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31일(토) 고양시민을 대상으로‘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은 경기도 내 독립영화 관람 환경 조성과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대화도서관이 사업 모집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5월 31일 오후 13시부터 14시 40분까지 고양시립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김다민 감독의 독립영화 어른들도 모르는 인생의 수수께끼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를 상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공동체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찾아가는 독립영화 상영회가 도서관을 단순한 책의 공간에서 문화 공간으로 확장시켜 고양시민의 문화적 접근성 향상 및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문화예술과가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 및 새들’이 6월 11일까지 신규 입주 예술인을 소개하는 전시‘해움 새들 3기 프리뷰전: Pages Open’을 개최한다. ‘미리보기’라는 의미에 맞춰 개최하는 올해 첫 전시를 통해, 해움은 이번에 3기 입주작가의 대표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포트폴리오, 서적 등)를 공개하며 창작공간 안팎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한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했다. 먼저 18일 17~19시에는 ‘해움’과 ‘새들’ 각 입주예술인의 작업실을 활짝 개방한다(▶봄밤의 작업실). 평소 닫혀있어 접근하기 어려웠던 예술가의 작업실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다. 그 밖에도 ‘해움’과 ‘새들’은 미술체험 프로그램, 스탬프투어 등 2025 ‘고양미술축제’와 연계해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한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제3기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해움’과‘새들’에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펼칠 예술인을 모집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7명의 예술인 중 13명이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해움, 새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14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222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연사로 나서면서, 시민들에게 진솔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깊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강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대기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김영하 작가의 강연은 청중을 사로잡으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서명이 담긴 책을 특별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번호가 호명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강연의 감동과 아쉬움을 함께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이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강연을 통해 공감을 나누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에서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오학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학동민의 날'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물놀이, 색소폰, 밸리댄스, 퓨전난타, 에어로빅댄스와 같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하여 더욱 특별하고 뜻깊은 오학동민의 날이 됐다. 두 지역 간의 따뜻한 교류와 연대는 지역 자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자치의 상호 협력과 소통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만남이었다. 오학동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주민 간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소소하지만 따뜻한 감동이 가득한 행사였다. 행사를 주최한 오학동 주민자치회 심무순 회장은 "오학동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4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5년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교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의원,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보육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김시영 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밝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교사 헌장을 낭독하며 보육에 대한 사명과 열정을 함께 되새겼다. 특히 이날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봐온 보육교직원 48명에게 보육유공 표창이 수여되며, 수상의 기쁨과 감동이 이어졌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교사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들의 첫 번째 스승으로서,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시흥의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0일까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할 ‘시민기획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재단의 대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사업인 '2025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O상현’은 지난해 진행된 문화 아젠다 연구모임 ‘상상포럼’과 시민의 문화적 관심사를 수렴한 ‘만만한 테이블’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시민이 직접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용인문화재단 대표 문화예술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으며,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한 차례 이상 기획한 경험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올해는 특히 ‘세대 공생’을 주제로 한 실험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기획·운영 예정이며, 전년도 상상포럼에서 도출된 ‘아빠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거나, 아빠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는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최종 선정된 22명의 ‘시민기획자’에게는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8일까지 ‘제33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대회’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33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여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경연 종목은 △음악 분야(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합창, 서양음악 관악합주) △무용 분야(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외국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문예 분야(문학 시/산문, 숏폼) △사물놀이 분야(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대중문화 분야(댄스, 보컬, 밴드) 5개 분야 1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하남시 관내 초등 3학년~고등 3학년 재학생 또는 동등 연령 청소년(학교밖 청소년 포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접수는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예 분야인 숏폼은 경연주제에 맞게 영상을 촬영한 후 출품하면 된다. 그 외 분야는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및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여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여름학기 강좌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온라인(5월 13일~) 및 현장 방문(5월 14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129개 강좌 233개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드민턴과 탁구 등 체육 활동부터 역사, 과학, 영어, 요리, 피아노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유아 및 초등 체육 프로그램, 어린이 컴퓨터 교실, 악필 교정, 캐릭터 디자이너 과정 등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개설됐으며, 매월 주제를 달리한 일일 테마 특강도 준비돼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동안청소년수련관도 온라인(5월 15일~)과 현장 방문(5월 16일~)을 통해 여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158개 강좌 458개반으로 구성된 가운데 ▲생활체육(라켓볼, 뉴스포츠, 킨볼 등) ▲평생교육(디지털 드로잉, 유화교실, 참바른 글씨, 키즈플라워, 원어민 중국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3개 초등학교(광정초등학교, 태을초등학교, 부곡중앙초등학교)와 함께 ‘초등연극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등연극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 운영되고 있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적인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군포시 관내 3개 학교가 참여하며 총300여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국어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본 사업은 초등학생들이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나 잘 알려진 동화를 바탕으로 직접 대본을 각색하고, 연극 발표까지 경험하는 전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연극 교육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창의적인 사고력, 협업 능력, 발표력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며, 각 학교별 프로그램의 최종 결과물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내 무대에서 발표회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에 그 목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5년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자체 동화책 ‘내가 좋아진 하루’를 발간하고 이를 활용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동화책은 아로리(양)를 주인공으로 자존감과 관련된 우화 그림책으로 독서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양곡도서관 사서가 쓰고 김이사야 그림작가의 그림으로 만들어졌다. 작가가 된 사서가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독서 교육은 양곡도서관 현장학습, ‘찾아가는 도서관’, ‘북 치는 토요일 저녁’ 프로그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독후 활동으로는 책 속 주인공을 색칠해 보는 컬러링, 상상력을 발휘해 작가가 되어 한 장면 추가하기, 토론 활동, 독서기록장 쓰고 꾸미기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아로리 그림책 세상 시리즈 2권 제작을 위해 시민이 작가가 되는 스토리 공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진행 중인 김포시에서는 책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본 행사는 9월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펼쳐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5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가정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역사 강사로 활동 중인 전선화 휴먼북은 음식과 세계사를 접목한 ‘한입에 쏙,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사 여행’ 강좌를 총 3차시로 구성해 진행한다. 전선화 휴먼북은 지난 12일에 1차시 ‘로마제국과 기독교’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제갈공명과 만터우 이야기’, ‘악마의 식물, 감자’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마주치는 음식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전선화 휴먼북은 “제 자신이 한 권의 휴먼북이 되어 시민들과 역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무척 뜻깊었다”며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세계사를 음식이라는 일상적인 주제로 풀어내니 함께 웃고 공감하며 마치 여행하듯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열린(이동) 도서관에서 ‘다산 정약용 도서 한 줄 서평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산 정약용 브랜드 코너’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정신이 담긴 도서를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열린(이동)도서관에서 정약용 관련 도서를 대출한 뒤, 반납 시 한 줄 서평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우수 서평자 20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적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정약용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제3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기초과정을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과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앞서 지역별로 선착순 모집한 3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10월까지 14주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시공 및 관리 실습 △정원식물의 분류 및 이해 등 정원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기초과정의 수료를 위해 수강생들은 전체 교육일 수의 80% 이상 출석해야 하며, 정원관리 봉사활동 30시간도 이수해야 한다. 박선영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기회를 통해 지역 내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정원사가 도시녹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온몸으로 읽는 체험 독서’프로그램을 5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상호작용 발달을 목적으로 덕양구 원당동 해바라기 주간 방과 후 제공기관과 협력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독서에 음악‧미술‧생태‧독서치료 분야를 접목했다. 이를 위해 혜윰예술심리연구소, 휴독서치료연구소, 한국리딩독연구소와 협업한다. 수업은 5개월 동안 매달 2회씩 진행되며 ▲담당 사서의 도서관 이용교육 ▲미술‧음악‧생태 연계 그림책 수업 ▲영화 관람과 독서운동회 등 2회의 외부 나들이로 꾸며진다. 특히 ‘리딩독-강아지와 책 읽기’수업은 참여자가 강아지에게 책을 읽어주는 과정에서 정서적 치유‧생명 존중‧배려를 배우게 돼 사회적 관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이 지역의 장애인 기관과 협력해 정보소외계층의 독서활동을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어린이 역사책 북아트 프로그램‘우리나라 역사 속 그림책 북아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조선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북아트 만들기, 활동지 학습 등의 독후활동을 체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역사 그림책 독서와 북아트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오는 5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등 다수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는‘길 위의 인문학’은 삼송, 행신, 화정, 아람누리, 마두, 덕이,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선정돼 약 7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혜학교’는 화정, 높빛도서관이 선정돼 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신원도서관은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 영화 상영 후 과학자의 강연을 듣는 ‘찾아가는 영화관’프로그램에도 선정돼 오는 7월 5일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 도서관은 각종 예술 관련 사업에도 선정돼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을 매개로 개인의 심리 정서적 상처를 치유하는‘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은 프로젝트C와 함께 협력시설로 아람누리도서관이 선정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성 영화 상영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리듬 위의 내 이야기》로, 오는 6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자전적 이야기를 글로 쓰고, 이를 랩 가사로 바꾸어 녹음과 공연까지 진행하는 창작형 인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다음과 같다. ▲'내 이야기 쓰기(1차)' 동화 작가 김미아와 함께 자전적 수필, 시, 편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친구, 가족,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한다. ▲'리듬 위로 옮기기(2차)' 완성한 글을 가사로 바꾸고 어울리는 리듬을 찾아 랩으로 표현해 본다.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고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협업 음반을 발매한 뮤지션 이규환(래퍼)이 수업을 진행한다. ▲'리듬 위의 내 이야기' 전문 스튜디오에서 자작곡을 녹음하고 퓨젼 재즈밴드 리스트리오와 합동 무대공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당신의 우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시청 앞 잔디광장을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새롭게 조성된 잔디광장에서 점심 피크닉, 이웃 돕기 바자회,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누구나 자연 속에서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휴식처로 꾸며나갈 예정이다. 우선 잔디광장을 점심시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다. 잔디광장에는 접이식 테이블, 빈백 소파들이 설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자연을 즐기며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피커도 설치돼 있어 음악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14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잔디광장을 찾아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탈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직원들은 평소 공직 생활 중 느낀 애로사항이나 건의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나눴고, 박 시장은 이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 참여한 한 직원은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끼며 동료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생각들을 터놓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는 16일에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주관 ‘광명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YES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24일 오후 4시, 전곡선사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연천의 선율, 시간을 잇다.’를 주제로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자립거점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천의 역사를 담고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이라는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연천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를 음악이라는 언어로 풀어낸다. 공연의 제목처럼 연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목소리(음악)’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예술단체인 연천콰이어합창단이 협연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며, 공연 프로그램은 클래식부터 영화 OST, 한국가곡과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고려한 선곡으로 관객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연천의 문화와 이야기를 음악으로 이어주는 지역 문화 프로젝트로서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 년 고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양주 회암사지가 다시 한 번 역사문화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경기 대표 관광축제’에 선정되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오른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 2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축제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6월 13일 전야제(옥정호수공원)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기존 프로그램에 새로운 콘텐츠들을 추가했다. 대표적인 신규 프로그램은 야간경관을 활용한 ‘빛의 야간관광축제’와 대형 체험형 런케이션 콘텐츠 ‘회암사지 대탐험’이다. 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위엄을 재현한 ‘어가행렬’▷‘무형유산 한마당’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Old&New 기획공연’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