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중산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와 주민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부지를 시작으로 마을 일대를 돌면서 전단지,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오늘 마을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봄 분위기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귀한 시간을 내 마을 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최근 잦은 기상이변과 여름철 자연재해(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지난 28일 관내 15개소 방재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여름철 강수량이 장마철에 집중되고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에 따른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예보됨에 따라, 사전에 방재시설물의 정상 가동 현황을 파악하고 구조물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구조물 외관 조사 ▲유출부 배수 상태 ▲시험 가동을 통한 전기시설 이상 유무 ▲원격제어시스템 등이며, 면밀한 점검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 태세를 갖췄다. 한편 일산동구 안전건설과(과장 김주영)는 이번 사전점검 외에도 관내 방재시설물의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상반기에 실시하고, 보수공사 및 배수로 정비, 준설 등 재난 대비의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15개 방재시설물이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시민 안심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80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지난 3월 17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운영 전반에 걸쳐 철저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 작업위생 및 배식관리, ▲ HACCP 관리 등 36개 항목이며,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이루어진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1일 고양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은 고양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됐으며,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표창 수상자, 관내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축사, 유공자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유공자 시상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2명), 경기도지사 표창(3명), 고양특례시장 표창(4명),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표창(6명)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상공인들의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장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목성원 ㈜리더스코리아코퍼레이션 대표 ▲정지효 오피스디포 일산점 대표 ▲김형군 ㈜제스포 대표 ▲최정애 ㈜제이엠테크 대표 등 4명이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역 상공인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2024년 실적)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4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세정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세수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고양시는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과 더불어 1그룹에 속한다. 평가기준은 △지방세 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등 기본지표 6개와 가감산 지표 13개를 기준으로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시는 세수 확충을 위한 업무 연찬회, 다양한 징수 기법과 숨은 세원 발굴로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지방세 유공자의 날 개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 행정을 적극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세입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덕양구 대자동 수소충전소에서 대광위 광역버스 신설노선 7602번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직능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7602번(고양동~영등포)은 2024년 대광위 광역버스로 선정된 직행좌석형 노선으로, 차량출고 및 운행준비를 마치고 4월 1일 운행을 개시한다. 이번 신설노선은 광역버스 불모지인 고양동을 기점으로 서울 서남권역 진입 요구가 많았던 덕양구 신규택지지구 삼송, 원흥, 향동, 덕은동은 물론이고, 향동·덕은 지식산업센터를 경유해 기업하기 좋은 교통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사통발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통체계 개편과 친환경 교통인프라 확장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대광위 준공영제에 적극 참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덕양권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7602번 노선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피해 긴급구호 물품 ‘성인용 기저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테는 의성군 사회봉사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요청받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4,800장을 전달했다. 특히 물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고양 ROTC 봉사단, 자원봉사자 안대준님, (주)다올커머스와 긴급하게 협력해 의성군에서 협조 요청한 당일 물품 전달을 완료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협조 요청이 있는 대로 지난 3일 발대식을 마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단원들과 함께 현장 복구지원에 참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IP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수 콘텐츠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실감형 콘텐츠 결과물을 전시해 시민에 관람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원천 IP를 활용해 산업·장르·기술 융합을 통한 2차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본사를 둔 콘텐츠기업과 사업 기간 내 고양시 본사 이전을 확약한 타지역의 콘텐츠 기업이다. 4월 21일까지 모집 후 평가를 거쳐 최종 13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 모집 분야는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5개 사) ▲첨단기술 기반 콘텐츠 실증(2개 사) ▲IP융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콘텐츠 제작(3개 사) ▲상품 제작(3개 사) 이다. 실감형 콘텐츠와 IP융복합 콘텐츠 제작 사업 결과물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갤러리누리(10월)와 킨텍스 디지털미디어테크쇼(11월)에 각각 전시해 시민과 기업 관계자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사업 세부 내용을 진흥원 누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8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덕이동 일대에서 감자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덕이동 체육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이웃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덕이동 체육회 회원 16여 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감자 파종, 밭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감자심기 활동을 통해 수확된 감자는 오는 6~7월경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체육회 이용기 회장은“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오늘 심은 감자가 잘 자라 수확될 때, 소외된 이웃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덕이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특화사업‘가치밥 DAY’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치밥 DAY란 2023년 7월부터 시작된 정발산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음식점으로부터 음식을 후원받아 어르신들에게 분기마다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위치한 삼계탕 식당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맛있는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립감 완화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정발산동의 경우 65세 이상 1인 가구 수는 905세대로, 정발산동 전체 세대의 9.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외롭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또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동네 친한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식당, 교회, 병원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로를 다양화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주요 활동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많이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문화가 정착되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 사업‘반가운 얼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정기탁금 특화사업인 ‘반가운 얼굴’은 지난해 밑반찬 지원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며, 매월 1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에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 올해 첫 활동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토마토와 딸기를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물가 상승으로 자주 섭취하기 어려운 과일을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감소시키고 안부 확인으로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제철 과일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올해도 본 사업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28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및 덕양구보건소와 협력해 ‘무료 이동 진료사업 및 비만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무료 이동 진료사업은 한의과·치과 의료진 10여 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협력해 진행했다. 무료 이동 진료팀이 기초수급자 50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등 검사), 한의과 진료, 치과 진료, 구강 교육 등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과 방문보건팀에서는 체성분 측정 및 상담, 구강보건 사업 및 한의약 건강 증진 사업 상담을 실시하고 건강생활 실천 안내문을 배부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건강 취약 계층에게 접근성 높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증진과 돌봄 체계 형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100만 원 이상의 관내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활용해 카카오 알림톡으로 사전 예금 압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휴대폰 번호를 몰라도 카카오 알림톡과 연계해 예고문 및 압류 내역을 전송할 수 있어 납세 편의를 도모하는‘시민체감형 징수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분실, 미발송, 반송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우편을 대체한 전자 발송으로 문서 도달률을 증가시켜 신속한 채권 확보 및 체납자의 자진 납부 유도가 가능하다. 구는 여러 차례의 안내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를 중심으로‘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통해 금융거래 정보를 조회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압류, 추심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스템을 통해 예고문 발송뿐만 아니라 압류 및 추심까지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므로, 채권을 조기에 확보해 징수율 향상과 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2024년 3차례에 걸쳐 관내 체납자 1,300명에게 예금 압류 예고문을 카카오 알림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고양교육지원청 누리마루실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농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상호 연계 및 지원 ▲교육자원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 ▲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사업 추진 등 고양 지역교육협력 시스템 강화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협대학교의 스마트팜 연구성과와 교육 실습환경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맺은 협약으로 4월부터 관내 학생들에게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스마트팜 프로그램이 공헌형으로 제공된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스마트팜 프로그램은 단순한 흥미나 경험 제공이 아닌 수준별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한 현장 적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협대학교 손병환 총장은 “청소년들이 기후환경위기와 식량문제해결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협력사업을 위해 고양교육지원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농협대학교의 스마트팜 프로그램은 미래사회 주역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따뜻한 봄으 맞이해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 20명과 함께 봄 나들이 행사‘다시 함께 봄 희희낙락’을 진행했다. 봄 나들이는 장거리 외출이나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외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어르신 20명과 충남 논산에 방문해 논산딸기축제를 즐기고 딸기 수확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박 모 어르신은 “매일 TV만 보는게 일상이었는데 나들이를 와서 맛있는 것을 먹고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하니 너무 즐거웠다.”라고 했으며, 김 모 어르신은 “우리가 언제 고속도로를 타보고 퇴근 시간 서울길을 지나가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우리를 위해 애써 준 직원들과 복지관에 고맙다”라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어르신들이 바람도 쐬고 지역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당신만이 할 수 있지만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고양시를 위한 중독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독자와 그 가족에게 중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센터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가족 힐링프로그램을 확대하길 바라는 욕구를 파악하고‘우리 가족은 힐링 중’이라는 주제로 가족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독자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모임을 신설 및 확대할 계획이다. 가족모임을 통해 중독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가족 스스로 변화를 위해 서로를 지지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를 높이고 함께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 모임을 확대해 많은 가족이 도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서비스 사업‘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추진해 온‘찾아가는 덕양실버살롱’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치매사례관리 대상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원흥동, 화정동, 성사동에서 진행했다. 거동 불편 등의 문제로 센터방문이나 바깥 활동이 어려운 치매어르신 가정에 자원봉사자(김성미님)와 치매안심센터 치매사례관리 담당 직원이 함께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발과 미용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덩달아 마음이 행복해졌다.”라며, 몇 년째 묵묵히 재능기부를 해주고 있는 김성미 자원봉자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 70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의 이현화 팀장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위기 개입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실무에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교육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자살예방센터와의 협력 및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무원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접하는 만큼,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 의무기관에 대한 점검 의무를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해주는 필수 응급장비로, 법령에 명시된 구비 의무기관에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유지하기 위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2 제3항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 의무기관은 매월 1회 이상 장비를 점검하고, 결과를 관할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통보해야 한다. 아울러 같은법 제47조2 제4항에 따라 출입구 또는 여러 사람이 보기 쉬운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해야 한다. 매월 점검 결과를 통보하지 않을 경우 같은 법 제62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안내표지판 미부착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해당 규정은 올해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라 모든 구비 의무기관은 법적 의무를 준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철저한 관리는 신속한 응급처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