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역량 중심 교육과 개념 기반 탐구학습,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유기적 연계를 실현하기 위한 교실 수업 혁신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설계·운영해 왔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원 1만 451명이 총 7만 797시간의 연수에 참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성과를 끌어냈다. AIDT 3단계 연수, 하이터치·하이테크 실천그룹 활동, 디지털 교육혁신 정책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실 수업의 실제 변화를 이끌었다. 연수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4.68점(5점 만점), 교실수업혁명 연수 4.87점, AIDT 연수 최고 4.74점을 기록하며 연수 품질에 대한 교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인천이 ‘디지털 교육도시’로서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도구가 아닌 교육의 본질을 구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교원단체 및 교원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교원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민원 대응 체계 정비,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현장 체험학습 안전 지원 강화, 인력 및 채용 지원, 특수·상담 업무 지원, 중학교 배정 지원 개선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3월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전담 기구 출범 이후 설문조사와 대토론회를 통해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5일 교육부 지정 제2기 ‘협약형 특성화고’에 경기자동차과학고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학교는 경기자동차과학고(미래자동차)로 유관기관과 컨소시엄을 통해 교육, 성장,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중심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도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특성화고가 함께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교육부가 처음 도입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신청한 도내 9개 특성화고-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블라인드 방식의 서면・발표 등 교육부 심사방식에 맞춰 면밀한 운영계획을 심사하여 3개교를 선정, 교육부에 지원했다. 선정된 학교는 해당 분야와 관련해 도교육청, 도청, 도의회, 경제과학진흥원, 상공회의소, 교육지원청, 지자체, 기업, 연구소 등과 협력으로 지역에 정주하는 직업인으로 삶을 디자인하는 교육과정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고등직업교육 연계, 취업 등 학생이 지역에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16시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영월군와 ‘영월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석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길수 도의원, 영월교육지원청 박상윤 교육과장, 영월초등학교 임영길 교장 등이 함께 자리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마련 등이다. 영월초등학교에 조성될 학교복합시설에는 △돌봄교실 △복합체육공간 △실내놀이터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신청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육개발원 컨설팅 진행 △도교육청-영월교육지원청-영월군 간 협력 사업 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해 영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체험원 옆 미술관’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6월 4일(공립유치원 원장), 10일(사립유치원 원장), 11일(어린이집 원장)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들은 연수를 통해 공간·체험·예술과 놀이의 만남을 지원하는 리더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게 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유아 중심 놀이 교육에 대한 전문성 및 감수성 강화 ▲예술 및 체험 공간의 교육적 활용 능력 배양 ▲미술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적용 ▲실천적 리더십 함양 등이다. 연수의 주요 강사진으로는 이승헌 교수(동명대학교 실내건축학과), 김순정 연구사(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정은정 학예연구사(부산교육역사관), 이계영 관장(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 공간과 예술 경험이 유아의 삶 속에서 어떻게 교육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으로 이끄는 리더십을 길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2박 3일간 성남시에 방문한 자매결연도시인 충남 아산시 중·고등 청소년에게 문화·역사·진로체험 중심의 교류활동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성남시 주요 시설 및 명소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첫째 날은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숙련기술체험관 및 청소년체험관에서 40여 가지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미래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국제협력단(KOICA)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소개받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판교박물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수어장대를 탐방하여 조선시대의 군사시설과 그 역사적 의의를 배우며, 성남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체험한다. 둘째 날 마지막 일정에는 중원유스센터 내 4차산업 진로체험관에서 AI와 VR 등 첨단기술을 체험하며 급변하는 사회의 진로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중원유스센터 노승림 센터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성남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2025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가 로봇을 활용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원리를 체험하고 이를 학교 현장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남부(안산시)와 북부(고양시)에서 총 6기(초등 4기, 중등 2기)로 나누어 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자율주행 자동차(딥코봇, Zumi) ▲모듈형 창의로봇(핑퐁로봇) ▲인공지능(AI) 드론(코드론, 팝드론배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보드(딥코보드)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구성되며 연수생들은 기수별로 3시간 동안 실습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경기 인공지능·디지털(에듀테크) 교원 역량체계를 반영해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로봇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모델 학습-결과 예측’에 이르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실습하고 자율주행·드론 비행·사물인터넷(IoT) 자동화 시스템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5일까지 파주시 소재 연수원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마음챙김, 함께가는 우리’를 주제로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고 정서를 회복함으로써 교육복지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복지사업의 빠른 변화와 확장 과정에서 교육복지사들이 겪는 피로도를 해소코자 참석자 설문조사 결과를 프로그램 강의 구성에 적극 반영해 주제 등을 선정했다. 먼저, 주요 강의는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특강을 진행한다. 내년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감성터치연구소의 ‘내 팀원은 나보다 똑똑하다’강의는 참석자 간 소통 협력,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교육복지사를 위한 뇌 과학 감정코칭과 힐링’은 교육복지 전문인력의 정서적 트라우마 극복과 스트레스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한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기록의 날'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인식 제고 및 제도 정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기관 유형별 격년제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1개 시ㆍ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 업무 추진, 중점 추진 사례 등 3개 분야 총 23개 지표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업무 실적을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서울시교육청은 전체 평균 84.1점보다 월등히 높은 99.45점을 획득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전국 시ㆍ도교육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고득점이며, 전국 193개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기록관리 업무 기반 및 업무 추진 분야 등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지난 평가(2022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직업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기존 중등 특수교사 대상에서 학부모까지 대상을 확대해(교사 95명, 학부모 179명), 장애 학생의 진로・진학・취업・복지 등 다양한 성장 경로를 안내하고 진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참여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선택형으로 진행되며 △진로・진학 설계 △특별전형 대비 △평생교육 활용 등 강의형 연수와 함께 발달장애인훈련센터 탐방 및 제과제빵, 공예 등 직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진로 직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관내 장애전담(통합) 어린이집 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어린이집 장애 영유아 지원 추진 계획 △어린이집 재원 만 5세 유아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절차 △특수교육 대상 유아 치료지원 계획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시교육청 특수교육팀의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앞으로도 장애 영유아 맞춤형 지원과 교육·보육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과장 이상 간부직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감이 주재하여 2025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촉진하고,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청렴 인식을 되새기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종합청렴도 상위 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청렴은 강요가 아닌 공감이며, 교육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에서 시작된다”라며 “누구나 청렴하다고 느끼는 강원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시민이 직접 기획한 특별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마을 교육 인적자원역량발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시민 북큐레이터’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11명의 수강생이 준비했다. 전시는 ▶읽고 맛보는 책: 책을 읽고, 음식을 상상하고, 계절을 맛보다 ▶한국전쟁: 숨겨진 6월의 이야기 ▶지구를 지키는 방법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참여한 시민은 “주제를 정하고 책을 고를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전시를 통해 실제로 구현된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전시를 준비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북큐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6~7월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펜 드로잉 기초를 배우는 ‘누구나 쉽게 펜드로잉’ △도시 건물을 스케치하고 수채화로 완성하는 ‘어반스케치 – 골목골목 마을풍경’ 등 성인 대상 강좌를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평일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되는 ‘조물조물 클레이 그림책’ 프로그램도 4회차 마련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을 재충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춘 교육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6월 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어린이 대상 독서이벤트 ‘독서로 만나는 영웅들–6월엔 한 권 더!’를 운영한다. 기존 1인당 10권이던 도서 대출 한도를 위인전 한 권 추가 특별 대출 시, ‘책 속 영웅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마음에 울림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독서 활동으로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주안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호주 브리즈번 현지 학교와 연계한‘2025 Global JOB School 해외학교 연계 진로·직업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20명이 참여해 공학, 상경, 디자인, 조리·제빵 등 전공 분야와 관련한 교육활동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활동으로 인천 알리기 및 전공 관련 프로젝트 학습을 준비하고, 캠프 기간 중 이를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같은 꿈을 가진 호주 학생들과 교류하며 진로에 대한 목표가 더 확고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자체 점검과 함께,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으로 교육시설 전반의 위험 요인을 관리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인천경연초등학교에서 ‘2025 서부 에코스마트팜 활용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이 구축된 학교 현장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스마트팜 구조 이해 △식물 생장 조건 분석 △친환경 재배 체험 △생태농업 가치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ICT 기반의 농업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농업의 원리와 친환경 농법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한 참여 학생은 “책으로만 봤던 스마트팜을 실제로 체험하니 흥미롭고 신기했다”며 “직접 수확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맛있었고, 체험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융합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스마트팜이 설치된 학교는 생태와 기술이 공존하는 교육 현장”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4일부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정서 안정과 양육 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운영 영역은 ▲이미용 교육 ▲ABA(응용행동분석) 기반 부모 교육 ▲식습관 개선 ▲비장애 형제자매 정서지원 ▲푸드코칭 ▲디지털 콘텐츠 창작 등 6가지다. 특히 ‘맘스헤어살롱’은 보호자가 자녀의 머리를 직접 손질하는 실습형 수업으로,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장애형제자매 대상 미술치료도 포함돼 가족 전체의 정서적 균형을 도울 계획이다. 한 학부모는 “아이의 머리를 직접 손질할 수 있는 기회가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가족 중심의 지원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운영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가족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에 배포된 안내문 또는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와 생명나눔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과 연계 6차시 생명 존중 교육과 중·고등학교 1학년 대상 또래 생명지킴이 교육을 필수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은 ‘안전한 테두리의 나’ 생명지킴이 연수를 3차시 필수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력 및 자원을 공유하고, 생명나눔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 공동 개최 등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우울감과 대인관계 어려움이 증가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