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동 방위협의회 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통합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 현장 견학은 매년 반복되는 동별 안보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교육 위주의 현장 견학을 위해 관내 8개 동 방위협의회가 연합해 참여하는 통합 안보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6·25전쟁 교육을 수강하고, 국정원 안보전시관에 방문해 실제 간첩들이 사용하는 무기, 소지품 등을 관람하는 등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방위협의회 위원분들께서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 의식이 함양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18일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민원서류 작성예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자체 제작해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종이 예시 서식은 동시에 여러 사람이 확인 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어 동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면 어디서나 작성예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정보무늬를 제작했다. 정보무늬를 스캔하면 ▲전입신고서, ▲가족관계등록부 신청서, ▲등초본 위임장, ▲지방세 제증명 위임장,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전입세대확인 신청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서의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 동에 방문한 한 민원인은 “서식 예시를 핸드폰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헷갈리는 부분을 작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정보무늬의 사용이 대중화된 추세에 맞춰 다양한 연령층에서 활용하고 있다.”라며, “스마트폰으로 예시문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 만큼 작성·대기 시간 및 밀집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객 만족 민원 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던 영화공간주안의 ‘예술영화 비평학교’가 씨네21의 편집장이자 영화평론가인 송경원과 함께 오는 7월 총 4회에 걸쳐 다시 진행된다. ‘예술영화 비평학교’는 영화 관련 전문가와 함께 예술영화에 대한 소양 및 영화 평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영화 평론을 써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스스로 폭넓은 영화 선택을 할 수 있고 예술영화에 대한 문화적 가치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6일, 7일, 13일,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참가자는 오는 3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조기 마감됐으며, 추후 참가 취소자가 발생하면 예비 신청자로 충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국어 가족관계등록 후속 절차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구는 미추홀구가족센터와 한국건강가족진흥원 다누리콜센터와 협업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우즈베크어로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이후 신청해야 할 다양한 복지서비스나 행정절차 등 필요한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구는 누리집, 민원실, 미추홀구가족센터 등에 게시 및 배포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다국어 안내문을 통해 외국인이 복잡한 민원 절차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7일 ㈜에치와이 경인지점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음료 배달지원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진행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고독사 고위험군 및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독사 고위험군 315가구(동별 15가구)에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치와이 경인지점은 고독사 고위험군과 프레시 매니저의 1:1 전담을 통해 대상 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이상, 1회 이상 음료 미회수,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온(溫)마음이음 안내문 배부를 통해 복지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중장년 1인 가구의 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지체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독사 고위험군의 1차 사회적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옹진부천산림조합(대표 이성림)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성림 대표는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아동 가정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통해 저소득 아동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선인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은 청소년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친구를 존중하는 태도를 습득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신청을 희망한 관내 8개 초중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오는 8월 28일까지 약 1,8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살 징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등록 원부상 소유자가 대상이다. 다만, 상반기에 신차를 구매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며, 지난 1월 또는 3월에 1년 치를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에는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나 현금,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고지서 가상전용 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지방세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 납부할 수 있으며, 최대 1,600원(전자고지 신청, 자동이체 둘 다 신청할 경우)까지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기 후에는 납부지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오는 7~8월 2달간 여름 독서 교실과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미추홀구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제109회 여름 독서 교실은 함께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용비, 학나래, 석바위, 소금꽃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용비도서관의 ‘마음을 두드리는 그림책똑’, 학나래도서관의 ‘학교 똑똑, 마음 똑똑’ 독서 교실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운영되며, 석바위도서관의 ‘낭독은 씨앗이다!’ 독서 교실은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소금꽃도서관의 ‘창의 쑥쑥!! 여름 독서 교실’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운영된다. 참여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제작한 독서 노트, 배지 등이 제공되며, 4회 중 3회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접수 일정과 방법은 도서관별로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름방학 특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 이영숙 대표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역할, 시민참여 안전 모니터링 및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교육을 펼쳤다. 교육이 끝난 후에 구는 제물포역에서 구민참여단, 미추홀경찰서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를 위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폭력 예방 팻말 홍보와 함께 폭력 유형별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별 연락처와 조치 방법을 안내했으며,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위한 무인안심택배, 안심지킴이집, 안심마을조성 사업에 대한 홍보 안내문과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구민들에게 배부했다. 구민참여단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불법 카메라로 인한 공중화장실 사용의 불안감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은 14일 통장자율회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봉별마루 입구 및 쉼터와 관내 화분 30개에 여름 초화와 수목을 식재하는 도시녹화사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페츄니아, 메리골드, 백일홍, 낙상홍, 덜꿩나무 등 여름철을 대표하는 다양한 초화 700본과 수목 300주를 심었다. 이영옥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도시녹화는 수목을 중심으로 식재 한만큼 주민들이 여름의 푸르름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녹화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숭의4동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절마다 실시하는 도시녹화사업은 단순히 관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관리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8동은 1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미추홀 복지 소리함’ 홍보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동은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서식 작성법, 신고 방법, 미소함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을 교육했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복지위기가구 상시 발굴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촉진 및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소함’은 1인 가구 중심의 가구구성원 변화,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증가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선제적 대처하고자 관내 ‘이웃애(愛)상점’ 5곳에 설치돼 있다. 상점은 신고를 통해 접수된 복지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위기 요인 해소 및 복지안전망 마련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한 달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동 청사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시범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은 ‘폰 나 혼자 한다’를 주제로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교육과 키오스크 실습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착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경미 회장은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키오스크의 보편화에 따라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덜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4일 토지금고시장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주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공단은 폐기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된 150개의 장바구니를 주민들에게 나누며,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공단은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종량제 봉투 배달, 자원순환가게, 에코나눔장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교육·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며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폐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법무부 인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비롯한 1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미추홀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 통합사례회의 및 청소년 안전망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문주 위원장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조기에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 부녀자율방범대는 13일 내빈과 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야간활동을 주로 하는 방범대는 그동안 방범대 지원을 위한 초소가 마련되지 않아 물품 보관 등의 문제와 전반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미추홀구는 치안과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방범대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 사기를 고취하고자 지난 5월 구가 관리하는 관교동 경로당 지하 일부를 단장해 초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제공 했으며, 향후 초소 관리를 위한 예산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춘옥 대장은 “대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방범 초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초소 마련으로 자율방범대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안유지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준법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7일부터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올해는 관내 숙박업 185개소, 목욕장업 34개소, 세탁업 202개소로 총 421개소가 평가대상이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를 바탕으로 11월 말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및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 3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대상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구분되며,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에서 표지판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하고 업소에 위생 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서비스 평가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및 시설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새로운 복지 취약계층인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실태조사를 인천 자치구 최초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차세대행복이(e)음 전산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발굴 항목 39종 중 단전, 단수, 단가스, 고용 위기 등의 위기 사유가 있는 19세 이상 35세 미만인 421명이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응답자 특성(성명·나이·거주유형), 은둔 생활(은둔 생활 기간, 평균 외출 정도 등), 정책 수요(지원·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1차로 설문 유알엘(URL) 문자전송을 통해 온라인 조사가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 미응답자는 동 담당 공무원 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2차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위기 사유에 맞는 청년 지원체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서 관리할 방침이며,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공적 급여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위기 사유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은 13일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동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및 온열질환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하고, 홍보 물품으로 제작한 부채를 제공했다. 동 관계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 활동을 자제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에 주의와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예방꾸러미’를 전달했다. ‘치매 예방꾸러미’는 치매 예방 학습지와 퍼즐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며, 지역 내 어르신 30명에게 차례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마을복지사 및 마을공동체 뜨개뜨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의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하미경 위원장은 “치매는 노년기에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이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