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11일 관내 이장들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주요 규정 안내 및 이장 임무와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장들에게 공직선거법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공직선거법 제60조)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제86조) △선거기간 중 반상회 금지(제103조) 등 주요 규정 숙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2분기 새롭게 선출된 이장들의 임기 시작을 맞아 △이장의 자격 △준수사항 △임무 및 역할 등 마을 대표자로서 수행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도 함께 안내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장은 행정기관과 주민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소통 창구”라며 “이장들과 함께 효율적으로 각 리에 행정 소식을 전달하고, 주민의 의견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은혜교회 나눔과 봉사 선교회는 지난 12일 다산중앙공원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다산은혜교회 성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산중앙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다산은혜교회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다산중앙공원이 조금이나마 쾌적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상에도 다산1동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다산은혜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다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은혜교회는 2023년부터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결연후원 △무료 법률상담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시 청렴방에서 ‘2025년 상반기 공무원 직무교육’을 열어 8급 이하 공무원의 공사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8급 이하 신규 공무원의 공사 관련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약 및 원가 산정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현업 적용성을 높였다. 교육에는 사전 신청한 공무원 65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계약심사 담당자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경기도·시 계약심사 제도 및 유의사항 안내 △설계 기초 및 관련 규정 소개 △공사비 원가 산정 방법 △일위대가 및 물량산출 방법 등 공사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계약부터 원가 산정까지 공사 전반에 대한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임용 후 처음으로 공사를 맡아 어려움과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강의 구성과 교재가 만족스러워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들에게 비응급환자들의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비응급환자란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ㆍ타박상, 의식이 명확한 단순 주취자, 정기검진 요청자, 단순 입원을 위한 만성질환자 등을 말한다. 119구급차는 구급대원이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면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수단이다. 그러나 비응급환자들의 출동 요청이 증가하면, 정작 긴급한 환자에게 제때 도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19구급차가 본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하다. 나윤호 서장은 “119구급차는 생명을 살리는 시간과 직결되는 자원이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양보와 배려가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비응급 신고 자제를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일 다산 메트로3단지 내 상자 텃밭에서 지역 주민 22명과 함께 ‘다산텃밭’ 공동경작 활동을 시작했다. ‘다산텃밭’은 서부희망케어센터 마을활동가 모임 ‘다산동 감초’와 메트로3단지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텃밭 공동체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에는 텃밭 운영 방식, 작물 선정과 개간 작업까지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함께 감자와 상추를 심으며 공동경작 활동을 시작했고, 향후 수확물 일부는 단지 내 이웃들과 나누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텃밭 활동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이웃 간 마음을 나누고 삶을 연결하는 소중한 매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펼쳐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향후 단지 내 나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19일 오후 4시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봄날의 클래식 피크닉’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에는 남양주시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로 구성된 △남양주시 교향악단 △DN금관앙상블 △마음소리 합창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클래식과 합창 무대를 선보인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따뜻한 봄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도 일상 가까이에서 공연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추가를 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각종 규제로 산업 육성에 제약이 많은 남양주시의 특정 산업 집단화, 자족 기능 확충, 산업생태계 전환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앞서 시는 2023년 7월 법령의 적극적 해석을 통해 OEM 제조업 입주를 허용해 공실률 해소의 물꼬를 텄다. 이후 지난해부터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이홍균) 등 경제단체와 지식산업센터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고, 이번 고시로 입주 가능 업종을 추가했다. 따라서, 제조업․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 외에도 △OEM 제조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공유주방 운영업 △건설업 및 전기·정보통신·소방시설 공사업 △영상·오디오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업 △제조업 회사본부 등 다양한 업종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허용된다. 시는 지식산업센터 공실 문제 완화에 행정력을 계속 집중해 나가면서, 특히 청년 창업과 초기 자본이 부족한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산업의 활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확대는 산업입지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기업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성금 318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유효성 협의회장을 포함한 제21기 자문위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및 복구 지원, 이재민 생활안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기반 조성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이번 기탁 외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정서적·물질적 지원, 청소년 통일 교육, 시민 대상 평화통일 공감 확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통일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월부터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하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의 휴대폰 번호를 별도로 수집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 알림톡 메시지가 자동 발송되는 서비스다. 납세자는 수신한 메시지를 통해 체납 내역을 바로 확인하고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을 통해 △납세자의 납부 편의성 및 체납 징수율 향상 △우편 고지서 미수신 등 종이고지의 한계 보완 △종이·인쇄·우편 비용 절감 등 세 가지 주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은 예산과 행정 자원 절감은 물론, 체납액 징수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수동면 권역장을 첫 개장해 약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점프벼룩시장은 남양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생활형 나눔장터다. 시민과 가족, 어린이집·유치원 등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나누며 경제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1회용품 없는 클린 행사장’을 운영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시립도촌어린이집’및 ‘수동초등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정약용 체험 부스 등 행사장에서 가족·선생님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판매자로 나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활발히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부터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아 행사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 동네 공원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권역장을 15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점프벼룩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친환경 콘텐츠를 기획해 참여 시민에게 다양한 인센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여유당 시민대학’ 1기를 개설하고, 1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유당 시민대학’은 남양주시가 정약용 선생의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시민들과 함께 그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과정은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강연 주제로는 △정약용과 실학 △정조와의 관계 △정약용의 글과 예술 등이 있으며, △전통매듭 책갈피 만들기 △정약용 명언 활용 캘리그라피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강연에는 실학 및 정약용 연구 분야 전문가인 △이경구 한림대학교 교수 △김보름 안양대학교 교수 △정혜린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정진혁 강진다산실학연구원 박사가 참여해 깊이 있는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1기 수강 인원은 총 40명으로,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4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이번 ‘여유당 시민대학 1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개최한‘다정한+ 작가초청강연회’경제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복잡한 경제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현명한 투자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건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오건영 단장은 ‘환율의 대전환, 달러와 금을 말한다’를 주제로, 최근 경제 동향과 환율 변동 요인, 향후 경제 시나리오 등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아울러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 현명한 투자 전략과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경제 전문가인 오건영 단장님에게 직접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 분야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이번 강연을 통해 최근 관세 등의 경제문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가초청강연회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 분야의 강연을 기획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로 시민들의 지반침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지하시설물 집중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4월 1일부터 2주간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해 관내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의 안전관리규정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지반침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노후 하수관 및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점검을 추진했다. 도로·상하수도·가스관 등 관내 지하시설물을 관리하는 주요기관에 대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정기점검 이행실적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 특히 시는 평소 시민 통행량이 많은 별내선(8호선) 인근 취약구간에 대해 지반탐사를 했으며,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선정된 지하개발사업장 주변도로 5곳과 취약지 3곳에 대해서도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지반탐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취약지역 지반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자율방범대와 퇴계원 파출소가 지난 10일, 퇴계원 2구역 재개발 정비 지역 일원에서 합동 야간 순찰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야간 순찰은 전체 288세대 중 약 25%가 이주를 마쳐 공가와 폐가가 증가한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과 치안 공백 방지,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순찰 중에는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불안 요소를 청취하고, 생활 치안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야간 순찰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확보의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방범망을 구축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퇴계원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환경 봉사단체인 ‘환경과 나눔’이 지난 12일, 봄맞이 꽃밭 가꾸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계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환경 미화를 실시하고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잡초로 무성했던 공간을 정리한 뒤, 금잔디를 일정 간격으로 식재하고,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수국 씨앗을 파종하며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꽃밭 가꾸기 행사를 통해 도시의 미관을 바꾸고 주민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환경보전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수동면, 금곡동, 와부읍 치매안심마을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 개선과 돌봄 역량 강화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동안 수동면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 3개 마을에서는 치매안심 공동체 조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을 올해 하반기에 1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지역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특히 체조교실, 식물 화분에 심기, 공병으로 인형 만들기 등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기억력이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3일,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열린 2025 K4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조직적인 패싱 플레이를 통해 주도권을 장악했다. 전반 17분, 기장군민축구단 수비수가 문전에서 헤딩으로 걷어낸 볼을 이새한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선제골이 터졌다. 이어 전반 36분에는 남양주FC는 상대 진영에서 강한 압박으로 공을 빼앗은 뒤, 한정우가 이종열에게 패스했고, 이종열이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4분에는 교체 투입된 홍석환이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키퍼를 제친 뒤 쐐기골을 넣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남양주FC는 6경기 무패 행진(5승 1무)을 이어 나가며 10득점 2실점의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K4리그 선두권을 굳건히 다졌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경기 초반 이새한 선수의 선제골로 경기를 쉽게 풀어 나갈 수 있었다. 다음 주 코리아컵 3라운드를 비롯해 2연전이 예정되어 있는데 선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5년 남양주시 청소년상’ 후보자를 오는 4월 23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주시 청소년상은 청소년들의 모범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자원봉사 △교류활동 △사회참여 △바른의지 △문화예술 △과학정보 △체육 △청소년지도자 부문 등으로 8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한다. 남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2025년 5월 23일 기준)이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으며, 청소년지도자 부문의 경우 시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후보자는 초·중·고등학교장, 청소년시설·청소년단체·청소년봉사단체 및 청소년 관련기관의 장,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문화교육국 청년정책과로 전자문서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 청소년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빛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펀그라운드 오남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4월 청소년문화축제 ‘FUN한 오남N’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오남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학부모지원단을 공개모집 했으며, 4월 초 ‘FUN한 오남N’ 운영에 함께할 학부모 자원봉사단을 추가로 모집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 캠페인 △AI 스포츠 활동 △먹거리 나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재능기부형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축제는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펀그라운드 오남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공동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펀그라운드 오남은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댄스연습실 △AI 스포츠 머신 △노래방 △인생네컷 등 청소년 맞춤형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농협은 지난 10일 농민의 영농활동 지원과 농촌 환경의 미관 개선을 위해 조안면 농가의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가 영농활동 지원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가에서 자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주호스, 폐기름통, 비닐하우스용 폐차광망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와부농협은 5톤 차량 10대 분량, 약 50톤 규모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마을 주변 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박만순 와부농협조합장은 “영농폐기물이 예상보다 더 많았는데, 조합원과 농업인이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영농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었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을과 농가가 깨끗하고 밝아져 기쁘다”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조안면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농민의 안정적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며 “ 조안 행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해주시는 와부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