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출신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이일남 선생이 지난달 30일 향년 9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1일 도 실·국장 등과 함께 이일남 애국지사의 빈소가 차려진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군에서 태어났으며, 1942년 6월 전주사범대학 재학 당시 일본인 교장의 민족 차별 교육에 분개해 학우들과 비밀결사단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1945년 1월 자금 조달을 위해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체포됐으며, 같은 해 8월 17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관리법으로 기소됐고 광복 후 출옥했다. 이에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전 부지사는 “이일남 애국지사와 같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애국·애족 정신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끈 자유 대한민국 건설의 위대한 힘”이라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지난달 30일 오후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해외 순방길에 오른 김태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층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는 1일 상당공원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충북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모금사업은 총 95억 5천만원을 모금 목표로 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의 캠페인 동안에는 도내 11개 시군 순회 모금도 함께 전개한다. 나눔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참여를 도모하는 설치물로 이웃돕기 성금 액수에 따라 사랑의 온도를 높여 성금집계 현황을 공개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랑의 온도는 모금목표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영환 도지사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 실천을 함께하여 도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 서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이 올겨울에도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5년 연속 달성한 ‘1인당 모금액 전국 1위’의 기록을 이번에도 이어간다는 목표다. 도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지난 30일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광장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현장 모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올해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충남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도내 목표 모금액은 200억 3000만 원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기부자와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진한 청주공항과 북이면 내둔리를 연결한 L=1.29km 2차선 도로가 12월 1일 전면 개통된다.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는 지방도540호선과 시도38호선을 연결하는 시도9호선으로 총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 착공 후 금년 11월 완공됐다. 도로개통으로 청주공항~증평IC까지 이동거리를 약 6km를 단축했으며 2029년 준공 예정인 지방도511호선(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과 본 도로가 접속하게 되면 청주공항과 증평IC의 접근성이 확대되어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본 도로가 통과하는 북이면 내둔리 일원에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며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에어로폴리스 1·2·3지구가 위치하게 됨에 따라 항공 및 첨단산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선점과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맹경재 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해당 지역은 청주공항이 위치하고 있고 에어로폴리스 지구가 조성되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대도민 디지털 공간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해 레이크파크 관광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레이크파크 드론 영상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레이크파크 드론 영상지도”는 충북 레이크파크 주요 관광자원의 위치와 주변 경관을 시각적으로 접근 할 수 있도록 드론 및 영상 신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디지털 공간정보 가상체험(VR) 서비스이다. 제공되는 정보는 도내 주요 호수·저수지·연계 관광지 72개소에 대해 홍보영상, 파노라마(항공·지상), VR360 동영상, 3차원 공간모델링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실감있는 영상과 기상청의 날씨·미세먼지 정보를 연계하여 제공한다. 또한, 도민 접근성 및 편리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웹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축되어 공간적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정보취약자들도 디지털 환경에서 현실감 있는 영상 체험이 가능해 도민의 정보활용 편의를 제고 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크파크 영상지도 서비스는 충청북도 누리집 좌측 하단 메뉴 '도민생활지도' 및 인터넷 웹페이지 검색 '도민생활지도'을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30일 추경호 경제 부총리를 만나 지역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려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충북의 핵심 사업에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김 지사는 행안위를 통과한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법사위와 본회의에 통과돼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기재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충북도가 건의한 역점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확충(100억원), 충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 신설(110억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220억원), 미래해양과학관 건립(194억원),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 평가 기반구축(35억원), 에너지저장장치(ESS) 컨테이너급 배터리 안전성 평가 기반구축(45억원),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5억원), 충북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10억원),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375억원), 충북 스마트 용수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 서부사무소는 서산시 음암면 문양리에서 탑곡리까지 어이지는 국지도70호선 문양-탑곡 포장도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도로는 4차선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 테크노밸리,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등 산업단지에서 서산나들목까지 잇는 중요한 산업도로로, 물류 수송을 위해 이동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비중이 높다. 하지만 2017년 성연-운산 간 도로가 개통되면서 중차량들로 인한 포장 균열 발생과 다발적인 포트홀 발생으로 교통사고와 자동차 파손을 유발해 도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서부사무소는 임시적 포트홀 보수가 아닌 전면 포장 보수 방침을 수립했으며, 도는 시급성을 감안해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총 20억원을 편성해 신속히 재정을 뒷받침했다. 공사 과정에서 포장재료는 일반 아스팔트보다 성능이 우수한 개질아스팔트 콘크리트를 적용했으며, 포트홀이 발생했던 부분은 기층까지 걷어내어 보수하는 등 향후 하자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절삭 후 덧씌우기 공법과는 다르게 기존 포장면보다 5cm 가량 더 두껍게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1월 29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3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충북이 5개 분야에서 수상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자원사업에서 뛰어난 성적을 낸 유공자에게 포상을 통한 사기진작과 중앙·지방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됐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경진에서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는데 지역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지역사회 파급효과, 대내외 협력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에서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도원 부문 최우수상,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센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자원사업 유공자로는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김미숙 팀장과 청주시 미원산골마을빵 김희상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이대희 팀장과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 이상숙 회장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은희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우선 수상한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충북의 농촌자원분야 역량과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농특산물 소비활성화 및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한 ‘충북도청 잔디광장 농특산물 나드리장터’의 폐장날에 맞춰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올해 9월 15일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전국 최초 도청 내 정례장터를 운영하여 18회, 8,5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그간 청사 내 단발성 기획 행사로는 여러 차례 운영했으나,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도청 내 광장 활용 및 도심 상권과 연계를 위해 청사 내 정례 직거래장터를 시행했다. 충북의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사과, 샤인머스켓, 포도, 버섯, 고구마, 대추, 꿀 등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재배 농가와 도내 인증받은 김치제조업체를 연결하여 생산한 어쩌다 못난이 김치와 함께 지난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못난이 사과, 크기가 작아 김치 제조가 어려운 못난이 배추 등을 판매하는 행사를 병행하여 진행했다. 오는 12월 1일에는 폐장과 함께 고객감사 행사로 군고구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에서는 도내 지역에서 빈대 출현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1. 16. 첫 사례 확인 이후 지난 주까지 4차례 발생건수가 확인됐고 추가로 2건이 확인됐다. 이로써 충북 도내 빈대 출현 사례는 총 6건으로 이 중 5건은 가정집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정내 빈대가 의심될 경우에는 빈대의 주요 서식지 등을 중심으로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물리적 방제를 우선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좋다. 충북도 관계자는 “가정에서 발생사례가 나오고 있는 만큼 도나 시‧군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는 빈대정보집과 홍보영상을 확인하여 물리적 예방을 정확히 숙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7일 충북도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방향 및 실행방안에 대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제2기 민・관 위원 32명을 위촉하고 제1차 전체회의를 가졌다. 환경・건축・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전문가 13명을 새롭게 추가 위촉한 충북도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핵심인 유휴자원의 업사이클링에 있어 보다 폭넓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추진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각종 규제로 묶여 있던 충북 발전의 기폭제가 될 중부내륙특별법안이 지난 11.23일 국회 행안위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주요사업 추진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번 제2기 위원들의 역할도 한층 기대되고 있다. 위촉식에 이어 이어진 이날 회의에서 김영환 지사는 ‘성안길∼도청청사(잔디광장・하늘정원)∼당산 생각의 벙커∼충북문화관∼향교’ 등을 연결하는 청주 몽마르트르 구상안을 소개하면서 참석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11.20일 옛 충무시설인 당산 ‘생각의 벙커’를 50년만에 도민들에게 개방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하천법'제76조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제61조에 따라 지방하천 내 미불용지에 대하여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2001년부터 추진된 충청북도 지방하천 내 미불용지 보상은 ‘22년까지 215억원의 예산을 들여 8,431필지 중 1,710필지, 6,914천㎡ 중 1,755천㎡를 보상하여 면적 대비 약 25%정도 완료됐으며, ’23년 20억원을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홍보 부족, 주민들의 관련 정보 및 법령 미 숙지, 상속 등으로 인한 토지의 하천구역 편입 여부 미인지 등의 사유로 미불용지 보상신청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충북도는 지방하천 내 미불용지 보상신청 안내문을 작성하여 시·군에 배포하고, 이·통장 회의 등 유관기관 회의 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충북도 자연재난과장은 “하천구역 사유지 내 실시된 공익사업으로 인한 도민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미불용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방하천 미불용지 보상 접수는 해당 시·군 하천담당부서에서 신청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예산군과 힘을 합쳐 이뤄낸 ‘예산시장 혁신 사례’가 전국에서 주목받는 민관협력 성공사례로 꼽혔다고 28일 밝혔다. 도와 예산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예산시장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혁신성과를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알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람회에서 대표 혁신사례로 소개한 ‘함께만든 기적, 충남예산시장’은 똑똑한 정부의 우수사례로, 전문인력을 가진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민관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전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로 떠오른 예산전통시장은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구도심활성화 사업으로 엠지(MZ)세대와 7080세대를 아우르는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 높은 가성비를 겸비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박람회 기간 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을 위한 '충청북도 케이-바이오 스퀘어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가 11월 27일에 열린 제413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지난 6월 ‘제4차 국가 생명공학육성계획’에 반영된 오송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입법예고 등의 과정을 거쳐 제정 추진된 본 조례에는 K-바이오 스퀘어의 성공적인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이 담겨 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성 지원을 위해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종합계획 수립 조항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조성 등 지원사업, 필요한 경우 전담기구를 둘 수 있는 조항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K-바이오 스퀘어 상표 출원과 관련, 상표 취득ㆍ유지 및 관리 등을 위한 지식재산권 보호 조항도 수록하여 ‘K-바이오 스퀘어’상표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본 조례를 제정한 것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추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11월 27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이은림 충북지사부회장, 김은자 충북적십자봉사회 도협의회장, 윤경숙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이 참석하여 12월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운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지사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하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충청북도는 적십자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매년 적십자 회비 모금 동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적십자 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혈액사업 등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동차 대체부품 산업의 활로를 여는 중심 기관이 충남도 내포신도시에 자리잡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7일 내포첨단산단에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홍성군수,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추진 경과 보고, 환영사,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포신도시 내 내포첨단산단에 건립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1만 5297㎡ 부지에 연면적 9006㎡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험동과 사무동 등 총 2동이다. 센터는 등화시험실·기계기구시험실·외장부품시험실·제원측정실 등 22개 실험실과 사무·관리 시설을 구축했으며, 외장부품 관려 14종, 등화부품 관련 11종, 기능성·소모성 부품 관련 33종, 제원 측정 지원 장비 5종 등 총 63종의 장비를 갖췄다. 센터는 자동차관리법 소관 자동차부품 관련 제도·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산하 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업체가 제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7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제4회 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열고, ‘청년도전 지원사업’ 수료자 이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 강화 및 노동시장 참여 증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진로·취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광역 주도로 전 시군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도·시군·고용청·지역 고용센터·교육청·대학 및 청년 관련 유관기관 30여 곳이 참여하고 있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대상 청년 발굴과 사업 연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그동안 사업성과 공유와 내년도 사업 개선방향 마련을 위한 토론, 이수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 뿐만 아니아 청년정책의 유기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 확대 및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수식에서는 조원태 청년정책관이 지난 5개월 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이수조건을 충족한 60여 명의 청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도와 홍성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청년농업인들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6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24일 도에서 추진하는 지능형농장 교육·실습·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청년농이 처음으로 창업을 했다”며 “4297㎡(1300평) 규모 지능형농장에서 유럽샐러드 상추를 재배해 연간 1억 5000만원의 소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다 앞선 22일에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1만 8000여곳의 편의점과 슈퍼에 지능형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공급하고, 도시락 가공용 등 연간 1만 5000톤의 충남쌀을 납품하게 됐다”며 “이처럼 충남은 청년들이 농업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지능형농장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두바이, 베트남, 라오스 순방 목표와 이 기간 현안업무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두바이에서는 언더2연합 아태지역 의장으로서 총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발전 3사와 ‘안전한 충남 및 여성 일자리 산업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예방에 채용되는 현장 안전감시자를 양질의 여성 일자리로 정착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김태흠 지사와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창열 한국동서발전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표창패·표창장 수여, 협약 내용 설명,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재해 예방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형 취업 지원,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 협력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충남형 산업 안전 및 여성 일자리 정착화 △산업 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현장 실습 지원 △산업 안전 분야에 도내 인재 채용 및 고용 안착 지원 △현장 안전감시자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안전 확보 △지역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대상 양질의 일자리 지원 등이다. 도는 제도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이민영)는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충북도지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3,700만원(2,873kg) 상당으로 한돈협회 회원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도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등에 돼지고기를 기탁해 오고 있다. ※ (‘17년 ~ 현재) : 7억1300만원 상당 기탁 김영환 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 돼지고기를 기탁해주신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이민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충북 한돈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와 소통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