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위해 헌신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제5기 시민감사관 2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원주시 시민감사관 제도는 2015년부터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시정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민생 현장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해 왔다. 특히 시민감사관은 시정에 대한 독립적인 감사를 통해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불편을 해결하는 데 헌신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고등학교는 2024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 지정된 이후, ‘Won ROAD(진로)’, ‘Won AVE(지역사회 연계)’, ‘Won LINK(대학 연계)’, ‘Won DIVE(탐구·연구)’ 4대 브랜드를 중심으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진로 분야에서는 모교 출신 사업가 초청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설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 학년 대상 문제 해결 프로젝트(PBL), 원주시와 협력을 통한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 관내 중학생 대상 과학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학 연계 교육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등 관내 5개 대학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과학, 보건·의학은 물론 인문사회, 체육 분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맞춤형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탐구·연구 영역에서는 학년별 주제 탐구 결과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에만 1,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관내 산업단지 운영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협의회 회장단은 입주기업의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시에 전달하고, 원강수 시장과 함께 산업단지 시설 개선과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산업단지 기반시설 보수와 근로환경 개선 등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앞으로 원주시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해결책을 모색해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업단지 운영협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며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원주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자매도시 일본 하치오지시 청소년 10명을 초청해 ‘한중일 청소년 홈스테이’ 일본 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한중일 청소년 홈스테이’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시민이 외국 청소년을 가정으로 초대해 함께 생활하고 문화를 나누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의 일상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경을 넘어 우정을 쌓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일본 청소년들은 시흥시 가정에서 2박 3일 동안 머물며 ▲삼미시장 탐방 ▲거북섬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오이도박물관 만들기 체험 ▲오이도 빨간등대 방문 ▲배곧해솔중학교 체험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대화하고 체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한 일본 청소년은 “처음 한국에 올 때는 긴장했지만 시흥 가족들이 따뜻하게 맞아줘서 금세 편안해졌다”라며 “거북섬 보트 체험과 해솔중학교 방문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짧았지만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고 꼭 다시 시흥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6일 정왕3동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주요 징후와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옥구 상가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펼쳐 상인과 시민들에게 위기 이웃 발굴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또한, 인근 상점과 단골 가게를 직접 방문해 ‘생활 속 위기 이웃 징후’를 설명하고, 일상에서 작은 이상 징후라도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주민과 상인들은 “앞으로 고객과 이웃을 세심히 살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양미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위기 이웃 발굴은 민간과 행정의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오늘 활동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복지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에 있는 도시락, 샌드위치 등 식품제조 기업인 (주)허그린은 지난 9월 16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50만 원 상당의 라면 20상자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허그린은 평소에도 시흥시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그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소중한 후원 물품을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 행복 꾸러미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와 ‘배곧애(愛) 미(米)’ 쌀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쌀로 빚은 송편, 후원 물품인 라면, 포근한 몸빼바지로 구성돼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지원을 넘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최복임 민간위원장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복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과 복지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다양한 특화사업과 복지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6일 배곧 한울공원 등 지역 내 자살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순찰은 취약 시간대 자살 시도를 예방하고 위험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원 내 주차장과 해안 산책로 등 자살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이날 궂은 날씨 속에서도 방범대원들은 주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 방범대원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순찰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신고하고, 함께 관심을 두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곧2동은 주민 대상 자살 예방 캠페인, 고위험군 정신건강 상담 연계,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생명존중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폐기물 수거 전문업체인 명성환경(자)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17일 장곡동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시흥화폐 시루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명성환경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주거 환경 클린사업’을 통해 저장 강박 가구 환경 정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상생 활동에도 힘써왔다. 이번에 전달된 시루는 장곡동과 월곶동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돼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김윤상 명성환경 대표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어 온기를 전하고,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시루 후원으로 이웃들의 삶을 든든히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시루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고루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도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명성환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 전문업체인 ㈜동영산업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17일 능곡동과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영산업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해 왔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상익 능곡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동영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임직원들의 선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옥 목감동장과 이순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영산업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보호안전분과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7일 관내 상가 밀집 지역과 시흥능곡 LH9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를 요청했고, 편의점ㆍ약국 등 생활밀착형 상점을 찾아 이용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있으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아파트 세대 우편함을 통해 복지 상담 및 도움 요청 방법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복지정보 확산에도 힘썼다. 아울러, 2026년 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투표는 주민 욕구조사와 간담회를 거쳐 발굴된 6개 의제(▲온(溫)마을, 마음톡톡·건강 힐링 ▲찾아가는 리페어링 수리서비스 ▲“나랑 함께 놀아요” ▲어르신 통증 제로 프로젝트 ▲행복한 텃밭 만들기 ▲행복바람 에어컨 지원) 중 최종 2개 사업을 선정한다. 투표는 9월 27일까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공원에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복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과 1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누구나 돌봄’ 사업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제도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11일 신천ㆍ대야동에서 열린 ‘희망 찾는 복지 장날’ 행사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삼미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안내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17일에는 신천동 일대 주거 취약 구역을 방문하며 주민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우리 주변의 도움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 활동을 이어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업체인 ㈜현대실업은 지난 9월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실업은 지난 3월에도 대야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정한 대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지난번보다 더 많은 후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이번에도 잊지 않고 귀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현대실업에 매우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대야동의 복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3월 기탁해 주신 후원금이 여러 복지사업에 유용하게 쓰였다”며 “이번에도 명절을 맞아 보내주신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300만 원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16일 시흥ABC평생학습타운에서 장애인 평생학습을 운영하는 기관의 담당자와 강사ㆍ활동가를 대상으로 ‘2025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두가 주체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평생학습트렌드연구소의 정시연 대표가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변화와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실천 전략과 역할 재정립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예그리나 문화예술공간의 컬러 치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심리적 치유와 참여자 간 친목을 도모했다. 마지막 순서로 우수 프로그램 사례 발표와 기관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담당자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정책과 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이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16일 시흥시청 혁신토론방 회의실에서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공공사례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해윤 시흥시 무한돌봄팀장 및 이기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포함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공동 개입 중인 16건의 사례에 대해 기관별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각 기관이 위기 개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한계를 공유하고, 현실적 대처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 위기 대상자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체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찾아가는 사례회의는 정신건강 위기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중요한 소통의 기회”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와 연계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해 나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9월 17일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한 특화 프로그램 ‘차(茶)를 통한 온고지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차(茶) 문화를 매개로 고전을 접하며 인성교육과 역사적ㆍ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필독 고서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고서 체험을 통한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이해 증진 ▲전통문화에 대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주요 목표로 나이별 맞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차(茶)가 알려주는 사자소학 및 명심보감’ 프로그램에서는 인성교육과 다식ㆍ보이차 체험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성인을 위한 ‘고전 속의 차(茶)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다도 고전인 '다신전(茶神傳)'을 통해 고전을 되돌아보고 차와 다식을 즐기는 자리로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차와 고전을 함께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와 예절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래너나들이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17일 시청 다슬방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시가 관리하는 현업업무 수행부서와 도급·용역·위탁사업장,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전반에 대한 유해ㆍ위험요인 점검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경부선 철로 작업자 사망사고 등 전국적으로 공공기관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마련됐다. 시는 회의에서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향후 대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으로서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 안전점검 관리 강화 ▲계약 시 안전보건계획 철저 검토 ▲불법 재하도급 방지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공고히 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두 달에 걸쳐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 점검 절차는 1차적으로 담당부서의 책임하에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이후 시민안전과에서 고위험 작업장을 중심으로 표본을 선정해 지도ㆍ점검을 진행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부가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17일부터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추진했다. 이번 서비스는 시흥형 원스톱 보건의료돌봄 시범사업 대상자 중 건강평가 결과 구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위생 관리 교육, 틀니 관리, 예방적 구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치과에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집까지 찾아와 구강관리를 해주니 감사하다”라며 “오늘 배운 틀니 관리법으로 청결을 잘 유지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어르신의 전반적인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15일부터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 임시 운영을 시작하며,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도배기능사 자격증 과정’과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는 북부권의 구인ㆍ구직난 해소를 위해 ‘취업상담 및 알선’, ‘인생설계 상담’, ‘일ㆍ활동 지원’, ‘중장년 교육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에는 ‘중장년 취업 역량 강화 잡 크래프팅(JOB Crafting)’과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10월에는 도배기능사 자격증 과정과 약국 사무원 양성 과정을 개설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시흥시 호현로 72)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교육별 장소 및 기간이 다르므로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자기 성장을 이루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센터를 성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에서 생산된 포도와 복숭아가 지난 9월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포도ㆍ복숭아 품평회’에서 3관왕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품평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경기도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는 행사로, 시흥시 이장우 농업인이 포도(거봉) 부문 대상, 김필수 농업인이 포도(샤인머스캣) 부문 최우수상, 황창섭 농업인이 복숭아(장호원황도) 부문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올해는 경기도 내 시군별 배정을 통해 총 80점의 과일이 출품됐다. 당도, 과중, 경도 등의 계측심사와 모양 및 균일도, 착색 정도, 식미 등의 달관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는 출품한 4농가 중 3농가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흥시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현장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