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내 양돈농가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 ‘한돈’으로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도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은호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5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4560㎏은 도내 양돈농가가 조성한 자조금으로 마련됐으며,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도내 양돈농가가 힘을 모았다”라며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 활동을 실천하는 도내 양돈농가에 감사를 전하고 도내 취약계층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는 지난 6월에도 대전충남양돈농협과 함께 5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불롬에서 열린 ‘2023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창의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후원으로 국내·외 기업·기관 경영인들 가운데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취임 후 출산양육수당 지급, 외국인 근로 유학생, 못난이 농산물, 충북형 도시농부, 의료비 후불제, 청남대 전면 개방 등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쳐 온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터전이 될 첫 번째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이 문을 열었다. 도는 24일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부여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도 농업기술원장, 관계 공무원, 청년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청년농 맞춤형 사업 추진 상황 보고,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현황 보고, 현판식, 도지사와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출범 이후 ‘청년이 찾고, 살아가는 농촌’, ‘돈 버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하나인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사업은 농작물 재배 역량과 영농 기반이 취약하고 소득이 적은 청년농업인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1호 ‘온프레시팜’은 토양 없는 재배 방식인 에어로포닉스와 수열에너지를 접목해 화석연료 냉난방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병해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3일 부문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도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장희 교수)를 개최하고 4개 부문(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에 추천된 16명의 후보자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 부문 신재호 제천시 자율방재단장, △문화체육 부문 이재수 충청북도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산업경제 부문 장현봉 ㈜동신폴리캠 대표이사, △선행봉사 부문 이종원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명예회장 이상 4명을 제23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 신재호(68세) 제천시 자율방재단장은 2007년부터 지역 자율방재단에서 활동해 왔으며, 2014년부터 제천시 자율방재단 단장으로 지금까지 활동하며 지역 자연재난 예방과 복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매월 침수위험지구, 붕괴우려지역 등 통합예찰을 실시하여 사전 재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부터 전국 단위 피해지역 28개소의 복구 지원 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 19 팬데믹 시에도 전통시장,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병 취약시설 방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3년 충청남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도 재난안전관리체계 점검, 재난 분야 민간 단체·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및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충청남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위원장인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원회는 공동위원장 호선, 도 재난안전관리 추진사항 보고, 지역 위험분석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남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도 관계 공무원과 대학교수, 변호사, 구호단체,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각종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24명으로 구성, 운영 중이다. 이날 위원회에선 이갑상 한국안전문화관리협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뽑혔으며, 위촉 기간은 오는 2025년 4월 25일까지다. 이번 위원회에선 올해 4월 산불, 7월 폭우로 인한 재난·재해 발생 당시 협업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개선·보완점을 논의하는 등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 재난안전관리 추진 상황과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4일 증평 벨포레에서 2023년 도민감사관 워크숍을 열어 도민감사관의 바람직한 역할을 모색하고 역량강화 방안 등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0기 도민감사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감사관 제도 안내와 활동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인권경영연구소 김효광 대표의 ‘도민감사관의 역할과 반부패 법령’이란 주제로 진행된 청렴 특강을 들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도 감사 일정을 공유하고 도민감사관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도민감사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감사관은 도정의 감시자 역할과 실질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도민들이 도정을 신뢰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민감사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청렴한 충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에서 운영 중인 도민감사관은 도 주관 감사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주민 불편사항 및 공무원들의 비위행위를 제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감사원 주관 ‘2023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초 8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자치단체 등 전국 218개 실지심사 대상 기관에 대한 감사기관의 활동 능력을 △기관의지 △기관역량 △기관실적 △감사활동 △감사겅과 △사후관리 등 6개 분야 24개 지표로 검증·심사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도는 내부통제 기관의지 및 기관역량, 감사행정 독립성 확보, 공정한 감사체계 확립, 적극행정 지원 등 공직문화를 바로잡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이끈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도민 불편 해소 및 문제 해결형 시군 감사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 컨설팅 △공공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보조금 특정감사 등 다양한 감사 활동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배병철 도 감사위원장은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문제 해결형 감사, 먼저 찾고 개선하는 감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체감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감사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24일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부지인 제천시 신백동 44-2일원에서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등 충북도와 제천시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행사로 축포 세레머니로 마무리됐다. 자치연수원 이전 사업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통한 균형발전, 북부권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교육경향을 반영한 시설 현대화를 통해 교육효과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전 건립 및 운영에 따라 생산유발효과 104,207백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9,505백만원, 수입유발효과 7,979백만원 등 161,661백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북부권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614.97억원(도비 483.47억원, 시비 131.5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에서는 도내 지역에서 빈대 출현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주 충북 지역 내 가정집에서 첫 사례가 확인된 이후, 일주일 만에 3건의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충북 도내 빈대 출현 사례는 총 4건으로 이 중 3건은 가정집에서 확인됐으며, 1건은 숙박시설에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내 빈대가 의심될 경우에는 빈대의 주요 서식지 등을 중심으로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물리적 방제를 우선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좋다. 물리적 방제로는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이나 벽 틈 또는 매트리스 등에서 먼저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생존 개체 및 탈피각(껄집), 알 등을 제거하고 그 부분에 고온의 열처리를 진행하면 된다. 스팀청소기가 없는 경우 헤어드라이어 고온·약풍으로 열처리하면 효과가 있다. 보조적 수단으로 환경부에서 승인한 살충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를 수행해도 되나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살충제를 사용할 경우는 용법·용량,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서 사용하여야 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11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청주시수련원에서 충북지역 임업후계자와 산주 등 80명을 대상으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사유림경영 현장 플래너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교육 1일차에는 산림분야 보조사업 소개, 산림경영계획 인가 및 산지관리법 교육을 통한 임업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2일차에는 성공사례 등 현장견학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충북 도내 산림면적의 61%는 사유림, 산주는 129천명, 임가는 7,099가구 중 겸업가구는 86.6%로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임업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전문임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임업후계자 협회 충북지회에 도비 지원을 통해 사유림 경영현장 플래너 육성 사업, 전문임업인 해외연수 지원,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참가 등 산림경영 사례견학과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임업경쟁력 강화와 임가소득 증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회적인 삶의 욕구변화에 따라 경쟁력있는 사유림 경영을 위한 폭넓은 현장교육과 신기술 보급이 필요하며, 전문임업인 육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내륙지역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지원하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가장 큰 고비였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하면서 내달 본회의 통과가 유력해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3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안에 대해 전일 법안소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대로 의결했다. 남은 절차인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 통과 시 연내 특별법 제정이라는 충북도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수자원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과도한 규제를 받고 있는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에 대한 체계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행안부장관과 환경부장관이 각각 발전종합계획과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내 시행되는 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국가 지원을 담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으로 중부내륙권 인정 및 연계발전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발전계획 수립 등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라고 특별법의 행안위 통과 의미를 전했다. 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심의 당일 국회에 올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도민 참여 숲을 조성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 참여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헌수금을 기부한 기업·단체·개인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헌수액은 △충남지역 산림조합 1억 원(이용성 본부장, 백승일 조합장 외 13명) △재인천충남도민회 6000만 원(이재욱 회장 외 14명) △단국대 5000만 원(박승환 부총장) △일진전기 3000만 원(황수 대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1000만 원(허명 회장) △충청향우회중앙회 1000만 원(모영배 공동대표) △삼호개발 1000만 원(심재범 회장) △스마트밸리산단 1000만 원(이종희 대표) △보령엘엔지(LNG)터미널 1000만 원(심성도 대표) △한국자동차연구원 1000만 원(나승식 원장) △충남 마른김가공수협·서천서면 마른김 가공협회·한국 마른김생산자연합회 서천지회 공동 1000만 원(이대희 조합장, 김인태 협회장, 이재수 지회장) △경남기업 500만 원(박석준 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해 민간정원 운영자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하여 (사)한국민간정원협회장, 충북지회장과 민간정원 운영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민간정원 운영자들은 지역에서 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수년에서 수십년간 정원을 조성해 온 분들로 민간정원 확대 및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 우수사례, 애로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시문제 ▲기후변화 ▲팬데믹 이후 야외활동의 증가 ▲로컬라이프 가치 추구 등의 사회적 변화 등으로 정원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수요는 증가한 반면 도내 정원시설은 부족하여 민간정원의 확대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은 ‘바다가 없는 내륙도’라는 한계를 딛고 발상의 전환으로 자원의 재발견을 통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며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백두대간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적극 활용한 민간정원의 조성은 새로운 형태의 관광 새활용(업사이클링)으로 주목받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민간 자본과 역량을 활용한 융복합 사업을 추진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 초부터 지넷컴퍼니가 제안하고 엠디엠(MDM)자산운용이 관심을 가지면서 추진된 사항으로 대규모 민간 시설 또는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해 일자리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주거·일자리·여가 연계형 ‘인구 활력 생활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엠디엠자산운용, 지넷컴퍼니와 ‘지역 활성화 및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인회 엠디엠(MDM)그룹 부회장, 장성수 엠디엠자산운용 대표, 이성한 지넷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추진 경위 및 협약 내용 보고,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는 기존 보조금 방식 위주의 소규모·단발적 지역투자로는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지속가능한 지역 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어려움에 따라 ‘재정과 민간 금융기업’이 결합해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도록 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이 ‘올해의 소통 대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방송통신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으로 전국 공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도는 최고상인 △‘올해의 소통 대상’ 대한민국 리딩 스타(LEADING STAR)를 비롯해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대상(시리즈) △대한민국소통대상 기관별 대상(공공)을 받았다. 도는 콘텐츠 경쟁력지수, 소통지수, 모니터링(VOC), 운영성 등 평가 결과, 종합지수 86.75점으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민의 의견을 물어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 영상 시리즈와 소방서, 병원선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공무원의 일상을 조명해 공감대를 얻은 ‘공사다망’ 시리즈가 호평받았다. 무엇보다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콘텐츠 기획에 역점을 둔 소통 운영으로 도민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1주년을 맞아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공주대학교 백제문화교육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소비자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2023 충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충남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 김태년 지회장,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 정향섭 지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당진지부 한계숙 지부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윤정후 주무관, 공주시 박송희 주무관, 서산시 조민정 주무관, 태안군 최하림 주무관이 소비자권익증진 및 건전상거래질서 확립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식에 이어 도와 시군 소비자단체는 저탄소인증 제품 구매하기, 친환경 에너지 제품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하지 않기 등 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특강은 김덕수 공주대 교수가 ‘탄소중립, 지구를 지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21일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공두식 위원장을 비롯하여 포럼 위원 및 관련부서 공무원,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3군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사시설 건립방안’을 주제로'2023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최승호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조주연 충북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3명의 패널과 함께 종합토론을 거친 후 방청객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남부3군 장사시설 건립방안의 필요성, 건립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타지역 장사시설의 추진사례 등을 통해 보다 심도 있고 다양한 관점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남부3군 화장률은 2023년 85%(보은 82%, 옥천 93%, 영동 80%)로 2030년에는 90%가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인근 대전, 김천, 세종 등 타 도시로 가서 화장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참석자들은 조속히 남부3군에도 장사시설이 건립되어 군민 불편해소와 건전한 장례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소망했다. 배덕기 남부출장소장은 “남부3군은 장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3 충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흥집 도 교육청 장학관,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절전노트와 에너지 퀴즈대회 성적 우수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관표창은 에너지 이용합리화 시책을 추진한 서산시와 서천군이 수상했으며, 에너지절약과 재생에너지보급 확산 등의 유공으로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절전노트’ 경진대회에서는 천안 신촌초 김하음 학생 등 2명이 도지사상, 서산 인지초 공라음 학생 등 4명이 도 교육감상, 온양 중앙초 임은서 학생 등 8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도전! 에너지 골든벨’에서 대상을 차지한 아산 탕정초 박소연 학생이 도지사상, 아산 탕정초 이지민 학생이 도 교육감상, 천안 쌍용초 박소율 학생 등 4명이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상을 받았다. 절전노트는 여름철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배포한 여름방학 과제물이며, ‘도전! 에너지골든벨’은 에너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9500억원이 투입되는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의 내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이 ‘한국광기술원(KOPTI) 충남 분원 설치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해 나갈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의 육성‧발전 등을 위해 분원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분원은 무기발광디스플레이 관련 사업 예타 대상지인 아산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에 1본부, 3센터 규모로 설치되며, 총 60명(연구개발 40명, 행정·지원 2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지역전략(특화) 산업 연구개발, 유망기술 보급·확산 및 활용, 지역 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및 연구개발 지원 등이다. 도는 분원이 계획대로 문을 열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제 대응과 반도체, 광학 등 신산업 육성, 세계적인 디스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수능을 치른 고3 학생을 대상으로 11월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한 달간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 도내 16개 고등학교 67개 학급, 2천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단체의 전문강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추진한다. 소비자교육의 주요 내용은 2022년도 소비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 20대 이하 청소년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소비자피해 품목인 헬스장, 신유형상품권 등의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주의사항 등이다. 또한 경기침체와 취업난을 틈타 대학생 대상 쉽게 큰돈을 벌수 있다고 속여 투자나 구매를 강요하는 미등록 불법다단계로 인한 피해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사회초년생 대상 소비자피해가 감소될 수 있도록 지속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이민자 등 소비취약계층의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피해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