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IBK 아트스테이션 2025’에서는 공존을 주제로 판화·설치·보태닉 아트 등을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김서울, 이호준, 오주영, 남다현, 박소희 작가가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세 번째 전시는 오주영 작가의 개인전 ‘공존 : AI돌봄센터’이다. 전시에는 황조롱이 드론 형상의 조각과 영상 작품이 출품된다. 오 작가는 도시 환경에 적응해 인간과 공존하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번 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오 작가는 전시 작품 ‘황조롱이 드론’을 통해 황조롱이의 생태 방식을 모방한 인공지능 드론이 도시에 사는 다른 텃새들에게 생존 방법을 전달하는 상상력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고 함께 발전할 방법을 모색한다. 전시는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5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경기경제청에서 평택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3개 사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 이학수 도의원, 협약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성머티리얼㈜, ㈜선일솔루션, 코리아와이에스㈜ 3개 기업은 총 408억 원을 투자해 포승지구 내 2만 2천㎡ 부지에 친환경 자동차용 방열시스템, 차량 액세서리 신품, 전장부품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평택 포승지구는 자동차 첨단부품 제조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첨단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오성머티리얼㈜(대표 오철운)은 방열판과 히트파이프 등 자동차용 열관리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차량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투자기업인 수송차량용 원소재 전문기업 조양메탈㈜과 협력해, 친환경차용 방열판과 히트파이프 등 열관리 부품의 성능 향상과 기술 고도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1월 1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분야 최고 권위로 경기도는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도는 ‘경기 RE100’ 정책을 통해 수도권의 구조적 제약 속에서도 재생에너지 전환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원전 1기 규모의 태양광을 신규 보급했으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중심으로 350개 ‘RE100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은 매달 전기요금 7만 원 절감, 햇빛소득 15만 원 이상 창출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얻고 있다.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도 같은 기간 전체 설치량의 70%가 추가되며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이러한 성과는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Renewable Market Asia 2025’에서 아시아 지역 청정에너지 도입 선도기관으로 선정됐으며, 9월에는 (사)에너지전환포럼이 주최한 ‘2025 에너지전환의 밤’에서 지방자치부문 에너지전환상을 수상했다. 김연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1월 17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최대 3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사랑상품권 기본 인센티브 10%에 △특별지원 추가 인센티브 5%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20%가 더해져, 소비자는 최대 35%까지 돌려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남양주사랑상품권 특별지원 추가 인센티브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가 인당 5만 원 내에서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또한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행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간 열리며, 관내 총 21개 상권 내 참여 점포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최대 20%가 즉시 페이백된다. 참여 점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 인센티브와 페이백 혜택은 연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11월 10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안양사랑페이 연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안양사랑페이(카드형)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가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캐시백 혜택은 본인이 직접 결제한 충전금에 한해 적용되며,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의 사용금액은 제외된다. 캐시백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로, 유효기간내 미사용 시 자동소멸 된다. 이번 캐시백 행사는 안양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특별보조금 10억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으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아울러 시는 9월부터 12월까지를 ‘안양사랑페이 민생회복 10% 특별할인’ 기간으로 정해 매달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인센티브와 캐시백(5%)을 동시에 이용할 경우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안양시의 올해 안양사랑페이 발행 규모는 2,389억원으로,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11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매달 열리는 일자리드림데이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지역 안에서 일자리가 꾸준히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여주일자리센터의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북내면에 있는 농산물 가공업체인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거산이 참여해 식품포장종사원 5명, 품질사무원 1명, CS담당사무원 1명 등 총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인공지능(AI) 취업지원 솔루션, 구직 성향 진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면접 후 미채용자에 대해서도 재취업 현황 모니터링과 지속 상담을 통해 다음 기회를 이어주는 사후관리 시스템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는 여주시가 구직자와 함께 길을 걷는 여정”이라며, “누구나 지역 안에서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여주형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와 함께 재해보상 심사자의 현장 이해를 높이고, 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14일(금) 서울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서울 마포구 양화로 11길 63)에서 경찰공무원의 야간근무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경찰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과 인사혁신처 소속 재해보상 심사 담당자 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찰의 교대근무 체계와 야간 순찰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무전통신을 활용한 상황 전파 및 현장 대응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자정까지 진행된 야간순찰 동행을 통해 야간 치안 현장에서 경찰공무원이 직면하는 긴박한 상황과 위험도를 생생히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재해보상실 김정남 실장은 “심사자들이 야간순찰 등 실제 위험 직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경찰공무원이 마주하는 긴장감과 위험도를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재해보상 심사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서울 서대문우체국, 6월 인천해양경찰서, 9월 송파소방서, 10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BK벤처대출을 지원받은 바이오 소재·부품 장비기업 큐리오시스가 지난 13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17일 밝혔다. IBK벤처대출은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받은 스타트업에게 저리로 대출을 지원해 주고 은행은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워런트를 활용해 향후 기업가치 상승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투·융자 복합 상품이다. 기업은행은 2023년 1월 상품 출시 후 현재까지 209개 기업에게 2600억 원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기술력은 우수하나 재무성과와 담보만으로는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운 유망 벤처기업의 데스벨리 극복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식 벤처대출을 국내 환경에 맞게 수정 보완해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에 상장한 큐리오시스는 IBK벤처대출의 대표적인 지원 성공 사례로 꼽힌다. 큐리오시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과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랩오토메이션(실험실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바이오 소재·부품 장비기업으로 살아있는 세포의 변화 등을 실시간 관찰하고 시각화하는 라이브셀 이미징 솔루션 ‘셀로거’ 등을 판매하고 있다. 기업은행이 IBK벤처대출을 지원한 2023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관고전통시장에 ‘쇼핑할수록 행복이 쌓이는 행복쇼핑카트’ 50대를 도입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의 세부 과제인 소비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장 방문객의 쇼핑 편의를 높여 소비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도입된 쇼핑카트는 가볍고 녹슬지 않는 내구성 좋은 재질로 제작됐으며, 시장 내 이동이 편리하도록 부드러운 바퀴, 위치확인시스템(GPS) 분실 방지 장치, 100원 코인락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장 곳곳에 4개의 카트 보관소를 설치해 누구나 가까운 지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카트 측면에는 시장 홍보 광고판을 부착해 ‘행복한 쇼핑’, ‘친절한 시장’ 등 우수시장 만들기 캠페인 문구와 ‘힘내세요’, ‘부자되세요’ 등 시민 응원 메시지를 담아 시장 홍보와 고객 응원을 동시에 담은 이색 쇼핑카트로 운영된다. 행복쇼핑카트는 시장 이용객뿐 아니라 상인 등 관고전통시장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장은 카트가 새로운 시장 명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인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평택시에서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PBV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 일대에 개소한 센터는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간이다. 이번 센터는 6만1,500여㎡ 부지에 지상 4층, 연 면적 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이다. 인증 중고차 전시·판매, 목적기반차량(PBV) 전시, 신차 체험 및 주행트랙,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휴게소와 연계된 고객 편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투자유치는 경기도가 추진해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의 핵심 성과다. 지난해 9월 광명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과 지난 14일 화성 목적기반차량 전용공장 준공에 이어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정왕동 체육공원 복개천 공영주차장 1개소에 대하여 오는 12월 14일부터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정기권 접수는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신청은 시흥도시공사 정기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12월 19일 17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용금액을 선납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정기권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사는 해당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6년 3월 예정된 정왕권역 공영주차장 정기권 추첨 시 본 주차장을 포함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정기권 홈페이지 또는 공사 교통사업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운영하는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1001(시설관리경영시스템) 통합인증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환경경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ISO14001과 ISO41001은 국제표준에 따라 조직의 환경 책임 이행과 시설운영의 효율성, 이해관계자 만족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요구하는 경영시스템 인증제도이다. 이번 사후 심사는 인증기관이 실시하는 정기 심사로, 시스템 운영의 적합성과 유효성, 그리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의 실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공사는 환경성과 향상,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시설물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세스 개선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전사적 노력이 인정되어 올해 사후 심사에서 두 시스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공사는 리스크관리 체계 확립, 유지관리 표준화, 이해관계자 요구 충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공공시설 관리기관으로서 ESG 기반의 책임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노사 공동으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인 ‘공감 36.5℃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 전달했다. ‘공감 36.5℃ 사랑 나눔’은 직원들이 개인별 지급 예정인 기관평가급 중 1만 원 미만의 끝전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총 273명의 직원(참여율 약 70%)이 참여했다. 직원들이 모은 정성은 금일봉으로 마련되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 지정 기탁됐으며, 지역 청소년의 교육지원과 장학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기부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사업, 식사 나눔 봉사, 소외계층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기부가 시흥의 청소년과 다양한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주 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 한 분 한 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번 나눔의 중심이었다”며 “노사는 앞으로도 공사의 구성원들이 지역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2026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정규직과 기간제 등 총 4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사의 핵심 현장업무부터 시민 밀착형 서비스 직무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졸인재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별도 제한경쟁과 사회 형평적 가점 제도도 마련해 채용 기회를 확대했다. 공사는 직무역량 중심의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은 11월 14일부터 12월 4일 18시까지 가능하며 공사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적격심사와 필기체력 및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관련 상세내용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직무에 기반한 공정채용을 통해 다양한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책임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5년 장애인기업 제품 공공구매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정부 권장 정책에 따른 의무구매 비율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공사가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번 포상 수여식과 함께 개최된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장애인기업의 성과를 알리고 장애경제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올해 20주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다. 공사는 2024년부터 공공계약 전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공공구매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목표 비율 대비 442.8%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며 “사회적 약자 기업 및 관내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공공구매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가·심사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평가 제도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GH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술용역, 민간사업자 공모 등 공사 내 전반적인 평가 업무를 전산화해, 업무 자동화 및 효율성 향상은 물론 평가 전반의 투명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평가 안내 전용 게시판 ▲평가위원회 관리 ▲외부 소통 창구 운영 등이 있으며, 사용자는 포털 검색(‘GH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이나 GH 대표홈페이지 상단의 ‘주요사업 사이트’ 메뉴를 통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제안서 평가와 각종 심사 관련 정보가 GH 홈페이지 내 여러 게시판에 분산돼 있어 사용자 혼란과 문의가 잦았다. 신규 시스템에서는 이를 통합해 평가계획, 평가결과 등 안내 정보를 직관적으로 분류하고 배치해 접근성과 시인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기존 이메일 방식이던 평가위원 모집 절차도 시스템으로 통합해, 업무 효율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동시에 강화했다. 실제로 지난달에 진행된 ‘제4기 공공건축 심의위원회’ 모집에 이 시스템을 처음 적용한 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제12차 파트너 총회(MOP12)에서 관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공식 선임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인천시, 기후에너지환경부, 각국 정부기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40여 개 파트너 기관, 350여 명이 참석해 철새이동경로 보전과 연안습지 관리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 대표단은 총회 기간 중 나렐 몽고메리 EAAFP 의장, 무스온다 문바 람사르협약(Ramsar Convention) 사무총장, 파멜라 Q 레블로라 ASEAN 생물다양성센터 공보국장, 유범식 람사르협약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임고문, 에이미 프랜컬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종 보전협약(CMS) 사무총장 등과 등과 면담을 갖고 철새 서식지 보전 협력 확대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저어새가 적색목록 등급 하향 조정 과정에서 인천시가 지난 15년간 주도적으로 추진한 서식지 관리와 모니터링 성과가 높게 평가되며 국제적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인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남동유수지 장기 보전방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균형발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지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2027년도 공모에 대비한 조기 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조기에 발굴하고자 지난 11일 14일 군·구 및 광역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본계획 기반의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 사업 추진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계획 연계 및 서비스 사례 공유, ▲사업지침 및 추진절차 공유, ▲이슈 분석을 통한 지역별 스마트서비스 제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며 디지털 혁신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7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서비스 발굴을 조기에 완료하고, 과기정통부의 사업공고 후 내년 2월까지 사업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모에 최종 확정된 사업은 2026년 9월 정부 예산에 반영되어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특히 각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의 성실 납부를 유도하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17일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과년도 세외수입 부과분 중 납부가 이뤄지지 않은 체납자 5,229명에게 발송되며, 총 체납액은 149억 원이다. 납기일인 12월 1일까지 납부할 수 있도록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 편의 향상을 위해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전자납부번호 ▲ARS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함께 안내한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세입 기반을 강화하고 시 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납기 이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동차·부동산 압류, 직장급여·매출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조세 정의 실현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문 발송은 세외수입의 체납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거나 납부를 잊고 계셨던 시민들이 가산금 증가나 재산압류와 같은 불이익을 받기 전에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세외수입 체납 해소를 통해 건전한 재정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대응 소방·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본 훈련은 가시설 내부 화재로 인해 주변 가연성물질 전소 및 연기 흡입에 의한 근로자가 질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연출했으며, 상황전파 및 대피 ,화재진압, 응급조치, 복구작업, 조치결과보고 순서로 대응반별 대응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인근 의료기관 참여를 통해 재난 상황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및 대응능력을 강화했으며, 인접 건설현장 시공사들도 참관함으로써 타 건설현장에 훈련 사례 공유를 통해 유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의 안전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