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3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시 전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자 긴급 대응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전 5시 30분 고양특례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14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239mm(관산동 기준), 최대 시우량은 121mm(행주산성 역사공원 기준)에 달했다. 김운남 의장은 예정된 휴가를 취소하고 복귀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았으며, 신현철 부의장과 권선영 의회운영위원장도 함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대응 현황을 보고받았다. 현재 시는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지하차도 시설 점검·배수 작업과 빗물받이 준설 등 현장 대응을 진행 중이다. 또한, 유·무인 배수펌프장 전부를 가동하고 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접수된 피해 민원은 모두 시설물 피해이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운남 의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피해 확산을 막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피해가 완전히 수습될 때까지 대응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8월 12일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시험은 수원시에서 치러져 청소년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시험장 이동 차량을 제공했으며,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을 배부하여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사전 학습지원뿐 아니라, 검정고시 접수, 시험 당일 이동, 간식과 점심 도시락 지원 서비스를 다년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시험장을 찾은 보호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관과 주요 프로그램을 홍보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향후 프로그램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검정고시장으로 출발에 앞서“검정고시라는 목표를 향해 도전과 용기로 달려온 여러분을 응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관내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의 마음 WIFI 켜기(부제: 스마트폰보다 더 스마트한 부모 되기)’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 시기에 따른 자녀의 디지털 의존 문제를 인식하고, 평소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건강하게 유도할 수 있는 부모의 지도・관리 전략을 익힘으로써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의 지원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초등) 자녀의 첫 미디어 사용에 관한 부모 역할 양육 코칭 ▲(중등) 스스로 미디어에서 자립하는 자녀를 만드는 부모 역할 양육 코칭 ▲(공통) 실제 사례를 통해 익히는 자녀의 미디어 위기 상황에 관한 부모의 역할 및 대처 역량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을 구성하여 평소 자녀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무조건 제지하기보다는 구체적 원인을 파악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는 가정의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를 올바르게 이끄는 것은 부모의 필수 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2025년 상반기 접수된 직원제안을 심사하기 위한 제안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안제도는 공사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실행하여 업무 효율성 제고와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제안을 심사‧포상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실무부서 심사와 주니어보드 가점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로 선정된 7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내부위원 1명과 외부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실행가능성·경제성 등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 결과 60점 이상을 획득한 제안에 대해서는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제안 내용은 ▲시설·환경 개선 ▲업무 프로세스 혁신 ▲ESG 경영 확산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일부 제안은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과 경영 효율성 제고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병욱 사장은 “직원 제안제도는 조직 내부의 창의적 의견을 실제 업무에 반영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12일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박하연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환경 조성 및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박하연 강사는 사례 중심 강연을 통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직 차원의 대응 원칙도 강조했다. 교육에 앞서 안병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렴과 존중, 배려는 우리 재단이 지향하는 기본가치”라며, “재단은 모든 직원이 서로 존중하며 성평등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청렴·성평등 가치를 내면화하고, 일상에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직장 분위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3일, ‘2025 안성맞춤 디지털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와 서울 빛의 시어터 관람을 연계한 체험형 직무연수로, 교직원들이 AI 및 디지털 교육기술의 최신 동향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실천적 아이디어를 얻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박람회에서 AI 교육 솔루션, SW 교육, AR·VR 콘텐츠 등 다양한 교육기술을 체험했으며, 빛의 시어터에서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를 관람하며 디지털 기술과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했다. 안성 디지털 러닝 선도교사, 관내 각급 학교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한 이번 연수는, AI·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 강화와 함께 교사 간 협력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박람회와 빛의 시어터에서 체험한 AI·디지털 콘텐츠가 수업 아이디어로 구체화되어, 학생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방안을 구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의정부중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4U 체험중심 미래인성 캠프’ 7기를 운영한다. ‘4U 체험중심 미래인성 캠프’는 생태·환경, 역사·문화, 창의·인성 영역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인성교육으로 진행된다.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분원(구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창의적 도전, 인성을 더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예술세계에 대한 탐구를 하게 된다. 캠프 첫째 날에는 학생들이 4개 조로 나뉘어 ▲환경과 나, 연결된 이야기 ▲패스트패션과 환경오염 ▲수족관 돌고래 이야기 ▲SNS 시대의 말과 쓰레기를 주제로 연극을 만들어 무대에 올린다. 연극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팀워크 놀이와 환경 주제 퀴즈, 신체 표현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각 주제에 맞는 메시지를 스스로 구성하며 존중·배려·협력·책임의 가치를 표현한다. 캠프 둘째 날에는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 예술가 체험이 이어진다. 학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기초 이론 학습 ▲인공지능(AI) 이미지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재정·재산 분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보통합 정책 추진 과정을 안내하고 재정·재산 분야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일 자로 교육지원청에 유보통합 전담 인력 배치를 완료했으며, 이번 담당자 회의를 시작으로 재정·재산 분야에 대한 지방관리체계 일원화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회의는 구체적으로 ▲유보통합 정책 추진 경과 ▲보육 재정·재산 체계 이해 ▲교육지원청 이관 준비사항 안내 등 담당자의 업무 실행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자체 인력 자원을 활용한 재정 기획팀(TF) 운영으로 보육 재정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교육청(경기·서울·인천)과 교육부가 함께하는 재산 기획팀(TF) 운영을 통해 쟁점 사항을 연구하는 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이관 준비를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유보통합 재정·재산기획팀 진행 상황 공유 등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방관리체계 이관 준비를 위한 업무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육종영)이 8월 12일 오후 2시,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중간보고 및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 생산자, 유통 종사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심층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모임은 지난 4월부터 환경분석, 우수사례 견학, 생산자·소비자 설문조사와 현장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생산·유통 체계 구축 ▲온라인·로컬 직거래 확대 ▲도매시장 기능 재정립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중간보고에 이어 열린 전문가토론는 김호 단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춘근 ㈜팍스농 본부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신형민 농업회사법인 코파㈜ 대표이사 ▲황정석 구리청과㈜ 상무이사 ▲김병수 천안시농민회장 ▲이일구 천안시 농산물유통팀장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제언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산지 조직화 ▲로컬푸드 매장 확대 및 기능 강화 ▲통합마케팅 시스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8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하반기 아산마을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산마을학교는 주민 스스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만들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으로 진행되며, 총 5회차 과정이다. 특히, 이번 마을학교는 현장포럼 및 마중물 사업 등 신규 마을만들기사업 참여 농촌 마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및 농촌 공동체 역량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산마을학교 참여 방법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나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교육 과정을 통해 신규 마을만들기사업을 준비하는 농촌마을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장 및 마을리더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산 마을학교는 농촌마을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 활성화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8월 13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 공급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생 및 품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재단 직원, 소분·피킹 담당자, 배송 기사 등 공공(학교)급식 업무 관련 인원 40여 명이 전원 참석했다. 교육은 공공급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위생관리 수준과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소분 및 배송 단계에서의 위생 취약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서영원 강사가 맡아, ▲식품위생 사고 사례 공유 ▲위생·안전 점검 관리 체계 ▲관련 법규 숙지 방법 등을 다뤘다.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실천 가능한 위생 관리 노하우와 품질 안전 방법을 전달했다. 농산물 소분을 담당하는 참석자는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위생·품질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재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이틀간 신정호정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28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에서 농산물 가공식품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8월 19일 18시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체험 및 판매 부스와는 다른 농산물 가공식품 홍보·판매 부스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농산물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관내 가공업자들에게는 자사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축제 기간 내 부스를 운영할 관내 농산물 가공업자이며 모집 분야는 농산물 기반의 가공식품 및 유통식품(완제품) 판매이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제28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통해다양한 농산물 가공식품이 방문객들에게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관내 농산물 가공업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상세내용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축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부터 10월 19일 “현충사 달빛야행”과 11월 1일~11월 2일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 개최에 맞춰, 체험 및 판매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현충사, 은행나무길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과 아산 농수산물 판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은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행사당 10팀 이내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지가 아산시이거나 대표자가 아산시민인 개인·단체이며, 행사 기간 내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 내용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체험 및 판매부스 운영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를 즐기고,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청주시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신체발달 주제별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송, 시립, 오창호수, 흥덕, 가로수, 금빛, 기적의도서관 등 7개 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총 16개 강좌에서 128쌍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9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1회, 강좌별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아기의 발달단계에 맞춰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도리도리 단계 2024년 9월~2025년 2월생(7~12개월) 3개반 24쌍 △아장아장 단계 2024년 1~8월생(13~20개월) 5개반 40쌍 △쑤욱쑤욱 단계 2023년생(21~32개월) 3개반 24쌍 △쭈욱쭈욱 단계 2021~2022년생(3~4세) 5개반 40쌍이다.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통합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청주오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공공시설과는 13일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에서 사용한 스타벅스 일회용컵을 모아 다시 스타벅스에 반납하는 ‘에코별’ 보상제에 참여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환경부, 스타벅스와 협약을 통해 시내 스타벅스 매장에 일회용컵을 세척해 반납하면 친환경 포인트(에코별)로 보상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일회용컵 5개를 반납하면 에코별 1개를 받는다. 적립된 에코별은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또는 일부 음료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수거된 컵은 이불솜·베개·자동차 내장재 등으로 재활용된다. 공공시설과는 부서 내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전 직원 참여를 독려해 스타벅스 일회용컵 140개를 모아 반납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 탄소 감축 실천을 이어가고, 친환경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식 공공시설과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과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9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초 소양을 함양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9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의 내용을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다. 드론 조종 실습은 물론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이 포함됐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드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공연·전시 할인쿠폰 사업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을 7천원(성인 기준)에 예매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 8일부터 문화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 1만원 할인쿠폰 50만장과 전시 3천원 할인쿠폰 160만장을 배포했다. 이 중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는 전시 쿠폰이 적용돼 3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조직위가 9월 3일까지 진행하는 2천원 할인 사전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총 5천원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문체부 전시 할인쿠폰은 티켓링크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조직위는 “역대급 행사가 예고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이번 할인쿠폰과 할인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세정과는 13일 청렴·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NH농협은행 청주시금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탄소 빵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정과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빵을 나누면서 청렴한 시민사회를 조성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하계 휴가철 기간에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청렴 의식을 다시 잡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전반에 걸친 청렴·탄소중립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청소년 비행 예방과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 광장에 로고젝터 2대를 신규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야간에 바닥이나 벽면에 이미지를 투사하는 장비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청소년 비행 집중 순찰 중’, ‘청소년 광장에서의 흡연, 음주, 고성방가는 삼가주세요’ 등의 문구를 시각적으로 전달해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로고젝터 설치는 단순한 계도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소년 광장에 노후된 자전거 거치대 1개, 농구대 2대, 옥외용 벤치 6개 등을 교체해 이용 환경을 한층 더 쾌적하게 개선했다. 청소년 광장을 안내하는 조형물 간판도 올해 설치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가을 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및 학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위치한 업소 약 70개소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점검단 8개반은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과자류, 캔디류, 빵류, 라면, 떡볶이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보관, 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위생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