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군포시가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토지이동필지(18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2024. 1. 1. ~ 6. 30.)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했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며 관련 내용은 앞으로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해당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인터넷(군포시 홈페이지 경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설명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결정·공시된 필지(18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 2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재검증 받은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까지 그 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산본로데오 주차 타워에 모두의 통행로를 신규 구축했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회적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유아차, 어르신 등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통행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두의 통행로’ 신규 구축 행사는 공사와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휠체어 이용고객이 직접 모두의 통행로를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모두의 통행로 캠페인 동참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구축해 공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공간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올해 신규로 개관한 송정복합체육센터에 방문하여, 합동 안전 점검을 펼쳐 소외대상 없는 시설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공영주차장 화재 시 골든타임 내 이용고객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레이저 피난 유도기’를 설치했다. 레이저 피난 유도기는 화재 또는 정전 발생 시 연기, 내부온도 등을 감지하여 최대 전방 100m까지 레이저빔을 투사하여 피난 방향 또는 비상구 위치를 안내한다. 해당 안전설비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자욱한 연기와 정전 상황에서 시야를 확보해 대피자가 비상구의 위치를 신속하게 찾아 골든타임 안에 자력 탈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레이저 피난 유도기 설치로 공영주차장 화재 발생 시 이용고객들의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의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이용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3년에 광정동, 산본1동, 산본2동 일부 지역에 1차년도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2차년도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궁내동, 금정동, 광정동, 산본1동, 재궁동에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블록고립 확인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블록고립 확인 작업’은 블록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수돗물 공급량 및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누수량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한 필수 작업이나,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되는 불가피한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블록별 당일 새벽(오전 0시~ 5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에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사용 시 단수·녹물·수압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단독주택 및 다세대(가구)의 경우 대야·욕조 등에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거나 녹물 발생 시 사용 전 충분히 방류 후 사용해달라고 안내했으며,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및 대형 건물에서는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채워 놓고, 작업 시간인 새벽 0시~5시(5시간)에 저수조 유입밸브를 차단해달라고 당부했다. 금번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 경기 중 대회장에 뛰어든 차에 치어 다리가 부러진 김민석(한국체대)군의 안타까운 사정에 군포시가 큰 시름에 잠겼다. 몇 차례 이어질 수술비·치료비도 걱정이지만 21살에 선수생명이 끝나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인데 대회 관계부처에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50분경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 경기가 진행되던 중 경기도 육상 대표 선수 김민석(한국체대)이 경기도중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김민석 선수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연지공원을 돌아오는 과정에서 코스 내에 진입한 차량에 치여 왼쪽 정강이가 골절되었으며, 인근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경기도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70대 운전자 A씨는 경기 중 통제 중이던 차선에 진입하여 주로를 달리던 김민석 선수를 들이받았다. 당시 A씨는 경기 진행요원의 통제에 따라 차선을 변경하려 했으나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약 20km의 속도로 김민석 선수를 치는 사고를 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25일 오전 10시 군포경찰서와 대여사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대중화된 이후 각종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이 현안과제로 떠올랐으나 여전히 법률적 관리 수단이 부족한 상황으로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무질서한 주차 등이 지속적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분별한 주차는 통행불편과 도시미관 저해, 보행자 안전사고 등을 유발하면서 부정적 교통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군포시는 각종 PM문제를 해결하고자 PM대여사업자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방안과 거치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주요안건으로 전용거치구역 확보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주차장 조성 위치 및 비용 등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PM거치구역이 명확해져 도로혼잡 감소, 도시미관 향상 등 보행환경 개선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산본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인 가구의 증가 및 주변 사람들과의 단절로 고독사의 발생률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우리 이웃들의 작은 관심으로 고립가구를 예방·보호할 수 있도록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독사 예방 안내 및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 복지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보건행정과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치매예방교육도 실시하였다. 한편 윤옥한 위원의 '국화 옆에서'시낭송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 주었고, 군포국악협회 소리향 단원들의 민요 공연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어우러져 웃음꽃을 선사해드렸다.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우리 주변에 따뜻한 이웃이 함께한다는 정서적 안정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행사였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원들의 복지홍보활동으로 우리 사회가 훈훈하고 아름다워질수 있는 선한 영향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산본2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시민기자단의 시선에서 포착한 생생한 일상을 담아낸 군포시민기자단 사진전시회를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군포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의 삶'과 '군포의 일상'을 주제로 엄선된 작품 15점이 시민들을 만나며, 기자단의 다채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활력있는 군포의 이야기를 전한다. 올해 3월에 위촉된 20명의 군포 시민기자단은 그간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군포시 방방곡곡을 살피고, 아름다운 정경과 정겨운 이웃을 촬영해왔다. 기자단은 10월까지 약 180건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들의 콘텐츠는 군포시청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지역 기자단과 군포시민 간에 군포에서의 공감대를 더욱 견고히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쌍방향 소통이 홍보의 주류가 되는 상황에서 시민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시민분들께서도 시민기자단에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 군포의왕 교육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2024년 10월 27일(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포의왕수영연맹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대회로, 관내 41개 학교, 226명의 선수 등록 학생 및 비 등록 학생 모두 참가하여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수영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수영대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장배 수영대회가 개최되어 수영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대회가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함께한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의 힘찬 응원으로 대회 열기가 높았으며 학생 선수들은 응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정현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미래의 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도전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역 내 공공기관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 대기 오염 저감 및 탄소중립 정책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포지역 공공기관들이 불소계 온실가스를 냉매로 사용하는 에어컨을 다수 설치․운용하고 있으나 해당 정보를 자료화하지 않고, 온실가스 저장과 배출 그리고 회수 등의 기록을 정립하지 않아 구체적 관리 및 감축 계획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시의회의 시각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최근 신금자 부의장 주관으로 ‘군포시 공공기관 소유 불소계 온실가스(냉매)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군포YMCA 회원들이 참여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 군포지역 공공기관 3개소에 대한 냉매 사용기기 관리 현황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들은 군포시가 공공기관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사업계획 및 예산을 수립해야 하며, 시의회는 관련 조례나 규정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금자 부의장은 “온실가스 관리와 배출 저감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25일 시장실에서 DL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해 10월 16일 하은호 군포시장과 만난 이준용 명예회장은 "신문에서 하은호 시장의 기사를 보고 군포를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림그룹 창업자 이재준은 조선 14대 임금 선조의 일곱 번째 왕자인 인성군의 9대손이다. 이씨문중은 산본신도시가 개발되기 전까지 대대로 산본리에 살았다. 이재준 창업자의 형이 7선의원을 지낸 이재형 전 국회의장이다. 이준용 명예회장은 1938년생으로 대림산업 건설부문을 특화해 경부고속도로, 국회의사당, 세종문화회관 등을 지었다. 2001년 그룹 명예회장으로 경영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건축에 브랜드를 국내 최초로 런칭해 'e편한세상'과 '아크로'를 운용한다. 국내 건설업 등록 1호, 해외 진출 1호 기업이다. 군포문화예술회관도 대림의 작품이다. 2023년 시공능력 국내 6위. 대림대학교와 안양여중고를 설립해 교육과 문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다. 이번 기탁은 이준용 회장의 사재였다. 군포시는 이 회장의 기탁금을 초막골생태공원에 어린이탐방객을 위한 전동카트를 마련하는데 사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10월 23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금연으로 늘푸른 시민건강 플로깅’을 개최했다. 12개 동 및 소속기관을 거점으로 금연지도 및 홍보활동을 하는 68명의 자원 봉사자인 금연지킴이와 로데오상인번영회, 늘푸른노인복지관 자원봉사단, 시민 건강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산본로데오거리를 구역별로 걸으며 금연 인식 제고와 함께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산본보건지소는 2019년부터 '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의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비가 그친 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줍고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금연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일상 속의 활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경기도민의 탄소 감축 실천 활동 실적에 따라 리워드(지역화폐)를 지급하는'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사업에도 등록하여 함께 추진했다. 임미란 산본보건지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재궁동에 위치한 군포시청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3일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260,000원을 지정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6주간 이루어진 ‘네 꿈을 펼쳐봐(그림책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책과 그림을 '최고의 잎새반 두근두근 책 전시회'을 통해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박주현 원장은 “이처럼 기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작년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기부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또 한번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했기 때문이며 이 행사를 통한 기부가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희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재궁동에 기부해 주신 것을 보면서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새싹들의 마음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궁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예술인센터에서 군포청년예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음악·연예·미술·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 속한 청년예총 회원들과 모여 올해 처음 출범한 군포청년예총의 운영 방안 및 청년 예술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활동 방향을 심도있게 다뤘다.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 예술인들은 청년 예술인들이 주체적으로 내용을 꾸려서 추진하는 사업 및 연습 공간의 부족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주요하게 거론했다. 이에 대해 부시장은 “청년 예술인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청년 예술 프로그램을 시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러한 축제를 통해 청년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술인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청년 예술인들은 실제로 “군포시는 예술 인적 자원이 풍부한 곳”이라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청년 예술인 간 네트워킹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군포시도 ‘거리로 나온 예술’ 등 청년 예술인들이 신청 가능한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6일~18일, 2박 3일간 2024년 졸업 예정 학교 밖 청소년 15명과 함께 제주도 졸업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밸류브릿지(대표 송창현)와 협업하여'제주 기록 여행: 나의 감각과 기억들': 제주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새로운 관점으로 관찰 및 기록하고, 이를 통해 자기 자신과 세상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또한, 이번 캠프는 실무자와 청소년이 한 조가 되어 3개의 조가 각기 다른 장소에 방문하여 기록과 수집을 하고, 아카이브 발표회를 갖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졸업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졸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형성하고, 청소년들 간의 친밀감과 소속감이 높아지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 청소년은“제주라는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충분히 느끼면서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새로운 나를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25일에‘청소년 단기상담의 실제’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단기상담연구소장이자 백석대학교 교육대학원 소속의 강진구교수가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기관 실무자 20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단기상담의 필요성과 상담장면에서의 활용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육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기관 실무자는“청소년의 특성상 장기로 상담을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세부 상담목표를 세우고 단기간에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하며, “학교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알찬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5급 승진 행정지원국 행정지원과 인사팀장 복유선 → 지방행정사무관 복유선 행정지원국 자치분권과 협치지원팀장 신창숙 → 지방행정사무관 신창숙 복지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정인숙 → 지방행정사무관 정인숙 수도녹지사업소 수도과 수도행정팀장 김남숙 → 지방행정사무관 김남숙 복지국 산본도서관 도서관운영팀장 윤주헌 → 지방사서사무관 윤주헌 안전환경국 위생자원과 위생관리팀장 선삼준 → 지방보건사무관 선삼준 행정지원국 행정지원과 시정팀장 권태헌 → 지방시설사무관 권태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공공 건설공사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건설노동자의 적정임금 보장 제도화를 추진한다. 건설노동자들의 실질 임금을 적정 수준으로 보장하는 것이 공공시설 건설 품질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시민의 시설 이용 안전도 및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견해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24일 이동한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주관해 ‘군포시 안전한 건설현장, 투명한 건설산업, 건설노동자 노동권 보장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기중서부건설지부와 군포지역 시민단체의 임원진이 참석해 서울시와 경기도의 관련 제도 도입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군포시 공공 건설공사에서의 노동자 적정임금 보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한 의원은 “건설공사 입찰 시 시중노임단가 이상 지급 의무 사항을 명시함으로써 불법․편법적인 재하청 등으로 임금 삭감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며 “지속해서 건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정책을 연구․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김귀근 의장, 신금자 부의장, 이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23일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번영로 10)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군포시는 2019년부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준비하며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여러 각도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총사업비 185억원(국비11억원, 도비40억원, 시비134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4월에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4,072㎡ 규모로 복지관을 준공하였다.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1층과 지하 2층에 주차공간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2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3층에는 장애어르신 쉼마루와 체력단련실 4층에는 복지관 사무실과 요리교실 등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부곡·송정지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2일 그림책꿈마루에서 세 번째 이동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소통행보를 펼쳤다. 지난 9월 개관 1주년이 된 그림책꿈마루에서 열린 이번 이동시장실은 지역 주민, 그림책꿈마루 이용자, 시설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통 행사에서 주민들은 하은호 시장에게 ▲그림책꿈마루의 진입로가 급경사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불편사항 ▲맞벌이 부부를 위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 개설 건의 ▲전시장 운영 및 프로그램 안내 강화 등 그림책꿈마루에 대한 건의사항 및 의견을 제기했다. 이 외에도 ▲군포시 고유 굿즈 개발 및 상품화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마련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은 약 1시간 20분 동안 이어졌으며, 참석한 주민과 하은호 시장 모두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질문들이 오고 가며 진행하는 내내 열띤 토론으로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하은호 시장은 “그림책꿈마루는 30년 가까이 방치된 배수지터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만든 의미있는 곳이며 가장 관심을 갖고 우리 시의 명소로 만들고 싶어하는 곳 중에 하나다”라며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