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임용시험에 평생교육 직류를 신설하기 위한 근거법을 마련했다.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일반직 공무원 직류 신설과 신설 직류의 시험과목을 자치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포천시는 ‘포천시 공무원 직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 채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기존에는 평생교육 분야의 채용인원을 일반행정 직류에서 선발해 왔으나, 이번 조례 제정으로 평생교육 분야 직류를 신설해 채용 시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전문인력을 확보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향후 평생교육 분야의 중요성과 전문인력 채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포럼 등을 개최하며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포천시가 평생학습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의 연제창 의원은 25일 제18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전 시민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에 대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연제창 의원은 먼저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힘들어하는 요즘 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과감한 정책 결단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장님이 연초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의 목적과 대상이 불분명한 제도임을 지적하며, ‘전 시민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에 대해 재검토를 주문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시장님의 입장 발표가 없었던 가운데 ‘전 시민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에 대해 시장님의 견해와 입장을 명확히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전 시민 대상 소비촉진지원금보다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 백영현 시장의 답변에 대해 연제창 의원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안을 보면 ‘부양의지 없는 민생추경’이란 비판의 소리가 있다”라면서 민생 회복을 위한 포천시의 정책 의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백영현 시장의 1회성 지원보단 지속적이고 확장 가능성있는 지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형제포장중기(대표 김화숙)가 10kg 쌀 3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화숙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형제포장중기에 감사드린다. 후원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제포장중기는 포장 사업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구비하고, 토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지속적인 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24일 하이플라즈마㈜ 대표이자 아트밸리번영회 회장인 서동주 회장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지난해 ㈜쌍솔과 함께 신북면에 겨울용 장갑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주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이웃이 희망을 얻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서동주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번영회는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로, 김장 봉사, 꽃길 조성, 거리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3일 영중119안전센터에서 의용소방대 척사대회 및 단합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영중면 남성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영평의용소방대 등 대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조대룡 영중면장이 대회에 동참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중면’을 조성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의용소방대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중면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및 진압 활동뿐만 아니라 화재 잔해물 정리,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상반기 '뇌튼튼 기억쏙쏙 치매 환자 프로그램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된 치매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장기요양등급 서비스 이용을 기다리고 있거나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낮 시간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쉼터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되고 있다. 치매 환자 혼자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어려운 경우 치매 파트너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치매 환자의 가족이 돌봄에 대한 지식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1층 가족 카페에서 자조모임 및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치매예방 교실은 오는 3월 7일부터 포천시 안심마을 2개소(동교4통, 자작1통)에서 시작된다. 4월에는 관내 1개 경로당을 지정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학습 ▲음악 ▲아로마 ▲원예 ▲운동 등 기억력 향상과 우울감 완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학사 입사생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예비 교육은 입사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포천학사 이용수칙 안내, 소방 안전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학사에서 학문을 탐구하고, 새로운 친구와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개관한 포천학사(서울시 강북구 덕릉로 160-1)는 포천시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각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학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26실)로 구성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질병관리청이 2025년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C형간염 항체 검사 양성 판정자에게 C형간염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질환이다. 감염 초기 적절한 진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으로 발전해 간경변증이나 간암 등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확진검사비는 국가건강검진에서 실시되는 C형간염 항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56세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진행하는 C형간염 검사는 항체 검사다. 과거 C형간염에 감염됐다가 치료했거나, 현재 환자인 경우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어 현재 유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확진(RNA)검사가 꼭 필요하다. 확진검사비 지원은 온라인(정부24 누리집)과 오프라인(인근 보건소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다. 신청 후, 질병관리청에서 대상자에게 지급 결정 여부 및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1일 MG포천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MG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주민과 회원들이 소흘읍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원금이다. MG포천새마을금고(이사장 홍황기)은 “이번 성금이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MG포천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후원금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요구르트 지원사업, 행복 보따리 나눔사업 등 소흘읍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소흘읍 취약계층을 위한 MG포천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MG포천새마을금고는 이재민을 위한 식품·위생키트 150세트 지원, 포천지역자활센터에 200만 원 기탁, 포천새마을회에 300만 원 기탁, 2023년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청 바이애슬론팀이 베이징 동계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에 이어 강원도 평창군에서 펼쳐진 제106회 동계체전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금의환향했다. 2010년 남자팀에 이어 2019년 여자팀을 창단한 포천시청 바이애슬론팀은 이번대회에서 남녀 계주를 모두 휩쓸고,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남자 집단출발 금메달리스트 최두진 선수는 국내파 선수로는 7년 만에 러시아 출신 선수들을 모두 꺾고 금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계의 선두주자의 자리를 거머줬다. 포천시 관계자는 “바이애슬론팀의 성과가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동안의 지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스포츠와의 효과적인 연계 등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포천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유통 비용의 일부인 택배비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택배비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직접 생산된 농산물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가공품은 본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해 만든 품목에 한정한다, 사업 신청서는 오는 3월 14일까지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고시공고 또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은 농가의 유통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정적인 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라며, “우수한 포천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포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유관기관 대표, 대학 교수, 농업인단체 회장 등 농산업 및 학계를 대표하는 농업 관련 전문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와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 입학생을 최종 선정했다. 위원들은 최신 농업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농촌지도사업 대상자와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 입학생에게는 선정된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농업 경영 개선,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선정된 대상자들이 농업 발전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으며,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 14일까지 2025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의 시행자를 모집한다.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 등의 청소, 경비, 간병인 등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 공사 위주로 진행되며,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기타 개선 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휴게 여건이 열악한 기관 또는 기업이다. 휴게시설을 신규 설치하는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기존 시설을 개선하는 경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사업비의 5~20%는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현장 노동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휴식권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제2기 희망포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조진숙 포천시의회 의원 △이두원 ㈜예원종합건설 대표 △경정수 ㈜우정식품 대표 △전정례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회장 △허효수 신진볼트상사 대표 △김주영 한백세무법인 대표세무사 △나연재 영진산업(주) 대표 △윤진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주임 등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25년 2월 21일부터 27년 2월 20일까지 2년이다. 위촉식이 끝난 후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2대 위원장에 이두원 ㈜예원종합건설 대표, 부위원장에 경정수 ㈜우정식품 대표를 호선했다. 이두원 위원장은 “지금껓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포천시지정기탁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하기 위한 2025년 이웃돕기사업 추진계획(안)과 천사가게 인증 현판(안) 등을 심의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견을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보고, 2025년 실무분과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임찬모 포천소방서장, 주은경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 김영일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장, 전정례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장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박동화 민간공동위원장은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복지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함께해서 더 큰 행복도시 포천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협의체 위원들께서는 사회복지의 새로운 수요와 방대한 분야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하며, 견고한 사회보장체계를 가질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포천시새마을회관 1층 새마을주방에서 개소식과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주방은 포천시의 보조금을 받아 지난해 공사를 시작해 지난 12월 말 완공됐다. 포천시 새마을회는 앞으로 이 공간에서 밑반찬, 고추장, 김장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부성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새마을주방을 지원해 주신 백영현 시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새마을주방에서 많은 이웃 돕기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조리 공간의 개소가 아니라,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위한 공간의 시작”이라며, “이곳에서 준비된 따뜻한 한 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기대하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미디어센터가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부터 문화 행사까지 지원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신읍동 소재 아람유치원에서 포천미디어센터 라운지를 대관해 졸업실을 진행하기도 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라운지가 넓고 쾌적해 졸업식을 진행하기 매우 적합했다. 대관 프로그램 덕분에 뜻깊은 졸업식을 개최할 수 있었으며, 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윤숭재 홍보담당관은 “포천미디어센터는 포천시민의 미디어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이 공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 대관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월 21일 시정회의실에서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하에 관계 부서 및 축산 관계자, 지역 주민, 고체연료 사용시설 등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경제성, 환경적 효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시는 축산업이 활발한 지역적 특성으로 악취 발생 등 주민 불편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우분 처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하며 사업의 실효성과 경제성을 면밀히 분석해 왔다. 용역 수행 기관인 ㈜건화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우분 고체연료화 기술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 ▲환경적 효과 분석 ▲우분 처리공정 공법 비교 ▲시설 설치 및 운영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고체연료화시설 도입 시 축산 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저감 효과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자원 활용 가능성도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달 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 청년비전센터에서 ‘행복한 육아빠 육아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육아하는 아빠들, 일명 ‘육아빠’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함께 공감하고, 포천시의 육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40여 가정이 함께했다. 육아빠 소통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아빠들의 질문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보육 환경 및 인프라 구축, 양육 부담 완화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육아 코칭 강연과 육아 소통 간담회로 진행했다. 영유아 자녀들을 위한 마술 공연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도 제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며, “한 명의 아이라도, 내 아이처럼 사랑으로 애지중지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오는 5월부터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초중고생 학력 신장을 위한 ‘EBS AI 공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최근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초중고생 학력 신장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 ‘EBS AI 공공학습센터’는 사교육을 받기 위해 인근 도시로 거주지를 이동하는 이주 추세, 사교육비 부담으로 인한 결혼 및 저출생 등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공공학습센터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7개의 센터가 약 2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에 나서며, 각 센터는 최소 20명에서 최대 60명(동시인원)까지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 각 센터는 EBS 통학학습 지원시스템을 통한 맞춤형(수준별)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필요시 책임지고 학습 관리를 돕는 ‘학습 관리 담임서비스’, 온라인 상담(멘토링), 강의(튜터링) 등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 여건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