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제일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만나 물가 상승에 따른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를 묵묵히 지탱해 온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명절을 앞둔 바가지요금 우려와 관련해 가격표시제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의 장”이라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아케이드 보수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4일 ‘연천 AI 미래전략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고, 접경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AI 기술기업 SST(CEO 박종오)와 SDT(CEO 윤지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AI 활용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연천군은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비전으로 삼아 생태(Ecology)·평화(Peace)·역사(History)라는 지역 자원과 AI 기술을 접목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정밀 수직농업, 위성 기반 생육 모니터링, 농업용 로봇 보급 등 농업AI 실증사업 현황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글로벌 AI·로보틱스 기업 SST는 인건비 부담,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 부족과 같은 연천군의 현안을 분석하고, 파종·시비·방제 로봇, 드론 기반 정밀 살포, 생육 모니터링 로봇, 수확 보조 및 자율 운반 로봇 등 단계별 도입 방안 등 농업 자동화 로드맵을 제안했다. 연천군은 AI관련 다양한 연구, 정책구상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연천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단계별 실증 과제를 통해 기획–실증–사업화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사우디와 조선 분야 포괄적 협력 관계 확대에 나선다. HD현대는 25일(목) 서울 중구 반얀트리호텔에서 정기선 수석부회장과 사우디 칼리드 알팔리(H.E. Khalid AlFalih) 투자부 장관이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우디 현지에 건립 중인 합작조선소 및 엔진공장의 성공적인 가동과 조선기자재 서플라이체인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담에는 사우디 국영조선지주회사이자 조선·해양 분야 총괄기관인 ‘소폰(Sofon)’ 社의 술라이만 알바브틴(Sulaiman M Albabtain) CEO와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도 참석, 함정 사업 관련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사우디는 오랜 기간 협력해 온 신뢰할 수 있는 사업 파트너”라면서, “IMI조선소는 HD현대가 반세기 만에 설계 기술력을 수출하는 회사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프로젝트인 만큼,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조선소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에 이어 사우디 내 선박 건조 확대와 서플라이체인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조선기자재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됐다. 사우디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최근 퇴직준비교육을 수료한 퇴직예정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착 설명회 및 1:1 전문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정착 관련 설명회와 더불어 1:1 맞춤형 전문상담으로 구성되었으며, 금산군 귀농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한시적 체류형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여 귀농을 꿈꾸는 수료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퇴직준비교육이 은퇴 후 노후 준비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에서는 귀농귀촌 분야 뿐만 아니라 재취업,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퇴직준비교육 수료한 퇴직예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교육·상담을 연계 제공하는 교육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퇴직준비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료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3회 책과 음악이 흐르는 도심 속 야외도서관’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야외도서관은 수정도서관 위 잔디광장(단대근린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독서·가족·융합·전환’을 핵심 운영 콘셉트로, 자연 속에서 독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를 통해 성남시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등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독서존과 북큐레이션존을 비롯해 전통·디지털 체험존이 마련된다. 또한 서커스 챌린지, 버블쇼, XR·AR 책놀이, 야외 영화 상영 등 가족친화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더불어 성남시립교향악단 앙상블 연주,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체험부스, 경기디지털배움터 디지털체험존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9일에는 ‘다같이 줍자! 우리동네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공사 교섭대표노조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광명지부와 노사 교섭위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24일에 열린 체결식에는 공사 서일동 사장과 노동조합 측 이장희 지부장, 조창익 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3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6차례의 교섭과 지방노동위원회의 2차례의 조정 절차 과정을 거치면서 합의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노사간의 치열한 협의와 상호 양보를 통해 2025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장희 지부장은“올해도 사측의 협조와 노동조합의 배려로 임금협약이 체결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노사가 같이 힘찬 발걸음으로 출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긴 교섭과정에도 불구하고 노사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자리에 참석한 서일동 사장은“올해 교섭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진행됐지만 노사 모두가 인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의를 이어온 끝에 합리적인 임금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모아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 직원이 자부심을 갖는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을 맞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팔달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9개 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에 건립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명절마다 무료 개방하고 있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소에도 주차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엠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건의 및 신규 건의 사항을 상정하고, 협의회 전원 가결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구리시는 재건의 사항으로 '기준 인건비 페널티 산정 시 추가 허용 항목 반영', 신규 건의 사항으로 '장수 노인 생일축하금 지원사업 사회보장제도 협의 제외'를 제안했다. 구리시는 연금 부담금 중 보전금 외에도 퇴직수당 부담금 등 실질적 인건비 지출 항목이 기준 인건비 초과로 간주하여 페널티를 받는 현 제도의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구리시는 연금 부담금 보전금 외에도 퇴직수당 부담금 등 실질적인 인건비 지출 항목이 기준 인건비 초과로 간주해 불이익을 받는 현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휴직자·퇴직자 인건비의 이중 부담 문제와 인력 미충원으로 인한 행정적 낭비를 지적하며, 현실적인 인력 운영과 지방재정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장수 노인 생일축하금 지원사업이 경조 사성·기념의 일회성 지원임에도 사회보장제도 협의 대상으로 분류돼 예산 편성과 운영에 제약을 받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추석 연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을 통해 귀성길에 오르는 여객들에게 안전한 이동여건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장 주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인천항만공사는 25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기관장 주재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사고예방을 위해 ▲대합실 및 승선로 위해요소 점검 ▲건조기 화재예방 대책점검 ▲농무기 대비 조명시설 점검 ▲부잔교 등 항만시설물 이용안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 여객집중에 따른 다중운집인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터미널 전면에는 임시 대기공간을 추가 설치하고, 개찰 시간을 조정(출항 30분前)하는 동시에 안전·안내관리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여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특별수송기간을 시작으로 10월 한달간 여객터미널 3개소(연안,국제,크루즈) 근로자 대상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 각 터미널별 안전위해요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조치하는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내년 2월 28일까지 수출기업의 외환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서 받는 수출대금은 IBK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처음으로 해외에서 수출대금을 받거나 다른 은행을 통해 받던 수출대금을 기업은행으로 새롭게 수취하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업은행을 통해 미화 10만 달러 이상의 수출대금을 수취한 선착순 110개 기업의 대표자와 외환업무 담당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조건에 충족되는 수출실적 상위 90개 기업의 대표자와 담당자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20~5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출기업이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원활히 수출거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번 이벤트가 기업 구성원 모두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 또는 기업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i-ONE뱅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4일(수)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신협 어부바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목)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집단지성을 통한 신사업 모델 발굴과 사업화 추진을 도모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신협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윤식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이 참석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대상은 ‘신협 ON뱅크와 라이프온 앱의 기능 강화 및 서비스 개발’을 제안한 부바부바팀(김민성, 유나현, 임가현/삼육대학교)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Life 2 Credit팀(이강한/국립창원대학교) ▲Cogo팀(이서담, 이진희/단국대학교)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설명요정팀(최명진/서강대학교, 설민혜/한림대학교) ▲모여락팀(최어진/국민대학교, 권효재/상명대학교, 이나연/경희대학교) ▲신드롬팀(정지윤, 김태연/경북대학교)이 수상했다. 신협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적극 반영해 사업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복합주차타워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주차타워는 인근 상권과 5일장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1,568㎡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150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지난 9월 9일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주차타워 건립과 더불어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앞서 골목 활성화 사업과 상권 리폼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마석공원 및 마석우천 경관 리뉴얼 △회전교차로 개선 공사 △전선 지중화 등 주요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마석공원 및 마석우천 경관리뉴얼 사업은 마석5일장 부지에 미디어 파사드 등을 설치해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마석우리 295-10번지 일대 신호등을 철거하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개선공사와, 마석중앙로·마석로 일원을 대상으로 가공 전선 지중화 및 전주를 철거하는 전선 지중화 공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하남시 교산지구 등 신도시 개발로 사업장 이전이 불가피한 기업과 과거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으나 다시 광주시로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 유치 전담 조직’을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담 조직 운영은 하남시 교산지구 내 1천여 개의 기업이 오는 11월 30일까지 공장 이전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리적으로 인접한 광주시의 이점을 적극 홍보하고 기업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특히 경기도 기업SOS 운영평가에서 15년 연속 수상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만큼, 안정적인 기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거 각종 규제로 부득이하게 다른 지역으로 이전했던 기업 중 일부가 물류와 인력 확보 문제 등으로 광주시 복귀를 희망하는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유치 전담 조직’은 올해 말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기획재정국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과, 도시개발과, 건축과, 수질정책과, 세정과 등 5개 부서가 협업해 구성된다. 전담 조직은 ▲입지 유도 및 인허가 신속 지원 ▲공장설립 관련 행정 절차 지원 ▲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4일(수) 오전 대전 신협중앙회 본부 1층에서 농협중앙회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8월 신협·농협 등 5개 협동조합이 체결한 ‘쌀 소비 촉진 MOU’의 실천 활동으로, 협동조합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직장인의 건강한 아침 식습관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협과 농협은 ‘아침 밥차’를 운영하며 출근하는 직원 약 400명에게 간편 도시락과 농협 즉석밥 ‘밥심’을 제공했다. 특히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직접 배식에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농협 임직원도 함께 자리해 협동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쌀은 우리 농촌과 식탁을 지키는 생명의 뿌리”라며 “이번 ‘아침밥 먹기 운동’은 단순히 한 끼의 식사가 아니라, 농업과 농촌을 응원하는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협도 지역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고, 조합원과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여의도 불꽃축제에서 불꽃 명당 자리의 주인공을 찾는다.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축제서 인파로부터 떨어져, 머리 위로 떨어지는 불꽃을 감상할 기회다. 오는 27일(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가 열린다. 한화생명은 축제 당일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추첨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입장 기회를 제공한다. 추첨은 라운지 입구에서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한화생명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 티켓(1인 2매) ▲한화이글스 사인볼 ▲한화이글스 모자 ▲담요 ▲불꽃축제 공식 굿즈 ▲물티슈 등이 제공된다.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은 추첨에 참여해 좌석 업그레이드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는 여의도 한강공원 씨름장 일대에 약 1,000석 규모로 마련된다. 해당 좌석은 한화생명 초청 고객, 다자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라운지에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꽃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식 지정석이 제공된다. 관람객은 담요와 방석, 전용 화장실과 안내데스크등 편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지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성남시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성남지역 기업체 추석연휴 운영 실태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49개사가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성남지역 기업들의 추석 연휴 운영 현황과 경영환경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조사 항목은 ▲추석 명절 휴무 계획 ▲상여금 지급 여부 ▲경영환경 인식(체감경기 및 자금 사정) ▲추석 연휴 계획 등이며, 온·오프라인 설문을 병행해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성남지역 기업의 평균 추석 휴무 기간은 7.6일로 집계됐다. 특히 주말을 포함해 10월 3일(금)부터 9일(목)까지 휴무를 계획한 기업이 전체의 70.5%를 차지했다. 추석 상여금 지급여부는 응답 기업의 75.2%가 상여금이나 명절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지급 형태는 정기상여금 36.9%, 특별상여금 8.1%, 상품권·현물 지급 30.2%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 수준은 일정금액으로 지급하는 경우, 정기상여금의 평균 지급액은 488,636원, 특별상여금은 450,000원, 선물 지급의 평균 금액은 80,444원으로 조사되었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카르르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직접 운행하는 모빌리티인 킥보드 안전 습관을 배우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매년 체계적인 킥보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마이크로 킥보드'와 협업해 제작한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헬멧·보호대 등)를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 ▲ 카카오페이 래플을 통한 추첨 이벤트 ▲ 온라인 안전서약 이벤트 ▲ 오프라인 킥보드 교육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그리기 공모전 작품을 공유하거나 오프라인 교육 활동 사진 그리고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 착용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통해 교통안전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빌리티뮤지엄에는 킥보드 전용 체험장을 조성해 킥보드 안전교육을 정규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 습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기간 운영이 중단된 인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오는 12월 말 재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류센터는 2010년 11월 준공하여 2011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나, 2020년 신규 운영자 선정 과정에서 전 운영자의 무단 점유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다. 인천시는 2023년 11월 명도소송에서 승소한 이후 총 9억 580만 원을 투입해 폐기물 처리와 시설 개보수를 추진하며 정상화를 준비해 왔다. 주요 개보수 내용은 ▲지붕·방수·외벽 정비 ▲실내 도장 ▲기계·전기시설 교체 등 건물 전반의 보수와 함께, ▲냉동·냉장창고 ▲화물용 승강기 노후 부품 교체 및 기능 보강 등이 포함된다. 물류센터는 중구 제물량로 24번길 19-29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2,446㎡, 연면적 2,411㎡ 규모의 3층 건물로 조성된다. 냉동·냉장창고와 랙, 쇼케이스, 전산시설 등을 갖춰 중소 유통업체들의 공동 물류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12월까지 시설 개보수를 마무리하고, 민간위탁 운영자를 선정해 연말 재개소에 나설 계획이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정상화를 통해 인천시는 중소 유통업체들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유치해 2026년 8월 인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기능인 사기 진작을 목표로, 1966년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가적 행사다. 인천시는 1979년, 1984년, 1995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개최로, 16년 만에 대회를 다시 열게 됐다. 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송도컨벤시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인천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전국 17개 시‧도의 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과한 1,800여 명이 참가하며,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18,000여 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기계설계·금형·주조 등 뿌리산업 분야를 비롯해, 산업용 드론제어, 화훼장식, 제과·제빵, 사이버보안·클라우드컴퓨팅, 게임개발 등 첨단 IT 분야까지 총 51개 직종에서 진행된다. 또한 전시·체험 행사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숙련기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과 기업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일자리 정보 서비스 ‘인천일자리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다양한 기관에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기관별 분산된 구조로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정보를 적시에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기업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현재 운영 중인‘인천일자리포털’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폭넓은 정보 제공과 맞춤형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7월부터 사업 예산을 확보해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새롭게 구축되는 ‘인천일자리플랫폼’은 구직자에게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채용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개인·기업·창업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맞춤형 정책과 사업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온라인 신청‧접수, 맞춤형 추천 서비스, 지역별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