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의용소방대가 설 연휴 기간인 지난 달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관내 화재취약지역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야간 순찰은 전통시장 및 판자촌, 사들물류단지 등 화재취약지구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는데 연휴기간 중에도 광명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이 순찰에 동참했다. 주요 순찰 사항은 화재 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화기 점검, 소방 차량 출동로 확보, 비상소화전함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정리 계도, 미사용 전기 차단 등으로 광명 의용소방대의순찰활동을 통해 연휴 기간에도 대형화재 없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긴 연휴기간에도 화재예방을 위해 힘 써준 광명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파가 가시지 않은 시기에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광명소방서도 안전한 겨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1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근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총 532명을 선발해 중장년층과 청년층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중장년층 일자리는 ▲공공시설 실내·외 청소를 담당하는 광명행복 일자리 160명 ▲50세 이상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신중년 일자리 154명 ▲대형공사현장 안전보안관과 광명희망띵동사업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함께 일자리 102명 ▲결혼이민자 지원사업과 우산수리센터 사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15명이다. 청년층은 ▲실무 경험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새내기청년 51명 ▲문화예술과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50명으로 구성된다. 중장년 일자리 사업 가운데 우산수리센터 사업은 올해 새로 도입됐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고장난 우산을 수리해 시민들이 재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모집에는 총 1천467명이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문화, 예술, 교육, 휴식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및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시설이 부족한 일직동에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을 한 곳에 건립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문화예술복합센터와 도서관은 광명문화공원 부지인 일직동 528-1에 건립된다. 센터와 도서관은 같은 부지 내 건립되는 만큼 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건물 내·외부 공간, 동선, 입면 디자인 등이 통합 설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지 내 공원과 어우러진 설계로 문화, 예술, 교육은 물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까지 제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문화예술복합센터를 사업비 33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약 5천145㎡ 규모로 건립한다. 내부에는 ▲공연장 ▲카페테리아 ▲오픈갤러리 ▲청년 문화예술 창작 공간 등이 들어선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 카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3일부터 광명1동 트리우스광명 아파트 단지 내에 마련된 이동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올해 입주를 시작한 트리우스광명 아파트 입주민의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신분증 주소 변경,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신청 등 여러 행정 업무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광명시 생활민원 종합 안내서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트리우스광명 1단지 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시는 이외에도 올해 입주 예정인 철산동 철산자이더헤리티지(3천804세대)와 광명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1천957세대)에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제공 서비스의 범위도 넓혀 입주민의 편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입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대형 공사 현장 안전을 책임질 보안관을 투입한다. 시는 3일 열린시민청에서 ‘2025년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광명시 특성에 맞춰 대형 공사장 인근 주민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안전보안관 90명이 10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주변에서 오는 6월까지 근무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전 7개 조, 오후 7개 조, 야간 2개 조 등 16개 조가 4시간씩 순찰한다. 안전보안관 주요 업무는 ▲공사장 주변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공사장 주변 사각지대 청소년 보호 ▲시민 안전보행로 확보 ▲공사차량 안전운행 및 서행유도 ▲공사장의 안전펜스 위험 요소 확인 ▲공사장 주변 도로, 건축물 등 균열 수시 관찰 등 공사장 주변을 순찰하며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다. 특히 안전보안관은 공사현장 관계자, 공무원과 비상연락 체계를 갖춰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현장에서 해소하거나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9일 설을 맞아 일직동 메모리얼파크 무연고단에 안치된 영령들의 외로운 넋을 기리는 합동제례를 봉행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메모리얼파크에는 광명시 관내·외 지역 고인의 유골 22,745여 기가 안치되어 있으며, 이 날 행사는 무연고 유골 441기에 대하여 메모리얼파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행사는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공사 생활복지팀장을 제주로 하여 고인들이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으면서 직원들의 위로 속에서 편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엄숙히 진행됐다. 공사는 운영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설·추석 등 명절마다 무연고사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제례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연고가 없는 영령을 위로하고 지역의 무사 안녕을 바라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면서, “앞으로도 메모리얼파크의 시설 및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025년 ‘사람책도서관 대출 서비스’를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사람책도서관’은 책 대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가진 사람책을 대출해 대화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문화 서비스다. 현재 법·사회, 컴퓨터, 진로·취업, 문화·예술, 여행, 외국어, 건강 등 11개 분야, 60명의 사람책이 등록돼 활동 중이며, 광명시민 누구나 광명시 사람책도서관 누리집에서 상시 대출 신청할 수 있다. ‘사람책’을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하면 담당자가 승인 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사람책과의 만남 장소를 안내한다. 만남 장소는 관내 4개 도서관(하안·광명·철산·소하도서관) 중 지정된 곳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람책 1인당 독자 3명 이하로 제한된다. 또한 오는 6월에는 학교와 단체, 기관에 사람책이 직접 찾아가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찾아가는 사람책’을 운영하며, 10월 책 축제에는 사람책을 다수 초빙한 ‘사람책방’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람책도서관은 도서관이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2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이 지난달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심의를 통과했다. KTX경부선-서해선 연계사업은 두 노선 간 연결선 7.35km(화성 향남~평택 청북)를 신설해 충남 홍성에서 경기도(KTX광명역), 서울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에 7천29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명시는 기존 경부·호남축에 이어 충남 서해축을 잇는 주요 교통 허브로 자리 잡게 돼 그간 공들여 온 수도권 철도 네트워크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KTX광명역을 통과할 수색광명 KTX, 신안산선, 경강선(월곶판교선) 신설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최근 광명시흥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광명시흥선 신설도 확정됐다. 이에 서해선까지 더해진다면 더 많은 이용객이 유입돼 KTX광명역세권 상권 활성화는 물론, 강소기업 유치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이 서해선과 연결되면 광명 교통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26일 광명시민회관 로비 및 앞마당에서 시민들과 함께한 설맞이 행사 ‘설레는 설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의 유래를 배우고, 떡국을 먹으며 복을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광명시민회관 앞마당에서는 광명시립농악단의 전통 공연과 버나 놀이 체험이 진행됐고 로비에서는 전래놀이 체험과 새해 희망을 담은 소망나무와 '포토존'이 진행됐다. 특히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이 큰 호응을 얻으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광명시민들에게 이번 행사는 새해 희망을 다지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명절 연휴의 시작을 광명문화재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5년도 시민들이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설 명절 연휴 동안 광명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을 맞아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각 시설에서는 다채롭고 특별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통침선 체험과 한궁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놀이를 제공하여, 청소년과 광명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각각 다섯 가지 전통놀이 미션게임, 대형 윷놀이, 보드게임,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존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설의 유래와 의미를 배우는 동시에 행운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팝콘펜 설날 엽서 만들기와 병뚜껑 키링 레진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지에게 줄 특별한 선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디어센터에서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영화를 상영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23일 광명새마을금고로부터 백미 총 200kg을 지원받아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전달했다. 광명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전통적인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운동이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지속돼 왔으며, 백미와 라면 등을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임대진 지점장은 “더 많이 후원하지 못해 아쉽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환 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누는 광명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새마을금고는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1년 광명마을냉장고 후원을 위한 복지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지도와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관내 수산물 취급 음식점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봄철 주요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에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시는 식중독 소통전담관리원과 함께 현장에서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조리 및 개인위생 관리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하는 등 자발적인 위생 점검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노로바이러스는 1월부터 3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감염자와의 접촉, 분변 및 구토물,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로 전파된다. 소량의 바이러스 입자만으로도 급성 위장염을 유발해 익히지 않거나 조리가 덜 된 어패류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 관리와 함께 시민들의 개인위생 생활화가 중요하다”며 “모든 음식점은 기본 예방수칙을 지켜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로, 지난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해당 농업인에게는 사전에 스마트폰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방문 신청 기간은 비대면 신청 종료 후인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광명시청 도시농업과를 방문하면 된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지급단가는 1ha(3천25평)당 100만~205만 원에서 136만~21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5% 인상했다. 시는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의 자격 검증과 현장 점검을 거쳐 12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공익직불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자격요건과 준수사항을 사전에 숙지해 지원받는 데 불이익이 없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광명시 청년정책 인식 조사에서 청년 10명 중 9명이 시의 청년정책에 만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6일까지 일주일간 2025년 청년 아르바이트 신청자 7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청년정책 만족도 ▲이용 현황 ▲관심도 ▲청년동 이용 경험 ▲정책 제안 등 5개 문항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했다. 분석에는 수집된 데이터를 시각화해 주요 키워드 순으로 나열하는 텍스트 마이닝, 워드클라우드 기법이 활용됐다. 분석 결과, 응답자의 89%가 광명시 청년정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정책 인지도는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50%)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21%) ▲청년동 운영(20%) 순으로 높았다. 반면 청년정책에 불만족한 응답자는 전체 735명 중 4명(0.06%)에 그쳤다. 청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행정 업무와 교육 보조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치수대책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 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 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구간(광남119안전센터~안양천 합류부)은 계획홍수량인 초당 765㎥ 대비 28%인 초당 210㎥만 하도(河道) 내 저류가 가능해 치수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교량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차수판을 설치했지만 임시 방편에 불과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했다. 이에 2015년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에 저류지 3개 조성 계획이 포함된 이후 2020년 목감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고, 2022년 한강유역환경청으로 정비사업 주체가 변경되며 현재 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맞아 지난 24일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우리동네 살피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첫 복지행사로 ‘설맞이 떡국떡 나눔’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평소 십시일반 모은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돼 더욱 뜻깊다. 박종숙 위원장은 “기존 복지사업을 기반으로 올해는 더욱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하1동의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고단한 삶을 온정으로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설을 맞아 지난 24일 철산4동 주민자치회,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경로당 3곳을 방문했다. 이날 떡국떡과 생활용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새해 덕담도 나눴다. 이영자 도덕파크 경로당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우리의 불편 사항을 살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상기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설 명절 보내고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선 관장은 “설맞이 경로당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돕겠다”고 전했다. 박란주 동장은 “주민자치회와 철산복지관의 노고 덕분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많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경로당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MG광명새마을금고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20kg 1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후원은 광명새마을금고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십시일반 마련해 이뤄졌다.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광명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웅 위원장은 “광명새마을금고의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동 받았다”며 “후원받은 백미를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성국 동장은 “광명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 정신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다”며 “광명2동에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료법인 신원의료재단은 지난 21일 설을 맞아 광명시 마음건강센터 회원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신원의료재단은 지난 2년간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이 명절을 맞아 손쉽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간편식 밀키트를 후원했다. 센터는 지난 23일부터 등록 회원 300여 명에게 후원 물품 배부를 시작했으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회원들에게는 직접 찾아가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회원은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따뜻한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준형 이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사례관리지원팀은 지난 24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긴급복지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전년도 긴급복지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지침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 담당자들이 정책을 정확히 이해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신청 접수 시 유의할 점과 업무 처리 방법 등이었으며, 교육 후에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충분히 안내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