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검단 지역 주민의 염원인 ‘원당문화체육센터’가 28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일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5일 ‘원당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원당동 825-1번지에 건립한 원당문화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520.78㎡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다. 사업비는 175억여 원이 투입됐다. 구는 이곳에 수영, 탁구, 배드민턴, 필라테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원당문화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강범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당 지역에 문화 체육시설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원당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게 돼 뜻깊다”며 “지역 주민들께서 문화·체육활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28일부터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사단법인 함께가는 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배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 가좌1동, 가좌3동을 대상으로 서구는 (사)함께가는세상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 저소득 1인 가구 등 동별 50가구에 주 3회씩 우유를 지원한다. 서구는 우유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구 소재 식품기업 ㈜단지에프앤비가 지원한다. 김경덕 대표는 “(사)함께가는세상과 뜻을 모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구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곽수관 이사장은 “앞서 석남동 주민을 대상으로 우유배달을 지원해왔고 이번 협약으로 가좌동 주민에게도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 사업이 계속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독사 문제를 민관이 협력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서구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22일 청라동 소재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발생 상황을 설정해 2023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서구를 포함해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 인천광역시 경찰청(경찰특공대, 항공대), 17사단 100여단 3대대, 10화생방대대,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서구보건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등 10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빛드림본부에 테러범들이 폭발물이 탑재된 드론을 이용, 발전 시설 일부를 파괴하고, 폭발물로 인해 화재가 발생, 이 틈을 이용해 테러범이 시설을 침입해 근로자를 인질로 삼아 대치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참가자들은 테러범의 공격 발생에 따라 ▲초동조치, ▲테러범 제압, ▲인질 구출, ▲추가 폭발물 탐지 및 제거, ▲화생방물질 제독,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현장 응급복구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훈련에는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송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원 내 물놀이장 9곳을 운영 중인 인천 서구가 당초 27일에서 1주일 연장해 오는 9월 3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8일부터 1주일의 기온이 평년보다 50%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아울러 지난해보다 더 많은 주민이 물놀이장을 이용하고 있어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현재 인천에서 가장 많은 공원 물놀이장 9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15일에 운영을 시작한 서구는 현재까지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주 더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남은 기만 더욱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시설 점검,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인구 60만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조직 개편을 28일 자로 시행한다. 앞서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돌파한 서구는 향후 검단신도시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7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앞서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조직 구성을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5개월간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진단은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비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유사·중복 기능·기구를 통합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그 결과를 반영한 이번 조직개편으로 민선8기 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서구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서구 조직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기획재정국’과 ‘행정안전문화국’을 새롭게 정비해 재정관리 및 안전·문화 기능 강화,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 강화를 위한 일자리정책과 기업지원 분리, ▲신도시 조성으로 공원·녹지 수요 증대에 따른 공원과 산림조경 분리, ▲기능분석 결과 상대적으로 타 기능에 비해 행정수요가 적은 ‘기후에너지정책과’는 유사 부서로 기능 이관, ▲본청과 출장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자라나는 청소년 시기에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수준 높은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15일까지이며 서구 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음식점과 가정에서의 좋은 식단 실천사항, ▲국제도시에 걸맞은 음식문화, ▲식생활 습관 문제점 개선 등의 내용이다.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접수된 작품들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서구청장,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향후 전시회 등 음식 문화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담은 작품들이 공모되길 기대하며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7일 서구 통장연합회가 서구 내 23개 동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 5백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정숙 “통장연합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800여 명이 넘는 서구 통장님들의 작은 정성이 수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서구 내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7일 인성개발주식회사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추홀구 소재 인성개발 주식회사는 철근, 콘크리트 및 상·하수도 공사를 전문 회사이다. 채낙영 부회장은 “서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인성개발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구 이웃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수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 2천693만 원을 1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서구청 공직자들이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구 내 지역단체와 기업도 적극 동참했다고 구는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서구청 공직자와 서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 서구가 17일을 시작으로 서구 지하철역 곳곳에서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앞서 진행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이어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계속 이어가며 인천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주민들에게 응원을 함께 하달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16일 검단사거리역과 완정역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석남역과 가정역, 다음달 7일에는 검암역, 청라국제도시역 등 서구 내 주요 지하철역을 돌며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구에선 지난 6월부터 서구 23개 동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단체 등이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을 이어가는 등 이에 대한 지역 내 각계각층에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인천 유치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켜 ‘이번에는 주민들의 염원을 꼭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강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형철·이부종)가 지난 9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김치 및 양념갈비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먹거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좌2동 협의체는 “김치 나눔은 보통 겨울에 김장김치를 지원하지만 가좌2동은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마다 열무김치와 양념갈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먹거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신형철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먹거리를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가좌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9일 새만금을 떠난 잼버리 대원이 머무는 서구 내 한국은행 인재개발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해 시설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에는 이탈리아 196명, 케냐 59명 등 잼버리 참가자 255명이 머물게 됐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시와 서구청 지원 공무원, 검단탑병원과 뉴성민병원에서 지원 나온 의료진, 소방대원 등을 격려했다. 강 청장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인천 서구에 대한 좋은 기억과 함께 안전하게 머물다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 통장연합회(회장 김정숙)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서구 23개 동 통장자율회 회장과 통장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신동근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함께해 힘을 보탰다. 아울러 서구는 10일 현재 이들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서 참여 인원이 25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구는 “주민과 서구 공직자,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사회가 똘똘 뭉친 덕분에 인천시가 추진하는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달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특히 인천고등법원 유치는 서구의 강한 희망이기도 하며, 서구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디딤돌”이라며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현원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9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신현동 146-6번지 약 7만㎡ 면적에 원도심 기반시설 정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가로환경 정비공사,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이날 간담회가 현장지원센터, 주민협의체를 격려하며 효율적인 도시재생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내놓으며 강범석 청장과 대화를 나눴다. 강 청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민 의견을 구와 정확하게 소통하는 것”이라며 “서구도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서구의회와 함께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의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0일 인천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인천시안 반영을 위한 간담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그간 교통과 환경에서 소외된 60만 서구 주민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서구의회와 힘을 합쳐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 장기역까지 약 28km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인천 검단신도시 북쪽에 1개 역만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인천시는 광역철도가 없는 유일한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에 최소 3개 역을 설치해 인천 서북부권 주민의 교통난 해소 및 향후 인천 지하철 1·2호선 연결을 통한 인천, 김포, 고양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제시하고 있다.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은 “이번 사업의 인천시안 반영을 위해 여·야 의원들의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60만 서구민과 50만 김포 시민이 함께 상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9일 서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노인철)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간편식 삼계탕 4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인천새마을금고는 말복을 맞아 서구 내 아동에게 삼계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서인천새마을금고 지원한 삼계탕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인철 이사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건강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서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도 남은 여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가방부착용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배부하고 1학년 학생 3,94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교육 영상 ‘먼저, 서구 보아요’와 옐로카드 배부를 연계해 시청각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인천교통연수원과 협력해 전문 강사를 파견해 더욱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구 캐릭터인 ‘서동이’와 ‘동동이’를 활용한 옐로카드는 아이들에게 친근함과 호감을 얻어 더 많은 학생이 가방에 옐로카드를 부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을 진행한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 사고가 일어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옐로카드’를 배부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1위가 보행 중에 일어나는 만큼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사고없이 안전하게 자라도록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에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3일부터 4일까지 강범석 서구청장이 현업종사자 휴게공간 등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인천 서구는 환경공무관 등 야외작업을 하는 현업종사자의 근무환경과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강범석 청장은 현장에서 “체감온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될 때는 무더위 시간대뿐 아니라 수시로 휴게시간을 제공하는 등 현업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부터 ‘옥외작업 부서와 종사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온열질환 발생 현황에 대한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열사병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시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서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폭염단계별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에방 가이드를 활용해 수시로 지도·감독해 전 직원의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자체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한다.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서구 일자리 정책 및 성과가 전국 지자체 중 우수함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고용환경개선사업으로 아이푸드파크산업단지의 무료통근버스를 신규 운행하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분야에서 다각도의 일자리 시책을 펼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전국 최초 표면처리분야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시설 인프라 마련뿐만 아니라 청년 네트워크 장소인 ‘청년센터 1939’의 개관을 통해 청년 일자리 통합지원 연계 부분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끌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서구 공무원들이 CF 패러디 영상에 직접 출연하며 올 여름 서구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서구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와 SNS 등에 ‘여름에는 서구어때’ 영상을 공개하고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제작한 CF를 서구 공무원들이 패러디한 방식이다. 영상에 출연한 서구 공무원 6명은 개사한 ‘서구어때송’을 부르며 서구 곳곳에서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서구는 앞서 지난해에도 같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조회수가 5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등장하는 공무원의 숫자가 많아지고 두 팀으로 나뉘어 각자 다른 콘셉트로 서구를 즐기는 것이 이번 영상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구는 영상과 함께 주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상에 등장하는 두 팀 중 마음에 드는 팀을 정해 응원 댓글을 남기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