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해 충북은 ‘리셋팅’이 필요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하면서 도청 공무원들의 변화를 요구했다. 김 지사는 “서울에서 롤드컵 결승전이 치러지고 세계가 집중하는데, 도지사인 나도 잘 몰랐고, 충북 산업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AI 시대가 열리고, 메타버스 플랫폼이 확대되는데 충북은 어떻게 대응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e스포츠, AI, 메타버스 등 지금 젊은이들이 가는 방향을 우리는 모르고 있었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생각을 리셋팅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고, 여러분들도 이 생각을 같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발맞춰 나갈 때 ‘왜 충북을 가야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왜 충북에 투자를 하고 관광을 가며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시대에 맞는 답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양어선 수조의 참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넣는 ‘메기’의 예를 들면서 “도지사가 수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래 최첨단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게 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에 성공한 충남도가 이번엔 ‘국방인공지능(AI)센터’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국방 관련 미래 기술 개발 연구기관을 집적해 국방국가산업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더하고, ‘국방수도’를 완성해 가며 대한민국 미래 강군을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종민·성일종 의원, 각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AI 클러스터 조성’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종민·성일종 의원이 주최하고, 도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AI가 바꿀 국방의 미래 모습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미래 전장에서의 국방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방 AI 분야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담조직 창설과 관련 분야 클러스터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현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AI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정찰과 공습, 암살까지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5일까지 ‘제2기 충남 우수 청년농부’ 발굴을 위한 선발 절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도내 청년농업인 중 타인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청년이 농업 창업하기 좋은 충남’을 홍보하고자 추진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고소득(소득 연 1억 원 이상) △새 도전(새로운 기술, 품종 개발, 가공체험 등 성과) △행복(농촌에 살면서 행복한 청년농업인) 등 총 3개 부문에서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 사례는 시행착오, 성공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로 제작해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선발한 우수 청년농업인에게는 국내 및 국외연수로 작목별 특성에 맞는 국내 선진지 견학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농업인 육성 멘토 활동 및 강사 출강에 대한 지원, 도 농업기술원·농림축산국의 청년농업인 분야 공모 사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제출 서류의 사실 여부를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확인한 후 추천하면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해 우수 청년농부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9일 예산 수덕사에서 열린 ‘2023년 충남법인택시운수종사자 노사문화정착사업 등반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인택시운수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와 택시운수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개회 선언 및 노동의례, 표창 시상, 등반 및 자연보호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승객 감소와 운송수익금 하락, 종사자의 지속 이탈 등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만큼 도는 긴축재정이지만 카드결제 수수료와 통신비를 보조하는 ‘브랜드택시 운영지원금’ 15억 원을 그대로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부터는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도내 70개 업체 2000명에게 12억 원을 신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고용의 질을 높이는 과정 속에서 현재 15% 과잉 공급된 택시 차량도 적정 규모로 맞춰갈 것”이라면서 “업계의 현실이 교통체증이 일어나 꽉 막힌 도로에 있는 것 같지만, 우리가 함께 힘을 모으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 도정의 동반자인 제7기 도민감사관이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참여 및 열린 감사 실현을 위한 ‘제7기 충남도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제6기 및 제7기 도민감사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홍보영상 상영 △제6기 우수도민감사관 감사패 전달 △제7기 도민 감사관 위촉장 수여 △도지사와 대화 △도민감사관 활동성과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7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지역여론 청취를 거쳐 선발한 사회복지·토목건축·교육문화·농림축산 등 분야별 전문가 61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61명 중 77%인 47명이 자격증 보유 또는 경력자인 만큼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전문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부정부패·비리, 제도 개선, 도민 생활 불편 사항을 감사위원회에 제보하고, 감사 및 현장 점검에 참여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개최한 제1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구 도지사 관사를 도 운동경기부 여자 유도팀 숙소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구 도지사 관사는 이시종 전지사 재임기간 동안 충북도정과 함께 한 곳이다. 민선8기 들어 김영환 지사의 관사 미사용 방침에 따라 용도폐지 후 올해 상반기(’23. 1. 9 ~ 4. 28, 6회)에 공개경쟁매각을 추진했으나 입찰참가자가 없어 유보된 바 있다. 공개경쟁매각을 다시 추진하기에 앞서 행정수요를 파악한 결과, 도 소속 운동경기부 숙소 중 여자 유도팀 숙소의 환경이 열악하여 개선 필요성에 따라 검토를 진행했다. 현재 여자 유도팀 숙소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아파트로 노후하고 선수 6명이 사용하기에 협소(32평)하여 환경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 도지사 관사를 매각하기 보다는 이전이 시급한 유도팀 숙소로 전환하는 것이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방안이라고 판단, 여자 유도팀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공유재산 심의회를 통해 오랜 세월 충북도정과 함께 해 온 구 도지사 관사는 도 전문체육 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7일 청남대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도와 시군 4-H회원 20여명과 함께 청년농업인이 나아갈 길에 대하여 공감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청년농업인들의 활동 사항을 소개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청년농업인의 안정 정착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4-H연합회 송명희 부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고충을 알리고 공감하기 위해 귀 기울여 주신 김영환 충북도지사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 농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4-H연합회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충북 농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청도는 17일 청남대에서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락준)가 주관하는 2023년 충북어린이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및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김우중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사무총장, 성락준 (사)충청북도어린이집회장과 시군별 지회장, 보육교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육교직원 54명,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 공모전에 입상한 56개 어린이집에 상장을 수여했고, 충북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우뚝 세우기 위한 도정 운영방향에 대한 충북도지사의 특강, 충북형 공동협력사업 사례발표 등 보육교직원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저출생 위기 속에서 출생등록 증가율 1위의 기록에는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계신 보육교직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원아 감소·물가 상승·유보통합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영유아만을 보고 보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앞으로도 충북 발전과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해 달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 주관으로 17일 삼일공원에서 거행됐다.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광복회 충북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기념식은 약사보고, 헌화와 분향, 정부포상 전수, 추모사, 추모헌시 낭송에 이어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헌화·분향을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영전에 명복을 빌고, 나라사랑 정신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겼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신 선열들의 희생 덕분으로 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드높은 기개를 이어가 충북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 여러분들이 그 명예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당당하고 존경받으며 보다 나은 삶을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7일 충남보훈관에서 광복회 충남지부가 주최·주관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희생정신을 기렸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을 되새기고 후세에 전하고자 1997년 5월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17일이다.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김완태 광복회 충남지부장, 도내 보훈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헌화·분향, 대통령 표창 수여,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애국선열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고 기념식에 참석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선열들의 치열했던 독립 투쟁은 마침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줬다”라면서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불굴의 독립 정신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며 자유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위대한 힘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오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송국제도시 조성 방안 연구용역’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오송읍 일원 주민 및 기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담당자인 (사)충북연구원 조진희 박사가 오송국제도시 조성연구용역 비전 및 추진전략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오송국제도시를 아시아 최고 바이오 과학도시, 세계 최고 국제건강도시라는 비전과 5대 추진전략, 글로벌 산업 경쟁력 고도화, 글로벌 투자환경 개선, 국제도시 거점기능 강화, 세계최고 수준 도시 인프라 조성, 건강중심 서비스산업 육성을 설명했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송을 국제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개념 및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하여 오송을 명실공히 중부권 최고의 국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전국 곳곳에서 빈대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충주시 가정집에서도 빈대가 발생했다. 충북지역에서 빈대가 확인된 것은 충주시가 처음으로 11월 14일 빈대 의심 신고가 들어와 지자체 담당자와 지역 민간방역 전문업체가 현장확인 후 방제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충북도에서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16일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시‧군참여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하여 빈대 확산방지를 위한 시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방제 완료를 위한 당부사항도 전달했다. 빈대는 주로 어두운 장소나 벽의 틈새 등에서 숨어살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먹지 않고도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살충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박멸이 어려운 해충이다. 이에 따라 점검회의를 통해 초기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중앙부처‧충북도와 긴밀한 상황발생 보고체계 유지와 철저한 방제 활동 또한 당부했다. 도는 지속적인 예방활동에 대한 시‧군 점검은 물론 도민의 건강‧ 위생상의 피해가 없도록 시설 현장확인과 더불어 빈대특성, 빈대확인방법, 방제방법, 빈대예방법 등의 사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전국 곳곳에서 빈대 출혈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가정집에서 빈대가 발생했다. 충주시보건소로 빈대 의심 신고가 들어와 지자체 담당자가 현장확인 결과 빈대로 확인되어 방제를 실시했다 충북지역에서 빈대가 확인된 것은 충주시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빈대는 주로 어두운 장소나 벽의 틈새 등에서 숨어살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먹지 않고도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살충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박멸이 어려운 해충이다. 그러므로 빈대 부산물, 배설물 등 빈대의 흔적이나 야간에 불을 비쳐 어두운 곳으로 숨으려는 습성을 통해 출현 여부를 확인이 필요하다. 방제 방법으로는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물리적 방제로는 진공청소기, 고온(50~60℃)의 열처리를 수행하고 화학적 방제로는 서식지 중심으로 환경부에서 승인한 살충제를 용법·용량,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서 사용한다. 그러나 빈대는 감염병 등 질병을 유발하는 매개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한 수면방해나 가려움증 같은 불편함을 초래하므로 주의가 필요한 만큼 가정이나 분야별 시설에서 물리적 예방을 정확히 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증평군 소재 푸른 영농조합법인, 도 농업기술원, 도 농산사업소 등 4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6.7억원(총사업비 36.7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은 우수한 종자 및 종묘를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마련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전국에서 신청한 16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공개 발표평가를 심사했고, 그 결과 우리 도가 가장 많은 4개소를 차지했다. 개소별로 보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 배추 육묘 시설장비 관련 국비 8억 원(총사업비 16억 원), 증평군 소재 영농조합법인 푸른은 고추 육묘 시설장비 관련 국비2.5억 원(총사업비 8.3억 원), 농업기술원은 사과․대추 묘목 시설장비 관련 국비 4.5억 원(총사업비 9억 원), 농산사업소는 뽕나무 스마트 육묘장 관련 국비 1.7억 원(총사업비 3.4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충북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5일에 이어 16일에도 서울에서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을 만나 정부예산 증액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국회 예산심의에서 충북 핵심사업이 꼭 반영되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국회 증액 핵심사업으로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확충(100억원),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확충(3억원), 충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신설(110억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220억원), 전기자동차(EV)용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반구축(35억원), 컨테이너급 배터리 안전성 평가 기반구축(45억원), 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10억원), 진천 백곡지구 스마트용수관리 시범사업(41억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완섭 기재부 2차관은“국비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뛰시는 지사님의 노력을 잘 안다”며,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충북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정부예산안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도농상생형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사업’으로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시상하고 전국에 공유․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충청북도의 ‘도농상생형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사업’은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혁신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아 최고 최고 영예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촌 인력부족 문제와 도시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아 최고 영예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형 도시농부는 충북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이라며 “앞으로 진정한 도농상생을 위해 도시농부를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2022년도에 청주시와 괴산군을 시범사업을 추진 후 올해 도내 11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도시농부 3,812명을 육성하여 17,626개 농가에 도시농부 56,394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도내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지역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에선 도의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내년도 정착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민선 8기 역점 과제로 선정한 도는 내년 △생활밀착형 경제 지원 △가족 통합 교육 서비스 △시군 특화 지원사업 △인식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편견을 없애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스마트농업 수도’를 선언한 충남도가 첨단 정밀농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프레드릭 보스나르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 특사와 릭 노벨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 등을 접견하고, 15일 체결한 양해각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와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탄소중립 스마트농업 육성과 네덜란드 교육 프로그램 도입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우리나라 지방정부가 네덜란드 중앙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도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와의 협력 제안을 계기로 성사됐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도가 서산 AB지구에 조성을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중심 농업융복합단지 내 전문 교육·연구센터에서 네덜란드 방식의 스마트농업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도와 네덜란드는 또 도내 청년농업인에 대한 네덜란드 교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신흥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 학부모, 응원 나온 재학생 등을 격려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여 청운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또한 학부모들의 손을 잡으며 “수험생만큼이나 긴장하셨을 텐데, 그동안 고생 많으셨던 만큼 좋은 성적 거둘 테니 염려 놓으시길 바란다”며 희망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시험 종료까지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및 교통소통대책 등 현장 상황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수능시험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각 시‧군별로 안내하고, 시험장 인근 교통 통제, 응급 의료 지원, 소방 안전 점검 등의 협조 사항을 요청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충북도내 4개 시험지구, 34개 시험장에서 12,220명이 응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서울에서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 및 국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증액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김 지사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충북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충북이 2년 연속 8조원시대에 안착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국회가 예산 심사 과정서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보다 증액하려면 정부(기재부)의 협조가 있어야 하기에 기재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회 예산 심사단계에서도 충북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증액 반영되도록 많은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국회 증액 핵심사업으로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확충(100억원),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확충(3억원), 충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신설(110억원), 국립소방병원 의료진 숙소 건립(6억원), 국립소방병원 건립(432억원), 미래해양과학관 건립(194억원), 지역 전략산업(BBC, Bio Battery Chip) 사업다각화 및 제조현장 적용 가상화 지원(70억원), 전기자동차(EV)용 고에너지밀도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