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조현숙 부의장이 2월 22일 중부일보 주최로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상이다. 조현숙 부의장은 고양시 3선 의원이자 제9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경제 관련 다양한 위원회 활동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조현숙 부의장은 “이 상은 고양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고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의견과 어려움을 귀 기울여 듣고 발로 뛰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월 20일 관내 난방 취약가구에 전달되는 연탄배달 봉사에 동참하여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이번 연탄배달은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김옥석)와 함께 덕양구 향동동에서 진행됐다. 지역의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 1,000장이 기부됐으나 대상 가구까지 차량으로 배달이 어려워 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의 고부미, 최규진, 고덕희, 김희섭 의원이 연탄배달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 가구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문화복지위원회와 고양시의회가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약 3억원 규모로 대당 700만원씩 총5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받으나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신차(9인승이상 15인승이하)를 구입하려는 관내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차량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구조변경검사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