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6일 ㈜경한코리아와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창원시에 소재한 ㈜경한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과 이상연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천만 원 현금기탁식과 환담의 시간을 가지고 엑스포 성공을 함께 다짐했다. 1984년 창립한 ㈜경한코리아는 창원시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전기·수소차 부품을 연구 및 개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며 폭스바겐·아우디 등 세계적인 차량 브랜드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경남 1호 나눔명문기업 가입(1억 원 기부), 아이사랑 후원 등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2023년 대한민국을대표하는 최고의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줘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되고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엑스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일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한 최윤덕도서관에서 도내 5~7세 아동과 그 가족 200여 명(64세대)이 참여한 가운데 ‘동화와 클래식이 만나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동화책의 내용을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연주와 큐레이터의 해설로 이야기의 전달력을 높이는 복합예술프로그램으로, 공연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빠의 마음날씨','모두의 장난감' 동화책으로 구성됐으며, 음악은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동요로 구성됐다. 동화책 '아빠의 마음날씨'는 날씨와 같이 아빠도 다양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남자아이도 아프고 속상할 때는 울어도 되고 행복할 때는 기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동화책 '모두의 장난감'은 장난감들이 새로운 역할 놀이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장난감으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고, 성별에 관계 없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선택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공연에서 연주된 음악은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겨울, 봄, 바흐의 미뉴엣 등과 거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6일 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하고 도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모두 참여하는 2024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시책 보고회는 지난 6월 이철우 지사가 직접 밝힌 민선8기 향후 3년 도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과제와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지사가 밝힌 민선8기 3년 운영방향은 △대학에 대한 투자로 지방시대 실현 △4대 분야(에너지, 신기술, 농업, 관광) 대전환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로 대표되는 국가전략산업 선도역량 강화 △통합과 개방의 새로운 사회 이행 △재난으로부터 안전 확보 △공항경제권 확보를 포함한 6가지 과제다. 특히, 최근 구미와 포항의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규국가산단 후보지 3곳 선정 등 산업지형도가 바뀌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들과 농업대전환을 포함한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 육성에 관한 시책들도 보고됐다. 대학에 대한 투자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새로운 공동체 사회로의 진입을 위한 정책들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일 열린 2024년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최지역 최종 평가에서 경기 연천군을 제치고 구미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8회를 거치며 짝수 해에 개최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축제의 한마당이다. 13만 회원(중앙, 17개 시도)들이 농업인의 자세와 역할을 모색해 농촌 회생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들의 전국단위 최대 규모 행사다. 경북도는 그동안 1992년 경주(제3회), 2004년 안동(제9회), 총 두 번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구미 유치는 안동대회 이후 ‘20년 만의 쾌거’여서 더욱 뜻깊다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유치지역 선정에는 경북도와 구미시, 한농연연합회가 하나가 되어 각 분야별 역할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우선 경북도와 구미시는 행사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 크게 약속해 지자체 협력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농연연합회(도, 구미시)는 예년보다 무더웠던 여름 일일이 발품을 팔며 전국 임원들을 만나고 경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경북 농업 6차(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8개소에서 한가위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를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판 행사에는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이 판매된다. 또 안테나숍 제품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지점별 행사 제품 구매고객에게 2+1, 5+1, 10+1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경북 농업 6차산업 안테나숍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제품의 홍보․전시, 판매를 통한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하고, 제품개선 및 시장 진입 가능성 검토 등에 활용되어 6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2년 매출액은 26.1억 원으로 2016년 12.6억 원 대비 107% 증가했고,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산청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진주원예농협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약정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백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엑스포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한편, 진주원예농협은 지역농산물 수출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세계 판로를 개척하는 등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있으며, 농업·농촌의 가치 향상은 물론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은“인근 지역인 산청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대하여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조합원들의 힘을 모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농촌을 책임지고 있는 진주원예농협이 산청엑스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인근 지역 주민이자 조합원들의 엑스포 성공 개최의 열망을 잘 받아 함께하는 엑스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5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양성평등 행복 경남’을 주제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9.1.~9.7.)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사회 실현 촉진을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최초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외친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로 변경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여성지도자, 여성친화기업,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와 기업에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퍼포먼스를 펼쳤다. 유공자 시상에는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남정자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 등 유공자 27명과 여성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 (주)구구가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작은 일에서부터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정에서부터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오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소아응급환자의 진료에 필요한 장비와 의료인력을 확보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을 받았으며, 소아중증응급환자를 최종적으로 치료하는 역할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정재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장으로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의료진과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인력 부족과 소아 환자의 적정한 수가 책정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있었다. 이에 박 도지사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과 달빛어린이병원 확충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도지사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역할”이라며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가 지방시대를 선도할 경남도정 미래 인력 초석을 다지기 위해 상반기부터 실시했던 신규공무원 보수교육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신규공무원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향후 30년의 도정 미래리더를 육성하겠다는 의지이다. 이번 교육은 9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신규공무원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8차에 걸쳐 한 차수당 40여 명씩 5일의 실습 위주 교육이 진행된다. 공통역량인 보고서 작성을 3일간 교육하고, 예산, 회계 등 희망 선택과목을 2일간 교육하여 개인 부족역량을 집중적으로 학습해 보완할 수 있게끔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수요자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또한 교육대상자의 교육 참여 편의를 위해 도 본청뿐만 아니라 도 서부청사에 찾아가는 교육과 오후반을 운영하는 등 바쁜 현안업무 중에도 일과 학습의 병행이 가능하도록 교육 추진방식을 개선했다. 세부 교과목은 공직가치 내재화, 감사지적사례, 보고서 작성 실습, 회계 지출 실습, 예산편성 실무, 인사말 작성 실습, 행사기획·운영 실무, 보도자료 작성 실습, 홍보 템플릿 제작 실습 등 실제 신규공무원이 어려움을 느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양산 가남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아침 등교 시간에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30여 명과 함께 교통안전 피켓 홍보를 실시하고, 아이들의 등굣길 보행 지도를 진행했다. 경남도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피켓과 어깨띠 등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우선멈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수칙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보행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노란색 횡단보도가 보이면 스쿨존입니다! 등을 홍보했다. 박 도지사는 “어린이를 위협하고 있는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을 근절하고 어린이들의 보행이 우선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완전히 안전해질 수 있는 경남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뿐 아니라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스마트 안전시설과 방호울타리, 노란색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4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방안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 힘 경북도당 위원장인 송언석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구 의원들과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총출동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권과 도(道)가 함께 힘을 합쳐 신규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 그리고 지방대학교 진흥권한 이양 등 올해 굵직한 국정과제와 정책을 경북도가 주도했다”라며,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동력원으로써 국가예산의 의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경북의 힘을 발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송언석 도당위원장은 “그동안 경북에 필요한 많은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통합신공항과 국가전략 산업 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요 정책현안으로는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전면도입, 경북농업과학기술원특별법 제정,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의 성장으로 현실과 가상의 융합, 탈중앙화(개인화), 신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차세대 인터넷인 ‘Web 3.0’에 대한 기대감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5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미디어관 시네마트랩에서 국제 Web 3.0 컨퍼런스인 ‘100x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Web 3.0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 디지털 정책과 기술력, 콘텐츠를 소개하고 해외 우수사례를 정책에 접목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고려대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연구센터(SSRC), 전자신문,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동원 고려대 총장,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를 비롯해 디즈니·HBO 핵심 관계자, ‘스타워즈’, ‘바비’ 등 유명 영화 특수 영상 제작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디지털 콘텐츠 창작을 변화시킬 기하급수 기술(Exponential technologies shaping tomorrow’s digital content creat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오전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실국본부장 외에도 공기업, 출자출연 기관장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박 도지사는 “9월 국회 정기회가 우주항공청이 연내 개청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은 부칙을 3개월로 단축하더라도 본회의가 있는 9월 25일 이전까지 국회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가 추석 전에 특별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만큼, 저도 국회 과방위를 방문하고 국회의원들과 소통해서 특별법이 통과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의 내년도 국비 확보액이 정부 전체예산안 증가율보다 2배 이상 늘면서 사상 처음으로 국비 9조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며 “국회 심의가 남아있기 때문에 추가 국비 증액과 현안사업 반영을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1일 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서행 고속열차 SRT의 첫 운행에 대해 도민의 수요가 큰 만큼, 앞으로 SRT 운행 횟수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가 있는 이유는 도민 삶의 어려운 부분을 파고들어서 해결해주기 위한 것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4일 오전에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2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8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2명이다. 자연재난과 정창훈 주무관은 장마기간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전국적인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재난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장중심의 선제 대응으로 도내에서는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산림휴양과 주동열 주무관은 도내 공립자연휴양림 3개소에 반려동물 동반객실 시범 운영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도심형‧복합형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등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균형발전사업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 평가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수상한 주동열 주무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전 경남 농업인력자원관리원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을 대상으로 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4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올해 교육생은 3.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한 새내기 농업인으로, 교육생 평균연령은 32세이며 농업전공 14명, 비농업 전공자는 38명이다. 교육 희망 품목은 딸기 30명, 토마토 11명, 파프리카 11명으로 딸기 품목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은 △ 입문과정(이론) 2개월 △ 교육형실습(이론+실습) 6개월 △경영형실습(실습) 12개월로 총 20개월 과정이다. 강사진은 시설원예 전문가, 대학교수, 농업마이스터 등 40여 명의 농업 전문가로, 스마트팜 작물재배 기술, 창업과 취업을 위한 정책사업, 브랜드 마케팅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경남도는 매년 52명을 선발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경남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20개월 교육과정을 수료한 1·2기 교육생들은 도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농업 분야 창업 또는 관련 분야 취업 등 자신의 꿈을 일궈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식품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참여하며, 명절에 소비가 많은 성수식품을 제조 및 유통‧조리‧판매하는 업체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최근 점검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등 1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온라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하여 폐기할 방침이다. 노혜영 도 식품의약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도민이 보다 안전한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유통식품에 대한 사전 위생‧안전관리로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일 청송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 및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매년 정책과제를 선정해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올해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주제로 제안하도록 했다. 총 16개 시군 30개 참여기구가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본선 대회는 12개 팀 발표자가 각각 정책 제안을 발표한 뒤 5명의 심사위원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검증의 투명성과 신뢰성, 공정성을 높였다. 이날 대회 결과 대상은 “청소년증과 연계한 교통비 지원”을 제안한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 재능기부사이트 운영”을 제안한 영덕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개 팀에게 돌아갔다.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증의 기능을 강화해 교통비를 바우처로 충전해 지원하자”라는 의견을 제안했다. 영덕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직접 강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일 경주 하이코에서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미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뉴질랜드, 일본 등 8개국 30개사의 해외구매자를 초청해 1:1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 56개사가 참가한 이번 상담회를 통해 경북도는 수출상담 및 계약 추진액 810만불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내외 경기 악화에 따른 해외 수요 감소와 수출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국내에서 다양한 지역의 해외 구매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상담회는 경북도의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분야 등의 기업이 참가했다. 직접상담과 비대면 상담 형태가 동시에 진행된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103건의 상담과 함께 81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계약추진을 했다. 특히, 현장에서 김정환홍삼(영주) 홍삼, 101마리에뜨(영주) 여성청결제, 선물마루(경산) 디퓨져, 노랑고래(경산) 화장품 4개 기업은 미국 참가업체와 협약체결을 하고 170만 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 한편, 미국에서 화장품과 식품을 유통 판매하는 대표는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1일 힐튼 경주에서 제26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노사 상생의 선진노사관계 구축으로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부문 4명과 사용자 부문 4명 총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는 시장·군수,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회사관계자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근로자 부문 화신정공 김창영 노조 수석 부위원장과 사용자 부문 아진카인텍 김상룡 공장장에게 돌아갔다. 근로자 부문 대상을 받은 화신정공 김창영 노조 수석 부위원장은 노사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안전 점검 실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질 개선 활동 전개, 상생하는 노사관계 정착․유지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 부문의 대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 동해안 일대에 다량 산재한 것으로 알려진 마린 머드(일명 마린 펠로이드)가 해양바이오·뷰티산업 신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울진군, 환동해산업硏, 한국지질자원硏 공동으로 동해안 마린머드 해양바이오소재 실증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31일 ‘동해안 마린머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실증사업’ 중간보고회에서 보습과 주름 개선, 항산화, 항염, 미백 등 뛰어난 효능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해양바이오·뷰티 산업화를 위해 △국제·국내 원료등록 △공정개발 △효능평가 △제품개발 등 크게 4개 분야에 1단계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화장품 원료 소재에 대한 정제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정개발을 지난 7월 완료했고, 이와 연계한 효능평가는 11월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에서 뷰티시장이 가장 큰 중국에서 지난 8월 28일 원료등록을 마쳤으며, 글로벌 표준인 미국은 11월까지 등록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에 9월까지 원료등록을 목표로 효능평가를 분석하며 마무리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