[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한 대사증후군 등록 및 관리 프로그램‘건강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따. 대사증후군이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허리둘레, 혈당, 혈압,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당뇨,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유발하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진 시 혈액검사(혈당, 고지혈증, 간 기능 등)와 혈압 측정, 체성분 및 복부둘레 측정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평일(월~금)에 운영하며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오전에는 검사를 오후에는 상담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둥 각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19세~ 64세까지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전화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병원 및 의원 24개소를‘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지정하고 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시민들이 거주지 근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단기관을 확대 지정했다.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는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손끝 혈액 채취를 통해 15~20분 이내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한 진단 기구로 양성일 때 추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진 검사를 시행한다. 말라리아는 4월~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열성질환으로,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활동과 환자 조기 발견 및 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할 수 있도록 국가 무료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세대주, 20세 이상 세대원, 직장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이다. 일반건강검진은 기본적으로 2년에 한 번 받을 수 있지만, 비사무직 종사자는 매년 1회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 항목은 시력, 청력, 흉부 엑스레이(X-ray),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포함한다. 최근 20대, 30대에서도 암이나 만성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젊은 연령층에서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며 40대 이상부터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를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의 검진기관을 확인하고 예약 후 검진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의료기관을 찾는 수검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연초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들이 가임력을 관리하고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들이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지난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해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총 3,396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20세~49세 남녀라면 1주기(20~29세), 2주기(30~34세), 3주기(35~49세) 등 주기별 1회씩,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여성 검사 항목으로는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등이 포함되며 최대 13만 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로 최대 5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를 통해 자신의 난소 기능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난소 기능(AMH) 수치가 1.5ng/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에서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와 3개 구청, 10개 동에 배치된 우리동네일자리상담창구의 직업상담사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스타그램 활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인스타그램은 청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소통누리망(SNS)으로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청년 구직자들이 일자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정 만들기부터 돋보이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업로드 노하우 등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을 교육해 인스타그램에 익숙하지 않은 직업상담사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직업상담사의 역량은 고용서비스에 중요한 요소로 고용시장의 트렌드와 직업상담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역량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고용서비스에 대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 강연, 상담 노하우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직업상담사의 역량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3월 초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홍보한 민간사업자를 '민간임대주택특별법'행위 및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보고 지난 17일 경찰서에 고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시는 홍보관 개관일인 지난 21일 홍보관 입구에서‘해당 토지는 아파트 건립이 불가하고, 고양시는 아파트 건립 허용 검토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승합차 측면에 게시하고 유인물을 배포했다. 또 홍보관으로 가는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조합원 모객 행위를 저지하고 시민에게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하지만 민간사업자가 개설한 것으로 보이는 온라인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는 지금도 조합원을 모객하고 있어 다수의 피해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들의 홈페이지에는 영업 방해로 홍보관을 잠정 폐쇄하지만 4월초에 다시 개관하겠다는 내용이 게시돼 있다.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보전관리지역을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 일반주거지역으로 표시하는 등 사실과 다르게 수요자를 현혹하고,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하지 못했음에도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의 대상자를 2025년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종합장애의 정도가 심한장애인 19세~23세(2006년~2002년)의 청년 장애인이 대상이며, 월 10만원 이하의 납입금을 입금하면 지원금을 1:1로 매칭 지원한다. 2년 만기 시 최대 약 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가입기간 내 경기도에 거주해야 하며, 경기도 관외로 전출하거나, 중도에 장애정도의 하향, 장애 취소 시 매칭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자립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바 가입 후 6개월 이내에 금융․경제․노무와 관련된 맞춤형 금융교육 1회 이수도 지원금 지급에 필수 요건이다. 접수처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이며, 본인 및 대리인이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의 정도가 심할수록 고용의 기회가 적고, 낮은 소득으로 자립에 어려움이 있다”며 “꾸준히 저축하면 고양시와 경기도가 똑같은 마음을 더해 1대 1로 지원해 주는 누림통장의 기회를 청년 장애인들이 놓치지 않기를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7일‘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가모집’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기본 교육 및 지방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추가모집에 선정된 7개 공동체의 대표자, 회계담당자, 구성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의 이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 이해 ▲지방보조금 회계처리 및 보탬e 시스템 사용 안내 등 공동체 활동과 공모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동체 대표는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고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를 이해할 수 있었고 마을의 문제를 공동체 활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회계 교육이 자세하게 진행돼 보조금 회계처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담당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모사업을 처음 수행하는 1단계 공동체가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취지와 보조금 회계기준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도 고양시 재난관리 실태’를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예방·대비·대응·복구사업 등) 및 운영성과 등을 알려,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방자치단체별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 행정을 강화해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 대상은 ▶전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 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 및 운용 현황 등 총 18종이다. 최근 고양시의 5년간 재난관리 현황 등을 알기 쉽게 수치화 하고 도표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4년도 고양시 재난관리 실테에 따르면 작년 고양시에서 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 주택침수(86건) 등 피해가 발생해 복구비용 337백만 원이 소요됐다. 전년도 재난관리기금 확보액은 7,230백만 원으로 확보 기준액 대비 100% 확보했다. 또한, 재난 예측 및 정보전달체계는 총 244개소로 전년도보다 7개소 증가,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내진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긴급 또는 일시적으로 영유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을‘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경기도 내 거주지를 둔 생후 6개월 ~ 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라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필요한 시간에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자녀를 가정에서 양육하거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경우 모두 해당한다.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의 운영은 4월 1일부터 시작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 30부터 익일 07일 30분까지(24시간)이다. 어린이집 위치는 덕양구 오금2로 26이며, 시간당 3천 원의 비용(부모부담)이 발생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부모는 이용 당일 15시 전까지, 야간이나 새벽보육(22:00~다음날 07:30)은 전일 18시까지 예약하여야 하며, 예약 및 신청 관련해서는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언제나 어린이집’운영을 통해 휴일 및 야간 또는 틈새 보육을 강화해 고양시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7일 고양특례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위촉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 이날 고양특례시 박원석 제1부시장이 참석해 제7기 위원들의 위촉을 축하하며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분과별 회의를 통해 위원 간 활동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체위원장, 부위원장, 분과별 임원 선출을 통해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기획행정분과, 시민안전․교통분과, 환경생태분과, 민생경제분과, 문화관광분과, 시민복지분과로 6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된다. 활동기간은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예산 편성의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정기적인 회의, 모니터링, 총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에너지자립도를 제고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확산하고자 ‘2025년 고양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며, 정부 사업에 선정된 고양시 주택 소유자에게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해준다. 사업에 선정된 세대가 3kW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493만 1천원 중 293만 1천 원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세대 자부담금은 2백만 원이 된다. 약 70여 세대에 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며, 참여 희망세대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 안에서 공단 접수 순으로 시비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이 시민의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전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조성에 앞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직업인멘토단 85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업인멘토단’ 사업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고양시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한다. 올해 직업인멘토단에는 총 164명이 지원했으며, 멘토링을 위한 직업군의 다양성, 청소년의 흥미를 반영한 심사를 거쳐 총 85명의 전직 및 현직 직업인이 최종 선정됐다. 2025년 직업인멘토링은 고양시 4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산업 ▲미디어 ▲의료서비스 ▲문화예술 ▲뷰티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정보를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직업인 멘토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청소년기라는 중요한 시기에 직업인 멘토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1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교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 사안을 학교가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 세부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 방안 ▲학생마음성장 및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력 회복을 위한 지원 ▲고양맞춤중재단 운영 ▲기타 생활교육과 업무 통합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학생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 공유를 통해 학교의 교육적 조정 기능을 강화하는데 학교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는 연수가 되게끔 했다. 성라초 최영재 교감은 “학교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위기 학생 지원, 교육활동 보호, 관계 회복 및 화해 중재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합적으로 안내받으며, 우리 학교 실정에 맞는 학교 안전망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3월 31일 오전 11시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의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삭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시민은 없고 고양시 발전은 외면한 의회는 각성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 앞에 선 이 시장은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가 걸린 사업 예산들이 '시장 관심사업'이라는 이유만으로 반복적으로 삭감당하고 있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 따르면 시가 제출한 2025년도 첫 추경 예산안 중 약 161억 원이 삭감됐다. 삭감된 47건의 사업 중에는 공립수목원·박물관 조성, 원당역세권 개발, 창릉천 우수저류시설 설치, 일산호수공원 북카페 조성 등 고양시의 장기적 발전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 사업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특히 일부 사업은 3회에서 많게는 7차례 이상 반복 삭감된 '단골 삭감사업'이라는 점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시정 운영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 시장은 인공지능과 IT 기술을 접목한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대표 사례로 들며 예산 삭감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해당 사업이 24시간 민원 응대, 교통 흐름 최적화,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고양시의회의 예산 삭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시장은 “시장 관심예산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백억 원의 민생·경제 사업이 거의 매 회기마다 무차별 삭감되고 있다”며, “시민을 외면하고 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비상식적인 결정”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번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는 고양시가 제출한 2025년도 첫 추경 예산안 중 약 161억 원이 삭감됐다. 삭감 대상에는 공립수목원·공립박물관 조성, 원당역세권 발전계획, 킨텍스 지원부지 활성화, 창릉천 우수저류시설, 일산호수공원 북카페 조성 등 총 47건의 주요 사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3차례 이상, 많게는 7차례 반복적으로 삭감된 ‘단골 삭감사업’들이다. 여기에 고양시의 장기적 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들까지 줄줄이 포함돼, 시정 전반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번번이 삭감됐던 도시기본계획,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등 핵심 도시계획 사업들은 가까스로 편성은 됐으나, 이 중 도시기본계획,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대폭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래유아교육의 혁신, 고양에서 시작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이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인 ‘유보이음 디지털 학교'를 더욱 확대하여 운영한다.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를 통해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할 유치원 5개원과 어린이집 5개원이 새롭게 선정됐으며, 기존 2024년 선정 기관 6개원과 함께 총 16개원을 운영한다.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확대, 고양 유아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이번 시범기관 추가 선정은 고양 유아 교육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고양교육지원청은 유아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는 데 앞장설 것이다. ▲지역 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교육 특히 주목할 점은 올해 지역 대학과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유아 디지털 시민성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자료 개발은 단순한 시범 운영을 넘어, 고양 유아 교육기관의 유아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3월 28일,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 고용 촉진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특성화고 졸업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고양시 산하 공기업을 비롯한 관련 기관의 고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조례안은 ▲ 시장 등의 책무, ▲ 고용 촉진 대책 수립, ▲ 실태조사 및 고용 확대, ▲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고양시 산하 공기업이 해당 고용 촉진 대책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 졸업자를 채용할 경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고용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경기영상과학고, 고양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 등 고양시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공기업 진입 장벽 완화 및 지역사회 연계의 실질적 직업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개최한 2024학년도 고양 직업교육협의회의 안건으로 제안되어, 협의회 회원이자 고양특례시의회 소속인 김해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이다. 김 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고양시는 고용률(15세~64세 기준) 68.9%, 취업자수 560,500명 초과달성을 목표로 각 부서에서 432개 일자리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시는 이번 계획에서 ▲고양 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일자리 창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이를 연계한 바이오 정밀 의료분야, 드론산업, 방송영상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올해 4월에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사업 추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신중년노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백석별관 20층에서 동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2025년 동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 및 소통협치담당관·3개 구청장 및 자치행정과장·44개 동장 등 50여 명은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동(洞)’중심의 현장 대응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각 동에서 애쓰고 있는 동장들의 활약상을 소개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는 내용의 동영상 시청 후, 소통협치담당관 현장대응팀에서‘2025년 현장대응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는 크게 ▲동 역할 강화 ▲현장대응팀 역할 강화 ▲현장민원25 시스템 기능 개선 ▲담당자 역량 강화 및 격려 등 4가지 주제를 담았고,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 역할 강화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우선 동장들의 현장 활동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구성하고, 시장·동장 간 소통 창구로 활용하기로 했다. 채팅방에는 44명의 동장과 시장·부시장·구청장 등이 참여하고, 동장들이 각 동에서‘현장민원25’ 시스템에 접수된 생활민원의 현장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