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9월 30일 열린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홍천전통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에서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각자 내기 오찬 행사’를 통해 소비쿠폰 사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라며, “군에서도 군민들의 참여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소비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홍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비 절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1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홍천군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총 26곳이며,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음식점, 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기타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취미, 오락, 유흥 및 사행성 업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천군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체에게 시설 환경 개선, 공공요금 지원, 홍천사랑카드 캐시백 이벤트 등 250만 원 내외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지원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 우편 접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구비서류로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 사본, 지방세 납세증명서가 필요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석면 코스모스축제위원회(위원장 라주호)는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되는 ‘제8회 서석코스모스축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한창이다. 서석코스모스축제는 매년 가을, 서석면의 드넓은 코스모스 군락지와 7.2km에 달하는 코스모스 꽃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지역 대표 행사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만개한 코스모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전야제가 펼쳐지는 추석 당일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원지 올리기 행사가 열려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할 수 있으며, 전통놀이 및 농경 체험, 지역농특산물 판매장, 다채로운 공연과 장터가 함께 운영되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더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서 송어잡기 체험과 회센터가 운영된다. 또한 올챙이 국수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다양한 푸드트럭도 참여해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이 축제 무대에서 펼쳐져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과 감동을 전하고, 섹스폰, 드럼 등 지역 동아리 공연팀들도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소득 증진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 명절 전까지 홍천시장과 홍천중앙시장에서 국별, 부서별로 장보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각자 내기 오찬을 진행한다. 본행사는 9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홍천시장 광장(공유주방 앞)에서 진행됐는데, 행사에는 홍천군수, 공무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명절맞이 농산물과 전, 떡 등을 구매하여 추석 차례상 준비에 대비했다. 장보기 외에도 홍천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강원상품권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도 진행했다. 장보기 이후 참석자들은 전통시장과 주변 소상공인 식당·착한가격업소에서 ‘각자 내기 오찬’을 하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삼삼오오 식당을 이용하여 상인들의 주머니를 채웠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민생회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4개 분야(민생경제, 재난대응, 상황관리, 의료방역) 13개 대책을 중점으로 10개 반 총162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군은 민생경제의 도약과 소비 촉진을 위하여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홍천사랑카드 추가발행 이벤트, 특산물 직거래 장터 중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특별점검 등을 통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연휴기간 결식 우려 아동과 저소득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급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명절 전후 독거노인 등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방문하여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장비를 점검하여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재난,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 안전 대책반과 산불방지대책반을 운영하고 관광숙박시설,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홍천군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철도 건설 필요성 알리기가 더욱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10월 1일 대한민국 정치 중심지인 국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홍천군, 양평군,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1부 행사에서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개회사와 축사가 진행되며, 이어 “100년 염원, 철도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 상영과 더불어 주요 참석자들이 LED 화면 앞에 서서 손을 모으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철도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파급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철도 건설이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과 수도권·강원권 상생의 핵심 동력임을 다시 한번 강조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9월 30일 여성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소형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실습장에서 열렸으며, 올해 3월과 6월에 이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소형트랙터, 관리기, 잔가지 파쇄기 등 주요 소형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유지관리 요령, 안전 수칙 등을 실습 위주로 다루었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직접 장비를 조작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실제 영농 현장에서의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실습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최장 열흘간의 긴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10월 17일까지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 정비에 나선다. 명절 기간에는 상업용 광고물뿐 아니라 명절 인사와 관련된 정당 현수막 및 일반 현수막의 설치가 급증해 불법 현수막 난립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군은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비 활동에 나선다. 정비를 위해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평창군지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광고물을 우선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정당 현수막의 경우 설치 개수, 표시 내용, 설치 방법 등 법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지정된 게시대 외에 무단으로 게시된 일반 현수막 역시 정비 대상에 포함한다.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우선 자진 철거 및 이동 설치를 요청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시정 요구에 불응하면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집중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고향을 찾는 분들이 평창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지역 시민들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계로 이루어진 우리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행복을 위한 심리학 교실’ ▲좋은 그림과 그림값을 결정하는 요소에 대해 배우는‘그림값과 서양 예술사’ ▲재무 관리 및 재테크 투자에 대해 배우는 ‘나의 자산을 알고 세상에 투자하자’ 등 ‘자기 성찰과 역량 개발’을 주제로 한 3개 강좌로 진행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 원주문화원에서 임산부와 가족, 예비부부,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문화를 확산하고,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보건소는 그동안 캠페인 중심으로 진행되던 임산부의 날 프로그램을 확대해, 올해는 처음으로 임산부의 날 기념식을 마련했다. 15일 오후 1시부터 중앙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우리 아기 태명 쓰기, 예비아빠 임산부 체험 및 포토존, 건강한 전통차 시음, 태교 미술 전시, 클래식 태교 음악회, 태교 토크 콘서트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임산부의 날 기념 선포식, 유공자 포상,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산부와 가족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준수 캠페인인 ‘낮·토·밤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생활폐기물은 수거일 전날 밤 배출해야 하며, 낮 시간대나 토요일에는 배출이 금지된다. 특히 낮 시간대와 토요일에 무단으로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수거가 지연돼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원주시는 상가 밀집 지역 및 생활폐기물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환경국 전 부서가 참여해 800여 개 점포를 돌며 ‘생활폐기물 수거일 전날 밤 배출 안내’와 ‘재활용 가능 폐기물 요일별· 품목별 분리배출 안내’를 홍보했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미수거일(10월 5일부터 7일까지) 배출자제도 함께 안내했다. 원주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계도와 함께 필요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조은한 원주시 환경국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차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회의가 지난 25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시립미술관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 예술계 전문가와 위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주미술사 조사·연구 중간보고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진행 상황 △시민 의견 설문조사 결과 △미술품과 미술기록물의 안정적인 수집을 위한 방안 등이 상세히 논의됐다. 원주미술사 조사·연구 중간보고에서는 연구의 기본 방향과 주요 조사 내용이 공유됐으며, 지역 예술계 인사들과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됐다. 이번 연구는 원주의 미술사적 가치와 특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향후 미술관 콘텐츠 개발과 전시 기획에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은 공사 계약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개관은 2027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미술관은 지역 미술을 진흥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원주시는 시민 의견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5 원주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치악체육관 실내에서 진행돼 부스 수는 다소 줄었지만,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해 총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2025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전문 쇼호스트가 관내 우수한 기업의 제품을 박람회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소개하며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에 열을 올렸다. 또한 ㈜네오플램이 원주시 대표 음식인 만두요리 경연대회와 프라이팬 뒤집기대회, ㈜서울에프앤비가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지원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장보기, 과자 키트 체험, 허브 제품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인기리에 운영됐다. 엄병국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다채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휠체어 이용 가능한 걷기길 운영’을 위해 지난 29일 관내 장애인 단체와 함께 국형사 무장애 산책로(데크길)에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답사에는 원주시지체장애인협회 이왕재 회장, 원주시장애인편의증진센터 박선미 부장, 원주시장애인체육회 유은주 사무국장과 채임수 운영팀장, 지정 스포츠 클럽 전상현·이영호·전상호 선수 등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형사 주차장에서 동악단까지 800m 구간의 산책로를 왕복하며 접근성을 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화장실, 쉼터, 먼지털이기를 비롯한 편의시설과 주차장, 경사도, 노면 상태 등이었다. 답사 결과, 일률적으로 데크를 설치하기보다는 쉼터, 포토존 등 특색 있는 장소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심공원에 휠체어 산책로를 조성해야 한다는 건의가 나왔다. 이에 원주시는 ‘전국 최고 트레킹 도시’를 목표로 명품 걷기길 기반을 활용한 ‘누구나 걷는 길, 모두가 행복한 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휠체어도 이용이 가능한 구간을 선정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모든 주민이 어우러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횡성군 농업 현장에서 과학영농 실현을 위해 농사짓는 토양과 가축 퇴비의 정확한 검사에 필요한 농업인의 올바른 시료 채취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용 동영상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농업 현장의 과학적 분석은 시료 채취 단계부터 시작되며, 이 과정에서의 작은 오차도 전체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기존 교육자료가 리플릿 등 활자 위주이거나 기존 영상자료의 경우 화질이 낮은 영상에 머물러 있어 농업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지원하고자 농업인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적 자료의 필요성을 인식, 시료 채취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동영상을 기획·제작하게 됐다. 이번 영상은 농촌진흥청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의 감수를 거쳐 현장 적용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은 ▲토양 시료 채취 방법 ▲가축 퇴비 시료 채취 및 초유 급여 요령 등 2건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이 바로 따라할 수 있도록 실제 시연 모습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3~‘26)의 2차년도(‘24)시행결과 및 3차년도(‘25) 시행계획 수립 전국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은 1일 서울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지자체 성과공유회’(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에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우수 지자체 사례 확산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제7조~제9조에 따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3 ~‘26)의 2차년도(‘24) 시행결과 및 3차년도(‘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각 지자체에서 수립해, 각 시·도 평가위원회 심의와 보건복지부 중앙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치는 방식으로 평가되며, 전국 평가결과를 종합하여 32개 지자체(시·도 2곳, 시·군·구 30곳)를 선정, 포상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를 위해 추진해온 노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중 지역주민은 물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종합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종합상황반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각종 위해요인으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상황에 대해 신속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군은 본청 13개반 129명과 읍·면 63명을 포함한 총 192명을 투입해 종합상황반을 가동한다. 주요 상황반으로 ▲폐기물종합처리 상황실 ▲민원처리대책반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ASF 등 가축전염병 비상방역 특별대책 상황실 ▲산불방지 대책본부 ▲재난안전 상황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 등 각종 상황반을 구성 및 운영키로 했다. 특히 군은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3,28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9개소 52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돌봄과 결식우려 복지대상자 급식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지역상품권 구매한도 상향으로 소비촉진 유도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을 위한 중간설계 용역결과 주민설명회가 30일 개최됐다. 지난 2024년 5월 24일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주민을 대상으로 첫 설명회가 개최된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국가보훈부 국립묘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고, 지역주민들과 호국원 조성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설명회에서는 이 사업 관련 청사진과 진행되고 있는 설계 용역의 사업개요 및 현황. 기본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국가보훈부 관계자는“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의견들을 검토해 반영할 수 있는 부분들을 설계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호국원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횡성군 관계자는“호국원 개원 시기에 맞추어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의해 도로, 교통시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 이용객과 인근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3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역대 시장·군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전통과 경험의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대종·김기열·한상철 전 시장과 이돈섭·강태연 전 군수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원주시가 주요 역점 시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전직 시장·군수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임 지도자들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전 시장·군수들은 “원주시가 보여준 소통 노력과 그간의 긍정적 변화에 감명받았다”라며, “후대를 위한 의미 있는 가교 역할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날 눈부신 원주의 바탕인 전 시장·군수님들의 땀과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얻은 귀한 지혜를 경제 제일 도시로의 성장과 시민 행복을 향한 지침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KTX 횡성역에서 30일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찾기는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 등 철도 교통 대책을 현장 체험을 통해 사전에 꼼꼼히 챙기기 위해 몸소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김 군수는 KTX 횡성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친절한 안내 등 업무 체험도 맡아 진행하며 이용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KTX 횡성역 관계자들과 추석 연휴 기간 수송과 안전 대책 등을 논의하고, 횡성역 지역 현안 등도 꼼꼼히 살폈다. 한편 횡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횡성역 이용시 횡성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 추진에 대해서도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횡성군은 KTX 횡성역에 홍보관 마련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KTX 횡성역 측은 지자체장의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통해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외 이미지 강화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