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11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11월 27일, 문화주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 경기문화재단은 《YOU · I : 당신과 나의 인사》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 선정단체의 성과공유전시이다.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하는 〈AI로 여는 미술〉 지원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10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우리들은 도전하는 화가지망생 “도화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 13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11월 2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 전시실B에서 진행된다. 경기도미술관은 일상에서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서울시 중구 스테이트 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유산 사회공헌 국제 컨퍼런스’ 에서 국가유산 보호 기업 활동 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H는 2010년 국가유산청과 협약을 맺고 ‘국가유산 지킴이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전승 취약 지정 국가무형유산 전승 지원금 후원과 아동·청소년 대상 전통문화 보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환경 개선과 국민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산 보호와 미래 세대에게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꾸준히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호동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8)은 21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대상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립유치원의 폐원 및 휴원 문제를 지적하며, 공립유치원의 공공성과 교육적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이호동 부위원장은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 25곳과 사립유치원 106곳이 폐원했으며, 같은 기간 공립유치원 264곳, 사립유치원 108곳이 휴원했다"며, "폐원의 경우 사립이 공립보다 많았지만, 휴원은 공립에서 더 많이 발생해 3년간 약 2.5배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반면 영어유치원은 2021년 186곳에서 올해 232곳으로 25%가량 증가했다”며, "이는 공립유치원의 경쟁력 약화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문제는 단순한 물리적 제약을 넘어, 경기도교육청이 공립유치원 운영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하는 시급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히 학급당 최소 유아 수 5명을 충족하지 못하면 폐원 또는 휴원으로 이어지는 현행 학급 편성 기준에 대해 "이 기준은 공립유치원의 존속을 어렵게 만들어 교육 인프라 구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북부설치위부위원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21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관계 공무원을 만나 2025년 본예산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갖고 의견 청취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경기북부특별자치추진단은 ‘도민 참여 확대와 특별자치도 특례를 활용한 지역발전 도모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기반 마련 방향에 중점하는 2025년 본예산 주요사업 ▲도민 공감대 확산 지원 ▲특례 발굴 및 활용기반 구축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 지원 ▲북부발전 서포터즈 운영 ▲특례 인식 제고 및 전문 역량 강화 등 예산편성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도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이 중요한 시점에서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사업의 재원이 북부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북부발전의 토대가 되어 북부도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이 될 수 있게 사업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토해서 예산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예산 편성시에는 집행부에서 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1일 진행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불투명한 학교 대관 사용료 수입 회계처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장윤정 의원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2023년~2024년 최근 2년 간 경기도 내 학교 대관 현황과 학교에서 제출한 대관 수입료의 자료를 받아 비교 분석한 결과, 일부 학교에서 회계 처리에 해태가 있음을 확인했다. 장 의원은 “학교에서 제출한 대관 수입 금액이 자료와 불일치하거나, 일부 학교는 수입 처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도 확인했다”고 말하고,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에는 대관 사용료 수익은 반드시 학교회계 세입처리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일부 학교는 이를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의원은 “성실히 자료제공을 해야 하는 행정사무감사에 잘못된 자료를 제출하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철저한 감사를 통해 회계 불일치 문제를 바로잡고, 도교육청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김진수 제1부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소년 도박 문제는 더이상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적 환경 변화와 디지털 기술 발달이 결합하며 청소년들은 점점 더 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조성환 위원장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경기도의회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주도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도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방교육 강화, 치유 서비스 확대, 지역사회 캠페인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조 위원장은 축사에서 “청소년 도박 문제는 한 사람의 미래와 가정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건강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도박 중독으로 진료받은 19세 이하 청소년 수는 2013년 14명에서 2022년 114명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관련 요양급여비용은 680만 원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2일 경기도 주최,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응급의료 분야에서 헌신해 온 경기도의료원 산하 5개 병원과 31개 시군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분만과 소아응급의료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현 정부 들어 의료계와의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국민적 피해와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며 “분만과 소아응급 등 필수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경기도의 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복지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며, 위원회 차원에서 필요한 재정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안전한 분만과 소아응급의료 분야에 관한 좋은 정책과 방안이 제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11월 21일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둘째 날 의회사무처,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력관, 중앙협력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자정 가까운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대변인실 브리핑 자료 작성 및 지원에 대한 정치적 중립 위반여부, 중앙협력본부의 국회와 소통 시스템 부재, 사업효과를 고려치 않은 집행부 홍보부서의 매체선정의 문제점 등 날선 질문들이 이어졌다. 이날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질의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교섭단체를 경시하는 발언을 이유로 정회가 선언되고, 속기록 확인 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합의로 의회사무처장에 대한 퇴장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가 단순히 형식적인 절차로 끝나는 일이 없도록 개선방안 마련을 반드시 확인하겠다고 강조한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각 기관은 본연의 역할을 잊지 말고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하는 강력한 실행력과 책임감을 보여달라”며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의회와의 소통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기업육성 우수기관을 포상해 지역 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평가 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기준에 따라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사회적경제국 신설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범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사회적경제 관련 실·국과 공공기관을 설치한 것은 경기도가 유일하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회적경제 4대 실현 비전’ 선포에 따라 임팩트펀드(사회투자기금) 1,063억 원 조성, 제1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사회적경제 온·오프라인 매장 031#(공삼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2024 광주하남 미래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광주하남 미래교육 컨퍼런스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 500여명이 참여하여, 광주하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활동을 함께 나누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컨퍼런스는‘함께 나누는 수업, 함께 만드는 미래’란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유하는 ▲27개 부스 활동(디지털교육, 교육과정, 진로직업교육, 유아교육, 고교학점제, 체육교육, 학교폭력예방, 교육활동보호) ▲주제별 사례발표(교육과정·학교자율과제, 기초학력, 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지역연계·디지털교육) 등으로 운영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광주하남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 사무를 민간에 위탁할 때에는 반드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방자치법 및 조례에 따라 교육청 사무를 민간에 위탁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민간에 위탁한 사무는 모두 638건이다. 총 위탁금액은 143억여원이다. 1억원이 넘는 위탁사무도 28건이였다. 이 가운데 의회에 보고한 위탁사무는 1건이다. 이서영 의원은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이 민간위탁을 진행하면서 단 한 차례만 보고한 것을 두고 ‘의회 경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교육감이 자신의 사무를 민간에 맡기는 것이 낫다고 판단할 때에는 민간위탁할 수 있다”면서도 “법이나 조례에서 규정한 교육청의 사무는 국민 또는 주민이 교육감에게 직접 처리할 것을 명령한 사무이기 때문에 교육감이 민간위탁하는 경우에는 주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의회의 동의를 받거나 보고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물론 현행 경기도교육청 조례에는 동의나 보고규정이 없어 경기도교육청이 민간위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21일 인성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양과천 참(C.H.A.R.M)인성교육 공유회’를 개최하여 인성교육 실천 사례 나눔의 기회를 가졌다. 안양과천 인성브랜드인 참(C.H.A.R.M) 인성교육이란 C(Curriculum) 교육과정 연계, H(Healing) 사회·정서 함양, A(Art· sports)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통해, R(Region) 지역사회 연계, M(family · Member)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말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사회·정서 함양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학부모-학생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가정연계, 지역연계 인성교육, 교육과정 기반 인성수업 운영 사례 나눔 ▲1학교 1인성브랜드를 운영한 마(마음을) 더(더해요) 프로그램 사례 공유 ▲인성을 주제로 한 숏폼 챌린지 영상을 감상했다. 또한 각 학교의 인성브랜드 실천 내용 확산을 위한 자료집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이어서 AI 시대에 인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영상 공모전’으로 뭉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다양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그리고 소상공인 활성화를 주제로 창의적인 대학생들만의 아이디어로 영상을 담아내는 산학협력 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0팀(55명)의 본선 진출팀에게는 소정의 촬영 지원금이 지급되며 학생들은 한 달 동안 뛰어난 광고 감각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뽐내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이후 제작된 공모 영상으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식 SNS 채널에 영상도 함께 업로드 할 예정이다.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서예진 학생은 “경기도 광명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무지개색으로 나뉜 거리를 활용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기획부터 영상 제작까지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게 돼 매우 뜻깊은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시장상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14일 동안 경기도의회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청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18개 직속기관 및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일, 21일에는 김진수 제1부교육감, 홍정표 제2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소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점검, 쟁점 현안 대응 실태 등 교육행정에 관한 사무 전반을 수감했다. 도교육청은 ▲직속기관 이전 문제의 조속 해결 ▲폐교의 적법 활용 및 활성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정책에 대한 신중한 접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철저한 준비 ▲0~2세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 노력 등에 대한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주요 정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임했다. 도교육청 김천희 의회협력과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나타난 여러 문제점과 지적사항을 충실히 검토하고 보완해 개선방안을 찾겠다”며 “경기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피구 경기 개회식이 오는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최, 경기도교육청과 대한피구연맹 주관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88개 팀 학생 1,535명이 참여한다. 경기도에서는 6개 팀 학생 121명이 참가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 중심으로 이뤄지는 스포츠 축제이다. 축구, 농구, 배구 등 18개 종목 대회가 열리며 17개 시도교육청 대표로 선발된 학교의 학생들이 출전해 기량을 발휘한다. 피구 경기 개회식에서는 경기도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 평택 태광고밴드 ZEST가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는 축하공연을 했다. 이어 경기도 대표선수의 정당한 대결(페어플레이) 선언문으로 승리와 경쟁보다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스포츠클럽대회의 참가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맨십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에서 온 참가팀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24 중등 신규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11월 선발된 신규 진로진학상담교사 99명이다. 22일부터 30일까지 총 30시간 동안 원격 교육과 집합연수(HL인재개발원)를 병행해 진행한다. 연수는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으로 진로교육의 폭을 넓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 진로교육 정책의 이해 ▲학생 맞춤형 진로 수업 ▲학교진로업무 역량 높이기 ▲학생 진로 설계와 상담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30일에는 지역 진로교육 현장 방문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 진로진학상담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학생 상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수 지원에 힘쓰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늘 28일 ‘2024 경기 RE100 포럼’을 개최하여 발전수익의 일부를 펀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적화(클러스터)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특구’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경기도는 도를 서해안, 북부, 동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내년부터 참여 시군 공모에 나선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재생에너지 공급난 해소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100% 사용하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도 36개 기업(29개 기업의 본사 또는 사업장이 경기도 소재)이 참여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 물량 부족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RE100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는 ‘경기 RE100 특구’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 RE100 특구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4월 24일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공공, 기업, 도민, 산업 등 4가지 분야 13개 과제 가운데 하나다. 민간사업자에게 재생에너지 발전 과정을 전적으로 맡기지 않고, 도가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자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사전자문을 완료하고, 계획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의 경우 시군이 경기도에 시군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정비계획 수립-추진위원회-조합인가-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착공-준공 등의 절차를 밟으면서 평균 12년이 소요된다. 이 중 통상 기본계획 승인 절차는 6개월 정도가 걸리는데, 열악한 정주환경에 놓인 1기 신도시 주민을 위해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 도의 복안이다. 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연구 용역인 ‘노후계획도시 정비방안 수립’ 내용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제시된 자문의견을 기반으로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운영해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승인의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연구회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으로 구성됐으며 11월 2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정비기본계획(안) 심의 전까지 운영할 예정된다. ▲기반시설 용량 검토 및 계획 ▲기준용적률 설정 ▲정주환경 개선 등 정비기본계획의 합리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 소식을 전하는 대표 종합정보 플랫폼 ‘경기도 뉴스포털’을 22일 반응형 누리집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나뉘어 있던 ‘적응형’ 구조에서 모든 디지털 기기에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구조로 개편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어떤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화면 크기에 맞춰 자동 조절되는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볼 수 있게 됐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UI/UX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메인화면 구성도 대폭 개선했다. 주요 기사의 제목과 이미지를 함께 매칭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새로 선보인 ‘오늘, 경기도’ 코너에서는 도민이 관심있을 만한 정보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문화행사, 공모전, 여론조사 등 콘텐츠 영역도 찾기 쉽게 재배치했으며, 통합 URL 체계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이번 개편은 도민과 경기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더 나은 디지털 소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옛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1일 안산시 대부도 선감동 해안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선감동 해안가 일원에 방치된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앞서 미래세대재단은 올해 4월 안산시 불도방조제에서 진행된 1차 활동을 시작으로 5월 화성시 전곡항, 9월 안산시 대선방조제 등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에 동참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김현삼 경영본부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저희의 작은 노력이 바다와 환경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9월 13일 ‘경기도미래세대재단’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내 학교 교실 환경정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자원순환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