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각 가정에서 주민의 자활 수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23년도 마을주택관리소 생활 집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마을주택관리소는 올해 집수리 교육을 기본과 심화 교육으로 각 1회씩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생활 집수리 교육은 기존 실시된 도배, 장판 등 종합적인 교육과정 중에서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내용을 선별해 단기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20세 이상의 계양구민으로, 내용은 앙카볼트 ‧ 칼브럭 ‧ 실리콘 사용 방법, 줄눈 시공과 마감 공법, 방충망과 모헤어 교체이다. 교육은 10월 6일, 12일, 13일 총 3일 동안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방문(효서로 137, 3층 마을주택관리소 또는 계양구청 건축과)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신청 서식과 세부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에 밀접한 집수리 단기 교육 등 다양한 집수리 교육을 구성해 구민의 자활 수리능력 배양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질서 확립과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12일 부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첫째 주까지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청 관계자, 계양구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해당 학교 교직원 등 여러 기관이 상호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행과 횡단을 위한 등교 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속도 5030’,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이륜차 안전 운행’ 등의 교통안전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변 도로와 통학로를 직접 살피고 학교 관계자와 구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만한 요소와 취약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구에서는 학교 주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불편 사항들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12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국민속촌에서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며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참여자 간 친목 도모와 긍정 인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오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는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젠 나이가 들어 멀리 다녀오는 것이 쉽지 않은데, 편안하고 즐겁게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보다 활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이촌근린공원에서 개최한 ‘제5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수립하는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마을 주민과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마당이다. 효성1동은 2019년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올해 제5회 주민총회를 맞이했다.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결정에 보다 많은 주민의 의견을 투표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과 현장투표를 병행하여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총회 당일 실시한 본투표까지 총 1,559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이동식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CCTV 설치,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과 새활용품 나눔 행사, 우리 마을 시니어를 위한 통합 인지 놀이 교육, 1인 가구 주민을 위한 나만의 생활강좌, 효성1동 아카이빙 사업으로 5개의 사업이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11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의식을 제고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 논의가 진행됐다.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민간단체 9곳과 안전 관련 공공기관 3곳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구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및 확산, 안전교육 발굴 등 계양구의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민관이 함께하는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통해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대처를 위한 ‘특이민원에 대한 이해와 응대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은 업무 특성상 특이 민원인 중 악성 민원인을 접하는 경우가 많아, 신변에 대한 두려움과 원활한 복지 상담에 어려움을 느껴 그로 인해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계양구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직무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범죄심리전문가이자 임상심리사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소속 최희수 과장을 전문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최희수 강사는 실무 경험을 토대로 특이민원의 특성, 특이민원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다양한 사례로 다루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산하기관 및 위탁시설의 기관장과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계양구는 갑질 근절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구 산하기관 및 위탁시설에 대한 선제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인권센터 안채리 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관리자의 책무성 및 존중과 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특히, 상급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었던 만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발생하기 쉬운 갑질에 대한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1천31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 1천310원은 올해 1만 1천30원에서 2024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2.5%를 반영해 28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천860원보다 14.7% 높은 수준으로 1천450원이 많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36만 3천790원으로 올해보다 5만 8천520원이 오르는 셈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자는 계양구 소속 노동자와 산하기관 노동자, 계양구의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 또는 업체에 소속된 노동자 중 구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로 총 520명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구는 최저임금 대비 약 15억 7천6백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4년 계양구 생활임금 시급은 인천에서 시와 아직 생활임금을 결정하지 않은 연수구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금액이다. 이번 생활임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난임 여성의 정신적·심리적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난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1기)과 10월(2기) 중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24명의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기수별 총 4회로, 힐링&테라피 요가와 플라워 테라피 강좌가 실시된다. 아울러 계양구는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 센터와 연계한 ‘난임 관련 Q&A’(1기)와 ‘난임 우울 선별 검사’(2기)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 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난임 여성뿐만 아니라 임신부, 출산가정에 주기적인 교육과 상담 등 연계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10월에 진행될 2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기타 관련 사항은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날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자 6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동 맞춤형 복지 담당 공무원과 민간 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계양구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고독사 실태조사’의 분석 결과에 따라 증가 추세인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민관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이날 교육은 계양구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가족센터, 노틀담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유품정리사 김석중 대표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석중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고독사’의 개념을 소개했으며, ‘유품정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국내 고독사·자살 예방 활동과 강연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김석중 대표의 경험과 현장 사례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2일 계산체육공원에서 ‘제4회 주민총회·마을축제’를 열고 ‘2024년도 계산2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 각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에 참여하는 난타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뮤지컬, 태권무 시범, 풍물,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공예체험, 전통놀이, 먹거리, 어르신 포토존 등 각종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우리마을 교육자치회’로 협약을 맺은, ‘계산초, 안산초, 계산고’ 뿐만 아니라, 경인여자대학교, 관내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흥겨운 마을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투표와 사전 현장 투표를 거쳐, 9월 2일 실시한 본 투표로 2024년 계산2동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했다. 투표 의결 정족수는 계산2동 인구의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일하는 방식 개선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9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계양 혁신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례 발표는 동아리 ‘계양 챗GPT연구회’가 ‘챗GPT로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챗GPT 소개, 업무 활용 사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행정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전 직원 공유함으로써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직 내부에서는 앞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업무 방식의 개선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생산성과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양구는 지난해부터 직장 내 혁신 연구동아리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속 부서·직급·연령에 관계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동아리는 7개 팀, 총 3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성과 경진대회를 실시해 우수 동아리에게는 포상금과 특별 휴가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일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제29주년 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는 1994년도 설립된 이래 각종 주요 행사와 혼잡도로 교통 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등 관내 교통질서 확립과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선진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모범운전자회 활동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발적인 봉사로 구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하다.”라며 “구에서도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와 함께 성장하며 구민에게 인정받고 있는 음식점 5곳을 ‘음식명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음식명가’는 계양구에서 25년 이상 대를 잇고 명맥을 유지해 온 음식점을 발굴하여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구민들이 블로그 등에 추천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현장 위생평가를 실시하고, 주민참여형 시식 평가와 선정 심의 등 면밀한 검증을 거쳐 목포낙지아구찜탕(계산동), 김태승한우전문점식당(장기동), 효성생오리구이식당(효성동), 대성식당(하야동), 군산게장전문점(용종동)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구는 해당 업소에 대해 주방 환경 시설 개선을 위한 조리장 후드와 환기시설의 교체 등을 지원하고, 정리수납 전문가를 지원해 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을 추진해 업소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계양구는 4일 오전, 선정된 업소에 현판과 지정증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계양구 대표 명가 음식점을 알리고 구청 누리집, 블로그 등에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관내 6개 아동 복지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 상호 간 연계와 협의를 통해 효과적 사례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위기아동 통합지원에 관한 개별 사례와 내부 사례를 통해 미해결된 욕구를 가진 가정을 대상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오는 10월까지 실시 중인 취약계층 전수조사로 위기가정이 조기 발견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통한 예방적 사례관리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난 등 민방위사태 발생에 대비해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장비를 점검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질검사 대상 민방위 급수시설은 15개소이며, 현장 채수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음용수 47개 항목(우라늄), 생활용수 2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계양구는 '먹는물관리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분기별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비상 급수시설의 관정, 저수조 청소, 노후 부품 교체, 비상발전기 정비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구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급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표창 수상자와 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9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공감‧소통의 날은 사회복지 업무 유공자,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유공자, 우수봉사자 유공자에 대한 표창, 혁신 연구동아리 주제 발표, 구정 발전을 위한 전 직원 토론 및 직원과의 대화, 계양구 올해의 책 나눔 이벤트 등 순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혁신 연구동아리 ‘칼퇴 도우미, 챗GPT 연구회’에서는 ‘챗GPT로 쉽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직원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 및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직원 보호를 위한 청사 보안 강화 방안’, ‘비상근무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구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제안된 합리적 의견을 구정과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매월 개최하는 공감·소통의 날을 통해 전 직원이 구정의 현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푸근한 정과 넉넉한 인심으로만 여기던 시설은 갔다. 다변화된 소비 환경에 발맞춰 전통시장에도 재도약을 위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계양구의 전통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계양구의 노력과 지원은 계속된다.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쟁력 갖춘 시장 계양구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의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 중앙정부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발 벗고 나섰다.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에서 주관한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계양구의 전통시장 3개소 모두가 선정되어 108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장 경영 현대화와 역량 강화 분야에서 각종 공모사업의 추진을 통해 계양의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계양산전통시장은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97억 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관내 6개 아동 복지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 상호 간 연계와 협의를 통해 효과적 사례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위기아동 통합지원에 관한 개별 사례와 내부 사례를 통해 미해결된 욕구를 가진 가정을 대상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오는 10월까지 실시 중인 취약계층 전수조사로 위기가정이 조기 발견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통한 예방적 사례관리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관내 천년뷔페웨딩홀에서 ‘2023년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계양구청 위생과 원인 조사반, 보건소 역학조사반, 천년뷔페웨딩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발생 인지·관계 기관 전파, 식중독 대책협의회 구성, 기관별 역학조사 실시, 발생 장소 소독과 환자 발생 모니터링 등 사후 조치 순으로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구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