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수어의 아름다움과 소통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광명시 수어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청각장애인 인식 개선과 수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운영해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노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1부 기념식과 2부 수어경연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경연에는 총 11개 팀이 출전해 출전팀들은 그동안 연습한 수어 공연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대상은 화성시지회 ‘손만세’ 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소하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손울림봉사단’ 팀, 은상은 김소희 ‘손만세’ 팀, 동상은 양명고등학교 ‘양명 인터렉트’ 팀과 강미연 ‘하신난’ 팀, 인기상은 별하숲어린이집 ‘하늘까지 닿는 손나무’ 팀이 각각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어경연대회가 시민이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생산자의 노동 가치를 이해하고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를 열었다. 지난 1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5 공정무역 2주간 캠페인-포트나잇’의 당일 캠페인에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공정무역 2주간 캠페인-포트나잇’은 전 세계 공정무역도시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0월 말부터 2주간 공정무역 실천과 윤리적 소비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 광명시는 ‘공정무역이 제철이에요!’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난 10월 2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포트나잇 캠페인의 주요 행사로, ▲공정무역 생산자 체험존 ▲공정무역 청소년 체험존 ▲공정무역기업 마켓존 등 3개 구역을 운영해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생산자의 노동 가치와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자 체험존에서는 공정무역 양모로 열쇠고리·책갈피 만들기, 카카오 포대 나르기, 드립백 커피 제작 등 체험을 통해 생산자의 노동 가치를 이해하고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장에서 들은 시민 목소리를 내년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아 더 좋은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소하동양2차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로 입주민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공무원이 직접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부터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철산래미안자이,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트리우스광명을 차례로 방문했고, 이번 소하동양2차아파트를 마지막으로 올해 아소하를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러브버그 발생 전 조기 방역 실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등 다양한 생활 민원이 나왔다. 박 시장은 러브버그 민원에는 “선제적인 방역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고,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민원에는 “우선순위, 인접 상가 동의 여부, 예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입주민들과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 지역 이야기 등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 앤 컨퍼런스에서 경기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 및 청년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관광상품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경기청년 여행감독 육성 사업’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로컬문화체험 ▲청년여행코스 ▲환경·지속가능여행 ▲테마형 기획상품 등 다양한 주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본 심사에 앞서 30일에는 공모작의 아이디어 완성도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1:1 멘토링이 진행됐다. 또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前 우아한형제들 대외정책 이사)의 ‘성공하는 스타트업 마케팅’ 특강 등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본 심사(31일)에서는 관광전문가, 현업 기획자, 투자 전문가 등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권도를 향한 순수한 함성이 호반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1일 열린 ‘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이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73개 도장에서 1,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초등 1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비전문선수를 대상으로 공인품새(개인·복식·단체전) 경기가 펼쳐졌다. 남자부는 1~2코트, 여자부는 3~5코트에서 동시에 진행돼 참가자 모두가 생생한 현장감을 느꼈다. 관람석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와 시민들로 가득 차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팀아디다스 비상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 △‘칼각 천재’로 불리는 품새 소녀 이주영과 서채원·이진호 선수의 사인회 △앰버서더와 함께한 눈싸움 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져 체육관은 환호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앞서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리던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시리즈를 춘천으로 유치해 처음 개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달 6일 가을밤 의암호가 빛으로 물든다. 춘천시가 오는 11월 6일 오후 5시, 삼천동 의암근린공원에서 ‘가을밤, 음악과 함께하는 점등식’을 연다. 점등 대상은 △의암호 낭만의 빛 조성사업(삼악산케이블카~에어돔 구간)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재구축 △의암근린공원 경관조명 설치 등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암호 수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야간경관벨트를 시민과 함께 처음 공개한다. 행사는 식전 음악회로 시작해 영상 상영과 함께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빛의 기둥’, ‘달빛정원’ 등 인터랙티브 조명 체험이 이어져 가을밤의 낭만을 더한다. 춘천시는 이번 점등식을 계기로 의암호 일대를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암호와 소양강 일원의 야간경관을 통해 춘천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4대 원장으로 조대흥 인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조 신임 원장은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 등을 역임했고 재능대와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장을 지내는 등 지역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 이름 나 있다. 현재 인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4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 임기는 2025년 11월2일부터 2028년 11월1일까지 3년이다. 11월3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은 지역밀착형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 체계 구축을 위해 '남동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정기 회의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금융기관, 소상공인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는 ▲(신용보증재단 조사연구실 발간) 남동구 소상공인 경제동향 공유 ▲지원기관별 추진사항 공유 및 현장의견 청취 ▲소상공인 지원 협업체계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지원사항을 공유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특히 최근 증가하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소상공인의 효율적 지원방안을 공동 협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특히, 각 기관별로 향후 추진계획 중인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최근 자연재해 증가에 따른 위기 소상공인 발생 우려에 대비한 효율적 지원 방안에 대한 공동 협의가 이루어졌습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30일 오전,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상담창구에는 이른 시간부터 소상공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의원이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참여해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상담을 진행하는 직원들과 소상공인들을 차례로 만나 “지금이야말로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출연금 확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현장에서 신속한 상담과 지원이 가능한 이동출장소 운영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장을 직접 찾을수록 정책의 방향이 선명해진다”며, 소상공인의 생생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인천신용보증재단 박종우 상임이사는 “이번 명예지점장 활동은 단순한 체험이 아닌, 정책의 현장성을 높이는 소통의 자리였다”며 “출연금 확충을 통한 보증여력 강화와 원스톱 이동출장소의 정례 운영 확대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도 시의회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10월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i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제정된 날로 매년 10월 10일이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숫자 ‘10’을 결합한 의미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i사랑 태교음악회'에서는 ‘아이&i 임산부 합창단’과 ‘i-신포니에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로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기념행사에서는 문수연 참좋은마음연구소 소장이 ‘내 아이는 정서적 금수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아기의 울음과 감정을 부모가 공감하며 아이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감정코칭 대화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임산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됐다. 부대행사에서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포토존 △인천광역시 출산지원 정책 안내 △인천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의 심리검사 등이 운영돼 임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1일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5 인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향후 활동의 지속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군·구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를 공유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시·군·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수행 단체 중 서류심사 상위 5개 공동체가 무대에 올라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를 발표했으며 최종 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2026년도 마을공동체 자율형 사업비를 일정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로 지원하게 된다. 심사 결과 대상은 피플엠이 차지했으며 이어 최우수상은 화수정원마을주민협의체, 우수상은 탄소중립마을 너머 사회적협동조합, 인천역사문화단, 개항로삼동이 3팀, 장려상은 4팀 등 총 9개 공동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2025년 지원사업을 수행한 마을공동체들이 공연을 준비해 행사에 활기를 더하는 등 단순히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공동체가 함께 성과를 나누고 교류하는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마지막 꽃 축제 '고양 꽃향기 페스타'가 1일 고양 스타필드 동측 야외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장 곳곳에 즐비한 국화, 포인세티아 등 화사한 가을 꽃과 더불어 각종 화훼 체험, 화훼 직거래 장터, 꽃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펼쳐지는 이번 꽃축제에서 향기로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일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개막식에서 이동환 시장이 축사했다. 개막식에서는 고양문화원 취타대의 연주로 시작된 31개 시군 문화원의 입장 퍼레이드에 이어 경기도의 화합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돼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시장은 "화합과 대동의 가치에 집중한 이번 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도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특례시 5단체시민연합회 체육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가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족구, 줄다리기, 낙하산 릴레이 등의 경기를 치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일 ‘적십자회원 걷기대회’에 참여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 시장과 참여자들은 일산동구청 광장에서 출발해 정발산 공원 주요 산책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했다. 이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우리 일상 속에서도 지구를 위한 걸음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예술회관 야외 행사장에서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하남 탐미’ 광장 부스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은 (재)경기문화재단 지원을 받아, 경기도 내 문화재단이 각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형 문화예술교육’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3년 차, 하남형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하남 탐미’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하남 탐미 광장 미식회’는 하남의 지역성과 예술교육 감각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하남 탐미’ 2년 차 참여 예술가·교육단체들이 참여하며,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1. 박형채(빌트아트랩)'책으로 된 산을 오르는 존재들' 인문학과 예술을 결합한 프로젝트로, 단체의 예술적 사유 담은 책과 등산으로 풀어낸 이야기를 전시한다. 부스2. 김동휘, 황성하(인숲)'신비한 태몽극장'가족이 함께하는 인형극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태몽 엽서 만들기’를 체험한다. 부스3. 장효강(춤추는인생)'낭만을 춤추다'춤과 낭만을 주제로 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1일 호원천 내 생태교육장에서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건천화됐던 호원천을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비 68억 원과 시비 68억 원 등 총 136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에 걸쳐 ▲생태수로 복원 ▲하수관로 정비 ▲유지용수 공급관로 설치 ▲생태계 교란종 제거 ▲하천변 생태탐방로 및 생태교육장 조성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호원천은 도심 속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탈바꿈했으며, 물순환 기능이 회복되고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났다. 김동근 시장은 “호원천은 오랜 세월 시민 곁에 있었지만 다가가기 어려운 하천이었다”며 “이제는 시민 모두가 걸으며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되살아나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준공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생태계 모니터링, 유지관리 활동을 지속해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월 31일 오전 ‘YTN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28년만에 새롭게 제작한 도시브랜드가 가진 의미, 지역내 도로 교통 인프라 구축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스페인의 4대 도시 중 하나인 세비야시와 우호 협력관계 체결을 통해 용인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시의 국제교류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28년만에 새롭게 정비한 용인특례시의 ‘통합 도시브랜드’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1996년 용인이 시로 승격을 했고, 당시 인구는 26만명이었는 데 지금은 110만을 넘어섰다. 28년된 도시브랜드가 세가지 정도 있었지만 두 개는 잘 사용하지 않았고, 하나는 좀 진부해 보여서 개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시민 의견을 묻고 시의회 동의를 거쳐 지난 9월 27일 ‘용인 시민의 날’ 축제에서 ‘통합 도시브랜드’를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새롭게 만든 ‘통합 도시브랜드’는 용인의 '용'자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맨 위의 원은 용인특례시가 150만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는 만큼 시민들이 힘을 모으자는 뜻을, 그 아래의 반원은 사람이 손을 위로 올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월 31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프로그램 '당청문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프로그램 제안으로 이루어진 활동으로, 10월 할로윈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문화의집 소속 5개의 동아리 청소년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 지구환경UP위원회의 '환경 방탈출 게임과 에코 간식 만들기' ▲청년서포터즈의 '쿠키헌터스(미션을 통해 획득한 재료로 간식 만들기)' ▲당동미디어기자단의 '할로윈 포토존' ▲과학으로!미래로!의 '화산폭발 과학실험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할로윈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관 소속 자치조직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기획으로 진행된“환경 방탈출”과 “할로윈 포토존” 등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화산폭발 실험 부스는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소상공인과의 열린 대화’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 지역 소상공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소상공인과의 대화는 지난 9월 9일부터 25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 마지막 일정이다. 이날 소통행사에서는 외식업자, 노래연습장·미용·네일 관련 업종 종사자,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인허가 절차의 복잡성, 주차난, 지역 상권 침체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고, 행정지원 강화와 상권 회복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곧 안산시의 성장 동력”이라며 “시민의 꿈을 예산으로 실현하는 시정,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시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변화하고 혁신하는 상생의 경제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