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태평2동 소재 옹벽 위 주차장이 최근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매우 위험)을 판정받아 주민들의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E등급은 주요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즉각적인 사용 중단과 보강 또는 재건축이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현재 주차장은 사용이 중지됐다. 김선임 의원은 지난해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로부터 붕괴 위험에 대한 우려 섞인 의견을 들어왔고, 오는 6월 착공을 앞두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집행부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옹벽 구조물은 점차 다세대주택 쪽으로 밀리고 있어 땅 갈라짐과 철문, 울타리가 휘어지는 등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최근 싱크홀 등의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며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고, 특히 여름에는 잦은 폭우가 예상되므로 주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주차장이 E등급으로 판정받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집행부는 즉각적인 안전 대책과 투명한 진행 상황 공개를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부서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6월 착공하여, 내년 6월 준공 예정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서희경 의원, 박주윤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김윤환 의원이 23일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열린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후원회, 복지관 이용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및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표창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애인의 날을 축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올해로 마흔다섯 번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께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성남시를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은 성남시 기후에너지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사송동 279번지 일원에 조성된 버스공영차고지 내 액화수소 충전소를 방문했다. 최근 충전소는 본격적인 상업 가동을 시작했으며, 정 의원은 현장을 둘러본 후, SK이노베이션 이임철 부사장으로부터 충전소 운영 현황과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소 인프라의 확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임철 부사장은 수소 통근버스 전환을 위한 충전소 부지 확보 및 관련 용역 계획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장기적인 수소 기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연화 의원은 “수소충전 인프라의 확대는 성남시 수소산업 육성의 중요한 기반이 되며, 동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수소버스 및 수소 통근버스 확대 등 수소 기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의원은 수소충전소 조성과 상업 가동을 위해 헌신한 성남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 곳곳에 공직자들의 땀과 수고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의회가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에서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상생도시 실현을 위한 스마트 흡연 부스 도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 흡연 부스를 도입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결의문을 대표발의한 이영경 의원은 “매년 금연 정책이 강화되고 있으나, 거리흡연에 따른 간접흡연, 보행자 불쾌감 등으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담배 꽁초로 인한 도로 침수, 화재 위험 등 도시의 환경 오염이 야기되는 만큼, 거리흡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 필수 인프라로서 스마트 흡연 부스가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 흡연 부스 도입은 단순한 흡연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상생을 도모하고, 공공안전을 상승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근 폐쇄형 스마트 흡연 부스는 음압 설비, 공기정화 장치 등을 갖춰 유해물질을 제거해 비흡연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흡연시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21일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우현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중앙, 금광1·2, 은행1·2)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수정안'이 채택됐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신사선의 연장선으로, 위례중앙역(가칭)에서 성남 원도심을 지나 광주시 삼동역까지 연결되는 총 10.6km의 도시철도 노선이다. 위례신도시의 교통 해소, 성남 원도심의 도시재생, 광주시의 대중교통망 확충 등 광역적 교통 효과가 기대된다. 조우현 의원은 “위례삼동선이 성남하이테크밸리, 대학, 주거지를 연결해 직주근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교통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시가 자체 분석한 B/C 값 0.93을 근거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가능성을 언급하며, 중앙정부의 협력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타 통과를 위한 성남시의 실질 대응 방안 마련 ▲관내 기반시설 정비 등 종합전략 수립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의 적극 협조 등을 요청했다. 해당 결의안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심의에서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327번지, 42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건부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오랜 시간 기다려온 재개발 사업의 첫 단추가 꿰어진 것으로, 정비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양지동 일대는 주거환경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으며, 본 사업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중대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박기범 의원은 “이번 통합심의 조건부 통과는 주민 여러분이 오랫동안 노력한 숙원사업의 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크게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가로주택정비 과정에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챙기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성남시는 조건부 통과된 사항에 대해 향후 정비계획 보완 및 관련 절차 이행을 통해 본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영경 의원은 “매일 핸드폰을 울려대는 실종경보문자 알림은 우리의 일상이 된 지 오래다”라며 “최근 실종아동등의 실종 신고접수가 증가 추세에 있고, 실종아동등의 문제는 단순한 실종 사고가 아닌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중대한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영경 의원은 “성남시 관내 설치된 스마트 CCTV는 실종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에 부족하여 실종자 추적 등 공공의 안전을 담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실종사고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고통이 상당하고, 특히 아동 실종은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내 발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가정과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 사회 공동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아동, 장애인, 치매 환자 등의 실종 사고를 줄이고, 실종 시 조기 발견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실종사고는 우리 가족과 이웃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우현 의원(중앙동·금광동·은행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어 공포 후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 및 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유농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기술 연구, ▲전문인력 양성, ▲위원회 구성 및 협력체계 구축, ▲기여자 포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조우현 의원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을 넘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공공자원”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성남시가 치유농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2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권예숙)가 주최·주관했으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태동’, 발달장애인부모합창단의 ‘우리’, ‘깊은 밤을 날아서’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등 1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도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따뜻한 성남시를 위해 장애인복지에 힘쓰신 노고를 인정받아 오늘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언제나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성남시라는 울타리에 함께하시는 누구나 밝은 미래를 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정용한 의원 편’ 영상을 23일 17시 시의회 공식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정용한 의원 등 9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위생편의와 복지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21일, 성남문화재단을 방문하여 재단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공연장 등 주요 시설의 노후화 현황 및 현재 추진중인 미술관 기획전시 현황을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안극수 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연화, 서희경, 민영미, 성해련, 박명순, 이영경, 김윤환 위원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모든 성남시민들이 좋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재단 주요 시설,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한 이번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성남시민과 지역예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오늘 우리는 5일간의 제30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여러 일반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위한 뜻깊은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책임감과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회기에서 다룬 안건들이 성남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성남시의회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봄날입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남은 일정도 뜻깊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시의원 윤혜선입니다. 저는 오늘, 시민의 자부심이 되어야 할 성남시의료원이 무능한 행정과 남 탓 정치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현실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성남시의료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건립된 의료원은 출발 자체가 자랑스러웠고,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공공의료의 본질을 지키는데 있어 성남시는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 신상진 시장은 2005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면서 성남시의료원은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해야 한다고 공약으로 발표 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의료원 위탁을 외치고 있습니다. 한결같다 해야 할까요, 아니면 시대의 흐름을 모르는 아집일까요? 20년 사이 감염병 등의 공공 보건 대응,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생겨난 인구 구조 변화, 의료 불평등 심화 등 시대가 변했고, 국민의 의식 흐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대적 변화를 맞추고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와 해결을 통해 신중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91만 성남시민 여러분, 안광림 부의장님을 비롯하여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 알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태평 1·2·3·4동 국민의힘 박명순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태평동 생활권 재개발이 주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여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 성남시는 도시 정비구역을 시가 순차적으로 지정하는 순환식 재개발을 진행해왔으나, 순차적 개발로 인한 전체 사업 기간의 장기화 및 지연, 이주단지의 확보 어려움 등 여러 문제점이 뒤따르며 지속적으로 지적받았습니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 재개발을 신속‧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정비 구역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생활권 방식 재개발’을 도입했습니다. 본 의원의 지역구인 태평 2‧4동은 원도심 재개발 방식을 생활권으로 변경한 이후, 재개발 후보지로 확정됐으며 본격적인 재개발 착수를 앞두고 있습니다. 태평동은 생활권 재개발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길고 험난한 과정을 지나와야만 했습니다.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해제되고, 도시재생사업이란 명목 아래 또다시 지지부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신흥2동, 신흥3동, 단대동 출신 이군수 시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문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시니어산업은 단순한 복지 영역을 넘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미래 신산업입니다. 4차산업기술과 융합될 때, 시니어 맞춤형 스마트기기, 돌봄 로봇, 인지기능 개선 플랫폼 등 새로운 산업 영역이 탄생하며, 고령친화 기술과 제품은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에서 시니어산업은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혁신 동력이며,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이를 선도할 중요한 거점기관입니다. 실제로 센터는 노인 맞춤형 기술 시연, 실증 테스트베드, 시니어 특화 창업지원 등 선도적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능성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올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예산은 20억 원, 이 중 17억 원은 운영에 필수적인 고정비이고 실제 사업비는 3억 원에 불과합니다. 3억원으로 어떻게 혁신을 추진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의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할 수 있습니까? 정책의지는 예산으로 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신흥2·3동, 단대동 시의원 국민의힘 박주윤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희망대 근린공원 랜드마크 조성 사업」 그 핵심 내용인 ‘전망대 트리타워 및 스카이워크’ 설치 계획과 관련하여, 강한 우려를 표하며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이 사업은 2018년 타당성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무려 7년이 지난 2025년에서야 본공사가 착공되었습니다. 그러나 착공 한 달 반 만에 공원 이용 제한에 대한 주민 민원이 제기되면서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공사 중단의 원인은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지만, 그동안에도 ‘이 시설이 과연 필요한가’, ‘주민들이 진짜 원하긴 하는가’ 라는 문제 제기와 회의적인 반응은 끊임없이 있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공사 중단이 아닌, 계획 단계부터 지역사회와의 괴리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이 사업이 기획되던 시점과 현재 희망대공원을 둘러싼 환경이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산성자이푸르지오 대단지 아파트가 모두 입주를 완료하였고, 공원은 생활형 황톳길과 운동시설 중심의 시민 생활공간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무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산성동·양지동·복정동·위례동 구재평 의원입니다. ▶ 저는 지난 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성남위례 과소·과밀학급에 대한 지역 주민의/ 구구절절한 10년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위례신도시의 98%가/공동주택으로 계획되고/ 가장 많은 인구와 학령인구가 거주함에도/ 학교시설에 대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는/ 묻히고/소외되고/잊혀졌습니다/ 학교는 학부모만의 문제이고/ 체육 문화시설은 더 급하니/ 교육청에서 감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시겠습니까? ▶ 애초에 떨어질 ‘감’은/ 없습니다. 우리의 교육제도는/ 감나무를 심었는지 몰라도 최대한 많은 아파트를 팔려는/ 사업 시행자와 청년·신혼 특공 물량을 확보해야하는/ 정치권은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학교설립을 백지화하고/ 그 땅 위에/ 아파트를 지었습니다. ▶ 오늘 저는/ 성남위례의 오늘과 같은 내일을 겪게 될 복정지구의 학교시설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학구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초등학교 통학구역/중·고등학교 학교군을 포괄하는 말로 지역별 학생 수용 능력/ 통학 여건을 고려하여/ 교육청이 설정·고시하는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민 동의없는 의왕-광주 지하고속도로, 전면 재검토하라! 주민 동의 없는 사업은 절대 지속될 수 없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정책은 당장 멈춰야 합니다. 또한, 어떤 사업도, 어떤 명분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일 수는 없습니다. 의왕-광주 지하고속도로 사업, 주민 뜻이 제일 중요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안광림 부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분당동, 수내3동, 정자2·3동, 구미동 출신 박은미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2만 8천여 구미동 주민을 비롯한 분당 주민들의 삶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분명한 민심을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토부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왕~광주 고속도로 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총 18.5km 노선으로, 그중 약 7km 구간이 정자동, 금곡동, 구미동, 운중동 등 분당 중심지를 지하 80미터에서 130미터 터널로 관통하며 주민들의 생활권 한복판을 지나게 됩니다. 대장지구 인근에 대장 IC가 계획되어 있긴 하나, 정작 분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30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박은미 의원, 구재평 의원, 박주윤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윤혜선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공무원 실질임금 현실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동 방위협의회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공공시설용지 활용 촉구 결의안’, ‘상생도시 실현을 위한 스마트 흡연 부스 도입 촉구 결의안’, ‘성남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등이 가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여러 일반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위한 뜻깊은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라며, “이번 회기에서 다룬 안건들이 성남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성남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의원(신흥2동, 신흥3동, 단대동)은 최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예산 축소와 정책 부재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시니어산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핵심 미래산업으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이 산업을 선도할 전략적 거점기관”이라고 강조했다. 센터는 시니어 맞춤형 기술 시연, 실증 테스트베드, 창업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왔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센터의 총 예산 20억 원 중 실질적인 사업비는 고작 3억 원에 불과하며, 이는 센터의 혁신 기능 수행에 심각한 제약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정책 의지는 예산으로 드러난다”며,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관련 예산 축소가 시의 무관심을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남시복지재단이 향후 5년간 154억 원 규모로 센터 일부 공간에 입주할 예정인 점을 들어 “이대로라면 센터가 복지재단의 부속기관처럼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