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구급 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비응급 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추석 연휴 동안 병원과 의원의 진료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 119 출동 건수가 평소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단순 치통·감기, 경미한 외상, 단순 주취자, 그리고 정기 검진 및 입원 목적의 만성질 환자 등 비응급 환자들의 119신고를 자제해줄 것을 강조했다. 신고 내용만으로 환자의 정확한 상태 판단이 어려워 현장 출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반복적인 출동이 응급 상황 대응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음을 밝혔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일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천안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정책자문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조직과 경영, ESG 경영, 지역사회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재단의 비전과 전략을 설정하고,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이날 첫 자문회의를 열고 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를 위한 자료 공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재단의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의 출범이 재단의 미래 전략 수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님들의 전문적이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7일 ‘한가위 보름달 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가위 보름달을 주제로 고배율 망원경으로 달의 표면을 관찰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촬영해 보는 관측 및 사진 촬영, 보름달 포토존, 보름달 온라인 중계, 달 관련 돔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과학관에 방문하거나 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담헌홍대용 선생님을 비롯해 옛 선조들이 좋아했던 보름달을 보며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과 과학문화가 어우러진 좋은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한 달 동안 자살고위험군 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자살고위험군과 정신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며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삶에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는 고민하지 말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천안시 서북구자살예방센터, 동남구자살예방센터로 연락하면 전문적인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5일부터 1번 국도 일대의 상수도 노후관 개량공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상수도관망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1권역(신부동 524번지~ 원성동 610번지)과 2권역(원성동 613번지~ 구성동 490번지) 내에 매설돼 있는 30년이 초과한 노후관을 대상으로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내년 10월까지 약 12개월 동안 노후관 개량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 중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감독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문의사항은 급수과(041-521-3171)로 문의하면 된다. 김웅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공사로 인해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일 백제홍삼㈜와 체육인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체육인의 건강증진과 시민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백제홍삼는 2년 동안 천안시체육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대회에 삼대인 홍삼볼 등 자사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천안시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홍보활동 등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시체육회는 앞으로 체육 관련 단체를 넘어 기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외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기업과 체육회가 힘을 합쳐 활력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호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일 서북구 보건소 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정책위원회 위원, 연구 수행기관이 참석해 과업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맞춤형 중장기적 비전과 전략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정책 추진 기반을 확립하고, 향후 시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별 발전방향 제시와 단계별 추진모델 마련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천안시 읍면 사이의 불균등 상황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마을만들기 사업과 마을공동체를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보를 품은 천안 ‘봉선 홍경사지’에선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천안시는 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찾고 싶은 지역 명소 조성을 위해 봉선 홍경사지 일대 8,170㎡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봉선 홍경사는 고려 제8대 왕 현종이 아버지 안종의 뜻을 받들어 현재의 천안시 성환읍 대홍리 지역에 조성한 사찰이다. 현종은 아버지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로 ‘봉선(奉先)’이라 명명했으며, 갈기비는 절의 창건 기록을 담고 있다. 절은 고려시대 불타고 조선 초기에 폐허가 돼 터만 남았다. 봉선 홍경사 갈기비가 국보로 지정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는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봉선 홍경사지 일대를 코스모스 꽃밭으로 정비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코스모스가 국보 봉선 홍경사 갈기비와 함께 어우러져 유적지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추석 연휴 천안의 가을을 대표하는 문화·자연 관광지에서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4일까지 2025년 3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사업주이며, 지원 금액은 2025년 3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이다. 접수처는 천안시청 당직실이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 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빈틈없는 현장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근무 63명, 당직 근무 90명, 비상근무 235명 등 총 388명이 참여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개소를 5일부터 9일까지 전면 무료로 개방하고 도로 기동보수반을 상시 운영해 기상이변이나 도로 시설물 파손 등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포털 및 당진시보건소를 통해 안내한다. 이 밖에도 환경오염 분야, 생활폐기물 분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대비 근무 등 다분야에 걸쳐 비상반을 편성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추석 연휴 대책을 촘촘히 준비해야 실제 민원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며 “시민 편의를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 친절도 향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외부 강사로 초빙돼 ‘자기성찰 친절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공직자 친절 기본 습관 역량’과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은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통해 친절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의 과정에서 직원들은 서로 웃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배우며 유익한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점검하고, 일상 업무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게 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화 응대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당진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고아트홀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아산의 대표 역사 인물 장영실을 주제로 한 공연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025 충남 인물열전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과학적 상상력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콘텐츠로 기획됐다. △공연 프로그램=‘꼬마 영실이와 함께하는 과학 마술쇼’는 10월 한 달간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되며, 추석 당일인 6일은 제외된다. 공연은 오후 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두 차례 열리며,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체험 프로그램=‘탐험! 장영실험실’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고아트홀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상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 및 공휴일에만 마련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장영실의 발명품과 과학정신을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충남권 영수증 지참이 필수이며, 이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일행 중 1인만 준비해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복지과를 비롯해 안전총괄과, 미래도시관리과, 아산소방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관련자 8명이 참석해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는 여성 안전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서 간 협업과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참여단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 안전 취약지역 개선,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시민 참여형 안전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산시는 이번 회의를 토대로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연계한 실질적인 여성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 안전은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아산시가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린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2선’과 연계하여 아산 맑은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 일반인 10개 팀, 학생부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고 맛, 시장성, 완성도, 관광지와 제품과의 연계성, 쌀가루 배합비율 등을 종합 평가하여 일반부 10개 팀, 학생부 10개 팀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은 천안시 현진아 씨의 ‘배 은행가’가 △학생부 대상은 백석문화대학교 박현의 씨가 출품한 ‘가을빛 꽃 한송이’가 선정됐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상미·윤혜경 씨가 △학생부 최우수상은 페어플 팀(이서은, 이유진), 은행있어요 팀(신지원, 서하은, 정예슬)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일반부 김지노·조영민·김수지 씨에게 △학생부에서는 온도 팀(김소희, 김미루), 김가연·기민희 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일반부에서 권미경·오유경·김소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측하기 어려운 감염병 집단 발생과 유행 상황에 대비해 최신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모니터요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감염관리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됐다. 아산충무병원 가정의학과·감염관리 의사 윤방부 강사의 “감염병 Q·A” 주제 강연과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선임연구원 우상욱 강사의 “아산시 법정 감염병 현황 및 주요 동향 등”에 대한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과 더불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과 법정감염병 감시·신고 방법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수칙 등 현장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강의로 진행돼 호평받았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의 시작은 모니터 요원의 꼼꼼한 관찰과 정확한 정보 전달에서 비롯된다”며, “오늘 교육이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여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1일 개최된 제31회 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축전 현장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생활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체육축전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하수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통해 하수 오염 예방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수도사업소는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음식물 찌꺼기, 폐기물, 물티슈 등 생활 속 오염물질이 하수구로 무단배출 될 경우 추가 복구 비용 발생하고, 하천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시민의 날이라는 뜻깊은 행사와 함께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펼칠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일, 광복80주년 및 제31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한마음 체육축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국보훈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민들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아산시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곽한일 의병장, 진수린 독립투사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고 보훈 관련 O.X퀴즈 및 소정의 경품 증정 행사가 진행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태극기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애국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호국보훈 체험 홍보 부스가 광복80주년과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애국심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호국보훈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는 ‘2025 아산온천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열린다. 온천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 플리마켓, 둘레길 이벤트 등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디제잉과 버블 매직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갈라쇼,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아산온천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3대 온천 및 온천수 화장품 홍보관 △온천수 활용 석고방향제·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등 온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로컬푸드와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저렴하고 품질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온천 둘레길(1.4㎞)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스탬프 완주 이벤트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와 온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2025 아산온천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독은 10월 1일부터 10월 13일 사이 명절 전후로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 △온양온천역 외 6개 역사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에 실시된다.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 방역 취약지엔 연무소독을, 다중이용시설 내 손잡이, 의자 등 접촉이 빈번한 곳엔 살균소독제를 이용한 표면 소독을 실시하여 사전 방역을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함께 생활 속 방역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등에 소요되는 진료비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임신 출산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수급권자와 출산일로부터 2세 미만의 영·유아이며. 유산 및 사산의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의료급여 종별 구분 없이 단태아 100만 원, 다태아는 태아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입원·외래를 불문하고 모든 의료급여기관에서 진료받은 본인부담금(비급여 포함)에 대한 수급권자 및 2세 미만 자녀의 약제·치료재료 구입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지원 결정일부터 출산(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군구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의료급여 수급자가 아닌 건강보험 가입자는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출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