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로 접어든다는 것을 알려주는 절기 ‘입추(立秋)’가 지났는데도 더위의 기세가 매섭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내일로 미뤄도 될 걱정이 아닌 오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이 명확해졌다. 당장 해야 하고, 바로 실천 가능한 것은 자원 순환 노력이다. 유용한 자원은 잘 모으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로 자원 재활용의 선순환을 확대하는데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한다. 자원 순환형 친환경 도시를 구현을 목표로 한 수원시의 자원재활용 활성화 노력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주민 참여로 자원 순환 실천하는 ‘지구로운 수원’ 지난 8일 오후 수원시 평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 50명의 통장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회의 책상 위에는 분리배출과 유용 폐자원 교환,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등의 친환경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홍보물이 놓여 있었다. 곧바로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을 주제로 한 강의가 시작됐다. 강의에 나선 탄소중립 전문 강사는 “이대로라면 100년 뒤면 인천공항이 잠길 수 있다”거나 “사과 산지로 옛날에는 대구가, 지금은 충주가 유명하지만 앞으로는 더 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12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KMI는 지난해 7월에도 수원시장학재단에 3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기부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꿈을 위해 나아가는 학생들이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KMI가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KMI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인재 양성, 교육 소외계층 학생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KMI의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수원의 미래를 밝혀줄 인재를 육성하는 데 가치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기관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오병직씨 별세, 오영균(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씨 부친상 = 11일,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08호, 발인 14일 오전 7시, 장지 1차 수원시 연화장·2차 충북 청주 선영 ☏ 031-218-656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영통구 권역 새빛만남은 매탄1·2·3·4동에서 시작해 13일 영통1·2·3동, 망포1·2동 14일 원천동, 광교1·2동에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당수체육공원에서 '2024년 효 지팡이 축제 ·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입북동 특색사업인 효 지팡이 전시 및 홍보와 플리마켓, 페이스 페인팅과 힐링 요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부스를 전일 운영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개회식과 물풍선 터뜨리기 놀이마당,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승호 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살기 좋은 입북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민자치회가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행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효 지팡이 축제가 입북동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오는 8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 파격의 아이콘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프리연주밴드 ‘까데호’와 함께 <강남 오아시스> 공연으로 수원을 찾아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경기 소리꾼 이희문은 경기민요를 모티브로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파격적 행보를 이어왔다. 사람들 인식 속에‘B급 소리꾼’, ‘파격의 아이콘’으로 각인될 정도로 눈에 띄는 작업들이 많지만, 소리꾼 이희문의 소명 의식은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자 함에 있다. 전통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이제껏 남들 앞에 드러내지 않았던 본인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되짚고, 확고히 다지고자 시작되었다. <강남 오아시스>는 이희문의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라고 볼 수 있다. 화려함과 부유함의 상징인 강남 키드 이희문에게 아버지란 원망과 연민 그리고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존재이다. 아버지의 부재에 대한 결핍은 훗날 이희문에게 많은 예술적 영감을 가져다주었다. 이런 예술적 영감을 찾고자 시작된 <강남 오아시스>는 민요 이전의 삶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재)FEBC 극동방송이 11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한 ‘2024 나라사랑축제’에서 개회선언을 했다. 이재준 시장은 “‘3·1운동의 성지’ 수원에서 뜻깊은 무대를 마련해주신 극동방송 관계자분들과 700명의 어린이합창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원의 역사와 함께 전하는 광복의 의미, 평화의 가치가 여러분 가슴에 더 생생히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 서울에서 시작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나라사랑축제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축제는 광복 79주년, 한국전쟁 정전 71주년을 기념하며 대한민국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극동방송 전국 13개 지사 어린이합창단원 700여 명이 공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교사들의 학습공동체 ‘사랑방’ 회원들을 만나 환담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만남에는 이비아(셰르부르 한글학교 교장) 사랑방 대표를 비롯한 한국어 교사 10명, 현지 교육관계자, 수원-뚜르 시민교류위원회 강문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은 프랑스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도시”라며 “프랑스 뚜르시의 자매도시이고, 한국·프랑스 우호의 상징인 ‘프랑스군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수원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와 뚜르시, 한국과 프랑스가 더 긴밀한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사랑방 회원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덧붙였다. 이비아 사랑방 대표는 “수원에서의 한국문화 연수를 하며 보고 배운 수원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프랑스에 알리겠다”며 “프랑스 전역의 교육자들이 수원을 알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한국어 교사 수원시 연수’는 수원-뚜르 시민교류위원회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 7일 연수를 시작한 참가자들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2기 수원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제2기 체육진흥협의회는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9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언론인, 대학교수, 체육전문가, 체육단체 협회장·전무, 생활체육 전문가 등이다. 수원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수원시 체육진흥에 관한 중요 시책을 심의·자문하는 민관협의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기는 생활 스포츠 도시’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위촉식 후 ‘2024년 수원시 체육진흥계획’을 보고 했다. 체육진흥계획은 ▲공정하고 건강한 엘리트체육 육성 ▲일상에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 활성화 ▲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 ▲프로스포츠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수의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시민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주현 수원시 수의사회 회장은 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안주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원상철 전 회장, 이성식 경기도 수의사회 회장, 김기범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성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안주현 수의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동물 관련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수원시 수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1년 설립된 수원시 수의사회는 동물 보호·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길고양이 TNR(중성화)사업 ▲동물등록제 지원 사업 ▲푸른손길 수원시유기동물입양쉼터 ▲동물보호, 가축방역 공수의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사심(史心)충만 역사탐험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3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선조들의 여름나는 방법 △조선시대의 경찰과 수사체계를 알아보는 조선 명탐정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가옥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역사 해설을 듣고, 직접 체험하며 옛 선조들의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제가 추리를 좋아하는데 조선시대 과학수사 체험도 하고 한국민촌에 방문해서 역사 해설을 들으면서 역사에 대한 흥미가 커졌어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서 더욱 재미있었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하여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선조들의 더위와 질병을 이겨내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조선시대 여름나기 체험, 조선판 살인수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명절 가족 프로그램인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대축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대축전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석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전통문화 교육과 비석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석 명절을 대표하는 전통놀이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기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명절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9월 7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세~13세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 10팀(20명) 대상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수원에 전입하는 청년을 위한 단기 숙소 ‘새빛호스텔’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9일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1층 로비에서 새빛호스텔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입소(예정) 청년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입소 청년들에게 문패를 전달했다. 새빛호스텔은 취업·학업을 위해 수원시에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단기 숙소다.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3층 10개실(2인 1실)을 새빛호스텔로 활용한다. 19~39세 전입청년 20명이 이용할 수 있고, 하루 이용 요금은 4000원이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1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외 기업·기관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2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대학교(원)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이 확정된 청년(3순위)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에 거주 중이지만 전월세 계약 종료에 따라 임시 거주지가 필요한 청년 등 1~3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은 내부 심사를 거쳐 4순위로 선정될 수 있다. 수원시는 새빛호스텔 입소 청년들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 글로벌 인문학 강의인 ‘독일 현대사’, ‘19세기 독일문학 속, 인간의 사랑과 죽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 글로벌 인문학 강의’는 글로벌 시대에 다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강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권 이해를 위한 테마별 인문학 강의가 있다. 총 6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3·4회차 강의인 ‘독일 현대사’에서 독일통일의 배경과 독일경제사를 배울 수 있다. 21·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김형률 (전)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5·6회차 강의인 ‘19세기 독일문학 속, 인간의 사랑과 죽음’은 독일 고전주의 문학(괴테와 실러)과 독일 낭만주의 문학(에른스트 호프만)에 대해서 강의한다. 9월 4·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경희 이화여자대학교 호크마교양대학 부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별로 수강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신청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고독사 예방 추진단’을 구성해 고독사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수원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고독사 예방 추진단 운영회의를 열고,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인배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독사 예방 추진단은 돌봄정책과·복지정책과 등 11개 과, 4개 구 보건소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4개 구 사회복지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정신건강지원센터 등이다. ‘고립과 고독 예방 체계 구축’·‘시민이 참여하는 상호돌봄 사회 구현’을 목표로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 관리정책 기반 구축 등 4개 전략, 45개 과제를 19개 부서에서 추진한다. 추진 과제는 ▲인적 안전망 등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지역 주민 간 연결을 촉진하는 지역공동체 공간 조성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지원 ▲청년 위험군을 위한 정서 및 취업 지원 ▲고독사 예방 법·제도 개선 및 인식 강화 등이다.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2024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첫 공연인 ‘마리아킴 콘서트 – 재즈 IN 뉴욕’을 오는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세계를 매혹시킨 월드 클래스 재즈 뮤지션 마리아 킴(Maria Kim)의 퀸텟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피아노와 보컬은 마리아 킴, 베이스는 전창민, 드럼은 최보미, 기타는 준 스미스, 색소폰은 이용석이 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대중음악상과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마리아 킴은 올해 중국에 이어 호주, 미국, 대만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마리아 킴 콘서트 – 재즈 IN 뉴욕’은 8월 미국 투어를 마친 후 국제 무대에서 표출된 재즈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본 공연에서는 마리아 킴의 대표곡들과 함께 뉴욕 재즈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연주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휘자 장윤성,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피아니스트 원재연과 함께 <뉴서울필하모닉의 브람스&라흐마니노프>를 오는 9월 7(토), 8일(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K-클래식의 선두 주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폭 넓은 감성, 사색적인 지성, 재능을 천부적으로 타고난 피아니스트 원재연, 서울시향 수석 객원지휘자, 국내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활동 및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지휘자 장윤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에서는 낭만에 가득 찬 가을을 알리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두 곡은 세상에 공개된 지 10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시대를 초월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곡들이다. 그 중 바이올린 협주곡은 브람스가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자 그의 최대 걸작으로 손꼽히며 원숙한 브람스의 깊이와 밀도를 가장 잘 드러낸다. 오늘날까지도 많이 연주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으로 수원시민들에게 익숙하고 고전적인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음악사에서 후기 낭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외 전시 및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주은화 작가 전시회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렸다. 주 작가의 개인전 ‘문양(文樣 : Pattern) 더하다’는 서양화 기법을 사용해 동양의 전통 문양과 패턴을 재해석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다양한 전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수원문화원은 전시회 종료 후 작가로부터 한지혼합화 작품 1점을 기증받아 지난 8월 2일 전시실에서 기증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 절차를 마친 작품은 이후 수원문화원에서 소장, 전시 및 관리하게 된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화려한 전시 경력과 다수의 수상 이력을 지닌 작가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 서수원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과 향유의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6일 마음샘정신재활센터(장안구 연무동)를 방문해 이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설을 둘러본 후 시설 이용자,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용자들은 “정신 장애인들이 공동체의 일원이 돼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마음샘정신재활센터(시설장 장명찬)는 정신질환자 등이 지역사회에서 직업활동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재활활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정신질환자들의 직업채활을 위해 시설 이용자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건강카페 ‘샘’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경국립대가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자전거 100대를 기부했다.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DREAM UP!(드림 업) 자전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설동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한경국립대가 기부한 자전거 100대(1540만원 상당)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중·고등학생 50명,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학생 50명에게 전달했다. 한경국립대는 수원시 다문화청소년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하기 위해 한경국립대 학생·교직원에게만 사용할 수 있었던 학교 발전기금을 일반인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이원희 총장은 “국립대학교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자전거 기부가 다문화가정 청소년, 이주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학교 담장뿐 아니라 지역 경계까지 넘나드는 한경국립대의 나눔이 수원시 다문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힘이 될 것”이라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