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문화원이 주관한‘2025 오산 정월대보름 행사’가 오산천변(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소원지 쓰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달집태우기 때는 참가한 시민들이 소원지에 작성한 소망을 나누며 한 해의 무사안녕을 염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산문화원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명절로, 시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곳에 세운 달집에는 오산시민 여러분께서 정성껏 작성해 주신 많은 소원지들이 걸려 있다. 뜨겁게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액운은 사라지고, 시민 여러분이 소망하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은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참여자 대표의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축사, 기념 촬영, 어르신들의 염원을 담은‘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행사와 참여자 직무교육을 통한 역량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작년에 전국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최초로 구축한 ‘오산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을 운영하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의 접근성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산시는 초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181명이 증가한 2,55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여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시 집단에너지공급자인 민간기업 DS파워를 찾아 지역난방 열 사용요금 인하의 필요성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는 이권재 시장이 최근 DS파워 열공급 지역 내 입주민들이 제기한 요금 부담과 관련된 우려를 바탕으로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나은 난방 편익을 제공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의에서는 지 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DS파워 측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열요금 산정방식 공유 ▲주택용 열요금 조정 방안 ▲개발지구 지역난방 공급 확대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지난해 7월 1일 기준, DS파워의 주택용 지역난방 요금은 1Mcal당 122.43원으로, 공공에서 조달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112.32원) 대비 약 9%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요금 격차는 지역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시장은 “지역난방 요금 문제는 시민들의 실질적 생활비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오산 모든 시민이 합리적 요금으로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DS파워에서도 요금부담 완화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C형간염 검진효과 제고 및 치료 유도에 기여하고자 56세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의심자(항체양성자)에 대한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병원에서 주사기나 의료기구를 공유하거나 문신과 피어싱 시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고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벼운 피로와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지나치기 쉬워 조기 발견이 어려워 자신의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2025년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됐고, 현재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확진검사가 필요하므로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사람은‘정부24’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확진검사비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56세 국가건강검진 후 C형간염 항체양성 결과를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 확진검사를 받은 사람이며, 지원 내용은 C형간염 확인진단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이달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지킴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지킴이’는 치매안심센터(본소) 외에 관내 경로당, 복지관 등을 전문적인 작업치료사와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기로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두근두근 뇌운동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웃음체조교실 ▲우울증 예방을 위한 수공예활동, 쿠킹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감퇴평가 등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하여 활동 전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소에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여 노년기에 생활 활력 저하로 인해 찾아오는 기억력 저하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치매 고위험군의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접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세교2지구 A8블럭에서 건설 중인 민간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6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점검을 시행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시공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입주 전 보완하도록 해 주택품질 향상과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있는 행정서비스이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품질검수단, 경기도 공동주택품질점검팀, 오산시 주택과, 시공자, 감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골조 공사 중에 따른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건축, 품질, 전기, 구조, 기계 및 안전 분야별로 실시하고 점검 후 품질검수단의 총평을 통해 현장의 미비한 사항을 시공자와 감리자에게 설명했으며 시공자는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오산시 공동주택의 품질개선과 살기 좋은 오산시 건설에 앞장설 것"며 “향후 오산시에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있는 타 현장에 대해서도 적정한 시기에 경기도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8개단체연합이 지난 5일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동민 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척사대회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남촌동 주민자치회 등 8개 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와 함께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동민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주민들은 “상수도가 얼 정도로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단체연합회에서 열심히 준비해 주신 덕분에 이웃 간 소통하고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최강 한파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척사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체회원분들과 동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민 간 화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연합에서는 지난 7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맞이 세마동민 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행사 주간 한파주의보와 당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되어 단체 회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기존 윷놀이와 더불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아이들이 전통놀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으며 이동식 포토부스를 설치해 참여한 주민들이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척사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단체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또한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세마동 8개 단체연합과 함께 주민화합과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단체 연합 주관으로 지난 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에서 ‘2025년 신장2동민 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로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신장2동 주민 및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며,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맛있는 먹거리를 나누는 등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행사를 주최한 신장2동 단체 연합에서는 “갑작스러운 추위와 폭설 가운데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신장2동민의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신장2동 단체 연합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2025년 동민들과 함께 하는 신장2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6개 단체연합 주최로 개최한 ‘2025년 을사년 대원2동 주민화합 척사대회’가 지난 7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당일 갑작스레 많은 눈이 내려서 척사대회 장소를 실내로 변경됐지만 단체회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성공적인 척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원2동 척사대회는 기존의 윷놀이뿐만 아니라 새롭게 투호 대회까지 같이 진행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상품으로 참여한 주민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대원2동 척사대회를 준비해 주신 단체회원분들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19개 사립유치원에 총 1천6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냉난방기 청소비와 공기질 개선을 도와 여름철 냉방 집중사용에 대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산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유치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고, 여름철 전 청소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근 냉난방기의 부적절한 관리로 실내 공기질 악화와 냉난방 효율 저하가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오산시는 유아들의 건강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보호하고자 냉난방기 청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새롭게 추진된 이번 사업이 유아들의 학습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유아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교육 지원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의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교사들의 건강을 위해 5년 이상 장기 재직 교사들에게 건강검진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8개 단체 연합이 지난 6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 잔치’가 이권재 오산시장과 중앙동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척사대회는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색소폰 연주와 난타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됐으며 풍성한 상품을 비롯한 각종 경품과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먹을거리로 더욱더 즐거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중앙동 8개 단체 연합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하여 화합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2025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동민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8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5년에도 다양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동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복지관 등 유관기관 종사자와 오산시가족센터 이용자 등 70명을 참석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5년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욕구조사 결과보고회는 지난해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생활실태 및 오산시가족센터 이용경험 조사를 바탕으로 추후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오산시가족센터 운영계획 및 맞춤형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돼 강남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강순화 교수가 욕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가족생활 어려움을 고려한 오산시가족센터의 역할 설정 ▲가족내 양성평등 문화정착과 갈등해결을 위한 의사소통기술 교육 ▲가구유형별 서비스 및 프로그램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욕구조사결과보고회를 바탕으로 관내 시민의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족복지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등 오산형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신장1동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가 6일 진행됐다. 이번 척사대회는 신장1동 8개단체 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신장1동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 척사대회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서로 응원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고, 승패를 떠나 화합과 주민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행복바이러스’를 널리 퍼트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5일부터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신의 가치 건강하세孝!’생신축하 사업을 진행한다. 생신축하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신을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대원2동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달부터 매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 떡케이크와 정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와 생신축하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져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데에도 중점을 두었다. 어르신들은 예상치 못한 생일 축하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손을 꼭 잡고 고맙다고 하실 때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대원2동 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4일 오색시장 일대에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진행에 앞서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 임원진 및 동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오산 오색시장 일대에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를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상 기후로 인해 앞으로 자연재난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가입하여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홍수,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리플릿에는 풍수해보험이 제공하는 보장 내용과 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025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자를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오산시 주민이 자발적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이웃 간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공간조성 분야와 공동체 활동의 두 분야에 총 5천 6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간조성은 주민이 스스로 확보한 공동체공간 시설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하여 1천 6백만 원을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분야는 ▲1단계(씨앗기)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5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개소당 3백만 원 지원하며, ▲2단계(성장기)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1회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7명 이상의 주민모임이 지원가능하며 개소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3단계(열매기)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경험이 2회 이상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으로 개소당 7백만 원으로 차등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오산시 관내 같은 행정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주민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5일 오산시청에서 2025년 신규 사업인 ‘누구나 돌봄 사업’ 8개 동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누구나 돌봄 사업 개요 ▲오산시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종류 및 세부 내용 ▲서비스 제공 절차 ▲업무 처리 절차 등에 관해 진행됐으며,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각 동 담당자들은 사업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동 담당자들이 누구나 돌봄 사업의 방향성과 절차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누구나 돌봄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달라지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KOTRA 등 12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자금·금융, 수출·판로, R·D 등 분야별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를 마련해 지원사업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 등에 대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명회가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의 작은 희망이 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인 간담회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 찾아가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5일 지역 내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원장 9명과 함께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주요 아동정책 및 대원2동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원2동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와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어린이집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보육 서비스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육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논의와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소영 동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