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한발 더 다가간다. 군은 21일 횡성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최초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준공식을 열고 이모빌리티 시대의 시작을 알린다. 센터는 총사업비 259.8억 원(국비124.7, 도비135.1)이 투입돼 연면적 2,017㎡에 지원센터 1개동, 모듈형 전기 특장차 제작을 위한 시험평가 장비 14종를 갖추고, EV용 배터리 시험장비 안전성·신뢰성 평가, 시제품 제작 지원, 전비 측정, 배터리 주행 내구시험 평가 등 지원, 중소·중견기업 자립화·사업화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직접사업으로 확정된 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에서 주관해 작년 말 공사를 마치고 내달 6월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 현재 횡성읍 묵계리, 가담리, 입석리 일원 22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연구·실증단지를 시작으로 3단계 순차사업으로 ‘미래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미래 신성장 동력을 육성 중이다.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는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하여 총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13시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지역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2025 토요과학체험마당(홍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상상! 신나는 과학 체험 놀이터!’라는 주제로, 2022년 이후 3년 만에 홍천에서 진행되며 총 3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부스는 홍천 지역 영재교육 및 과학교육 동아리를 운영하는 초·중·고 교사를 주축으로 춘천과 원주, 철원, 양구 등에서 과학활동을 하는 25명의 선생님과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하기 위해 네컷사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상태변화 기반의 재미있는 과학 원리가 포함된 팝콘과 솜사탕 등 놀이 활동을 포함한다. 이번 행사는 물리, 화학, 수학 분야와 최근 그 활용과 중요성이 정보 분야를 주제로 하여, 과학을 중심으로 수학, 미술, 정보 등 다양한 융합적 요소가 포함된 스팀(STEAM) 프로그램 활동을 운영한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과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며 배움으로써 홍천 과학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2025 강원도소년체육대회에서 도대표 학생 선수로 최종 선발됐으며, △12세이하부(초) 27명 △15세이하부(중) 47명 총 74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 입상 결과 금메달 인제초 김하윤(6학년) 높이뛰기 1.60M 은메달 한솔초 이민율(4학년) 80M 11.47초 동메달 청양초 김호진(6학년) 멀리뛰기 5.41M 동메달 김화중 송준환(3학년) 800M 2:04.47초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기초종목으로, 종목별 체력 향상과 전반적인 경기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년 육상종목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2세이하부(초) 289명 △15세이하부(중) 449명 총 738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2024년 11월부터 각 종목별 선발전을 시작으로 2025년 4월까지 강원소년체육대회에서 32개 종목의 도대표 학생선수가 최종 선발됐으며, 올해 금메달 25개를 포함해 총 10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각자의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선수 지원에 힘쓰고 있다. 먼저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여 동계강화훈련을 지원하고, 학생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강원소년체육대회를 운영하며 학생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또한, 도대표 선발 이후 학생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고 이를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출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개별훈련비를 지원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들에게 포상의 하나로 해외체험연수를 제공하여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외래 침입식물인 ‘가시박’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 참여형 제거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시는 6월 5일을 ‘가시박 제거의 날’로 지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 단체, 군부대 등과 협력해 생태계 보호 운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가시박은 빠른 성장과 번식력으로 토종 식물을 고사시키는 대표적 생태계 교란식물로, 도심 주변 하천과 도로변, 산림 등에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기관·단체와 연합한 책임운영제를 통해 제거 활동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4억1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민을 대상으로 가시박 제거와 관련한 환경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활동에 참여할 경우 자원봉사활동 실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도로 급경사지 등에는 제초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군부대 등 군사시설 주변은 군의 협조를 통해 동시 제거를 추진한다. 시는 이와 함께 ‘봄내소식지’, 언론보도,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시박의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자금확보와 금융부대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특례(협약)보증수수료 지원을 시작한다. 대상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지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보증을 받을 경우 대출액의 0.8%에 해당하는 보증수수료를 최초 1년에 한해 지원한다. 2025년 이후 신규대출 실행분에 한하며 연장은 지원 제외된다. 이 외에도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거나 사업자 휴업 또는 폐업 신고를 한 경우 또한 지원 제외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민원콜센터, 강원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송암스포츠타운에 스마트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국비를 확보한 뒤 추진되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산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춘천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고, 향후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으로 마련됐다. 총 사업비 25억 원(국비 13.8억, 도비 2.91억, 시비 6.79억, 민자 1.5억)이 투입되며,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과 에어돔에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ESS(에너지 저장장치)와 전기차·전기자전거 충전소가 설치된다. 핵심은 전기요금이 저렴한 밤에 전기를 저장한 뒤, 전기 사용이 많은 낮에 꺼내 쓰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아끼고, 남는 전기는 관광객이 전기차나 전기자전거를 충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어 관광 편의도 높아진다. 또한, 24시간 전력을 필요로 하는 에어돔 특성을 고려하여, 모든 전력공급 수요를 실시간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축제의 현장에서 춘천시민과 책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춘천시립도서관이 2025년 상반기 야외도서관을 춘천세계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오는 24일 춘천세계인형극제가 열리는 춘천인형극장 외부와 오는 31일 춘천마임축제가 도깨비 난장 행사장 일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축제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야외도서관은 책 읽는 공간에 서가를 조성하고, 편안한 독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휴대용 의자와 빈백을 비치할 계획이다. 야외도서관은 지난해 9월 시립도서관 숲속체험장을 시작으로 시민들로부터 자연과 독서의 결합과 동시에 커뮤니티 활동의 장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최인영 춘천시립도서관장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축제를 기다리면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하반기에도 춘천의 주요 축제장을 찾아갈 것”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남다른 면의 남자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2층 영양교육실에서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요리 교실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바쁜 일상에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할 방법을 소개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것이 주요 목표이며, 참가자들은 실습으로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요리법을 배우고,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영양교육과 다양한 요리 실습으로 건강밥상을 차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식생활 개선은 물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5월 19일 관내 호신술 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나를 지킬 수 있는 ‘내 몸은 내가 지킨다“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안전 문제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센터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문제 개입 시 위기 응급상황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종사자의 안전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호신술 교육은 관내 합기도 관장이 진행하며, 최근 범죄 이슈와 현장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유형별 예방 방법, 호신술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응급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으며, 호신술 교육을 통해 직원이 좀 더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5월 23일 오후 4시, 홍천군 평생학습관 1층 강당에서 곽재식 작가를 초청하여 ‘홍천군 평생 학습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을 진행할 곽재식 작가는 SF소설 작가이자 과학자로, 유퀴즈 온 더 블럭, 김영철의 파워FM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대중과 과학을 흥미롭게 소개하며 활약하고 있다. 본 강연에서는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대형 산불의 원인과 과학적 대응 방식, 헬리콥터의 기술 발전 등 폭넓은 과학 이야기가 곽재식 작가 특유의 텐션과 입담으로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홍천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홍천군 평생교육 누리집을 통한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홍천군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강연으로 과학과 일상의 연결고리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수준 높은 평생 학습 콘텐츠를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평생 학습 봄‧봄‧봄(돌아봄, 바라봄, 새로봄)’이라는 주제로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1회 홍천군 평생 학습 축제, 제13회 홍천군 청소년문화·예술축제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째날 23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는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하모니카, K-POP 댄스, 시극·시낭송 등 자신의 노력과 성장을 공유하는 평생학습 작은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곽재식 작가가 ‘산불과 헬리콥터의 과학, 미래의 산불진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둘째날인 24일은 10시부터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행사장 내 야외무대에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2시 홍천군 평생학습관 강당에서는 문해 학습자들의 축제 ‘문해 골든벨’이 열리며, 이 밖에도 홍보 체험 한마당, 전시 한마당, 마켓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평생 학습을 경험하고, 배우며 군민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서석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5월 23일 14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에 위탁하여 시행했으며, 관광문화과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작은영화관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 국비 42억, 군비 32억을 투입하여 서석면 커뮤니티센터, 장터 내 야외무대, 서석면 버스정류장 등을 신설했으며, 서석면 커뮤니티센터(라온문화센터) 1층은 동아리실, 2층은 작은 영화관이 조성됐다. 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주민들이 여가 활동 및 취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 신설, 강변길 정비 등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주민 생활의 편의를 도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6월 14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5기 과정을 운영한다. 총 10기로 계획된 온 더 패밀리는 ‘온(溫)마음 더하여 가족 소통’을 뜻하는 주말 가족 학습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한 주말 특별 강좌로 구성했다. 5기 프로그램으로 ▲알콩달콤 아이싱 쿠키 꾸미기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MZ메이크업 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미라클 떡만들기 ▲우리 가족 질감 화분 힙팟 클래스 ▲나도 방송스타! 방송댄스 배우기(자녀) ▲쉽게 만드는 부모 홈패션(부모) 등 총 7개 강좌를 준비했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원주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문해강사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5주간(30시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 교재비와 자격증 발급비는 개인 부담이다. 양성과정을 통해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향후 원주시 평생교육원 디지털 문해교육 자원봉사자와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이번 교육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2025년 원주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운영보조, 평생학습 상담을 진행하는 지역 평생학습 활동가이다.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5주간(15시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정을 수료하면 향후 원주시 평생학습 매니저 모집 시 우선 선발 기회가 제공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매니저들이 원주시 평생교육 곳곳에서 활약하며 시민의 학습을 독려하고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농촌 여성 및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쌀 요리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 소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17일과 24일 쌀 베이킹 과정이, 7월 2일과 3일에는 쌀떡 만들기 과정이 진행된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립되고, 나아가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원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6일부터 시행했다. 이번 개정은 기존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 보상금 지급 단가가 현재 물가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족자형 현수막의 경우 전봇대 등 높은 곳에 게시돼 정비가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보상금이 낮아 정비 실적 비율이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였다. 개정을 통해 일반형 현수막의 보상금이 장당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300원에서 1,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를 통해 시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 사업’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보상제 사업은 깨끗한 도시 광고물 지킴이,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봉사단, 만 60세 이상 차상위계층 수거보상제로 나뉜다. 시는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일부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금(광고물 지킴이, 시민봉사단)의 월 최대 지급 한도액을 1인당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 시민보상제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3일 가현동 원주공공하수처리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한 전국 단위 종합 훈련이다. 시는 올해 훈련 주제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를 선정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해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시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지방환경청, 원주소방서, 강원특별자치도특수대응단, 원주경찰서, 36사단 등 18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에 적극 활용해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재난 훈련 상황을 실전과 같이 가정해 짜임새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땅꺼짐(싱크홀) 사고 상황을 훈련 상황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 땅꺼짐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와 재난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등의 민간단체와의 협업 방식을 종합 점검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국 다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천샤오왕(陈绍旺) 다롄시장이 춘천시와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 강화를 제안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19일 다롄시정부 회견실에서 한시간 가량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교류의 지속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한중 관계에 있어 지방정부간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천 시장은 “바이오, 신에너지, IT,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는 물론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분야에서도 춘천시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며 “춘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육동한 시장은 기존 인적, 문화 교류를 넘어 산업 기술 협력을 제안했다. 육동한 시장은 “다롄시의 개방화, 첨단화, 시민 행복이라는 도시 비전에 공감하고 있다. 첨단 산업 기반과 대학 분포에 굉장히 놀라웠다”며 “바이오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다롄시 방문이 외국이 아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