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체험형 전시 ‘모두의 아틀리에’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이 직접 제작한 작품과 함께 다양한 예술 체험 코너를 통해 예술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일상 속 예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전 프로그램 ‘모두의 아틀리에, 함께 그리다’와 ‘아트테라피-안아주는 방’에서 제작된 약 90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벽면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며 표현하는 ‘내가 만드는 선, 나만의 그림’ ▲체험지를 오려 조립해 상상 속 집을 만드는 ‘함께 만든 집, 함께 보는 집’ 등 예술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모두의 아틀리에, 함께 그리다’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돼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전시에는 약 40점의 작품이 도서관 전시관 천장에 설치돼, 시민들의 상상이 공중을 수놓는 듯한 공간을 연출하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아트테라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6월 23일부터 의정부호동초 3학년과 5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키쑥쑥 운동교실’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 스마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체활동에 음악을 접목해 아동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고,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7월 23일까지 4주간 10여 회 운영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신체발달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0일까지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4월 1차 모집을 통해 저소득층 438명 및 장애인 84명이 선정됐다.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2차 모집 및 1차 잔여인원 추가 모집을 진행하며, 선정자에게는 1인당 35만 원의 이용권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번 2차 신청은 의정부시에 주소지를 둔 ▲19~39세 청년 252명 ▲65세 이상 노인 64명 ▲30세 이상 디지털 교육 수강 희망자 81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지난 1차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잔여인원으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6명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노인‧디지털 이용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의정부시청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이용권 유형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디지털 유형은 컴퓨터 교습과정 운영학원 등 사용기관이 한정되므로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건설기계 소유자가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미수검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대부분의 건설기계는 공사현장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검사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정기검사 유효기간은 건설기계의 종류와 연식에 따라 6개월에서 3년까지 다양하므로, 소유주는 자신의 건설기계 검사 주기를 숙지하고 유효기간 종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시는 정기검사 유효기간 전후로 두 차례 우편엽서를 발송하고, 유효기간 경과 후에는 검사명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검을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건설기계 소유자와 운행자는 생업 종사나 지방 출장 등으로 인해 안내문을 제때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시는 이러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기계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 이용을 당부한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운영하는 건설기계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는 건설기계 정기검사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는 서비스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 정기(종합)검사와 의무보험 가입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 만료일 후 31일 이내에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만료일이 지난 자동차를 명의이전 받는 경우에도 이전일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가 하루라도 지연될 경우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검사명령을 받고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대 과태료는 자가용 기준 90만 원, 사업용 기준 230만 원이다. 특히, 무보험 운행 적발 시 과태료는 물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동차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9회에 걸친‘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을 마무리했다.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은 응급처치자격증을 소지한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원들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을 알려주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매년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총 19회에 걸쳐 총 1천13명이 교육을 받았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생활민방위 교육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교육”이라며 “하반기에도 관심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동(호국로 1314)에 위치한 유휴공간을 청년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청년공간기획단’을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공간 시공까지 참여하는 전 과정 중심의 프로젝트다. 청년공간기획단은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7월부터 ▲해당 공간 활용 방안을 기획하는 ‘청년 공간 해커톤’ ▲청년문화공간 내부를 함께 꾸미는 ‘D.I.T.(Do It Together)’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유휴공간을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로 재구성하고,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새로운 청년문화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영석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청년의 참여와 자립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청년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열정적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민관이 협력하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패산 인근 공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쓰담 걷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세움공동체, 의정부시 장애인복지과 등 장애인 복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총 50여 명이 모여 사패산 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오늘의 활동이야말로 의정부가 지향하는 포용도시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7월부터 시행하는 ‘누구나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7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돌봄 틈새를 보완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서비스 대상은 ▲긴급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으로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 가능한 가족이 없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다. 제공 서비스는 생활 돌봄(신체‧가사 활동 지원), 동행 돌봄(병원‧생활업무 동행), 주거 안전(부분 수리 및 대청소, 방역), 식사 지원(일반식, 환자식 제공) 등 4대 분야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서비스 제공기관은 ▲생명나무노인복지센터 ▲더불어사는주간보호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사람과환경 ▲㈜비오비환경 ▲국민복지행복서비스단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이며, 협약에 따라 202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5일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감염병‧식중독 예방 ▲여름철 재해 대비 ▲혹서기 생활 속 유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따순밥상 안전지킴이, 수호천사 등 10개 노인일자리 사업단(640명)을 운영 중이다. 특히, 단순 일자리를 넘어 참여자의 경륜과 지식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살피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08억 원을 편성해 전년 대비 603명이 증가한 5천 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필수 안전교육(6시간)을 포함한 소양‧직무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별 직무 수행 능력 및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5일 청렴 시책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 부서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실적을 공유한 뒤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조직문화 개선,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등 분야별 협조 부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외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과 홍보 콘텐츠를 확대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기본 가치”라며 “부패를 유발하는 업무 절차나 기준이 있다면 과감히 개선하고, 반부패‧청렴 과제를 적극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 속으로’ 1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의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생 속으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동근 시장이 직접 시민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시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만들어온 다양한 ‘의정부다움’을 공유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시민의 시선으로 재발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반려식물 스튜디오 ‘오디지플랜트’ ▲기증 기반 리사이클 문화공간 ‘숲스토리’ ▲전통 민화를 일상에 전하는 작업실 ‘여울민화’▲미군기지 출신 바버가 운영하는 ‘스탠리바버샵’ ▲동물을 사랑하는 책방 ‘동반북스’ ▲어린이 생활체육 공간 ‘용인대No.1태권도장’ ▲감각적 브랜딩의 청년기업 ‘제이숲’ 등 시민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의정부가 부러워지는 이야기, 시민들과 다시 나누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역에서 좋아하는 장소와 도시 공간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5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상위 5개 부서의 담당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근무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국민신문고 민원 증가에 최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는 실무 담당자 8명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신문고를 통한 의정부시 민원 접수 건수는 ▲2023년 7만9천44건 ▲2024년 9만4천343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 1분기에만 2만515건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민원의 79.7%인 1만6천353건이 상위 5개 부서를 통해 처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주로 ▲불법주정차 단속 ▲도로 유지‧보수 ▲단속 과태료‧과징금 부과 ▲현장 민원 대응 등 시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고충민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민원인의 강도 높은 항의와 반복 민원에 상시적으로 노출돼 있으며, 일부는 극단적인 언행이나 감정노동으로 인해 심리적 피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25년 6월 24일 제4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령장 수여식에는 2025. 7. 1.자로 부서(학교)를 이동하는 지방공무원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공무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의정부 미래교육을 함께 이끌어갈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먼저 의정부교육지원청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과 열정이 의정부교육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근무지에서도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책임감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새롭게 발령받은 지방공무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교육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소통 문화 확산에 적극 힘쓰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의정부형 통일교육 내실화를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교육전문직원, 행정직, 교사 30여 명은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를 방문하여 ▲통일교육 특강 ▲전시실 관람 ▲ 탈북강사 초청강의 ▲민통선 내 군부대 방문을 통해 공직사회 내 통일문제 인식 제고 및 범정부 차원의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지난 6월 10일(화)에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강병옥 센터장과의 기관장 사전협의를 통해 직무협의 협력방안 및 의정부 공유학교와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교직원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공동체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 함양하고, 학교 통일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렸으며,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기념사 ▲격려사 ▲의정부시립합창단의 장세풍 중령 헌정곡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형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참혹했던 현실을 다시금 되새기며,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참상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후손들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6‧25정신을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참혹했던 전쟁 속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헌신한 수많은 영웅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보훈문화 확산과 예우 강화를 위한 보훈정책 추진으로 명예 선양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0일 센터 3층 소통실에서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해피브릿지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자원 네트워크다. 흥선동에는 현재 기관, 생업 종사자, 단체 소속 주민 등 총 15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년 1인 가구 밑반찬 지원사업인 ‘흥선애찬’의 대상자 및 봉사자 변경에 따라 흥선애찬 참여 해피브릿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해피브릿지의 역할과 관련 사업 안내 등 교육을 통해 신규 참여자에게는 복지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복지 위기가구를 제보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있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방식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흥선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23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저소득 노인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해피박스 전달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6차 해피박스 전달에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에서 후원한 수제 쌍화탕이 포함됐다. 구심한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정성껏 달인 쌍화탕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에서 근무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수행했으며,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후원 물품을 전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이 사업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달 정성을 다해 쌍화탕을 후원해주신 구심한의원과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24일 관내 음식점 ‘돈까스명장’과 복지 위기가구에 맞춤형 후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작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35개소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돈까스명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달 2~3가구에 8인분의 돈가스 등 조리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재섭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결식 가구를 공정하게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6월 23일 자매결연지인 전남 곡성군 오곡면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장터는 주민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자매결연지와의 상생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장암동은 2011년 4월 곡성군 오곡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축제 방문,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우호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곡성군의 특산물인 메론, 매실, 토종체리, 블루베리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돼 주민들이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범서 회장은 “서로 상생하는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