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와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낡고 손상된 콘센트 교체, 고장 난 전등 수리 등 전기 설비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냉방 시설이 부족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중심으로 에어컨 설치가 진행되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효배 회장은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고려해 전기 점검부터 에어컨 설치까지 꼼꼼히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집수리 및 냉방 지원사업은 새마을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여건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사랑하는 광명시 초등학생(3~6학년)은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놀탄크루는 시민행동 놀탄과 광명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 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광명시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놀탄크루 환경교육은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오전 10시~1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402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놀탄크루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 의식주, 일상의 모든 게 탄소중립’으로 일상에서 매일매일 생각나는 탄소중립을 모토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탄소를 잡아라! 지구온도 대작전 ▲취약계층(장애인, 동물)에게 더 가혹한 기후위기, 해법은? / 놀탄크루, SNS 환경셀럽 되기 ▲패션 폭로쇼 : 내 옷장에 숨겨진 충격적 비밀 ▲먹방 대역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전기요금도 절감하고 기후위기 대응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미니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설치 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경기도 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23개 시군 중 지원율이 가장 높다. 타시군은 일반적으로 80%를 지원한다. 미니태양광은 태양광 모듈을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설치하는 것으로, 가정 내 필요 전력을 생산해 전기요금을 월 8천 원에서 1만 9천 원까지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일반 태양광에 비해 설치가 간편하고 별도의 유지관리도 필요 없어 아파트나 빌라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지원사업으로 설치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 445W, 780W, 890W이며, 설치 자부담 비용은 용량별 최소 8만 4천 원부터 최대 20만 원이다. 올해 12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170여 가구를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광명시청 누리집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하반기 782개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낸다. 시는 오는 7일부터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일자리 분야는 ▲광명행복일자리(129명) ▲신중년일자리(189명) ▲함께일자리(106명) ▲지역공동체일자리(16명) ▲새내기청년일자리(90명) ▲청년아르바이트(208명) ▲청년인턴(44명) 등 총 7개 사업, 782개 일자리 규모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 68.9%를 달성하고, 올해 117억 원의 공공일자리 예산을 확보해 총 1천227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며 “공공일자리 확대로 시민의 ‘일할 권리’를 지키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광명행복일자리는 129명 모집에 469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신중년·함께일자리 사업은 총 295명 모집에 701명이 몰려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 사업인 ‘같이돌봄 매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남양주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성찰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 불암사다. 신라 헌덕왕 16년인 824년 지증대사에 의해 창건된 이래로 도선국사가 중창하고 무학대사가 삼창하면서 천년 가까운 역사를 품고 있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불암산 자락 아래 위치한 이곳은 이름마저도 부처를 닮았다는 ‘불암(佛巖, 부처바위)’의 기운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불암사는 귀중한 문화재를 품은 불교문화의 보고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는 보물 제2003호 ‘남양주 불암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이 있다. 이 보살상은 1649년 인조 27년에 조각승 무염과 성수, 심인, 상림, 경성 등 다섯 명의 뛰어난 장인들이 협업하여 완성한 작품이다. 높이 67cm의 이 단아한 불상은 머리에는 연꽃과 불꽃문양의 화려한 보관을 쓰고 상반신을 앞으로 숙인 채 자애로운 표정을 띠고 있다. 특히 이목구비의 표현이 실제감 있고 부드러워 조선 후기 불교조각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보살상은 원래 대둔산 묘련암에 봉안되었다가 1907년 현재의 불암사로 옮겨와 다시 개금과 중수가 이루어졌다. 이 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은국)은 YRI Insight 97호‘청년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위한 용인 일자리 정책 방향’을 통해 청년 인구 구조 변화와 구직환경, 지역이동 흐름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하였다. 리포트에 따르면, 용인시 청년 인구(18~39세)는 2019년 대비 약 2만 명 감소하였으며, 특히 18~19세와 35~39세 연령층에서 큰 폭의 감소가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청년 인구의 감소율(8.2%)이 남성(5.2%)보다 높아, 청년층 내 성비 불균형 심화 또한 우려되고 있다. 또한, 청년의 관내 이동이 전체 전출입의 80%에 이르는 반면, 경기도로의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관내 기업 취업 의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약 30%의 청년이 성남·수원·화성 등 인근 도시로의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단순 일자리 요인을 넘어 주거·교통·복지 등 정주 환경 전반을 고려한 종합적인 정책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작성자 정애린 부연구위원은 정주환경을 아우르는 용인특례시 청년 일자리 정책 설계를 위해‘청년이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용인’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2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정책포럼을 열고 공공의료원을 양주에 설립해야 하는 이유를 짚어보고, 설립 방향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포럼 후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함께 양주 공공의료원 설립 촉구 메시지를 강렬하고 명확하게 정부에 전달했다. 접경지역에 속한 양주는 의료 취약지역이다. 응급실과 종합병원이 전무해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망의 공백 해소가 시급하다. 이 때문에 시의회는 병상 확충은 물론, 접경지역의 특성과 인구 구조를 반영한 공공병원의 설립 이유를 공유하고, 설립 방향을 제안하는 정책포럼을 주최, 주관했다. 정현호 시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와 6명의 패널토의로 포럼을 꾸며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해 접경지역 도민의 생명안전망을 새로 설계하는데 힘썼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을지대 의과대학 나백주 교수는 양주시 보건의료 실태와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짚고, 공공성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공공의료원을 설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나 교수는 양주시 공공의료 역량을 높이는데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필요하며, 시민의 건강권 확보 노력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주제발표가 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은 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수많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백경현 시장은 "지난 1097일 동안 시민과 약속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둔 행정으로 구리시 변화 및 발전을 이끌어왔다"고 전했다. 특히 백 시장은 이날 민선8기 3년의 가장 큰 성과로 공약 이행률 71.1% 달성을 꼽았다. 아울러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관련 2년 연속 최고 등급(SA) 획득 성과도 집중 조명했다. 또한 백 시장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사업평가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등의 외부 평가도 강조했다. 구리시는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꼽았다. 이를 통해 신성장 산업단지, 문화·업무 복합 공간 등이 어우러진 '직주락' 복합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유치, 지하철 6호선·면목선 연장, 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이하 민주당협의회)는 국민의힘이 안광림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한 것에 대해 후안무치의 극치를 보이는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전반기 의장은 금품 제공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고, 후반기 이덕수 의장 역시 법원의 직무정지 결정으로 뒤늦게 사임했다. 이는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16명의 시의원이 조직적으로 기표지를 촬영하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무더기 기소된 데에 따른 조치이다. 민주당협의회는 “국민의힘의 귀책으로 발생한 의장 궐위 사태에 대해 국민의힘이 반성은커녕 의장 후보를 다시금 낸다는 행태는 후안무치의 극치이고, 오만의 선언이며 시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광림 의원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임은 물론이고,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음에도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성남시의회의 의장 후보로 안광림 의원을 선출한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며, 국민의힘협의회는 해산해야 마땅하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국민의힘협의회는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성남시의회를 구현하고자 한다면 의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은 지난 7월 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이하 팜파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팜파티 1부에서는 활동사진과 영상,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팜파티 운영 취지와 활동 결과를 가족들과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허브,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수확하여 맛있는 카나페와 허브 음료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간 협력과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릴레이 초성퀴즈, ▲세대 공감 음악퀴즈, ▲협동 컵 쌓기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참가 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주연우 청소년(11세)은 “아빠와 함께 음악 퀴즈를 풀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었고,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팜파티를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가 2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정책포럼을 열고 공공의료원을 양주에 설립해야 하는 이유를 짚어보고, 설립 방향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포럼 후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함께 양주 공공의료원 설립 촉구 메시지를 강렬하고 명확하게 정부에 전달했다. 접경지역에 속한 양주는 의료 취약지역이다. 응급실과 종합병원이 전무해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망의 공백 해소가 시급하다. 이 때문에 시의회는 병상 확충은 물론, 접경지역의 특성과 인구 구조를 반영한 공공병원의 설립 이유를 공유하고, 설립 방향을 제안하는 정책포럼을 주최, 주관했다. 정현호 시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와 6명의 패널토의로 포럼을 꾸며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해 접경지역 도민의 생명안전망을 새로 설계하는데 힘썼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을지대 의과대학 나백주 교수는 양주시 보건의료 실태와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짚고, 공공성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공공의료원을 설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나 교수는 양주시 공공의료 역량을 높이는데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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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기흥구 구갈동 648번지에 용인시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을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상일 시장이 2022년 시장 선거 때 공약한 것으로, 이 시장은 이날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1개소씩 모두 만들었다. 2일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경기도와 시 관계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관계자, 이동노동자,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흥구는 이동노동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쉼터를 설치해달라는 요청이 있던 지역이다. 시는 요청을 반영해 수지구(1호점), 처인구(2호점)에 이어 세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를 기흥역‧기흥구청‧강남대 등 주요 거점과 상권이 밀집한 장소에 조성했다. 시는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매년 1개소씩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해 왔다. 쉼터는 이동노동자 개인 신용카드나 모바일페이 인증으로 출입할 수 있다. 시는 쉼터 내부에 냉‧난방기, 소파, 정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을 마련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도 플랫폼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마사지기 5대를 지원했다. 쉼터 내외부엔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으며, 하반기엔 쉼터 인근에 방범 CCTV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따뜻한 공동체사회 조성을 위한 ‘시니어빨래방’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처인구 금학로 241번길 11에 있는 ‘시니어빨래방 2호점’은 전국 최초로 ‘시니어 빨래방’의 체인점화를 추진한 사업의 결과로, 시는 내년 기흥구와 수지구에도 3호점과 4호점을 개설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시니어빨래방 2호점이 1호점과 함께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1호점은 올해 매출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이는 어르신들이 일을 잘해주시는 결과로 생각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니어빨래방’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주신 우리 어르신들께서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년에 모두 272억원 가량을 투입해서 어르신 일자리 6000여개를 만드는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니어빨래방에서 일하시게 될 어르신들의 멋진 활동을 기대하며, 이 사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신현동 수도관 파손 사고 이후 수차례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주변 도로개설공사 중 발생한 수도관 파손으로 해당 지역에 1박 2일간 단수가 이어졌고, 주민들은 씻지 못하고 식사조차 어려운 불편을 겪었으며, 인근 상가 역시 영업에 큰 차질을 빚었다. 조 위원장은 사고 직후부터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생수를 직접 운반하며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 가구와 상가를 우선적으로 찾아 불편 상황을 들으며 “의원이기 전에 시민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 가보지 않으면 절박한 상황이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공사 과정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사후 대처 방식에도 아쉬움이 크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관련 부서에 지속 전달해왔다. 조 위원장은 피해 보상이 단순 항목 위주의 형식적인 절차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주민 불편과 피해 실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1일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과 한국3M(주) 나누리봉사단(단장 박종택)으로부터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의 발달 촉진을 위한 금50만원 상당의 치료교구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와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자 마련했으며, 젊은평택봉사단과 한국3M(주) 나누리봉사단이 함께 후원 물품을 마련하여 더욱 풍성한 지원이 이뤄졌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치료교육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치료과정에 활용되어 그들의 발달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이번 치료교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들의 치료와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3M(주) 나누리봉사단 박종택 단장은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들에게 필요한 치료교구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월 1일(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안중고등학교 교직원 5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장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애인식 교육은 장애의 의미와 유형, 차별금지, 직업고용 등 사회적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동감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평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태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실현에 앞장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가 7월 2일 오전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회의의 집행부 안건은 △2025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계획(지역경제과) △'아산시 콜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시민소통담당관) △아산시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여성복지과) △영인산휴양림 용수공급시설(상수도) 설치공사(산림과) 등 9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었다. 의원들은 ‘2025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계획’ 보고 내용 중 충남 4개 대학 가운데, AI의료융합산업 관련해 순천향대학교가 세 차례에 걸쳐 글로컬대학 공모사업에서 도전했지만, 미지정된 사유에 대해 물으며 “기존 지정 대학 가운데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중점으로 분석해서 아산시에 적용시킬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학과 공학을 결합한 AI의료융합산업 분야가 실제 지역 내 관련 산업과 기업의 연계가 부족해 우려스럽다”면서 “AI 의료 융합 분야가 실질적으로 아산시 산업계와 협력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리고, “AI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7월 2일 오후 2시 인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인제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과 함께 만드는 인제교육’을 주제로, 지역 교육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학교-지역사회-교육지원청 간 협력 기반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및 인제군의회 의원, 인제군청 관계자, 유관기관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등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 인제교육 운영 방향 설명 ▲학교 현안 및 주요 사업 소개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이 포함됐다. 최수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지원청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어, 인제의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을 비롯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한일관계가 오랫동안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고는 했지만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최근에 한일관계가 아주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어서 기쁘고,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 수상이 지난번 다자간회의에서 만나서 좋은 관계의 지속과 발전에 대한 물꼬를 텄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는 경제와 산업의 중심인 만큼 일본과의 경제 협력을 포함해 인적 교류라든지 투자, 문화 교류 모든 면에서 더 활발한 확대가 있기를 기대하고, 대사님이 큰 역할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제관계가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를 포함한 여러 가지 국제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협력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새 정부와 일본 정부, 경기도와 일본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