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5일 인천새봄초등학교에서 ‘교육청과 함께하는 학교급식 식중독 바로 알기 및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등 위생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여름철을 맞아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초등학생들의 청렴 감수성과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은 급식 실수요자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관련 위생 관리 포스터를 통학로에 게시하고, 식중독 예방 원칙 묻고 답하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급식 내부 구성원의 부패 인식 개선을 위한 급식 청렴 정책 안내 활동도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10을 향한 9의 열정으로 장르 불문, 국가 불문 엣지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엣나인필름이 지난 6월 1일(토)부터 씨네Q 신도림점 씨네필하우스 전용관에서 ‘엣큐필름(atQ필름)’ 기획전으로 다시 꺼내 보고 싶은, 반짝이는 25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절찬 상영 중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북유럽, 북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주목받은,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는 독립·예술 영화 25편을 상영작으로 선정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 예고편은 반짝이는 25편의 상영작을 소개하며 눈길을 끈다. 우선, 여성 감독의 빛나는 저력을 입증하며 극장가에 여성 감독의 돌풍을 불러 일으켰던 '우리들', '벌새', '메기'는 섬세한 감정 묘사와 연출력으로 사랑받는 김종관 감독의 '더 테이블'과 함께 ‘다시 보고 싶은 우리 영화’ 섹션으로 오랜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돌아온, 젊은 거장 ‘자비에 돌란 시리즈’ 섹션에서는 '하트비트'부터 '로렌스 애니웨이', '탐엣더팜', '마미', '아이 킬드 마이 마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기관별로 5일부터 선착순 15개소를 신청받는다. 참여하고 싶은 기관은 오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기관당 3회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의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서관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 나누기·토론·보드게임·오감 활동 등 참여자 연령에 맞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현 도서관장은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독서 공동체를 형성하여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은 2022년부터 양질의 독서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작은 도서관․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주민생활권 내 위치한 장소에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독서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신규 교사 22명에게 발령 100일 축하 케이크를 4일 선물하며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등 신규 교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케이크 전달을 시작으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신규·저경력 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또한, 관내 중등 수업 혁신 지원단과 신규 교사를 연결하고, 그룹 멘토링 사업을 통해 신규 교사의 교직 생활 적응을 돕는다. 6월 말 과정 중심 평가 연수와 7월 회복적 대화 기법 연수도 열어 신규 교사의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만수북중학교 신규 교사들은 “교육장님의 깜짝 방문과 선물, 격려에 감사하다”며 “발령 첫 마음을 잊지 않고 학생들과 즐겁게 수업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4일 두곡동 일원의 상수관로 세척을 시행했다. 현재 적수 및 탁수 발생지역인 두곡동 일원의 상수관로를 세척해 관로 내 퇴적물, 슬라임 등을 배출함으로써 시민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한다. 해당 공사 진행 시 이물질 등이 상수도 사용가로 들어가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수도 사용량이 많은 주간을 피해 야간에 추진하고자 하며 해당 공사로 영향이 있을 수 있는 지역을 조사하여 사전에 충분한 안내를 실시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공사 중 상수관로 끝 구간(관말)에 설치되어 있는 소화전으로 물을 빼는 작업(퇴수)을 진행해 상수관로 세척을 진행하지만 예기치 못한 적수 및 탁수가 발생할 수 있다.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돌봄전담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 그림책 테라피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돌봄전담사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그림책 테라피와 학교 돌봄 교실에 적용해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돌봄전담사의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아이들에게도 활용해 즐겁고 편안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기차고 편안한 돌봄교실을 운영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초등 돌봄전담사의 업무 역량을 키워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산에서 벌어진 죽미령 전투를 기념하면서 자유와 평화 정신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기념관 ▲평화 Builder ▲내가 그리는 평화 이야기 등이 운영되며 6월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나만의 기념관’ 프로그램에서는 가상현실(VR)에 대해 이해하고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기념관을 꾸며볼 수 있다. ‘평화 Builder’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보다 쉽게 한국전쟁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내가 그리는 평화 이야기’를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만의 평화 인형도 만들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유엔군 초전기념관 1층 로비에서는 작은 전시를 보고 숨은 영웅을 위한 군기를 만들어 보는 전시 연계 교육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이며 교육 참여를 원하면 유엔군 초전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지역 문화와 관련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박소이, 오만석이 마지막까지 美친 열연을 펼친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5일, 초능력급 연기 차력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순간에 서로를 구원하는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필연적 운명, 죽음을 무릅쓰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는 이들의 쌍방 구원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도다해를 통해 잃어버린 능력과 행복을 되찾아 가는 ‘복씨 패밀리’의 이야기도 공감 어린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5주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 4주 연속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호응을 이어갔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촬영장 뒷모습은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먼저 카메라를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용인시 기흥저수지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여름철 대비 저수율 조정 등을 위한 현장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오산천 상류에 위치한 기흥저수지의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오산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기흥저수지에 대한 저수율 등의 점검을 진행했다. 오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기흥저수지의 수문 제어 시스템 등을 확인한 후에 한국농어촌공사에 기흥저수지의 저수율을 65~70% 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제구 시민안전국장은 “여름철 오산천의 급격한 수위 상승 방지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적으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오산 시민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시청에서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주최로 관내 학령기 자녀를 둔 500여 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화 훈련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재연 소장(리플러스인간연구소)을 초청했다. ‘사랑하는 내 아이와 건강하게 대화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소통하는 법 ▲상처 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 법 ▲화내지 않고 훈육하는 기술 등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대화법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소통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자녀와 건강하게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오산시와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선제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년에 개관해 오산시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초등학교 교무부장,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사, 특수교사 등 9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북부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단 대표인 공배원 인천동암초등학교 교무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를 돕고, 업무 담당자와 교원이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연수는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주요 개정 사항, 항목별 주요 내용 및 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운영했다. 특히 4세대 나이스(NEIS) 활용법 중 대리 결재자 지정 메뉴, 교육청 순회 보결 강사 입력 방법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도 함께 다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 기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정은이 현역 아이돌 백서후와 뜻밖의 썸 기류를 형성한다. 오는 6월 1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미진(정은지 분)은 낮에는 50대 몸과 얼굴로, 밤에는 20대의 몸과 얼굴로 매일 회춘과 노화를 반복하고 있다. 30년이나 폭삭 늙어버린 자신의 얼굴을 이용해 임순(이정은 분)이라는 이름으로 시니어 인턴 취직에 성공, 계지웅(최진혁 분) 검사의 밑에서 일하는 중이다. 부캐릭터인 임순이 계지웅 검사와 하드코어로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본캐릭터인 이미진은 계지웅 검사와 미묘한 기류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질세라 임순도 서한지청에서 공익근무 중인 현역 아이돌 고원(백서후 분)과 의외의 관계성을 만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힐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둘만의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4일 오산시 보건소에서 ‘나의 건강 나의 권리 My health, my right’를 주제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어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시민 건강증진, 감염병 예방 등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 시상을 비롯해 ▲치면세균막 관찰 ▲한방차 즐기기 ▲혈자리 자극 체험 ▲감염병 예방 홍보 ▲폐의약품 안전하게 버리기 ▲흡연·음주 체험 ▲인바디 검사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 ▲마음안심버스 운영 ▲혈압·혈당 측정 ▲임산부 배려하기 ▲방문건강관리사업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로 운영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들을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 대상 초등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심리상담 지원 과정 '오로지 ‘너’만을 위해'를 운영한다. '오로지 ‘너’만을 위해'는 놀이치료에 기반한 심리상담을 통해 장애아동을 형제자매로 둔 형제·자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줄이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또한, 심리검사를 통해 부모가 아동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양육 태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은 주 1회, 총 6회 하며, 50분간의 집단 놀이 후 15분간의 부모 상담으로 이어진다. 전문상담사 1명당 학생 4명을 소그룹으로 구성해 관계 형성(1~2회기), 감정인식·표출·통찰(3~5회기), 마무리(6회기) 단계로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참여한 학부모는 “장애가 있는 동생 위주로 양육하다 보니 다른 자녀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평범한 즐거움을 나누고 심리적인 어려움이나 불만 등을 잘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아동의 형제·자매는 장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는 12일(수)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다재다능한 검사 장현우 역을 맡은 권율은 “처음 대본을 받고 오랜만에 만난 밝고 경쾌한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흐뭇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며 대본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그 순간이 기억에 깊이 남았을 뿐만 아니라 “장현우라는 인물이 가진 소신과 원칙,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따뜻한 면에 끌렸다”고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렇기에 캐릭터를 연기할 때도 “겉으로 보기에는 다정하고 부드러워 보여도 검사로서의 소신과 원칙을 고수하고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장현우라는 인물이 가진 이중적인 매력에 집중하며 젠틀하면서도 냉철한, 다채로운 면면들을 섬세하게 그려낼 권율의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다정남 장현우의 매력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북부 관내 매점 및 식료품 자판기 운영 학교 21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교내 매점 및 식료품 자판기 운영교의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 앞서 교내 매점 및 자판기 점검 기준이 되는 고카페인 음료(카페인 함량 0.15mg/ml 이상)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방법,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 및 적정 보관 상태에 대한 지침을 해당 학교에 전달했다. 학교 현장점검 시에는 고카페인 음료나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방법을 학교 관계자에게 다시 한번 안내하고, 판매금지 식품 수거 요청 및 대체 식품을 안내하는 등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점검과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들의 자치 네트워크인 ‘두빛나래’ 제1회 정기회를 열었다. ‘두빛나래’는 2019년 정기회에서 선정된 남부 학생 자치 네트워크의 이름으로 ‘학생과 학교라는 두 개의 빛이 날개가 되어 날아오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두빛나래는 연 2회 정기회를 운영하며, 이번 제1회 정기회에는 남부 관내 초·중학교 53명의 학교 대표가 참여해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올해 학생 자치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정기회는 발대식, 기조 강연(학생 자치의 이해), 분임 활동(비전 수립, 활동 방향 및 프로그램 모색)으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정기회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별 자치활동을 실천하고, 오는 11월 예정된 제2회 정기회에서 실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기회에 참가한 학생은 “학생 자치의 의미를 새롭게 깨달았고, 분임활동을 통해 각 학교의 자치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인근 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연대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2024년 야외컨테이너 '쇼콘' 2차 전시를 진행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17명의 작가가 지원하여 최종 12명의 작가가 선정됐고 전시는 지난 3월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작가 3명씩 총 4차로 진행된다. 이번 2차 전시(6/4~8/11)는 김지현, 백인교, 서진은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김지현 작가는 “별의 숲”展을 선보인다. 모빌 설치 작품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 이라는 뜻과 함께 성별이나 나이, 인종으로 규정지어지지 않는 사람의 모습으로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의 뜻을 담고 있다. ▲ 백인교 작가는 “COLOR.BREEZE 시리즈”展을 선보인다. 여러 색깔의 패브릭 실로 촘촘히 조직된 옷을 입은 공들은 바닥에 고정되어 있지만 미지의 운동성이 잠재된 것으로서, 관객들의 신체적 에너지를 통해서 다양한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 서진은 작가는 “The Woman”展을 선보인다. 총 8점의 사진 작품으로 나, 너 그리고 우리‘Who are We?’를 찾아가는 작업으로 모두의 중심을 찾아가는 여정에 함께 하고자 제작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학교 관리자 550명을 대상으로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최근 10대 마약사범 증가로 마약류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교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마약범죄 현황 등 현 실태를 다루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4월 인천지방검찰청과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 데 따라, 인천지방검찰청 담당 검사가 직접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마약류 범죄 동향 및 예방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약 예방 교육과정 편성과 실태점검, 중독예방 교육 시범학교 운영, 관리자 교육과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신규 및 자격연수 대상 교사를 위한 학생 마약류 예방 연수,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 강사 지원,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 계획된 사업을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주로 호기심과 다이어트, 또래 집단 권유 등으로 약물에 접근하기 쉽고, 성인보다 빠른 속도로 중독될 수 있다”며 “학교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2024 오산창작예술촌 신규 행사로‘예술촌의 달’을 올해 6월부터 개시하여 지난 6월 1일에 오산창작예술촌에서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예술촌의 달’은 1년 중 4개월을 선정하여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행사이다. 예술촌 체험 프로그램은 6개 공방(오산목공소, 가죽공방, 도예센터, 3D대장간, 웹툰창작소, 돌하우스)별로 운영되며, 예술촌의 달 매주 토요일마다 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지난 6월 1일에 진행한 2024 오산창작예술촌 ‘예술촌의 달’ 첫 번째 행사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본 체험행사에 참여한 A씨 가족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창작예술촌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체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돌하우스 작가로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정금숙 작가는 “오산은 물론, 판교에서도 문의전화가 올 정도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진다”며 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