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맹동장학회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맹동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 소속 회원들은 맹동면 일대 도로변과 주변 공터의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김태선 위원장은 “맹동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위원회가 앞장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장학사업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맹동장학회추진위원회의 활동이 지역 사회의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지역 인재 육성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장학회추진위원회는 지난달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회를 개최하고 이달에 총회를 열었으며, 올해만 3천여만 원이 새롭게 모금돼 누적 장학기금이 1억7천여만 원에 달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 및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 소이면 6개 기관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새마을회, 지역발전협의회, 기업인협의회)은 지난 18일 대소면 화학 사고 피해 대책위원회에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소이면에서는 김호영 면장, 이재연 소이면 주민자치회장 등이, 대소면에서는 박종희 면장과 신관우 대책위원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소이면 관내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화학사고로 인한 피해 소식에 “이웃으로서 힘을 보태고 싶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뤄졌다. 이재연 소이면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걱정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소이면 기관 단체장들과 함께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번 성금은 소이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전하는 응원의 뜻이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관우 대소면 화학사고 피해대책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 면에서 마음을 모아 주신 것 자체가 큰 힘이 된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의미 있는 일에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읍 용산7리 부용 전원마을 주민의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음성읍 용산7리 주민 대표와 임원진들은 지난 18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한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병구 이장은 “귀촌한 부용마을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선 음성읍장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용산7리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용산리에 위치한 음성읍 부용 전원마을은 2016년부터 주민들이 입주를 시작한 귀농·귀촌 마을로 현재 6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2024년 10월 용산6리에서 분구돼 용산7리 행정리를 이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 음성축협, 농협목우촌 음성육가공공장을 포함한 축산 관련 15개 업체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음성군 소재 13개 축산업체를 포함해 전남 보성군의 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 경기도 용인시의 우주특수도 동참했다. 특히 음성축산물공판장 내에 소재한 대진엠에스, 안심LPC, 록원푸드, 중도매인조합, 정직한고기, 다원용역, 으뜸축산, 두은상사, 푸름산업, 성림토토 등 10개 협력업체가 힘을 모았다.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과 음성축협, 보성축협은 장학금 및 소외계층 지원 성금 기탁 등의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정용식 음성축산물공판장장은 “공판장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들도 자발적으로 음성의 미래를 위해 학생들에게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치고 음성을 빛낼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군 장학회 관계자는 “한마음으로 음성의 미래를 위해 지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이 ‘2025년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를 실시해 대소면을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읍면 상호 간의 발전적 경쟁을 유도해 지방세수 확대와 징수율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지방 세정 운영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현년도분 징수율 △지난년도 체납액 징수 실적 △징수독려활동 실적 △과세자료 정비 및 지방세정 업무 협조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비교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소면은 면민들이 납기를 놓쳐 불필요한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자동차세,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 및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한 납기 내 납부 홍보, 단체 문자 발송을 활용한 납부 기한 알림 등을 추진했다. 또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에 대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해 4개 분야 13개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연도 체납액 6억 6108만 원을 징수해 지난 연도 징수목표액을 달성하는 등 징수율 제고 실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웹툰’을 제작하고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아동관련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동권리 웹툰은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교육 실무협의체 위원이 함께 협업해 시나리오를 구상·제작한 것으로, 아동 당사자의 목소리와 아동권리 전문가의 관점을 고르게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웹툰은 아동의 4대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에 대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 등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권리침해 사례와 권리침해 시 보호받을 수 있는 옴부즈퍼슨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군은 웹툰 제작과 더불어 아동권리 웹툰 홍보 포스터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청소년 이용 시설 등 아동 유관시설에 배부하고 웹툰을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스터에는 웹툰 접속용 및 음성군 정책·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권리침해 시 상담을 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인천의 미래산업을 빛나게 할 “2025 인천미래혁신기업” 5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미래혁신기업상’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인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29개사가 신청했으며, 정량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혁신성과 검증을 통해 최종 5개사가 선정됐다. 시상은 19일에 개최된 ‘2025 인천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진행된다. ‘2025 인천미래혁신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넥스젠파워(강동원 대표) ▲(주)브릴스(대표이사 전진) ▲(주)아이블포토닉스(대표이사 이상구) ▲(주)원광에스앤티(대표이사 이상헌) ▲(주)제이앤피메디(대표이사 정권호) 등 전략반도체와 로봇, AI 헬스케어와 같은 미래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젠파워’는 고효율·고신뢰성 전력 반도체 개발을 통해 1천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송도 공동구는 지난 18일 한국안전인증원으로 부터'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인증으로, 안전한 공간 조성 및 안전 중시 문화 확산에 일조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 안전 평가제도이다. 공단의 송도 공동구는 ▲안전 경영 ▲소방 안전 ▲건축 방재 ▲설비안전 등 총 7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올해 집중적으로 투자한 설비 안전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보 이사장은“송도 공동구는 이번‘공간안전인증’획득과 함께 올해 ‘대한민국 안전 대상 소방청장상’ 수상 및 ‘국토교통부 재난관리 평가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송도 공동구와 더불어 공단 전 사업장의 지속적 안전설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0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예술로 하나 되는 '2025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주배경학생 꿈토링스쿨'수료식을 개최한다. ‘꿈토링스쿨’은 이상봉 디자이너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5년째를 맞은 올해는 다문화가정 학생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 학생, 그리고 북한배경 학생까지 70여 명이 한데 모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꿈토링스쿨은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 언어를 지닌 학생들이 ‘패션’과 ‘뮤지컬’을 매개로 약 4개월간 협력하며 활동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북한배경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학교 현장에서의 사회통합과 상호 이해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유희성 뮤지컬 연출가 등 패션·공연 분야 전문가 14명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를 진행했다. 멘토들은 기초 역량 강화부터 작품 제작과 무대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서 충북 교사 4명이 선정돼 역대 최다 수준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일명 과학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2003년부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해 매년 30명을 시상해 왔다. 충북에서는 지난해까지 2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장예슬(죽향초) ▲김수현(청주중) ▲윤슬기(오송고) ▲안영균(충북과학고)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예슬 교사는 초등과학사랑 연구회를 중심으로 초등 과학실험 수업 혁신을 주도하며, ▲지능형 과학실 구축 ▲전국 지능형 과학실 발전협의체 활동 ▲융합교육(STEAM) 교사 연구회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운영 등을 통해 현장의 과학 및 융합 수업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었다. 김수현 교사는 학교과학관 담당, 교과서 및 프로그램 개발, 고교‧대학 연계 탐구수업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과학교육 혁신을 선도했으며, ▲AI 융합교육 모델 개발 ▲교사포럼 발표 ▲에듀테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겨울 대표 축제인 「2025 서울빛초롱축제」와 「2025 광화문 마켓」두 행사 운영시간을 각각 23시, 22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시간 연장은 현장 반응과 관람객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6일 안전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시로 시민과 외국인 관람객들이 축제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시간 연장을 추진했다. 이는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빛초롱축제의 운영시간을 기존 22시에서 23시까지 1시간 연장하고, 광화문 마켓 운영시간은 기존 21시 30분에서 22시까지 30분 연장해 축제를 보다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 서울빛초롱축제(청계천·우이천 일대): 2026. 1. 4.(일)까지 (기존) 18:00 ~ 22:00 → (변경) 18:00 ~ 23:00 ○ 광화문 마켓(광화문광장 일대): 2025. 12. 31.(수)까지(기존) 17:30 ~ 21:30 → (변경) 17:30 ~ 22:00 □ 이번 연장 운영으로 퇴근 이후 늦은 시간대에 방문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최이경 부의장과 용준순 의원이 12월 18일, 홍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 사무국장 정병수)를 방문해 뜻깊은 차담을 나눴다. 이날 차담은 재향군인회가 지역 안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홍천군 재향군인회는 민관군 협력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이 되어왔다. 특히 제1수송교육연대 훈련병과 면회객을 위한 차 봉사 활동은 지역 경제에 직접적 온기를 불어넣었다. 지난해 훈련병 5,243명, 면회객 11,247명을 유치하며 약 9억 원의 면회 비용 지출을 유도했다. 올해(2025년 11월 26일 기준) 역시 훈련병 5,928명, 면회객 12,460명을 유치해 약 8억 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냈다. 보훈 문화 확산 외에도 주민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은 재향군인회의 진정한 가치를 입증한다. 차담 자리에서 최이경 부의장은 재향군인회의 빛나는 성과에 "헌신적인 노력은 홍천 군민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이광재·나기호 의원은 12월 18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2025 홍천예술인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한국예총 홍천지회 백금산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문학, 미술, 국악, 음악, 사진, 연예예술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창작의 길을 걸어온 홍천의 예술인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며, “예술은 지역의 얼굴이자, 일상의 곁을 섬세하게 다듬는 힘”이라고 평가했다. 또 박영록 의장은 “홍천의 문화가 지금의 깊이를 갖게 된 데에는 예술인들의 꾸준한 창작과 현장 활동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 해의 수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예술로 맞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록 의장은 끝으로 “서로의 작품과 여정을 존중하며 교류하는 이 시간이 홍천 예술의 내일을 더욱 단단하게 잇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홍천군의회도 지역 예술의 가치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늘 귀 기울이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2월 18일에 진행된 2025년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성과대회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 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분명한 가치 위에서, 말보다 행동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아온 소중한 시민운동” 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늘 앞장서고 꾸준한 봉사와 참여로 공동체의 온기를 지켜준 회원 여러분의 발걸음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어왔다”고 평가했다. 또 박영록 의장은 “조직 활성화와 연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을 연결해온 노력이 ‘바르게살기운동’이 단단히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천의 결과”라고 말했다. 박영록 의장은 끝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켜온 가치가 지역사회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홍천군의회도 함께하겠다”고 전하며 “남은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건강과 보람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의장님과 부의장님, 선배ㆍ동료 여러분, 65만 송파구민 여러분.특히 송파구 곳곳에서 주민님들의 복리를 위해수고하신 공무원 여러분, 올 한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방이2동 오륜동을 지역구로 하는 정주리의원입니다. ▶ 첫눈이 펑펑 내리던 2025년 12월 4일, 아이들은 앞다투어 장갑을 끼고 거리로 나갔고, 청춘 남녀들은 사진 속에 새하얀 추억을 남겼습니다.그러나 같은 시각, 퇴근길에 나선 송파의 주민님들께 그 하루는 악몽이었습니다. 길은 꽉 막히고, 도로 곳곳에서 차량이 방향을 잃고 미끄러지는 위험천만한 장면들이 연출되었습니다. ▶ 그날 밤, 또 다른 누군가는 집으로 향하지 못하고 눈을 치우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송파의 많은 공무원과 현장 인력들은 추위에 쫓기고 시간과 싸우며 밤이 깊도록 제설 작업에 나서야 했습니다. 모두가 최선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많은 주민님들께서 비슷한 불편을 겪으셨다는 사실은, 이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임을 보여줍니다. 해마다 왜 이런 장면이 반복될까요.우리 행정은 어디까지 준비되어 있었을까요. ▶ ‘427.65km’ 송파구가 관리해야 할 도로의 총 연장입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먹거리 안전은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으로 강화되어야 할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최근 언론에서,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 적용되던 원산지 인증제와 관련해 식품산업진흥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 논의가 제기됐다는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 이 인증제는 2015년 시행되어, 음식점이나 급식소가 사용하는 식재료의 95% 이상을 동일 국가산으로 사용할 경우, ▶ 정부가 해당 업소를 원산지 관리 우수업소로 인증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 다만 최근 정부는 기존 원산지 표시 제도와의 중복 등을 고려해, 원산지 운영 방식에 대해 조정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취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이와는 별도로 쌀, 김치, 육류 등 주요 식재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의무와 단속. 처벌 체계는 기존과 같이 유지될 것이라는 입장도 함께 밝혔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아이들 급식은 괜찮을까? 안전에 문제는 없을까?” 하는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 서강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 지역구의 장원만 의원입니다. 이번 제327회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이지만, 한 가지 중요한 사안을 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바로 우리 구의 문화예술 예산 편성 기조와 관련한 문제입니다. 이번 예산심사를 거치며 일부 수치가 조정되었을 수 있으나, 본 발언은 제출된 예산서를 기준으로 정책의 방향성과 행정의 의지를 짚고자 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예산서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구민문화향유증진’ 사업 예산이 전년도 대비 약 33억 원, 35% 이상 삭감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업 예산이 이처럼 대폭 줄었다는 것은, 송파가 문화도시를 지향한다는 말과는 분명한 온도 차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구청장님께서는 시정연설에서 “문화와 예술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금동, 가락본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신영재 재정복지위원장입니다. ▶ 다가오는 2026년은 ‘붉은 말’의 해입니다. 힘차게 질주하는 말의 기세가 우리 송파의 골목경제와 소상공인 여러분께도 스며들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 지금 우리 소상공인들은 단순한 불황을 넘어, 말 그대로 영업을 계속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 고물가·고금리·경기 침체라는 삼중고에, 대형 상권과 온라인 쇼핑 중심으로의 소비 패턴 변화까지 겹치며, 송파의 골목 경제는 그 기반부터 흔들리고 있습니다. ▶ 상인들은 “하루하루 버티는 게 전쟁”이라고 호소합니다. 과거 이웃들의 발길로 활기찼던 골목에는 인적이 뜸해진 지 오래고, 늘어가는 것은 빈 점포에 붙은 ‘임대 문의’ 현수막과 장사를 언제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모르는 상인들의 깊은 한숨뿐입니다. ▶ 이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전통시장법의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소상공인들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안아 골목 상권을 다시 살려보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 현재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단가람유치원(원장 왕영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인성 약속을 ‘인성 코인’으로 모아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 ‘행복나눔마켓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마켓데이는 배려·존중·책임 등 유치원에서 함께 정한 인성 덕목을 성실히 실천한 아이들에게 지급된 코인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매해 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학용품과 장난감이 준비된 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붕어빵 트럭이 유치원을 찾아 따뜻한 간식을 제공해 마켓데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모은 코인으로 붕어빵을 사 먹으며 인성 약속을 지킨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왕영옥 원장은 “이번 마켓데이는 단순한 놀이 행사가 아니라 인성 교육과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가람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덕풍중학교(교장 이성자)는 12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학교 자율과제 선정을 위한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2025학년도 학교 자율과제인 ‘전인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의 비전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자율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주도적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덕풍중은 대토론회에 앞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 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평가와 차년도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사전 학급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제 학교 운영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토론회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퍼실리테이션 지원이 더해져, 교육공동체의 원활한 소통과 합의 중심의 토론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평가하고, 핵심 아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