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1일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1월 9일부터 24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제시된 244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유형은 도로 및 교통 분야(37.7%), 생활·주거·환경 분야(24.2%), 행정·복지·교육 분야(12.7%), 문화·체육·관광 분야(11.5%)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답을 찾으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적극행정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모든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건의자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감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업무 공조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주민 건의사항을 연중 체계적으로 관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0일 세종몰과 국민체력100포천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주중특별지원활동(1차 지성人)을 진행했다. 이번 지성인 프로그램은 지역 탐방을 통한 성장하는 사람 육성을 목표로, 지역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하고로모 분필’을 생산하는 세종몰에 직접 방문했다. 기업의 운영 현장을 경험하고, 신형석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의 비전과 윤리, 운영 방식 등을 배우며,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에 대한 도전 의식을 고취했다. 이후 영중면 소재 국민체력100포천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체력을 측정하고, 스포츠 관련 직업군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운동 역량을 파악하고 신체 건강을 확인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2월에 진행한 성장특강에서 배운 기업가 정신 강의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배우는 시간이 흥미로웠고, 나의 신체 능력을 측정하는 시간이 유익했다”며, “특히, 신형석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가 진로와 직업에 대한 실제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화현, 창수, 영중, 내촌, 영북, 관인 지역의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소외지역 놀이활동 지원’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운영한다. 이번 소외지역 놀이활동 지원 사업에서는 기존 대비 지원 대상을 150명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고자 했다. 특히,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보육 중인 영유아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가정양육 영유아 보호자의 경우 추후 신청을 통해 놀이키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만들기 놀이키트, 한국영아발달검사(KIDS), 아동발달검사(K-CDI) 등 참여 어린이집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양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보편적 육아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보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 보육정보 제공,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일 관인농협 대회의실에서 관인농협을 운영지원전문기관으로 선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임길영 이사장과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포천시 제1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난해 8월 설립인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을조합 자금 및 회계 관리 등 초기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운영지원전문기관을 지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관인농협은 앞으로 마을조합 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과 회계 관리 등 운영지원 업무를 맡아 지역발전 활동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임길영 이사장은 “관인농협과의 협약을 통해 관인면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식 조합장은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임원 및 구성원은 농협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관인농협과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가산면은 지난 20일 가산면 방축리 소재 성불암이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성불암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에 나서게 됐다. 성불암 주지스님(법명 도원)은 “이웃을 돕는 일이야말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믿는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가정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성불암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쌀은 이웃에게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암은 백미 기부, 반찬 봉사 등 가산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이 20일부터 28일까지 2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소통 행정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내촌면 이장과 노인회장이 동행했다. 참석자들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역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관심을 가지도록 독려하는 한편, 면정 홍보를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지회 김경섭 내촌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정아 면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신년을 맞아 어르신을 직접 찾아 뵙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현장에서 직접 건의 및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에 나서게 됐다”며, “올해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북면은 지난 20일 포천라이온스클럽이 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영북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주영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김송학 영북면장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 등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김주영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라이온스클럽은 1999년 창립 이래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새학기를 맞아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전달하는 ‘네 꿈을 응원해’ 사업을 진행했다. 네 꿈을 응원해 사업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년 연속 이어오고 있는 자체 후원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6명의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책가방을 전달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씩씩하게 학교를 다니길 바라는 마음에 책가방을 지원하게 됐다.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문화집객 프로그램 ‘우리아이, 오감놀이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우리아이, 오감놀이터’는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기획됐으며,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에는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이 강사로 나서,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을 대상으로 샌드왁스 캔들 만들기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 수업 프로그램을 각 2회씩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살고 있는 지역에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경우가 적어 외부로 나가야 했던 상황이 많았다. 앞으로도 오감놀이터와 같이 아이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아이,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은 종료됐지만,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물 전시는 오는 3월까지 계속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면암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을 비롯해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공익 대표 등으로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포천시의 주요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자리에서는 ▲2025년 포천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농어촌 특례 인정 ▲정부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언제나 어린이집 선정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 지원 대상 선정 등 총 8건의 주요 안건이 심의됐다. 특히, 위원들은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안심하고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의 21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365일 24시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특성화 어린이집 지원사업’, 1읍면동 1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가구 공방의 A기업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에서 클래식 책상 장식 제품(데스크테리어)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열었다고 밝혔다. A기업은 경기도와 포천시가 지원하는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가구 공방 스타트업’ 입주기업이다. 코엑스 전시회에 참가해 큰 관심을 받은 것을 계기로, 오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반짝 매장을 열 수 있게 됐다. A기업의 대표는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예비창업자 양성과정 5기 교육 수료생으로, 같은 과정 수료생들이 운영하는 청년 창업자 3개 기업과 협업해 월넛 원목을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실용적인 책상 장식 제품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가구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선례”라며,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기반으로, ▲가구 전문 인력 양성 ▲가구 소공인 지원 ▲가구업체 마케팅 지원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가구 제조업 및 소공인을 위한 빈틈없는 지원을 이어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가구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가구 관련 단체 네트워크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포천덱스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포천시공예가협회,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포천시에서 가구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주요 단체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포천 가구 및 공예산업의 상생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포천가구페스타’ 온라인 쇼핑몰의 활성화를 위해 공예기업과 가구공방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쇼핑몰 입점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포천덱스터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참여 기관과 단체 간의 상호 협력 소통체계를 형성하고, 포천시 가구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침체된 가구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구 관련 기관과 단체 간 협업과 상생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포천 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과 일동초등학교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기증 유물 수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포천일동초등학교와 개인 기증자 4명으로부터 기증받은 약 260점의 유물의 역사적 가치와 박물관 전시 적합성 등을 심의했다. 기증된 유물은 포천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으로,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후 수증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증 유물의 보존과 전시 방안을 논의하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더욱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시민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증 유물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큰 의미를 더해줄 것”이라며, “위원회를 통해 유물의 역사적 중요성과 보존 상태를 꼼꼼히 검토하고, 박물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에 적합한 유물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적극적인 기증과 관심에 나서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증 및 기탁 운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역사문화관은 포천문화원에 위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고등학교 학생 정책 제안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고등학교 학생들이 발행하는 학교 잡지 ‘시선’을 통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포천시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서는 포천고등학교 학생 대표 4명과 백영현 포천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시립박물관, 도서관, 휴양림, 지역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시립박물관 체험 공간 조성, 고령자를 위한 도서관 개선, 천보산 자연 휴양림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 지역 특산물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반영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발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의 아이디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2025 K-브랜드 어워즈 ‘여행하기 좋은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19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여행하기 좋은도시로 선정되며, ‘특색 있는 테마형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도권 동북부에 위치한 포천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된 광역교통 중심지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로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을 포함한 수려한 자연생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 자원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특산물인 포천 막걸리, 이동갈비, 인삼, 사과, 포도, 버섯 등은 전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청정 자연 환경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제일의 녹색 힐링 관광도시로 유명하다. 매년 8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포천 아트밸리, 백운계곡,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동장군 축제 등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한탄강 가든페스타 또한 포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2월 17일에서 19일까지 2박 3일간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선진지 답사(일본 오사카, 교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선진지 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지침 제11조의 보수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내용을 근거로 해외에서 실습교육(현장답사)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포천문화관광해설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6명(남 4명, 여 12명)의 해설사가 모두 참여했다. 주요 방문장소로는 오사카의 역사적인 건축물인 오사카성, 전설을 가진 산넨자카, 닌넨자카 교토 전통 건축물 등을 견학했다. 포천문화관광해설사는 수년간 국내 현장답사를 통해 해설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왔으며, 올해는 특별하게 해외 선진지역의 특화 스토리텔링 기법, 관광객 응대 서비스, 해외 선진 관광지의 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통해 해설사의 전문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포천의 관광진흥 및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회장을 맡고 있는 천명숙 해설사는 “재단에서 이번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16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선진지 답사를 나가게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원건설은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해 계란과 라면(1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0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신규 특화사업인 ‘내촌애(愛) 착한배송’을 통해 전달했으며, 신선식품인 달걀을 취약계층에 당일 배송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원주 대표는 “꼭 필요한 식료품인 계란과 라면으로 어려운 분들의 식탁이 조금이라도 풍성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 준 이원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건설은 2023년 설립된 아스콘 포장 전문업체로 2024년 나눔릴레이 5호로 쌀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내촌면 나눔 릴레이’는 2024년부터 내촌면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말연시에만 집중되는 기부에서 벗어나, 매월 2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기부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내촌애(愛) 착한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부되는 물품을 적기에 전달하고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하여 올해 새롭게 특화사업으로 시작했다. 특히 신선식품(달걀, 고기 등)을 당일 배송하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고, 그동안 기부 물품의 배분이 적기에 이루어지지 않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기로 했다”며 “우리의 활동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연대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항상 열심히 해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달빛 인문학’을 운영한다. ‘달빛 인문학’은 평일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성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인문학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주제에 맞는 원예 활동을 해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와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통해 글쓰기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비법을 배워보는 '지금 당장 시작하는 블로그 브랜딩', 작가이자 웰다잉 지도사인 임경희 교수가 들려주는 인문학 특강 '웰다잉, 그림책으로 품다'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불교 경전 속 가르침을 현대어로 재해석하여 풀이한 '초역 부처의 말'을 3주간 매일 한 장씩 필사해 보는 '나를 다스리는 필사의 힘'을 진행할 예정이며 3층 로비에서는 문학과 그림, 장인 정신과 예술이 어우러진 동아시아 역사 속에 남은 아름다움의 자취를 담은 김영미 작가의 ‘차·향·꽃의 문화사’의 원화가 한 달간 전시된다. 신청자 접수는 오는 24일 10시부터 포천시 소흘도서관 누리집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소흘도서관에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씨동무’를 운영한다. 동화동무씨동무는 소흘도서관이 (사)어린이도서연구회포천지회와 함께 운영하는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어린이 책모임이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국내 창작동화 중 작품성, 재미, 감동, 소리내어 읽기 좋은 문체 등 여러 항목을 고려해 어린이들이 함께 읽을 11권의 책을 선정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투표를 통해 읽고 싶은 도서를 정하고, 운영자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귀로 듣는다. 총 12차시에 걸쳐 어린이들이 선택한 3권 내외의 책을 함께 읽으며 즐거운 독서를 경험할 계획이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새로 시작한 동화동무씨동무는 총 36회 163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동화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새학년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책읽기를 목표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