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일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교통국 및 경기도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담당자들과 만나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군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설립 사업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는 단순한 복지 지원 대상이 아닌 보장되어야 할 당연한 권리”라며, “센터 운영방식 개선과 시·군 주도형 설치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재정을 일부 보조하고 시·군이 직접 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지역별 부적정 설치율 편차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동편의가 확보되면 근거리는 전동보장기기를 이용한 활동으로 저상버스 활용이 늘고 전철 이용 등 교통수단의 분산효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에 대하여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며, ‘양적 확대보다 질적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정책을 설계할 때는 늘 교통약자의 시선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김광덕 교통국장은 “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의 중요성을 잘 이해한다”며 “관심과 지원을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25회 광복절 맞이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처인·수지·기흥 등 3개 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차량용 태극기 1800개와 가정용 태극기 650개 등 총 2450개의 태극기를 배부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시민에게 태극기를 직접 전달하고 게양 요령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면서 태극기 달기의 의미와 광복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썼다. 특히 기흥역 배부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이 직접 방문해 유한종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광복의 의미와 나라 사랑 정신을 나눴다. 이 시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 국민 자긍심의 표상이고, 나라 사랑의 상징”이라며 “우리 시민들의 애국심을 더욱더 고취하고, 광복 80주년이 되는 올해 광복의 의미를 시민들이 잘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나눔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극기 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나라 사랑, 지역 사랑이 한층 더 커지고, 그것이 대한민국과 용인 발전의 동력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수지구 123당구클럽에서 열린 ‘제14회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2일간 123당구클럽과 큐타임당구클럽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 140여명을 비롯해 운영요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용인시에서는 11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모든 선수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오늘 이 자리에서 마음껏 펼치고, 멋진 승부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시고, 서로의 우의도 더욱 돈독히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용인특례시는 올해 1월 시청 소속 장애인수영팀을 창단한 데 이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50m 국제 규격 수영장을 갖춘 반다비 체육관을 건립 중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후 6시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3단계로 긴급 격상하고 호우 대응에 나섰다. 3단계 격상은 7월 20일 가평군 등 경기북부를 강타한 폭우 이후 올해 두 번째다. 도는 13일 낮동안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0mm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밤사이 최대 150~200mm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비상3단계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45명이 재난 대응을 하게 된다. 13일 17시 기준 주요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인명피해는 김포 신곡리에서 실종 1명이 발생했다. 의정부~대곡역까지 교외선 전 구간이 침수로 운행이 중지됐다. 이밖에 의정부 신곡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3개, 양주 마을안길 등 도로 4개를 합쳐 도로와 철도 총 8개 노선이 통제 중이다. 도는 김포와 파주, 고양 등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캠핑장, 하천, 산사태 위험 상황을 안내하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피를 권고했다. 앞서 도는 오전 4시 비상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정오 비상단계를 2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계속 재배하시죠!” 최근 있었던 경기도교육청의 경쟁입찰 및 보류 사태에 불안해하는 친환경학교급식 계약재배 농장주의 불안함에 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명쾌한 답변이다. 김동연 지사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방식을 둘러싼 경기도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 간 갈등 해소에 나선 데 이어 친환경 급식체계와 재배농가 보호를 위한 현장 행보를 펼쳤다. 김 지사는 13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친환경 부추를 재배하는 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지사는 생산자,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영양교사들과 부추 수확 및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 소통간담회에서 “경기도형 친환경 먹거리 체계는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남겨야 할 신뢰이자 책임”이라는 지난 6일 공동대책위와의 면담에서 밝힌 자신의 입장을 상기시켰다. 이어 “교육청의 방침이 보류됐지만 완전히 철회된 것은 아니기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제가 있는 한 경기도 친환경급식의 후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3일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약식과 현판식에 참석해 도민 행복을 위한 건설적 협치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과 현판식에는 경기도지사, 의장, 양당 대표를 비롯해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혜원 정무수석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김완규 경제수석 ▲유형진 교육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민의힘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집행부가 주최하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국민의힘은 도정 견제와 협력을 균형 있게 추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성과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매월 첫째 주 열리는 실무회의를 통해 양당이 제시한 의제를 ‘실질적 해결 가능’과 ‘신속 처리 필요’로 구분하여 효율적인 정책 결정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여야가 함께 민생을 위한 책임 있는 협치를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정쟁이 아닌 협력으로 도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사명”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정 견제와 협력을 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란히 프로젝트’ 공유학교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8월 23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777레지던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초등학생이 전문 작가들과 만나 창작 기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협업해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기법을 체험한 뒤 작품 구상을 거쳐 스케치·제작·수정을 진행했고 마지막 날에는 전시 기획과 설치까지 스스로 해내며 ‘작가의 하루’를 온전히 경험했다. 학생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인 박경종 작가, 김도희 작가, 서인혜 작가와 협업했다. 박경종 작가와는 땅따먹기 놀이를 통한 대형 추상화 작업과 자연 속 순간을 나무판 위에 표현하는 회화 작업을 진행했다. 김도희 작가와는 대칭 그림 그리기와 대형 종이에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펼치는 바닥 드로잉 작업을 진행했으며 서인혜 작가와는 내가 겪었던 다양한 순간들을 종이죽으로 표현한 대형 모빌 작업을 함께했다. 이번 공유학교는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2년 6월부터 시작한 단체교섭은 3년 2개월간 노사 간 168차례 교섭과 만남 끝에 연대회의 요구안 817개항에 대해 상호 간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협약은 헌법과 노동관계법 기본정신에 따라 노동·생활 조건을 개선해 조합원의 사회·문화·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바람직한 노사관계와 공교육의 발전 등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주요 합의 내용은 ▲방학중 비근로자의 생활안정방안 마련(방학 중 공휴일 일부 유급화 등) ▲장기재직휴가 신설(10년이상 재직 5일부여) ▲유급병가일수(30일→ 60일)의 확대 ▲학습휴가(연 4일) 신설 등이다. 또한, ▲자녀돌봄휴가 확대 ▲배우자출산휴가 확대 ▲육아기근로시간 단축기간 확대 ▲난임치료휴가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모성보호 및 육아 지원 내용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근로조건의 개선은 물론 노사 간 협력하고 상생하는 문화가 더욱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태평2동 수정경로당과 태평3동 목화경로당을 비롯한 성남시 19개 경로당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올해 신규 복지사업으로 마련했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스마트 일상환경 구축(에어컨,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여가ㆍ헬스케어 환경 조성(안마의자, 온열치료기 등),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 개선(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화장실 편의시설 등) 가운데 한 가지 분야가 지원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도내 다수의 경로당이 참여했으며, 성남시에서는 19개 선정 경로당 중 수정구에만 11개 경로당이 포함됐다. 최만식 의원의 지역구이기도 한 수정구는 노인 인구 비중이 높고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이다. 이번 성과는 최 의원이 노인 여가ㆍ건강 인프라 확충과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기울여 온 의정활동의 결실로 평가된다. 최 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산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 및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지원사업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경제산업국장, 산업단지 관계자, 기반시설 시공사 및 관련 부서 부서장 15명이 참여했으며, 사업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진척도, 공업용수도 건설현황, 공공폐수처리 시설 현황, 공동주택 분양 현황 등에 대한 공정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용산산업단지는 음성읍 용산리 일원에 103만6725㎡(약 31.4만평)의 터에 약 2293억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용지 57만8656㎡, 주거시설용지 8만1510㎡(공동주택 1580세대), 상업시설용지 1만6617㎡, 도로 및 공원 등 공공시설용지 28만6270㎡, 기타 지원 및 존치시설용지 7만3672㎡가 조성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군은 2020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8월 13일(수) 오후 1시, 가락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가락누리공원 시설 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혜숙 의장을 비롯해 박성희 부의장,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 곽노상 의원이 참석했으며, 공원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 과정에서 이혜숙 의장은 “가락누리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찾는 쉼터이자 운동 공간”이라며, “이번 설명회는 특히 공원 내 다목적 운동장 개선과 관련해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헬리오시티 학생들이 다목적 운동장에 잔디가 없어 불편하고 다칠 위험이 크다는 민원이 많았다”며, “올해 6억 원의 예산이 공원 전반적인 개선에 충분한지 검토하고, 부족하다면 의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목적 운동장과 공원은 각각의 용도와 목적이 있는 만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예산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고 국내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국제 표준이다. 기업은행은 ISO27701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조직 운영, 위험관리, 내부 교육 및 점검 체계 등 전반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기업은행은 2022년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MS-P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ISO27701 인증을 통해 국내외 주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모두 보유한 금융기관이 됐다 기업은행 박병삼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외 규제 환경에 모두 대응 가능한 보안 체계를 완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은행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를 인천시가 글로벌톱텐시티로 나아갈 수 있는 미래발전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가 기대하는 주요 내용은 5대 국정목표 중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분야에서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쓰는 나라’ 구현, 초격차 AI 선도기술과 인재 확보 등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과제이다. 인천시는 앞서 8월 4일 ‘사람 중심 AI 공존 도시’라는 AI 혁신비전을 발표하고, 피지컬 AI‧제조 AI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인천의 미래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시가 AI 중심 도시가 되어 제2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은 글로벌 바이오 선도도시로서 바이오 특화단지를 초광역 메가 클러스터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확대에 발맞춰 양자‧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경제구조 개혁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춘천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레저관광 패키지 프로그램 '에코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코투어’는 자전거, 카누, 붕어섬 트레킹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붕어섬은 일반인 출입이 제한돼 자연 훼손이 거의 없는 ‘미지의 섬’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특별히 체험할 수 있다. 운영 기간 동안 평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개인 및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8명당 가이드 1명이 배정되는 소수 정예 방식으로 오전(09:30~12:00)과 오후(13:30~16:00) 하루 2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유료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는 약 400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춘천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에코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레저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춘천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13일, ‘제37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 유치를 공식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춘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춘천공공사격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약 3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대회 기간 동안 숙박·음식·교통·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국대회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문화 행사 개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 기관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전국 단위 대회와 행사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참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청년연합회(회장 김진환)은 8월 13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성금 1,487,750원을 기탁했다. 홍천군청년연합회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1,487,750원을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진환 회장은 “지역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홍천군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라며, “홍천군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청년연합회 회원분들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이 올해 홍천군 무궁화장학생 학생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에 위치한 와이엠티(주) 송도 R&D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착공해 2년여만에 완공된 와이엠티 송도 R&D센터는 첨단 산업클러스터(B) 내 송도동 210-6(용지면적 9,924.4㎡)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구축됐다. 준공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전성욱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세계최초 무전해 극동박 기술과 글라스 기판용 핵심기술을 개발한 와이엠티 주식회사의 송도 연구개발(R&D) 센터는 와이엠티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거점으로 기획됐다. 와이엠티는 전자기기 안에 들어가는 회로기판(PCB)을 만드는데 필요한 회로기판, 동도금(구리 코팅), 표면처리 화학소재, 회로공정(박리제, 세정제) 등 특수 화학재료와 극동박 소재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송도 R&D센터는 와이엠티가 신규로 진출 중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금속소재 등 미래 전략분야의 연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전자부품 분야의 화학소재와 극동박 연구뿐만 아니라 바이오 분야 금속원단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판교에 처음으로 입주한 캠퍼스인 서강대학교 디지털혁신캠퍼스의 앞날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미래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서강대학교 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식에서 “아주대 총장을 하면서 판교에 이런 캠퍼스를 만들려고 노력했었는데, 그때 이루지 못한 꿈을 서강대가 이뤄준 거 같아서 감사하다”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에 오신 서강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다보스 포럼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스타트업과 혁신가들의 고향인 판교가 위치한 곳이다.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라고 소개한 바 있다”며 “이런 판교에 들어오는 서강대 디지털혁신캠퍼스는 두 가지 측면에서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우선 스타트업 천국 판교에 처음 입주한 대학이다. 앞으로 대학들과 학교 기관들, 교육 기관들이 들어올 계획이 있다”고 말한 후 “다른 하나는 처음으로 대학과 기업이 한 공간에서 첨단 AI 연구와 스타트업 육성을 진행하는 캠퍼스”라고 설명했다. 또 “서강대 디지털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13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카카오와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 노준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김주술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경영지원부장과 장재흥 자유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무학시장, 관아골시장, 성서중심시장 등 각 상인회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밀착형 상생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의 플랫폼과 서비스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상권을 찾고 방문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며, 올해 대상지로는 충주의 원도심 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은 △톡채널 개설 및 고객 소통 지원 △카카오맵 매장 등록 및 실내지도 구축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 △마케팅 홍보 캠페인 △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12일 조지영 안양시의원은 안양시 건강증진과와 정담회에서 출산지원금과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의 사각지대 해소를 강력히 요청하며, 유산·사산 등 모든 산모를 포용하는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난 7월 16일 열린 제304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보사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도 “현재 안양시 출산지원금 제도는 출생신고를 마친 경우에만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일부 산모들이 제도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출생신고가 신청 자격 대상의 기준이라면 출산지원이 아닌 출생지원이어야 한다” “출산 지원이라는 명칭에 맞게 모든 산모가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당시 회의에서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지급 대상이 출산지원금과 동일한 기준으로 아이의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만 적용되는 현실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 특히, 산후조리원의 본래 기능이 산모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어떤 상황이든 산모의 회복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처럼 포괄적이고 형평성 있는 지원의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이번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