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민원을 담당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기초생활보장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5년 개정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중심으로 의료급여, 자활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초기상담 요령과 협조 사항 등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내용도 함께 다뤘다. 이와 함께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급여를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한 실무교육도 병행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도왔다. 이동열 장애인복지과장은 “복지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동 사회복지 담당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더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다산홀에서 보육교직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약용 보육과정’ 운영을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정약용 선생을 모티브로 한 놀이중심 특색보육프로그램 ‘정약용 보육과정’을 구성하고, 이를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으로 지정하는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사업의 첫걸음이다. 교육은 △열수에서 만난 다산 정약용 △다산의 가족사랑과 자녀교육 △만들어가는 정약용 보육과정 △놀이로 만나는 정약용 등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교육철학을 배우는 교양과정과 보육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놀이중심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매회 500명 이상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위인을 주제로 한 특색 보육과정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준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약용 선생의 교육철학을 담아 남양주만의 차별화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약용 선생의 교육 철학을 담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우산1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14만 원을 전달했다. 우산1리 주민들은 지난 2022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으며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따뜻한 도움에 힘입어 복구에 나설 수 있었다. 이에 주민들은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 산불로 아픔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기탁하게 됐다. 한경수 우산1리 이장은 “우리가 어려울 때 받았던 도움을 다시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우산1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안동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10일 ‘2025년도 제1회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 및 질의응답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돗물 만들기 위원회’는 2019년 적수 사태를 계기로 인천시 수돗물 정책의 신뢰 회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된 자문기구로, 수돗물 생산과 환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2020년 출범 이후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인천시 상수도 행정의 주요 핵심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섬 지역 급수시설 현황, 문제점 및 대책 ▲옹진영종수도사업소 신설에 따른 인력 충원과 인건비 편성 ▲수돗물 생산 및 공급 과정, 수돗물 안전성 홍보방안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력 부족 문제를 인천시 혁신과제로 도입하는 내용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용량 확보 등 다양한 주요 과제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인천시 상수도행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폐지나 폐플라스틱 등 가연성 폐기물을 다루는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봄철 기후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산지와 주택 밀집 지역 인근의 폐기물업체를 24일까지 점검한다. 시는 용인소방서, 서부소방서와 공동으로 현장 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해 대상 업체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컨설팅한다. 컨설팅은 적발 중심의 점검이 아닌, 자율적인 개선과 예방 중심의 안내로 진행된다. 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화재예방 규정 준수, 폐기물 보관 및 처리 방법, 2차 오염 방지 대비책, 화학물질 창고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용인소방서와 서부소방서는 소방시설 점검, 특수가연물 관리 상태 확인, 초기 대응 훈련 여부 등 실질적인 화재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 대상 화재 대피 요령 교육도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최근 기흥구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처럼, 폐기물 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는 주변 지역으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0일 봉담읍 동화마을생태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초화정원 만들기’는 서부공원관리과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앞서 ▲2023년 향남 풍경공원 ▲2024년 살구꽃공원에서 초화 식재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도시공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시민정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화쑥부쟁이 약 13,000주를 식재해 공원 내 특색 있는 테마 정원을 조성했다. 식재는 공원 내 팔각정자 부근에서 진행됐다. 조윤호 서부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특색 있는 초화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힐링 공간이 확대되고 있다”며,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일산호수공원의 일부 구간을 통제함에 따라, 원활한 자전거 통행을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행사장 설치로 기존 통행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됨에 따라, 보행자뿐만 아니라 유모차, 휠체어,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 동선을 추가로 확보해 이동 동선을 분산하고 행사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보행자 및 자전거 겸용 도로가 혼잡해지며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꽃박람회 기간 일부 구간이 제한됨에 따라 시민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해 우회도로를 개설한다. 시는 자전거 우회도로를 신설하기 위한 예산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한 바 있으며,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원활한 운영과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행사 개최 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우회도로는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을 경계로 약 250m 구간이며, 우회도로 표지판을 설치해 방향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은 다양한 연령층,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다. 자전거 우회도로를 개설해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와 ㈜영진이엘이 관내 소상공인 사업장의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연 매출 5억 원 미만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의 사회적 공헌 LED 조명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기·조명 전문업체인 ㈜영진이엘이 사업장의 노후된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광명시가 ㈜영진이엘과 협약을 맺고 4년째 진행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 현장평가를 거쳐 30개소 내외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영진이엘이 조명 컨설팅, LED 조명 무상 교체, 사후 2년간 관리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방문 접수 또는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권기성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자영업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상업조명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영진이엘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감사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공공건축물 건립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성시 공공건축 건립 업무 담당자,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 현장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건립 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건축시공·건설안전 분야 백재철 기술사가 ‘공공건축 품질 안전 확보 방안’을 주제로, ▲공공건축 하자 발생 원인 ▲공공건축 품질 안전 중점 관리 방안 ▲유형별 안전사고 사례분석 및 대응 방안 등을 소개했다. 황국환 주택국장은 “공공건축물 건립 직무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해주신 직원과 현장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마을강사 22명을 대상으로‘2025년 우리마을 생생체험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생생체험은 구리시의 역사, 생태, 환경 등과 관련된 체험처와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체험 중심의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교육은 ▲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 2024년 우리마을 생생체험 설문조사 피드백 및 2025년도 운영 방향 ▲ 체험처별 수업지도 방법 연수 및 기술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9경을 포함한 우수 체험처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우리 마을의 역사화 문화를 체득하고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구리시의 모든 자원이 학생들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마을강사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10년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前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14년간 공교육 지원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우리마을 생생체험(신규체험처 운영: 갈매구릉산자락길) △수리과학 창의교실(중·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의정부시 고사장에서 치뤄진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 응원했다. 이번 현장 응원은 학업을 중단했던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고, 따뜻한 격려와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137명이 응시한 의정부 지역 5개 고사장을 찾아 시험에 임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청소년들은 정성 어린 격려 속에 자신감을 다지며, 봄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시는 이번 검정고시를 계기로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해 응시를 독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교육 기회를 놓치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검정고시에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은 8일 주민 및 군 장병들과 함께 새봄맞이 클린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2동 통장협의회, 특수전학교, 오포2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겨우내 하천과 마을안길에 방치된 쓰레기 및 대형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관영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과 단체가 함께 깨끗한 오포2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통장으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겨우내 묵었던 쓰레기를 치우고 나니 마음까지 깨끗해진 기분이다”며 “지속적인 클린데이 행사 추진으로 깨끗한 오포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2단계 심사와 환경부의 수생태계 복원계획 부합성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 연장 810m 구간을 대상으로 노후된 복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와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당초 이 사업은 도심을 가로질러 흘렀던 하천이 콘크리트로 덮인 삭막한 도시를 낭만의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이 민선 6기 때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자 추진했으나, 민선 7기에 이르러 백지화된 바 있다. 이후 민선 8기 백경현 시장이 취임하면서 재차 공약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상급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검토를 거쳐 2023년 8월 환경부에서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을, 같은 해 9월 경기도로부터 생태하천 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 3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초 조건부 통과했으며, 실시설계가 완료된 후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 2단계 심사와 더불어 환경부로부터 수생태계 복원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컬러테라피 휴먼북 이민희와 운동 휴먼북 이드보라가 함께 진행한 특별 협업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휴먼북 협업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들이 서로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일 주제 중심의 기존 강좌에서 벗어나 융합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컬러테라피와 운동을 결합해 시민들의 신체 건강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색의 심리적 효과를 활용해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간단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적 활력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색을 활용한 감정 정리 방법과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함께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이런 강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휴먼북 네트워킹 활성화 사업을 통해 분야 간 협업이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강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휴먼북 간 교류를 확대해 더욱 풍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도로변 등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방치 자전거 재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도로변 등에 버려지거나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행정절차 이행 후 수거하고, 이중 수리가 가능한 자전거를 선별해 수리 및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자전거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배부되고 있다. 자전거가 필요한 가정·기관(저소득층 우선) 등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자전거를 신청해야 배부받을 수 있다. 지난해 수거된 방치 자전거는 312대이며, 이 중 50대가 수리 후 필요한 가정과 기관 등에 배부됐다. 안양시는 자전거 선별 및 수리에 필요한 전문 인력 5명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확보하고 만안구 안양동의 명학역 자전거주자창 내에 장소를 마련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사업은 방치 자전거를 수거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뿐 아니라, 쓸모 있게 수리함으로써 자원을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이고,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필요한 곳에 자전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소래산산림욕장 입구에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 예방 홍보를 통한 시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 시흥소방서, 시흥시의용소방대, 대야동통장협의회 등 40여 명이 캠페인에 참석해 화기 소지 및 불법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 행동요령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산불 위험요소를 발견한 경우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도록 독려하며, 산불 예방 퀴즈를 통해 산불 예방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작은 불씨라도 건조한 시기에는 대형 산불로 번져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하기를 바란다. 시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실천해 산불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기별 안전 취약요인 점검 및 안전 수칙 홍보를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 로비에서 ‘일회용 컵 제로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에게도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해 생활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날 시 자원순환과 직원 20명은 시청 로비와 매점 앞에서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안내하고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 권장을 안내하는 배너와 피펫을 들고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28일에도 같은 내용의 캠페인을 벌였으며 청사 내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부서별로 다회용기 사용과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소 번거롭겠지만 다회용컵이나 용기,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생활 쓰레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가 시민들에게 널리 확산되도록 시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임시개통일(2025. 4. 4.)에 맞춰 자동심장충격기(AED) 2대를 지원하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응급장비로, 설치 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안내판과 교육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시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남한강출렁다리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게 될 명소인 만큼, 안전사고에 대비한 조치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응급상황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여주시 보건행정과의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응급장비 확충을 지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군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누구나 돌봄 사업’, ‘독거노인 AI 지원 사업’, ‘사랑愛 때가 쏙 운동화 세탁 사업’, ‘긴급복지 지원 사업’, ‘복지 위기가구 지원 제도’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복지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 공동체’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102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모금액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장희 위원장은 “축제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봄을 맞아 세종로 중앙화단에 바코비, 팬지, 목마가렛 등 13종 1,690본의 꽃을 식재하여 도심 경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로는 여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도로로 이번 식재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꽃들을 배치했다. 특히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번 꽃 식재를 통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관광 원년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도심 경관을 정비해 더욱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여주시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2025년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도심 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 및 경관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여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