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청에서 ‘제7기 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SNS 시민기자단’은 시민의 시선에서 안산시의 ▲주요 시책 ▲축제 및 행사 ▲관광 명소 ▲유익한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해 생산하는 시정 홍보단이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진행한 가운데, 시민 30명(블로그 25명, 사진 5명)이 새롭게 기자단으로 위촉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임명된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제7기 SNS 시민기자단은 오는 2027년 5월까지 2년간 안산시 전역을 누비며 시정에 대한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시는 시민기자단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SNS 시민기자단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국 본토와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여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19 유행 국가에 방문할 예정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리고, 마스크와 소독티슈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준수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실내 환기 자주하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진료받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하기 ▲모기·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시민들께서는 여행 전후로 예방접종 등 개인 위생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캠페인으로 시민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오후 이민근 시장이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내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을 방문해 입주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설필수 유일금속 대표, 임명규 삼일금속(주) 대표, 전진구 대화금속 대표, 황용기 세원금속 대표, 전재명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 전무 등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내 5개 사가 참석했다. 안산시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988년 2월 지정됐으며, 101개의 입주기업과 약 1,06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일반산업단지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자들은 입주기업체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원시설 개선과 공용 주차 공간 확보 등을 건의했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주시는 안산시 반월도금 입주기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논의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시의 행정력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단원구 원곡공원 내 위치한 안산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 참석자들은 추모를 위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공연과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시민들의 헌화와 분향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지난 2023년부터 참전유공자 보훈명예 수당을 월 16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5일에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기반 놀이중심교육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놀이교육 사례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놀이터 소개 ▲기자재 활용하기 ▲디지털매체를 통한 즐거움 만들기 ▲일상의 디지털 놀이를 통한 배움 실천 ▲가정과 공간의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치원에서의 디지털교육이란,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디지털매체를 활용하는 것이며, 디지털 놀이를 통해 유아가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느끼며,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놀이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다. 디지털 매체는 유아의 놀이를 지원하고 확장하는 열린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놀이는 유아의 삶이며,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다. 디지털은 먼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아들이 쉽게 접하는 환경이므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을 통한 놀이환경 구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번 연수가 디지털 기반 유아중심 놀이중심교육을 만들어가는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셋째 주부터 상반기 '다시, 수업애(愛) 빠지다' 수업 공개 및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수업나눔한마당 집중 운영 주간인 6월 넷째 주까지 이어지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특수 포함) 교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수업 모델을 공유하고, 교원들의 수업 역량 강화 및 공동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교사들이 공개하는 '고수들의 빛깔 있는 수업'과 ‘수석교사의 남다른 수업'은 경력 교사들의 교육철학과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원어민과 함께 협력하는 ‘즐거운 영어 수업’은 실제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실생활과 연계한 에듀테크 활용 교과 수업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수업을 통해 다문화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했다. 공개 수업 참관 후에는 심도 있는 사례 나눔이 이어졌다.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 팁을 공유받고,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수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교원의 전문성을 한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에서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 제도 사용 실태와 조직 문화 파악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일·생활 균형 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연차유급휴가 등)를 사용할 때의 어려움과 사업장 내 분위기를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설문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5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설문 내용은 ▲조직 내 모부성보호제도 사용 현황 ▲연차유급휴가 유무 여부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희망 법 규정 등을 포함한다. 설문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7월 중 소정의 상품(기프티콘)을 발송하며, 희망자에 한해 일·생활 균형 제도 사용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고충을 파악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일 관내 13개동 동장들과 함께 스마트팜 시설 ‘안산팜’에서 현장 동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례적인 동장단 회의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지역 농업 환경을 체험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가 펼쳐진 스마트팜 ‘안산팜’은 최신 ICT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농업 시설로, 기후 변화와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안산팜의 운영 현황을 시찰하고 첨단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주민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창의적 발전 방안을 모색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구현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하절기를 맞아 레지오넬라증 선제 예방을 위한 환경수계 검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나 건물 내 급수시설 등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에 흡입돼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특히,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하절기에 많이 발생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감염되더라도 경미한 독감 증상에 그치지만, 면역저하자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레지오넬라 폐렴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환경수계 검사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18곳이다. 양 보건소에서 해당 시설의 냉각탑수와 저수조, 수도 냉·온수 등에서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기준치 이상의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는 시설은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은 특히 면역력이 약화된 의료기관 입원환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발생을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일부터 안산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대표 교육사업 ‘안산뮤직아카데미 Ⅷ’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안산뮤직아카데미’는 지휘나 합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휘 마스터 클래스 운영 및 안산시민합창단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정상급 합창 전문가인 박지훈 상임지휘자와 안산시립합창단원이 직접 지휘와 발성, 테크닉, 무대 예절 등을 지도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휘 마스터 클래스 ▲안산시민성인합창단 ▲안산시민소년소녀합창단 등 세 가지 분야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거나 안산시 생활권인 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오디션을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10여 회에 걸쳐 안산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직접 지휘자와 안산시민합창단이 되어 특별기획공연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 Ⅷ’의 출연진으로서 함께 공연을 펼칠 기회를 부여 받는다. 응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은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환경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와 중·고등부의 경우 ‘내일의 엔딩’을, 초등부는 ‘감당 못 할 전학생’을 읽고 감상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9월 26일까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독서감상작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의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란에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의 경우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최우수(1명)와 우수(2명), 장려상(3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발표는 오는 10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의 책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책 읽는 인문 도시로의 변화를 선도해 갈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7일 서울예술대학교 앞 예술대학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에서 ‘월피동 도시재생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에서 추진하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다. 현재 월피동 508-2번지 일원 157,298.2㎡에 총사업비 223억여 원이 투입돼 ▲복지어울림센터 건립 ▲문화어울림센터 건립 ▲창업보육센터 건립 ▲거리환경 조성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와 이벤트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밖에도 거리 내에 설치된 프리미엄 버스킹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들과 마술쇼, 버블쇼, 축하 공연들이 열려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단원구 고잔동 643-20번지 일대에서 열린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중소기업의 정책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충렬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회, 안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에는 1만 2천여 개의 중소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1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이다. 소기업은 자본과 인력 등의 한계로 사업 전환, 경영전략, 세무·법률 등의 정보 접근이 취약하고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는 안산시가 지원하는 스마트허브기술개발 지원사업의 다변화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인력과 전문성을 활용,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밀착 지원에 나선다. 센터에는 기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전문위원 2인이 상주하며 정부와 경기도, 시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신청까지의 전 과정을 무료로 컨설팅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관내 중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오는 9일부터 ‘2030년 안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주민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지구단위계획의 체계적·계획적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시장경제 흐름에 맞춘 개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1차 재정비에서 신도시 2단계 지역 내 유휴지 개발 방안과 함께 지역별 허용 용도와 용적률 완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신안산선 노선 연장 등 주요 현안들을 포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동 89블록 경제자유구역 및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고잔동 30블록 주차장 고도화 협력사업에 따른 특별계획구역 지정 ▲안산교육지원청 일원 및 상록구청 주변 등 11개 유휴지에 대한 블록형 연립주택·근린공공시설용지 계획 수립이 포함된다. 특히 정부의 규제 완화로 중심상업지역 내 도시형 생활주택(세대별 전용면적 60㎡ 이하) 건축이 가능해 짐에 따라, 상업지역 내에도 주거형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수분양자를 찾지 못해 개발이 정체된 대부도 공유수면 매립지구에는 공동주택을 허용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테크노파크의 교육자원 기부를 통한 ‘안산 동그리 드론 공헌형 공유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 기초 교육 과정으로, 5월 1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에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실습, 체험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드론의 기초부터 실전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드론 기초 이론, 모의비행, 장애물 통과 훈련, 자율비행 코딩, 항공촬영 등 현장 중심의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기술 습득뿐 아니라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 드론 안전교육 및 자격제도 안내 △ 조종기 조작과 비행 기초 실습 △ 이·착륙 및 호버링, 비상상황 대응 훈련 △ 드론 코딩 원리 및 자율비행 구현 △ 항공촬영 기체를 활용한 실습 영상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 실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나DO한끼’는 안산대학교 영양학과 교수를 초빙해 전문적인 지도 아래 영양교육과 요리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영양 지식과 요리법을 알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관내 청년 1인 가구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는 안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혼자 식사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관내 자전거 공기주입기 49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기주입기 작동 여부 ▲노후·파손 상태 확인 ▲공기압 측정기 정확성 ▲이물질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된 21개소에 대해서는 수리를 완료하고, 철거 후 재설치가 필요한 2개소는 차후 정비에 나선다. 아울러, 오는 7월 중 대부도와 시화MTV 지역에 공기주입기 4기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의 운전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김기선 철도건설교통국장은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로 자전거 친화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기주입기, 자전거 거치대, 공유 자전거 및 PM 주차장 정보를 포함한 자전거 편의시설 지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기존 시 관할 구역 철도 역사의 모든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을 ‘시 관할 구역 철도 역사의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지도·단속은 상록수·단원보건소가 나서 관내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시는 이번 단속에서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특히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하여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유통 및 사용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성능 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해 가정용으로만 제한적 사용이 허용된다.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은 수거통에 회수,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잔류물은 20% 이하여야 한다.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않거나,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수거통이 분리된 일체형이 아닌 제품은 불법제품으로 분류돼 판매 및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다. 하지만 최근 인증제품의 수거통이나 내부 거름망을 고의로 제거하거나 훼손해 구조를 불법 변경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비인증 제품을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행위도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안산시는 음식물폐기물 다량 배출 업소 및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병행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불법 제품의 유통 차단과 사용 근절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란에 관련 안내문을 게시해 시민들이 올바른 제품 선택과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8일까지 장마철을 대비해 재난취약시설 18개를 대상으로 표본 합동점검과 자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시설물 붕괴나 침수·지반 침하·토사 유실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교량과 지하보도, 급경사지, 산지개발사업장 등 재난취약시설 18개소이며, 그 외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자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교량 및 지하도 교면포장 균열 및 소성변형, 요철, 함몰 상태 ▲급경사지 노출면 지질특성, 절리상태, 배수로 상태 ▲산지개발사업장 가배수로, 임시침사지 등 우수·토사유출 저감시설 설치 적정성 등이다. 점검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설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기 대비 안전점검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