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차 영농폐기물 수거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1일 와부농협과 함께 조합원을 대상으로 2차 영농폐기물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수거활동은 봄철 농작업이 본격화되기 전 영농 부산물 적체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원순환이 어려운 폐기물의 체계적인 수거를 통해 불법소각 및 방치를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2일부터 3일까지 와부읍 전역을 대상으로 1차 수거를 실시해 △폐비닐 △폐농약통 등 약 13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어 11일에는 와부농협 주관으로 2차 수거를 추진해 △플라스틱류 △부직포 △보온덮개 △관주호스 등 재활용이 어려운 폐자재 30톤을 추가로 수거하며 총 43톤의 폐기물을 처리했다. 수거는 사전에 지정된 장소에 농가에서 영농폐기물을 분리배출하면, 농협 직원과 전문 수거업체가 협력해 일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폐자재를 농지 인근에 장기간 보관해왔던 농가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1일 남양주신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구강보건 및 예방처치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 관리에 취약한 특수학급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교육이 진행된 남양주신촌초등학교에서는 동부보건센터 소속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학급을 방문해 약 40분간 교육과 예방처치를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구강 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포함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칫솔질을 실습한 후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등 실질적인 예방처치도 이루어졌다. 또한 모든 참여 아동들에게 구강위생용품과 홍보물이 제공됐으며, 구강검진 결과서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구강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보건센터는 이번 남양주신촌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 내 24개 초등학교의 특수학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도서관이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와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시각장애인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2011년 첫 체결 이후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으며, 양 기관은 △대체 도서 대출 △점자 정보 기기 지원 △맞춤형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와부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연합회를 찾아가 인문학 중심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체감도 높은 문화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와부도서관 커뮤니티룸(점자도서관)은 246㎡ 규모로, 점자 도서 및 대체 자료 10,536건을 구비하고 있으며, 점자 프린터·점자 정보 단말기 등 특화 장비도 갖추고 있다. 이 공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통합형 독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가 14일, 농촌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토양 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수거된 폐비닐은 와부읍 월문리에 소재한 집하장(축협 조사료 창고)에 운반된 뒤 수거업체를 통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며, 이후 파쇄·세척·압축 과정을 거쳐 재생 원료로 재활용된다. 이연묵 회장은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서서 영농 부산물 소각을 줄이고, 농촌 환경을 깨끗하게 가꿔나가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 보전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매년 영농철에 맞춰 폐비닐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친환경 농업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평호축구협회가 지난 13일, 약대울 축구장에서 ‘제10회 평호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협회 소속 △비상FC △장내FC △호평FC △평내FC 총 4개 팀에서 약 250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축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한 지역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 관계자와 각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격려했으며, 선수들과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철 회장은 “성공적인 축구대회 개최를 위해 솔선수범한 임원진 및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팀워크와 배려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악천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한 평내·호평 축구협회 회원 여러분의 호연지기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끼와 열정이 넘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비영리민간단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이 지난 12일, 진건읍 소재 늘품 시설에서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일일 찻집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적 경험을 쌓고 자립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발달장애인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쿨렐레·칼림바 등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장애인들의 작품 전시와 다과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이 대표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응원과 도움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와 소통함으로써 자신감을 갖고, 자립할 계기를 마련한 뜻깊은 행사에 지역사회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남양주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적인 삶을 위한 실속 있고 다양한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늘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51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의 올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 대비 7.3% 증가한 2조 4,371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34억 원 증가한 2조 1,674억 원, 특별회계는 517억 원 증가한 2,697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은 지역경제 회복과 도시 안전망 강화, 미래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우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 총 154억 원을 반영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 확대(93억 원)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21억 원) △기업환경 개선사업(9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3억 원)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서민경제에 숨통을 틔우겠다는 방침이다.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은 184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구체적으로는 △하천·공원시설 유지관리(81억 원) △도로환경 유지관리(61억 원)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27억 원) △침수 시 진입 자동차단시설 설치(15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시는 △광역철도 운영(98억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조안면 일원에서 시민리포터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리포터의 취재 역량을 높이고 시정 홍보 콘텐츠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로, 글쓰기 실전 강의와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강의는 KTX 매거진 전 편집장인 김현정 작가가 맡아, 기사 작성의 기본부터 독자의 공감을 얻는 문장 구성과 퇴고 방법까지 실전 노하우를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리포터들은 현장 중심의 실습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취재·작성 역량을 높였다. 강의에 앞서 북한강의 봄 풍경을 감상하고 정약용 펀그라운드를 둘러보며 취재 감각을 키우고, 콘텐츠 구상 능력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리포터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시민 참여형 홍보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호진 홍보담당관은 “시민리포터는 남양주의 매력을 시민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여성회는 지난 11일,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의성군 단촌면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 및 성금을 지원했다. 이날 배진성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 김신애 여성회장, 권나경 부회장, 신진숙 총무, 김난순 감사 등 7명은 산불 이재민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지원 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호 물품으로는 지난 8일 여성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 30포(포당 10kg)와 쌀국수 8박스(150만 원 상당), 여성회에서 마련한 성금 500만 원이 포함됐으며, 이는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부 의성군지회 단촌면 청년회를 통해 전달됐다. 김신애 여성회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활동이 회장 취임 후 여성회 첫 행보인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는 포순이봉사단 사업을 통해 매년 △사랑의 열무김치·삼계탕·고추장 나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아동 호신용 호루라기 배부 등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 참여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는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사업을 홍보하고 창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를 둔 청년 창업가(만19~39세)를 대표자로 하는 사업자 또는 △남양주시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여야 하며,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업체는 우선 선발된다. 단, 국민 보건과 건전 문화에 반할 우려가 있는 업종과 운영 공간의 특성상 음식물 판매 등의 요식업종도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여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 서류를 첨부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8명의 참여 사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9월 중순까지 업체별로 2주간 14.31㎡(약 4평)의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스토어 공간 및 동력비(전기, 가스, 인터넷 등)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는 13일, 진접읍 봉선사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산림 피해가 심각해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돌풍과 눈발이 간헐적으로 이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접읍 위원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선사와 광릉수목원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대식 위원장은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라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시민이 경각심을 갖고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건조한 4월을 맞아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실효성 있는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도시 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다산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추진 성과를 담은《2025 다산정약용 브랜드 백서》를 공식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민선 8기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다산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비전 선포부터 실행계획, 시민참여 브랜드사업, 정책 제도화에 이르는 여정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또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다산 정약용 브랜드 가치를 풀어내 교육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쉽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백서에는 남양주시의 정약용유적지를 비롯해 주요 시설을 시각적으로 정리한 ‘브랜드 맵’을 수록해 다산 관련 관광 명소를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와 교육과정, 학술 대회 등 연간 일정을 함께 실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문에서는 △브랜드 기본계획 수립과 추진 △민관합동 TF 구성 △조례 제정 등 행정적 기반 마련은 물론, △정약용 어린이 보육 과정 △정약용 인문학 아카데미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브랜드 사업 사례를 수록했다. 아울러 △리브랜딩 도시 발전 전략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함께 제시했다. 시는 이번 백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새마을금고가 다산1·2동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연내 총 1,300만 원의 정기 후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후원은 다산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아동·청장년 24가구에 매월 5만 원,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1가구에는 매월 10만 원을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산새마을금고는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2동 주민센터가 추천한 대상자의 계좌로 후원금을 입금하며, 후원금은 생계비와 교육비, 의료비 등 자율적인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경수 이사장은 “의료비나 교육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산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를 여는 정약용 인재 육성 캠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 역량과 탐구 정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버블아츠 공연 △ 정약용 퀴즈대회 △첨단 과학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재미의 요소를 더한 정약용 퀴즈대회에서 남양주의 역사와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첨단 과학 체험 부스에서 인공지능(AI), 로봇 공학, 가상현실(VR) 등을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다. 정약용 선생님의 후예로서,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자기 주도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시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진로 탐색 및 체험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확산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전단지·리플릿 등 홍보물 부착 협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관련 계도 방송 △훼손된 주차면 바닥표시 재도색 요청 △신고 다발지역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해 화도읍에서 발생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는 총 1,674건으로, 과태료 부과액만 8,787만 6,000원에 달하는 등 타지역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위반행위가 잦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내와 현장 점검을 통해 주차구역 이용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유형식 센터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이동 약자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 공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호평 휴먼시아 6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은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복지 △보건 △의료 △법률 △취업 △주거 등 생활밀착형 6대 분야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상담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후속 관리 체계를 강화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행사에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가 참여해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우리동네 행복나눔 주치의 사업’의 참여 기관인 혜성병원 의료진이 현장에서 의료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한지석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 대표는 재능 기부로 청력검사를 제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많은 분의 참여와 성원 덕분에 지난달보다 확대된 분야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경북 의성군을 방문해 복구 활동에 필요한 ‘삽 500자루’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삽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새마을의 협동 정신이 담겨 있다. 이날 협의회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현지 피해 상황을 공유하며 이웃을 위한 연대와 회복의 뜻을 함께 나눴다. 김춘재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 협동 정신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다문화가정 요리경연대회 △관내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각종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4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성금 모금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시는 4일부터 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벌였으며, 총 1,4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의 특별모금 계좌로 전달돼 산불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생활 안정에 쓰일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시 공직자들이 뜻을 모았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이번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와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폐의류 모으기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을 통한 생활 쓰레기 감량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모아 재사용 및 재활용을 유도함으로써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수거된 폐의류 30자루를 남양주시 새마을지회에 전달했으며, 수거된 의류는 재활용 및 폐의류 분리수거 활동을 통해 다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사회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의류 모으기 행사로 수거된 판매 수익금은 연말 김장나눔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1리 마을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일상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팔당1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0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길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장, 전유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장, 최연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와부봉사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양래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봄날처럼 희망과 위로가 전해져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보여주신 팔당1리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동북봉사관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팔당1리 마을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