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2004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승인 통계조사로서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8개의 보건소가 함께 수행한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 145개 조사 문항으로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비만과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이환(뇌졸중,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 고혈압, 당뇨병), 사고와 중독, 개인위생, 교육과 경제활동 등을 조사해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지역 보건 의료계획 수립과 구민 대상 보건정책 등에 활용된다. 윤환 구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보건 사업 정책에 활용될 것이니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향교는 11일 공자 탄생 2574주년을 맞아 계양구 계산동 소재 부평향교 대성전에서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부평향교에서는 매년 양력 5월 11일(공자 서거일)과 9월 28일(공자 탄신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서 김인배 부평향교 전교는 초헌관을, 이찬용 (전)계양문화원장은 아헌관을, 류충규 부평지부 유도회장은 종헌관을 맡았다.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에게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제례를 진행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의 중요무형문화재인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김인배 부평향교 전교를 비롯한 지역의 유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성현들의 예절과 충효사상을 계승·발전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대회 참가선수단을 비롯해 주요 내빈, 구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개회식을 개최하고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양궁대회에는 총 50개 팀, 21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5일 동안 열띤 경쟁을 치른다. 12일은 70m 라운드 남·여 순위전을 실시하고 기록 합계 순에 따라 13일에 96강과 32강을 실시한다. 14일 오전에는 개인전 16강과 8강을, 오후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15일에는 단체전 24강, 16강, 8강, 준결승과 결승전이 실시되며, 이날 단체전 결승전이 종료되면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14일과 15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하는 결승전과 준결승전은 계양구청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박진감 넘치는 이날의 경기를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개회식 대회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개최하는 전국 유일 대회인 계양 양궁대회가 대한민국의 양궁 발전에 기여하고, 선수들이 대회를 통해 기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명성과 품격을 갖춰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경로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기념곡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한 효행자 4명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운 장한 어버이 4명, 노인복지와 인권·인식개선을 위해 힘쓴 단체 1곳을 선정해 총 8명과 1개 기관에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축하행사로 계양구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회원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계양구의 모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전 세대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내신 오늘의 발전과 풍요 속에서 어르신들이 자칫 외로운 생을 보내시지 않도록,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5월 중 민선8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과 지자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수․구청장들이 운영하는 단체이다. 매월 정기회의 등을 열고 시와 중앙정부에 건의사항을 적극 개진하는 등 시와 군․구가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 경인아라뱃길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 군․구별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건의 △'인천광역시 도시계획 조례'개정 건의 △ 남항 우회도로 건설사업 신속 추진 △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 개선방안 마련 △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운영비 시 재정 지원 △ 택시 편의시설 설치 지원 검토 요청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비의 고향사랑 기금 사용 근거 마련 등 총 11건의 군․구 협의사항과 이번 달 건의사항에 대한 시의 검토 결과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시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전 직원 지지선언에 나섰다. 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윤환 계양구청장과 전 직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한마음 한뜻으로 외쳤다. 인천시는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과 글로벌 대학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2018년 제6차 OECD 세계포럼 개최 등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하다. 이를 통한 국제회의 관련 인프라도 자랑이다. 국제공항도 보유하고 있어 접근성도 다른 도시에 비해 뛰어나 APEC이 지향하는 바를 모두 충족하는 최적의 도시이다. 윤환 구청장은 “인천은 2025 APEC 유치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며 “이번 전 직원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마을공인중개사’를 37곳 지정·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시세 확인이 어려운 신축 빌라나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전·월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계양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계양구지회로부터 사전에 추천을 받아 마을공인중개사를 동별 2~4곳씩 지정했다. 지정 조건은 임대차 관련 경험·전문성이 풍부하고 관내 3년 이상 지속 영업 및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사실이 없는 개업 공인중개사다. 마을공인중개사로 지정된 곳은 사무실 문에 마을공인중개사 지정 포스터 부착과 사무실 내부에 마을공인중개사 지정판을 게재하고 주민들을 맞이한다. 이번에 지정된 마을공인중개사에서는 ▲전월세 계약 상담(계약 전후 반드시 확인할 사항), ▲등기부등본 점검(근저당권 등 선순위 권리관계), ▲주거지 탐색 지원(신축빌라 시세 대비 전·월세 형성가 적정 여부 검토) 등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무료로 안내해 주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전·월세 피해 예방을 위해 모두 개업 공인중개사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라고 말했다. 서비스 운영은 4월 28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계양구 민방위 교육장에서 지역 민방위 대장 54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년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된 이후 4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실시됐으며, 민방위 제도와 임무에 관한 이론 교육과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지진대피법, 소화기 사용법, 방독면 사용법 등 실전 교육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국가의 위기와 재난 발생 시 민방위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안전의 최일선 파수꾼임을 인식해 주시고, 민방위 대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계양구가 ‘구민 모두가 안전한 안전도시 계양’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재난재해시설 확충 기능·강화, 범죄 예방과 안심귀가를 위한 CCTV 확대 등을 추진하며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계양구, 6회 연속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재난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체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분야에 대해 기관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계양구는 2022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6회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계양구가 재난 관련 업무 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물로, 구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도시 계양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계양구, 인천 군·구 중 두 번째로 지역안전지수 높아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평가해 발표하는 수치로,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생명 보호와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 인천광역시 계양구 교통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교통안전시행계획은 전년도 추진성과, 교통사고 원인 등 분석을 통해 당해연도 교통안전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부문별 계획을 수립한다. 올해의 중점과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보행자 안전대책, 운전자 안전대책, 운수사업 안전 관리가 있으며, 총 51억 9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수립된 교통안전시행계획은 계양구청 누리집과 게시판을 통해 공고하며, 계양구는 구민의 교통안전 관심도 제고와 선진 교통안전 문화 인식의 정착을 도모해 구민의 생명 보호와 매년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보다 안전한 계양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1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2023 자원봉사 한마음대회』행사에 참석해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을 직접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3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는 봉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을 위해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들은 화합 행사인 단청 그리기, 청춘사진관 등 총 12개의 체험부스에 참여했다. 특히,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불타는 계양’이라는 팀명으로 장기 자랑에 참가해 아라소리모 봉사단의 색소폰 연주에 맞춰 댄스단과 함께 ‘천년지기’라는 듀엣곡을 열창해 관중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그동안 봉사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고 봉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계산체육공원을 주요 무대로 계양문화회관, 계양산 야외공연장 등지에서 국악제 참가자와 구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계양산 국악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국악제는 ‘찾아가는 음악회’ 국악 공연,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해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기획공연으로 김준수, 오단해 등 실력 있는 국악인들의 공연을 더해 봄날 구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프리마켓·먹거리 장터·홍보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민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본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 대회에서는 전통 국악의 멋과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통 예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졌다. 앞서 지난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동영상 예선 심사를 치렀고, 120개 팀 중 총 2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본선 참여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민요부문 일반부 대상 사랑, 최우수상 김다운, 우수상 오은비, 장려상 신수진, 박세진,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분야 16개 지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기관을 선정한다. 계양구는 각 평가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온라인 수요 조사를 통한 신규 공공데이터 적극 발굴, 데이터 분석 청년인턴 일자리 창출, DB 품질관리 우수 등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20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경 계양역 혼잡 상황 확인을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합동점검을 나섰다. 최근 김포골드라인 사태와 관련해 인천에서 가장 혼잡한 역인 계양역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재 계양역의 혼잡도는 김포골드라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혼잡도를 줄이기 위하여 2021년도에 승강장 확장공사까지 마쳤지만 승강장은 여전히 혼잡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며, 출퇴근 시간대 열차를 타려면 한 번에 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열차를 2~3번 보내고 나서야 겨우 탑승이 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계양구에서 검토하고 있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박촌 연결은 계양역의 혼잡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윤환 구청장은 “현재 계양역의 일 평균 이용객 4만 명 중 60%는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려는 수요이다.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이 완료되는 2025년에 계양역은 김포골드라인 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면서 “9호선을 박촌역까지 연결해 교통수요를 분산한다면 계양테크노밸리 성공과 계양역의 혼잡도를 낮추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남성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정양육 사업 등 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부모 자조모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모 SNS 홍보단 『계플루언서』와 아버지합창단 『싱포대디』 이다. 『계플루언서』는 계양과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모교육, 참여 프로그램 등 질 좋은 프로그램을 홍보하여 관내 영유아 가정의 참여도를 높이고, 센터 이용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4월 7일 총 6명의 부모 홍보단원을 위촉하여 발대식을 진행했다. 또한, 영유아를 양육하는 아버지, 할아버지, 양육 경험이 있는 선배 아버지, 예비 아버지 등이 참여할 수 있는 K-아빠합창단 『싱포대디』가 4월 27일 목요일 첫 모임을 앞두고 있다. K-아빠합창단 『싱포대디』는 아버지들의 합창단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더 나아가 육아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양한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가정양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관내 가로수에 대한 ‘특화가로 조성사업(주제형 가지치기 사업)’ 1차 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특화가로 조성 사업’을 통해 주부토로·봉오대로·계산로의 왕복 7km 구간 은행나무 가로수 478주에 대한 노선별 목표 수형을 사각 또는 원형 모양으로 정하고 연 2회 전정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품 가로수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계양구는 최근 1차 전정을 완료하고, 오는 하절기 실시하는 2차 전정을 통해 목표수형에 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도심 내 경관을 향상시키고 해당 거리를 랜드마크화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가로수 거리를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작전동에 거주하는 한 구민은 “똑같은 은행나무 가로수여도 동그랗고 네모나게 모양을 만들 수 있는 것에 놀라웠다.”면서 “이전보다 훨씬 단정하고 예뻐진 모습으로 우리 동네 가로수가 달라지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로수를 특화가로 조성 사업으로 조성해 누구나 함께 가로경관을 즐기고 구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연구하는 조직 문화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확산을 위해 직장 내 공직자로 구성된 혁신 연구동아리를 운영한다. 혁신 연구동아리는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소속 부서·직급·연령에 관계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계양구 혁신 연구동아리는 총 8개 팀이 활동했으며, 성과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동아리에게 포상금과 특별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 바 있다. 올해 모집된 동아리는 'AI·챗봇 등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다각화 방안', '계양구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등 구정 발전과 정책 발굴·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연구하고, 연구 결과 도출된 우수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 등을 통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혁신 연구동아리 활동이 소통과 협력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구민의 삶을 개선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위치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평제일교회로부터 백미(10kg) 160포와 라면 6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부평제일교회 관계자는 효성1, 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활절을 맞아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이웃 돕기 성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종웅 담임목사는 “성품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신도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효성1동 이덕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성품을 기탁해 주시어, 효성1동과 2동 주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효성1, 2동 저소득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2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아라마루 북카페에 2백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계양구 경영자협의회는 계양구 상공인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경영자 단체이다. 함장영 회장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증했지만, 행정복지센터 북카페에 기증하는 건 처음이다.”면서“도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속적으로 기증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계양1동 정선영 동장은 “계양구 경영자 협의회의 꾸준한 기증 활동이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기증받은 도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계양1동 아라마루 북카페에 비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에서는 4월, 5월, 6월 총 3회기에 걸쳐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나를 알고, 너를 알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여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4월 12일에 실시한 교육은 타로카드를 활용해 나를 이해하고,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타로카드를 활용한 심리 상담, 자기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방법 등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타로카드를 활용해 심리 상담을 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나의 현재 상태를 생각해 볼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 같은 시간을 가져 소중한 경험이 됐다.”면서 “나의 감정뿐만 아니라 자녀의 감정 상태도 알 수 있게 되어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오는 6월까지 5월 가정 성교육, 6월 성격유형지표(MBTI) 검사를 통한 성격유형 이해를 주제로 학령기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기타 학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