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내·외국인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와 관광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하여 충청북도관광협회와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청북도관광협회 이경수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함께 충북 관광객 5천만명 시대 개막의 비전을 공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응하는 사업 발굴과 자원 재발견을 통한 차별화된 리세팅(resetting)으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하여 협회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수려한 관광자원과 유구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충북은 차별화된 매력을 갖고 있으며, 충북을 관광 중심지로 탈바꿈하기 위해선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를 비롯한 충청북도관광협회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차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한 관계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하고 도민 의견수렴 창구를 운영했다. 도는 앞서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시군 탄소중립 부서, 전문가, 시민단체 등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해 12월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초안인 충청북도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올해는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연계한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지난 5월부터 수립하고 있다. 도는 국가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하여 시멘트 산업 등 충북의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반영한 핵심과제를 선정·개발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대한 교육과 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주민 참여방안도 기본계획에 함께 담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 약자인 청소년, 장애인, 노동자, 농민 등 165명의 탄소중립 도민참여단’을 위촉하고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사회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토론회는 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징검다리(대표 임동현)는 13일 청주대학교 음악관 광장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내빈과 징검다리 회원 및 자원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 선언, 성금전달식 및 연탄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지역 복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는 충북 2023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충청타임즈․(사)징검다리․CJB 청주방송이 공동주최하여 지난 10월 4일부터 한달간 도내 11개 시․군 순회모금 및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시․군 순회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연탄나눔을 통해 건네지는 따뜻한 마음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징검다리는 2012년부터 총 2만1천여가구에 4백4십여만장의 연탄을 전달했고, 보일러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KTX 천안아산역에 전국 최대 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 센터 내에는 쇼핑과 숙박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도가 펼치고 있는 R&D 융복합지구와 집적지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천안아산생생협력센터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신동헌 천안시부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과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속가능한 구축 모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X 천안아산역은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KTX와 SRT, 일반 철도, 수도권 전철 등이 정차,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 요지다. 2019년 기준 하루 이용객은 2만 4872명으로, 전국 고속철도 56개 역사 중 8번째로 많다. 2026년 장항선 복선전철이 개통하고, R&D 융복합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 이용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천안과 아산은 디스플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 4-H회와 1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제43회 충청남도 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4-H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시상식은 식전 공연, 의식행사, 표창 수여, 올해 활동 성과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4-H대상은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농촌 및 4-H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과 지도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박세근(아산시) 씨, 배연주(부여군) 씨가 남녀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비롯해 △지(知)상 임성환(홍성군) 씨 △덕(德)상 남기원(서산시) 씨 △노(勞)상 손주현(당진시) 씨 △체(體)상 김기태(천안시) 씨 △지도자상 김옥연(공주시) 씨 △단체 부문 대상 아산시4-H연합회 △기관상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등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선 4-H대상을 포함해 도지사 표창 13점, 도의장 표창 20점, 관계기관·단체장 상 13점 등 총 74점의 시상이 이뤄졌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충남의 농업·농촌 발전과 4-H이념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선도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12일 충북연구원에서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가 정책 대상자인 실제 유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유학생들과 대학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재정보증, 체류비용, 취업제한 등 입국에서 학업, 취업에 이르기까지 유학생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충북이 구상하고 있는 K-유학생 제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유학생들이 만족스럽고 행복한 유학생활을 하기 위한 도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는 도시근로자, 도시농부 등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구상하고, 세부적인 시행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유학생, 대학 관계자 등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제31대 원장에 조은희(56세)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이 12월 12일 자로 취임했다. 조은희 원장은 경기도 포천이 고향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가평군, 의정부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에 근무했고, 2004년 농촌진흥청에 전입하여 기술보급사업 기획, 농업재해대응과 농축산물 수급안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8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여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와 재해대응과 등 핵심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며, 2019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을 거쳐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으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충북도농업기술원 제31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조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 후 고려대학교에서 2002년 식품가공학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한 식품 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조 원장은 “기후변화 대응 작물 안정생산 기술 개발, 스마트농업 보급, 소비트렌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의 서해바다를 책임질 신규 어업기술지도선 ‘충남나누리호’가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도는 12일 대천항 보령 관공선 부두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나누리호의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비 10억원을 투입해 건조한 충남나누리호는 올해로 선령이 25년된 기존 어업기술지도선 ‘봉황산호’의 대체건조 선박으로 연안예찰, 해황조사, 어업인 기술보급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봉황산호와 비교해 가장 큰 변화는 서해바다를 3배 더 빨리 누빌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선박은 노후화로 최대속력이 11노트 였지만, 새로운 선박은 선외기 방식으로 300마력 엔진 3대를 장착해 최대 35노트(65㎞)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낮은 수심지역의 이동도 용이해졌다. 도는 적조·해파리·고수온 등 현상에 대해 기존 보다 더 넓은 해역에서 신속한 예찰이 가능해진 만큼 어가 피해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박의 제원은 총톤수 14톤, 전장 16m, 폭 3.75m, 깊이 1.49m 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인권센터는 11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3년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 인권위원회에서 인권영향평가 대상으로 선정한 시책에 대해 인권위원과 인권지킴이단, 전문가, 인권활동가, 당사자, 인권보호관으로 구성된 인권영향평가단이 4∼5차례 회의와 관련 자료 등을 검토해 인권영향평가를 진행한 결과를 공유하고 담당 부서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인권영향평가단, 도 시책 담당 부서, 도 인권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경과 보고, 시책인권영향평가 결과 발표, 부서 의견 수렴,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민 인권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저상버스 운수종사자 인식개선 및 환경 개선’ 등 2개 시책과 ‘노숙인 지원 정책 개선’ 1개 현안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시책은 위기 또는 긴급 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입소 시설 등이 청소년의 인권을 보장하고 있는지를 시설 운영 규정을 통해 살펴보고,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충북도청 공무원들이 논리를 세워 제안하고 입법하게 된 법입니다.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중부내륙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관련해 그동안 고생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우리는 중부내륙특별법을 만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도민들이 뒷받침하고, 민관정, 출향인사들까지 일치단결된 노력으로 단기간에 성취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중부내륙특별법의 시작은 공직자 여러분”이라며 “도지사 취임 후 충북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도청 공무원들의 보고와 문제 제기가 단초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바다가 없다는 결핍에서 호수가 많다는 자긍으로, 또 대한민국의 중심은 내륙에 존재한다는 인식까지 갖게 되는 것이 중부내륙특별법”이라며 “공직자 여러분이 충북의 자긍심을 높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11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실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 시·군 담당자, 디지털 배움터 강사·서포터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은 충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종합 역량 교육사업으로 도민 누구나 집 근처 50개소의 디지털 배움터 및 이동식 교육장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초부터 심화까지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교육 성과 보고와 함께 시군 담당공무원, 우수 강사·서포터즈 등 유공자 표창과 디지털 배움터 교육참여자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한해 50개 디지털 배움터에 200명의 강사·서포터즈를 고용해 키오스크, 메타버스, 정부24 등 82종, 6천여 과정에 5만5천여 명의 교육을 시행했고, 평균 98.6% 이상의 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도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생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이 61.9%로 가장 많았고, 10대 이하 19%, 50대 8.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도 일원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2023년 도단위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부터 12일까지 도 농업기술원과 도 축산기술연구소, 시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는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군·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14개 시군 19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성과와 문제점을 살폈다. 이어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주요 업무와 협력 사항을 설명했으며, 도 농업기술원은 내년도 신규 사업과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날 평가회에선 정순우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팀장이 축산분야 담당자 직무 향상을 위해 ‘사료작물 재배와 곰팡이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전 일정 이후 이날 참석자들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를 찾아 현장을 견학했다. 이곳에서 참석자들은 소비자 비선호 부위 적체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부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지사는 10일 라오스 비엔티안 나싸이텅구 이라이 마을을 방문, 새마을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는 충남새마을회 도·시군 회장단 등을 만나 격려의 뜻을 전했다. 충남새마을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박 4일 동안 도와 시군 회장단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라이 마을에서 채소재배단지 비가림하우스 마무리 공사와 준공식 등을 갖는다. 김 지사는 비가림하우스 준공식에 맞춰 이날 봉사 현장을 찾았다. 충남새마을회는 또 국내에서 마련한 생활용품과 간편식으로 ‘라마(라오스-새마을) 장터’를 열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여기서 얻은 수익금은 현지 어려운 가정에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장애 세대 청소, 전기선 점검 및 정리 등 현지 가정 방문 봉사활동도 부대 사업으로 진행한다. 한편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라오스 비엔티안주 방비엥면 니우마을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보건 교육, 의약품 전달,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올 한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도내 12개 청년공동체 간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8일 공주살롱에서 도와 12개 청년공동체, 사업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내 숨어 있는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역정착과 지역 활성화 유도를 목표로 도와 행정안전부, 시군이 함께 추진했다. 성과공유회는 각 청년공동체의 지난 1년간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의 공연, 12개 팀의 주요 성과 발표, 공동체 간 소통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영상시를 활용한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킹(시소) △환경교육과 작품활동을 결합한 환경문제 인식 개선(아트이이삼) △청년후계농 육성 지원 및 지역정착 활동(농유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활동(프리모션)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오서산길400) △영상 제작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재능기부(소-소스터디) △지역 상권 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8일 충북연구원에서 제4차 충청북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7개를 최종 선정했다. 먼저 협약이 종료되는 기존 답례품 경우, 제도 시행 첫해인 점을 감안해 공급업체가 희망할 경우 협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으며, 원활한 공급이 어렵다고 판단 되거나 실적 저조 사유로 업체 측에서 연장중단을 요청한 답례품은 제외했다. 또한, 기존 업체에서 제품 변경 요청 및 추가로 신청한 답례품과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신규 3개 업체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총 32개 업체의 37개 답례품을 선정했다. 도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선정업체와 시스템 교육, 협약 체결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내년 1월 1일부터 기부자들에게 선정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답례품 품목 확대로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도·시군 인구정책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의 인구 감소, 지방 소멸 관련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찬회는 유공자 포상, 인구정책 시군 합동 성과 점검, 지역 활성화 및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 소개, 전문가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도·시군이 추진 중인 인구정책과 지방 소멸 대응책 가운데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내년 인구 감소 대응 시행계획 수립과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 관계자는 “인구 감소, 지방 소멸에 대응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도와 시군 간 협력과 공조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시군과 함께 도내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지역 활력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조성보)는 연말을 맞이하여 8일 재향군인회 임직원 연찬회 및 읍‧면‧동회장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특별히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읍‧면‧동 회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 지사는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무이자 융자를 통해 목돈 지출 부담감을 완화하는 ’의료비 후불제’, 국가유공자의 경험과 살아온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공유하고 보존하는 ‘영상자서전‘ 사업을 비롯하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하여 소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오늘날과 같이 경제적 번영을 이루고 선진 일류국가를 향해 정진할 수 있는 것은 재향군인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대한민국 중심 충북을 만들기 위해 재향군인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재향군인회는 1961년 12월 설립되어 도내 6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인증되며, 3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은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 실사, 3차 교육지원청 및 시도교육청 검수 확인을 거쳐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연구원은 심사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환경 연구분야에 탄소중립을 연계한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보건환경 체험교실, 미래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재인증됐다. 2017년 6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신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1300여 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보건환경 체험교실 운영을 추가해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유일 보건환경 연구기관인 연구원의 우수한 역량을 활용해 보건환경의 올바른 이해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 해 지역사회에 진로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민선8기 김태흠 지사의 역점 공약인 세계적(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원산도 오섬(Awesome) 아일랜즈’가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도와 보령시는 이날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 공모 시상식에서 21개 부문 중 ‘지자체 글로벌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진행한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공모접수, 11월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 수상을 결정했다. 보령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세계적 해양레저관광도시 개발 개념은 ‘원산도 오섬 아일랜즈(Awesome Islands)’로, 경탄할 만한 매력을 가진 원산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5개 섬을 지칭한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한글과 영어를 활용해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을 비롯해 글로벌 관광도시의 이미지에 적합한 부분 등을 높게 평가했다. 원산도는 ‘원셋(One Set) 아일랜드’로, 해양레저와 생태, 예술, 치유, 청춘, 가족의 가치가 결합된 오섬 아일랜즈의 중심 섬으로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내륙지역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지원하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특별법 제정의 9부 능선을 넘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연내 처리가 반드시 필요한 일몰법안, 국정과제 법안, 민생현안 법안 우선 처리를 목표로국회 본청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 법안 185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고, 175항의 중부내륙발전특별법을 의결했다. 이에 대해 법사위 위원들은 제정안이 ‘여야 이견이 없는 법안’이라는 점과 소외된 중부내륙지역의 살리기 위해서는 각종 특례 규정이 담긴 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법안을 의결한 것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도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수자원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과도한 규제를 받고 있는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에 대한 체계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행안부장관과 환경부장관이 각각 발전종합계획과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내 시행되는 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국가 지원을 담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