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네스코 워터패밀리 및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가 지난 5일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지인 시화호 유역을 방문했다.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은 지구적 물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수문학적으로 우수한 하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가운데 관리 기법과 기술 전파를 목적으로 지정된다. 이번 방문은 시화호가 지난 1월 15일 울산 태화강과 대전 갑천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된 데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향후 연구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시화호는 해수 유입과 조력 발전을 통한 수질 개선 및 탄소 중립 실현 등 성공적인 유역관리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대표적 환경 복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유네스코 워터패밀리 관계자들은 시화호 유역인 시화호조력발전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 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해 시 관계자,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시화호의 생태학적 가치와 보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제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연구 협력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3월 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건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흥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단,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올해 착공을 앞둔 병원 건립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단은 병원 건립의 필요성과 주요 시설 계획을 공개했다. 건립단은 지난해 12월 현대건설과 우선시공분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착공을 시작해 2029년까지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을 완공할 예정이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800병상 규모의 전국 최초 진료ㆍ연구 융합형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이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의 공공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측은 이날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내 부족한 의료 기반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암센터, 심혈관센터 등 6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배곧, 정왕, 거모권역 공영주차장 18개소에 대하여 오는 3월 9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 기간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4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2025년 4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홈페이지 또는 시흥도시공사교통사업1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3월 7일 호반써밋프라임 아파트에 거북섬동 최초의 경로당이 개소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설로 시흥시의 모든 행정동(20개)에 경로당이 설립되면서, 시는 총 313개의 경로당을 보유하게 됐다. 호반써밋프라임 아파트 경로당은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여가와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증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거북섬동 경로당 개설로 시흥시 전역의 노인 복지를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노인 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313개의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 관리, 여가 활동,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4일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의 하나로 프리미엄 한식뷔페 ‘오밥’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한식 메뉴를 제공하고, 자활 참여자에게는 조리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오밥’은 ‘오늘 밥’이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한 한식뷔페다. 발효음식과 신선한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가성비 높은 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퓨전 한식 메뉴를 통해 직장인,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센터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참여자들은 조리 기술과 고객 서비스 경험을 쌓으며 자립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배달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백선주 시흥시 생활보장과장은 “오밥은 지역자활센터의 중요한 사업 모델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작은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주차 심화 지역인 시화MTV 주거지역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P7 공영주차장’(정왕동 2754번지)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3월 4일부터 시작했으며, 5월 초에 개방한다. 686㎡의 주차장 부지는 현재 공터인 상태로, 이번 공사를 통해 총 2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로등과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 방범 시설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주차장 조성 후 일정 기간 무료 개방해 시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해 주거지역 내 주차난을 완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화MTV 지역의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혁신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P7 공영주차장이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해빙기를 맞아 옹벽 등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취약 시설에 대해 3월 한 달간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2025 해빙기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도로시설물의 붕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옹벽과 흙 깎은 비탈면(절토사면) 등 도로시설물 29곳으로, 민간 전문인력을 포함한 합동 점검단이 협업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탈면 붕괴 위험 여부(균열ㆍ침하ㆍ낙석ㆍ배수시설 관리 상태) ▲구조물 변형(손상ㆍ균열 및 파손 등) ▲지반침하(구조물 및 도로ㆍ보도 주변 침하 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가벼운 결함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하고,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4월부터 보수공사를 시행해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광수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해빙기는 겨울철 동안 얼어 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약해져 붕괴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민관 합동점검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흥시(시장 임병택),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과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공위탁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시설 관리사업’은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사례로 노후화된 학교시설 및 전문적 시설관리 직원이 없는 학교시설에 공사의 검증된 관리 인력 투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사업이며, 2025년 시범운영 추진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학교시설 관리사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기여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학교시설의 단순한 유지보수를 넘어, 미래를 대비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학교시설 관리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며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편의와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도서관 누리집 메뉴에서 ‘도서관서비스’를 클릭하면 상호대차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 대출뿐만 아니라 책바다, 책나래, 책이음 등 다양한 서비스와 그 이용 방법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도서관 서비스 중 첫 번째 ▲책바다는 읽고 싶은 자료가 시흥시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타 시 도서관에 신청하면 택배로 시흥시도서관에 전달 받는 전국단위 도서관 자료 공동 활동 서비스다. 다만, 택배비 자부담이 발생한다. ▲책나래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다. 국립중앙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이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까지 제공한다. ▲책이음은 연계된 도서관이라면, 어디에서나 이용자가 하나의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흥시도서관은 누리집 메인화면에 책바다 서비스 바로 접속 배너를 추가 개설하며 접근성도 높였다. 도서검색 창에서 바로 연결하는 시스템 구축도 검토 중이다. 시흥시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거북섬 해안 덱(정왕동2726 일원) 설치를 완료하고, 3월 1일부터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곳은 시화호 해안 보행로 연결 덱과 공연 등을 열 수 있는 광장형 해안 덱 두 가지 종류다. 이번에 시민에게 개방되는 시설 중 시화호 해안보행로 연결 덱은 거북섬 라군의 선박 진출입 수문으로 단절됐던 해안보행로를 덱으로 연결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시화호 자연환경을 가까이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지름 60미터 반원형상의 광장형 해안 덱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시화호 전망대로 조성됐다. 더불어 버스킹 공연 등의 무대로도 활용 가능해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준공되는 시설공간이 시화호 안에서 쾌적한 휴식, 운동,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화호의 해양환경가치가 향상되는 노력을 지속해 거북섬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3월 4일부터 ‘2025년도 시흥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여성청소년들의 생리용품 구입을 돕기 위해 지역화폐인 ‘시루’(모바일)를 지원한다. 월 1만4천 원, 연간 최대 16만8천 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자격기준과 연령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자격기준은 시흥시 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청소년, 시흥시를 국내체류지로 해 외국인 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청소년, 시흥시를 국내거소지로 하여 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여성청소년이다. 연령기준은 11세 ~ 18세(2007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 출생)이다. 여성가족부 사업 지원금(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이미 받는 청소년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상반기 온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다.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3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기간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에 신청했더라도 올해 새로 신청해야 하므로, 기존 신청자는 이를 꼭 확인해야 한다. 지원금은 대상자 거주확인 기간을 거쳐 5월 12일 이후에 지급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법 큰 몸집과 덥수룩한 털, 언뜻 보면 우리나라 토종견인 삽살개와 같은 모습이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 더 특별하다. 아직 1살,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개구쟁이 밀루는 사실 태어나자마자 주인을 찾지 못한 유기견이었다. 박주희씨(40세)가 밀루를 만난 곳은 시흥시동물누리보호센터. 시흥시가 운영하는 직영 유기동물 보호소다. 밀루를 보자마자 박씨는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믹스견, 특히 어린 강아지들은 성견 크기를 예상하기 어려워 입양선호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밀루의 특별함이 박씨를 시흥시까지 걸음하게 한 이유다. “처음 밀루를 만났을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이 뛰어요. 센터에 마련돼 있는 야외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밀루를 봤을 때 운명을 느꼈죠” 시흥시동물누리센터(경기도 시흥시 뒷방울길 218)는 지난 2022년 운영을 시작했다. 전체 면적 4,156㎡ 내에 동물 보호 공간, 동물 병원, 입양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유기동물의 구조부터 보호, 치료, 입양에 이르기까지 전반을 관할하며, 관내 발생 유기ㆍ유실동물 100여 마리를 수용한다. 2025년 2월 현재까지 총 832마리의 유기견이 이곳에서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특수식을 지원하는 '영양 한 끼'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식사제한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죽과 같은 유동식 및 저염식을 매주 1~2회 가정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혜 대상자 최모씨는 “치아가 거의 없어 식사 때마다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양한 종류의 죽을 제공 받으니 입맛에도 맞고 영양도 챙길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위원장은 “영양 한 끼 지원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이 아니라 건강이 취약한 분들에게 맞는 영양식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의 건강한 삶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가구의 안부 확인 및 식사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27일 ‘월곶초 안전한 하굣길 안전지도 활동’ 지원 업체인 영석산업개발(주) 박영칠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월곶초 안전한 하굣길 안전지도 활동’은 ‘월곶동아동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22년 월곶동주민자치회, 영석산업개발(주), 월곶초등학교 3개 기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월곶동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안전지킴이 활동가를 모집해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차량통행이 빈번한 학교후문 건널목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지도한다. 올해도 영석산업개발(주)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영칠 영석산업개발(주) 대표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아동들이 안전한 통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영석산업개발(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동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부터 5월까지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마을강복지계획 ‘활력생생 정왕팔팔 소모임’을 운영한다. ‘활력생생 정왕팔팔 소모임’은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의제 주민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사업이다.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3층 건강관리실에서 진행된다. 건강체조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관리 활동이 포함되며, 참여자들은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우울척도 검사, 인지선별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소모임 활동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건강을 돌보며, 지속가능한 건강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건강꾸러미와 함께 반려식물 재배 키트가 제공돼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활력생생 정왕팔팔 소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마을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 지원 체계를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시흥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민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27일 시흥시니어클럽센터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흥시민들의 안전한 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니어클럽은 지역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민감시단을 조직해 공중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불법촬영 장비나 의심스러운 상황을 신고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흥시는 이 협약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민감시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관련 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대용 하수처리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중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감시단과의 협력으로 시흥시를 더욱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7일 2025년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활동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9명의 열정 가득한 수강생들의 수료식을 가졌다. 그 중 34명은 장애인평생학습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 교육과정은 2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됐다. 관내 평생교육 강사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강사·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ㆍ활동가 양성과정은 장애인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강사ㆍ활동가들은 기관 내 장애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다 폭넓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현직 강사와 예비 활동가가 장앤인 평생학습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8일 보건소에서 ‘제2기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제1기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에 이어 올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12명의 제2기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가 선발됐다. 제2기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는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도시 정책들을 SNS를 통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시민의 입장에서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서포터즈 활동 안내뿐 아니라 SNS 홍보 관련 분야의 전문가의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서포터즈들은 사진 촬영 기법, 가독성 좋은 원고 작성법, 카드 뉴스 제작법 등을 배웠다. 김현정 건강도시과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도시 사업들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건강도시 시흥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월 한 달간 관내 마을안길 등 소규모도로에 대한 자체설계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설계는 시흥시 토목직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설계단’이 진행했다. ‘자체설계단’은 시흥시 토목직 선ㆍ후배 직원 총 3개반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자체설계를 위한 사전 실무회의(일위대가 및 설계내역서 작성 방법, 공사 감독시 유의사항 등)를 거쳐 현장 확인 후 자체설계를 실시했고, 2025년 상반기 중 정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더불어 ‘자체설계단’ 운영시 ‘청렴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가져야할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토목직 직원들의 직무 역량강화 및 실시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자체설계단’ 운영을 2024년도부터 재개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자체설계단’ 담당 직원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그 효용이 증명된 만큼, 앞으로도 ‘자체설계단’ 운영을 확대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베란다 난간 등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치 가구에서는 최대 월 2만 3천 원 가량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업비 4천5백만 원을 투입해 미니태양광 설치단가의 80%(경기도 40%, 시흥시 40%)를 지원한다. 설치비의 20%는 설치 희망자가 자부담한다. 신청대상은 시흥시 소재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주자로, 설치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관리주체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경우 시에서 선정한 3개 시공업체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희망자는 시흥시 지원제품(11종) 중 1,000와트(W)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19만 원부터 43만 원까지 자부담 금액 차이가 있으므로 용량과 형태를 정한 후 신청해야 한다.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기준을 준수해 설치하며, 설치 이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하는 ‘2025년 시흥시 미니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