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31일, 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상시 불안 요소로 떠오른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나선 장안구 공직자들은 ‘불법 촬영 OUT!’, ‘불법 촬영은 중대한 범죄입니다’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시민들에게 휴대전화에 부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탐지카드, 핸드크림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불법 촬영 확인 시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드는 일에 시민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0일 팔달구청에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온 이영희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구 새마을부녀회 대표로 선출된 전영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임기 만료에 따라 부녀회장직을 내려놓은 5개동(매교동 곽행자, 매산동 유현미, 화서2동 강성란, 지동 윤영순, 우만2동 박정애) 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임 회장들과도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그동안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위해 애써주신 이영희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새롭게 취임하신 전영숙 회장님께서 앞으로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잘 이끌어가 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영희 전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1월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팔달구 9개동 회장들과 함께 앞으로 3년간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경제적인 어려움과 홀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인 구운동 관내 홀몸 어르신들 2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사랑의 문화지원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수상한그녀” 영화를 관람하고 맛있는 점심식사 후, 연무대에서 화성어차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80세 한 어르신은 “혼자 이런 시간을 가지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은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즐거운 시간과 함께 지역 내 건강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및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 미술을 체험하는 '2024 디지털아트 - 뚜벅이 탐사단'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2년부터 운영한 뚜벅이 탐사단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발한 증강현실 앱 '디지털 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융복합 체험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연령층을 확대하고 봄과 초여름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5월에 총 6회로 운영했다. 수요일은 6~8세 아동과 보호자, 토요일은 9~13세 아동과 보호자 2인 1조로 구성된 총 50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꾸민 탐사단 모자와 체험 도구가 담긴 탐사 가방, 증강현실 앱이 설치된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길에서 동식물을 직접 관찰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아트 작품 만들기, 호수공원 동식물 퀴즈 풀기, 자연물 빙고 게임, 탐사일지 작성 등 다양한 생태 미술체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증강현실 앱을 활용한 가상 체험과 직접 관찰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주변에 쉽게 지나쳤던 동식물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월 ‘성인페스티벌’ 개최 저지를 계기로 청소년 유해 환경 근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이어갈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수원시는 30일 오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는 수원지역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들의 협력으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앞서 지난 3월 수원시가 성인페스티벌 개최를 총력 저지하면서 시민사회가 중심이 된 공론화를 이끌자는 의견에 따라 본격화됐다. 협의체에는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수원지역 경찰서, 각급 학교, 학부모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다. 각 기관을 대표해 총 30명의 위원이 위촉돼 활동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정의와 판단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한 공론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드론을 활용한 건축·토목 분야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했다. 30일 영흥푸르지오 공사현장(영통구 망포동 234-7번지), 서북공심돈, 화서문을 점검했다. 드론을 활용한 이날 점검에서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흙막이 시설의 적정성, 타워크레인 연결부위의 탈락 여부, 주요 구조부의 균열·손상 상태 확인, 제방의 유실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담당 부서장, 스마트도시과 관계자, 건축·토목 분야 외부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4월 22일 시작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6월 21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1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 안전정책과가 점검을 총괄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한다.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도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첨단장비(열화상카메라·가스누출검지기·연기감지기 등)를 활용해 점검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세계공정무역의 날’(5월 11일)을 기념해 3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와 수원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한 캠페인에는 수원시 공정무역 커뮤니티인 수원도시재단, 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 천천고등학교 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참살이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캠페인에 함께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공정무역을 함께 홍보했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개념을 안내하고, 과일·커피 등 공정무역 제품을 나눠주며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2020년 공정무역 도시로 첫 인증을 받은 이후, 관내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교육활동을 하는 등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공정무역’이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형태를 말한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가치 소비’를 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9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 및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박영태 의원 등이 참여해 배추와 열무를 다듬고, 갖은 양념으로 정성껏 물김치를 담갔으며, 이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정연직 우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이 물김치와 함께 건강을 챙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둘러보며 봉사하시는 우만 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살기 좋은 우만1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WI컨벤션에서 ‘2024년 광교1동 경로잔치’를 광교1동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광교1동 주민자치회(회장 권기홍)주관 하에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범기동순찰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단체원들이 힘을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장수어르신 축하 기념품 증정,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내빈들의 큰 절 올리기, 오찬 및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시립광교동어린이집 아이들의 축하공연은 어르신들의 함박웃음과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화창한 봄날 적적하고 무료하던 차에 경로잔치에 오니 활기차고 신명이 난다.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기홍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가장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큰 행사를 치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부모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준비해준 단체원들과 동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이 지난 5월 4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개막공연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으로 야간개장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야간개장 개막공연은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 이라는 주제로 화성능행도 작품 내 '낙남헌 방방도', '낙남헌 양로연도'를 재해석하여 ‘춘풍야희(春風夜戱): 봄바람 부는 궁궐의 밤,’, ‘방방: 남녀노소 흥겨이 즐겨보자.’라는 주제를 담은 퓨전국악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가 이어진 후,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생황 ‘허지영’의 협연, 국악계 아이돌 및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쥔 젊은 국악인‘김준수’, ‘수원시립합창단’, ‘비슬무용단’출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궁궐의 색다른 국악공연을 선물하며 2024년 야간개장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6월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에서 할인과 이벤트 등 민생회복을 위한 ‘통큰 세일’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수원시 관내 25개 상권이 선정돼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돼 행사 기간 내 각 상권별 이벤트와 세일 행사로 민생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지역에서는 수원남문시장,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이 참여한다. 또 화성행궁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와 골목상권공동체까지 총 25개 지역상권 단체가 참여한다. 각 상권마다 경품·영수증 이벤트, 고객사은품 증정, 플리마켓, 할인행사, 특가세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큰 세일을 펼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수원시 내 상권 25개소에서 개최하는 동시다발적인 이벤트 및 세일 행사”라며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가 수원지역 여성 동아리 활성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을 통한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는 악기, 댄스, 문화, 심리 등 다양한 취미분야 동아리 23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동아리는 오는 11월까지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시설 이용객과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총 7회의 재능기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재능기부 공연은 지난 29일 나니 아이나훌라(훌라댄스)와 비긴어게인(중창) 동아리 공연으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사회소외지역과 암환자를 위한 봉사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나니 아이나훌라’ 동아리는 화려한 훌라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2022년에 결성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비긴어게인’ 동아리는 중창 공연을 선물했다. 나머지 공연은 오는 6월27일, 7월 25일, 8월 28일, 9월 25일, 10월 30일, 11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옥 수원시 여성문화회관 휴 센터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가족 세대 간 소통과 우리농업의 이해를 돕고자 ‘탑동시민농장 가족수확체험’ 행사를 연다. 체험은 오는 6월21일과 7월26일, 10월11일, 11월15일 등 총 4차에 걸쳐 진행한다. 감자, 옥수수, 고구마, 무 등 각 계절 제철 농산물을 수확하고,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 맛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체험료는 가족당 1만원이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이하(2009년생까지) 자녀를 둔 가족으로 회당 20~30가구씩 총 100가족을 모집한다. 가족은 부모와 자녀뿐만 아니라 조부모와 손주 등을 포함한다. 신청은 6월7일까지 수원시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선정된 가족은 6월 12일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정원 초과 시 신청 기간과 상관 없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결원이 발생하면 접수 순서에 따라 대기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절 작물을 수확하며 농작물 특성과 한 살이, 영양소 등을 두루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일월수목원에서 ‘제8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정원’이다.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담은 영화 5편이 준비됐다. '꽃대궐 우리동네', '언어의 정원', '지구 정원사', '시크릿가든', '타샤 튜더' 등이다. 상영관은 일월수목원 지하 1층 히어리홀이다. 갑갑한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숲정원에서 야외 야간 상영도 진행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하며 그룹사운드 2o25F(이오이오프)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 이어 시민참여 토크쇼도 진행한다. 숲정원에서 이득현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정원’을 주제로 수원수목원 김우진 해설사, 송순옥 광교생태환경 체험교육관장, 조안나 꽃뫼버들마을나누며가꾸기회 공동대표가 지속가능한 정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예약을 하고 문자로 받은 QR코드를 제시하면 수목원에 무료로 입장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29일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 20명을 초청해 '기획전 수어해설 전시투어'를 진행했다. '기획전 수어해설 전시투어'는 기존의 미술관 현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도슨트 또는 오디오가이드가 농아인들이 이용하기엔 어려웠던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투어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여성과 노동을 주제로 한 전시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의 주요 작품을 손한올 수어 해설사의 수어 해설과 함께 진행됐다. 또한 전시와 관련한 궁금증을 큐레이터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 회원들은 “쉽게 가려지고 잊힐 수 있는 여성 노동자들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유익한 해설 프로그램을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2년 청각장애인 전시감상 온라인 프로그램 '우리모두 하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차례의 기획전시 수어해설 투어를 운영했다. 또한 2020년부터 농아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5월 29일 수원FC와 업무협약 및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 업무협약은 5월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홈경기에 앞서 체결됐다. 재단과 수원FC는 ▲지역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활동, ▲ 프로그램 관련 정보, 보유시설 등 인프라 교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브랜드데이에서는 수원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에스코트 키즈, 이병규 이사장과 청소년 청년이 함께한 시축 이벤트, 권선청소년수련관 문화예술동아리 '힙션'의 하프타임 공연, 청년실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인증 및 스포츠친화 인증 기관으로서 재단 임직원의 가족을 초청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생활을 제공함으로써 가족행복 경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병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협업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브랜드데이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시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사랑연합회는 2024년 5월 29일 수요일 화서동에 있는 디에스 컨벤션에서 관내 어르신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효’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효’ 경로잔치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치러진 뜻깊은 자리로, 위원 모두가 한뜻으로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맛있는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도민요 소리벗봉사단의 민요 공연과 더불어 권선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현장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인지선별검사도 이루어졌다. 권선사랑연합회는 권선구의 발전과 나눔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2005년 6월 발족한 구정발전 민간봉사단체로 매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초대받은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의 각 동에서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기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하지만 모든 어르신들을 초청하기엔 부족함이 많다.”라고 전하며, “이렇게 좋은 뜻을 가지고 활동하는 분들이 지역의 어려움을 알고 솔선하는 모습이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문화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우리동네 수원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께 수원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 15분과 안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이 함께했다. 어르신들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돌아보는 화성어차 체험 △도심 속 바다를 경험할 수 있는 광교 아쿠아플라넷의 전문 해설사 동반 체험을 진행하고, 마지막은 영화동과 업무 협약을 맺은 이교수한정식대게에서 식사를 하여 건강하고 활력있는 문화체험 여가활동을 즐겼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수진 위원장은 “여러 이유로 나들이를 하고 싶어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사회적 참여가 적은 노인취약가구에 정서적 단절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29일, 화홍문 공영주차장 서측 도로 인접 화단에 영화동을 대표할 ‘모델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과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거점 정원 조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았다. ‘모델정원’은 기존 마을 단위의 소규모 정원에서 벗어나 수원시를 대표하는 정원의 한 모델로서 기능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동은 지난해 조성한 손바닥정원 3개소는 4월부터 식재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올해 3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에 조성한 ‘모델정원’도 유관기관과 함께 단체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영화동은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지역이므로, 모델정원을 시작으로 수원시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관내 손바닥정원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이번 모델정원 또한 수원시 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관내 식당 3개소에서 1,8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회 등 단체마다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민요,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을 펼쳐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 대신 장진산 보좌관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하루는 안 좋은 일은 다 떨쳐버리고 어르신들이 다 같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경로잔치를 위해 열심히 도와주신 단체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 오늘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