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1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 문화유산과, 관광산업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내 관광지로의 이동과 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경기여행누림버스’ 사업의 확대를 요청했다. 조용호 의원은 “장애로 인해 여행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다”며, “경기여행누림 사업은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현재의 규모로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여행누림버스' 사업은 장애인 및 동반자,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7인승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수 버스를 제공한다. 이 버스는 휠체어 6석을 포함해 총 27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원하는 경기도 내 여행지로의 이동을 지원한다. 조용호 의원은 “현재 2대로 운영되고 있는 ‘경기여행누림버스’를 증차하고, 주말에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차별 없이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1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사업 운영과 관련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 방향의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남경순 의원은 “고용장려금과 같은 현금 지급 사업은 단기적인 고용 유지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근본적인 고용 안정에 기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효과성이 입증되지 않은 현금 지급 사업의 규모를 축소하고, 예산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또한 “직접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투자가 경기도민들에게 더 큰 안정감을 줄 수 있다”며, “특히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과 같은 성공적인 사례를 확장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미미한 사업들은 과감히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경순 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잡아바’ 사이트의 낮은 대외 인지도를 지적하며, “네이버 데이터랩의 분석에 따르면 잡아바의 하루 평균 검색 수가 27건에 불과해, 대중의 관심과 접근성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밝히며, “일자리재단의 사업을 더 효과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8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해 수립된 정비기본계획의 기준용적률이 낮다며 고양시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도의 입장을 확인했다. 먼저 오준환 의원은 “1기 신도시의 기준용적률은 지역마다 상이한데, 특히 고양시의 경우 빌라는 170%, 아파트는 300%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며, 이에 대해 경기도는 어떤 입장인지를 질의했다. 이에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계획도시 내 설치된 상·하수도, 도로, 공원, 학교 등 여러 기반시설의 용량과 적정인구를 고려하여 기준용적률을 정한다”며, “도시의 지속가능성 등 미래도시의 비전과 지역여건이 상이하여 기준용적률이 다른 것이기 때문에 경기도는 시의 입장을 존중하여, 직접 용적률을 상향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 의원은 “일산은 현재 24만명에서 6만명이 늘어나고, 분당은 32만명에서 12만명으로 늘어나는 등 1기 신도시 재정비는 도시의 미래 청사진 변화에 가장 중대한 일”이라며, “경기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아질 고양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 부위원장은 11월 11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중 이민사회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센터’와 ‘외국인 인권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동희 부위원장은 경기도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센터와 보호소의 부족함을 우려하며, 센터 등 기관이 없거나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역의 경우 출장 상담을 통해 피해가 구제되고 조치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서 김 부위원장은 다문화 가족 맞춤형 교육지원이 언어교육에 치중된 체계를 지적하며, “대한민국에 이주하면서 언어 이외에도 역사교육 및 심리⸱정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문화 가족의 분포와 수요가 지역마다 상이하므로 지역별로 특성화된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한, 김동희 부 위원장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돌봄 인프라 시스템의 보완을 제시하며, “현재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의 경우 외국인 가사관리사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11일 건설교통위원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건설기계대여금 체불 문제와 관련해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김영민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체불 없는 경기도’ 실현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건설 현장 대여금 지급의 안정화 정책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감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건설경기 악화로 인해 대금을 받지 못하는 사업체와 건설기계대여업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발주처인 경기도가 이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서 올해부터 건설기계대여금 체불 방지를 위한 도 직접 확인제를 시행하고 있어 적극적인 체불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지만 1개 하천공사 현장(용인, 금어천)에만 적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 내 공사 현장에서 건설기계대여금 체불이 없도록 도 직접확인제 시행의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건설정책과장은 “건설국, 건설본부, 시·군, GH 등 관급공사 현장에 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책 TF를 형성하고 관계기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대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11일 진행된 제2차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ㆍ예술ㆍ관광분야의 다양한 사업 발굴과 31개 시ㆍ군간 균형있는 예산확보 및 지원을 당부했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관광축제 선정과 관련하여 시ㆍ군별 쏠림현상이 있어 아쉽고 앞으로 예산지원에 한계가 있을텐데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자리를 잡은 경우에는 지자체로 이관하고 새로운 축제를 발굴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경기도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축제들도 살펴서 시ㆍ군 대표축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홍 의원은 “파크골프장이 도내 38개 있어 많아보이나 31개 시ㆍ군을 고려할 때 없는 지자체도 있어 수요대비 너무 부족한 현실”이라며 “균형있게 지원하는 것도 집행부의 몫이기 때문에 계획을 잘 수립하여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홍원길 의원은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과 관련하여 전체예산 비율 중 예산이 너무 적어 지자체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이사 선임 지연 문제 등을 지적하며 적극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계약직과 정규직 간 차별 문제는 지난해 행감 이후 개선됐는지”를 질문하며, 실질적인 차별 해소 여부를 점검했다. 이에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근무 시간에 따른 임시직 분류와 중식비 동일 지급으로 차별을 개선했다”고 답변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에 대해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소상공인 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기신보의 특례시 지점 확대 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고양시와 수원시의 추가 지점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고양 원당역에 제2지점이 개설 예정이며, 인덕원 인근에 지점 설치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신보가 공공기관담당관실과 긴밀히 협력하여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점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김선영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이 11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육지원청별 올바른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당부했다. 먼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과 그 성과를 확인하는 한편 일부 용어 사용에 대한 개선과 학부모,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국악 오케스트라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오케스트라'라는 명칭 대신 '국악관현악단'과 같은 전통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는 의견 제시와 함께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용어의 선택에 있어서 교육적 차원에서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는 유보통합 혁신지구로 지정되어 지역 교육청, 시청 및 인근 대학과 협력하여 유아와 보육의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교육지원청 역시 ‘유아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남 경기도의회 경기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11일 일 진행된 농수산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농업 발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업 운영에 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농업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농수산진흥원으로 위탁 논의중이라는 것을 언급하며, 원활한 진행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이 발의한 '경기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 조례'에 경기미 가격이 타 지역 쌀보다 높아 예산 부담을 고려해 우선 제공하는 방향으로 명시한 것을 설명하며, “본 조례의 본질적인 목적이 경기미 소비 촉진과 우리 농가 소득 증대에 있는 만큼 경기미 우선 제공에 대한 책임을 최대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 마켓경기 플랫폼에서 제주도와의 협약을 통해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점에 대해 지적했다. 경기도에는 제주도 특산물 25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는 반면, 경기도 특산물 중 쌀 한 품목만이 협약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그 매출마저도 현저히 저조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은 11일 진행된 농수산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업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해 심도 깊은 질의를 진행하며 현안 개선을 촉구했다. 서광범 의원은 우선 경기도 농수산물 G마크 인증 관련 업무가 홀수 연도에 쏠리는 현상에 대해 언급하며, 업무를 간소화하고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G마크 인증 제도의 목적은 경기도 농수산물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는 것인 만큼, 인증 과정의 편중 현상을 해소하여 업무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쌀 할인 행사가 단 하루 만에 종료된 점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행사 준비와 계획을 보다 철저히 세워 도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서 의원은 또한 고구마와 쌀 등의 판매 촉진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에서 택배비 지원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하는 농가들이 물류비 부담을 덜 수 있다면 행사 참여율이 더 높아지고, 경기도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1일(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체육진흥과, 문화유산과, 관광산업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광릉과 봉선사를 품고있는 광릉숲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조미자 부위원장은 “광릉숲은 남양주시, 포천시, 의정부시를 품고 있는 경기북부의 관광보물인데 아직 원석으로 남아 있다”며, “경기북부 지역 세 곳을 묶어 경기도 차원에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면 경기북부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체적으로 광릉숲 방문객들의 접근성 향상, 광릉숲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 강화,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를 제안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국 김상수 국장은 “광릉숲의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그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한 계획을 수립하여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광명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프로그램과 관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다양화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프로그램 질을 잘 관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공유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군포의왕·광명 교육지원청은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서영 의원은 광명교육지원청이 개설한 ‘위풍당당 학습코칭 공유학교’에 대해서 “효과성 검증 및 코칭의 전문성이 부족했다”며, “철저한 검증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공유학교’의 가장 큰 목적이 교육격차 해소라는데 비춰보면, 두 지원청 모두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적은 것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도담소(옛 도지사공관)에서 오범열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과 연합회원 2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여러 가지로 어지럽다. 정국은 어지럽고 경제는 힘들고 또 미국 대선 이후에 전개될 앞으로의 여러 가지 상황도 걱정이 많이 된다. 우리 정부나 정치인, 지도자들이 과연 이 난국을 얼마나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 여러 가지 걱정이 많이 되는 시기”라고 심정을 토로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북 전단, 오물 풍선,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여러 가지가 걸려 있어 접경도인 경기도로서는 북한과의 여러 가지 긴장 고조에 따른 불안이 점증되고 있다. 평화와 도민들의 안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안전과 동포 간 평화, 세계평화를 위해서 정말 많은 신경을 써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며 종교인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오범열 대표총회장은 “(어수선함 속에서도)우리 경기도처럼 평화의 도가 없다. 우리 지사님께서 (도정에 힘쓰셔서)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시는데, 바쁜 가운데 오찬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11월 11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국에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교통사고 현황과 노후 도로 및 교량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문 부위원장은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 연평균 53,000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내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년 스쿨존 내 사고는 131건,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29.1% 증가하는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쿨존과 노인 보호구역 내 안전 강화를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옐로카펫 설치, 무인 단속 카메라 설치 외에도 계도 활동과 교통사고 예방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내 30년 이상 된 교량이 176개소에 달하고 일부 교량은 50년 이상 사용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긴급 보수와 일반 보수를 명확히 구분하고 장기적 보수 계획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8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양지부 박용하 지부장, 자문위원들과 함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양지부의 활성화 방안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양지부의 활성화를 위해 전시회 운영방안, 경기도 공모 지원 사업, 안양시 문화재단의 지원 사업 등을 논의했다. 문형근 위원장(여가위, 더민주)은 “다양한 활동과 전시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고, 안양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양지부는 사진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안양시 지역의 특색을 담은 작품들과 그동안 안양지부 사진작가들이 만들어 온 내면의 이야기와 함께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는 많은 회원전을 개최해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1월 11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건설국에 적색 신호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도입 가능성과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사업의 현황 및 성과에 대해 질의하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반의 사업 확대를 건의했다. 서 의원은 경기도 내 적색 신호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의 구체적인 설치 위치와 운영 현황을 파악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해당 신호등 설치 이후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평가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 신호등이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 효과가 있는지 검토해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보행자 통행량이 많거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어린이 및 노인 보호 구역 등에서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건설국장은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량이 많은 곳에 적색 신호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이나 다양한 신호등의 필요성에 대해 실태 조사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경기도 이민사회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장민수 의원은 "2023년도 경기도 내 국제결혼 건수가 6천 건으로 최다치를 기록하며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더욱 구체적인 정책적 개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원규 이민사회국장은 “과거 변호사 활동 중 다문화 가족의 이혼 건수를 접하며 그 심각성을 느꼈다”라며 "이혼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자녀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정책적 개입이 필수적이다"라고 대답했다. 장 의원은 또한 "다문화 가정의 문제를 사후에 해결하는 것만큼이나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결혼 전후의 가족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 등 예방적 프로그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열린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부교육장 직급 신설’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은주 의원은 “교육부의 9.27 발표와 앞으로의 교육정책 기조에 따라 지역사회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한 리더십 체계가 필요하다” 며 교육지원청의 ‘부교육장’ 직급 신설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9.27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계획’의 목적은 학교 현장의 교육 서비스 수요에 탄력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지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 실현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교육지원청에 ‘부교육장’이 직위가 신설되면 그동안 기초자치단체와 업무 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위상의 불균형을 해소 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춘 교육정책 실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에 충분한 주민설명과 의견수렴 필요 등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지난 2021년 8월 수도권 주택문제 해소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조성사업으로 전체 면적 5,968천㎡(GH 사업구역 1,194천㎡)에 주택 41,000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9조 6,591억 원으로 GH는 1조 9,138억 원(20%)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2025년 6월 지구계획을 국토부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2028년 상반기 공사를 착공하여, 203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김태희 의원은 “지난 2021년 정부 발표 이후 주민설명과 의견수렴이 부족하여, 안산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GH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주민설명 개최, 지장물 조사 조기 실시, 토지보상과 수용방안 제시, 지분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205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보다 30억 원 늘어난 규모로 도내 인구 감소지역(가평·연천)과 관심지역(포천·동두천)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2022년부터 도입한 재원으로, 2031년까지 매년 1조 원 규모로 전국 인구감소·관심지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에 배분된다. 광역지자체(15개)는 인구,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정액 배분하고, 기초지자체(107개)는 사업실적과 투자계획 평가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경기도는 평가에 대비하여 시군 특성에 맞는 사업제안과 투자계획서 작성 요령 등에 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도-시‧군 실무회의를 통해 지자체 또는 경기북부 발전계획 등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실효성 있는 투자계획을 준비 해 왔다. 그 결과 전국 107개 인구감소·관심지역 중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포천시가 관심지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초지자체 기본 배분금 18억 원에 추가 배분금 22억 원을 더해 총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