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고립 청년의 사회복귀를 유도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의 취업 및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과 이후 3개월 동안의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구는 은둔·고립 및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 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했다. 전체 참여 인원 60명 중 56명이 지난해 9월부터 15주간의 프로그램 이수해 이수율 93%를 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 후 3개월간 지속적인 취업 활동 도움 및 사후관리를 통해 전체 참여자의 40%에 달하는 24명이 취업과 창업, 직업훈련 연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복귀 및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남동구는 인천시 최초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위탁운영이 아닌 지자체가 직접 운영해 체계적인 참여자 관리와 안정화된 행정력을 기반으로, 높은 이수율과 취업률을 거둘 수 있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구민ㆍ예술인ㆍ유관기관이 함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프로젝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 원트’를 추진한다고 1일 전했다.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 원트’는 영화 ‘왓 위민 원트’를 모티브로 한 사업명이다.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것처럼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라운드테이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동문화재단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문화 생태계 성장을 도모하고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책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년, ESG, 남동국가산단, 지역예술인, 원도심 등 남동구의 특징적인 아젠다를 중심으로 6월에서 10월까지 추진되며, 남동구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사전 신청을 받는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구민이 스스로 지역문화를 알아가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현장성이 반영된 정책과제를 도출하여 상향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전했다. 간석초교 등굣길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경찰서,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홍보와 함께 등굣길 교통지도를 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또한, 간석초교에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로 선발된 학생들이 안전 캠페인과 더불어 학교 주변의 위험 시설물 등을 살펴보고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안전신문고 어플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안전에 관심이 많고, 안전교육 및 체험훈련 등에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아파트 및 연립, 다세대 등에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전했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보조금 지원으로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재난위험시설 보수,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등의 사업이 시행된다.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총 230개소의 공동주택으로부터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고, 현장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근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신청 단지 83개소에 총 4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사업은 노후도가 심하고 관리가 취약한 다세대 주택 등의 재난 예방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붕기와 및 담장옹벽 보수, 옥상 및 외벽 방수 등이다. 또한, 아파트 등의 경비원, 미화원 등 관리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휴게소 개선, 에어컨 설치 등도 지원한다. 구는 최근 선정된 공동주택 입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착수부터 종료 후 보조금 지원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김해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 KoCACA 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해 아트마켓 부스를 운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공연‧전시를 사고파는 국내 최대 아트마켓형 문화예술축제다.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공연예술페스타(NPAF)’가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며, 전국 127개 문예회관 중 최종 발표 12개 팀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출범 2년 차 신생재단임에도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아트페스티벌의 슬로건이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은 리부트(Reboot)인 만큼 남동문화재단도 전국 문예회관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종사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코카카의 새로운 시작과 국내 공연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총 1,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KoCACA 부스, 레퍼토리 피칭, KoCACA 우수사례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사회 공헌 봉사단체 ‘인해’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의류 716벌(1,3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육은아 의원의 연계와 인해의 회원인 ㈜썬컴퍼니패브릭(대표 김선민)의 의류 기부로 진행됐다. 기탁받은 의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광역시 기부식품 등 지원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곽호욱 인해 대표는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의 초입에 이웃들을 위한 의류를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후원을 연계한 육은아 의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품질 좋은 의류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3 부터 5시 이틀에 걸쳐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 관련 상담이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총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김현택 세무사와 올해 신규 위촉된 이재환 세무사가 참여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해결해야 하는 세금 고민이 있거나 상담 비용 등에 대해 부담을 갖는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마을 세무사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우리 삶 속에서 세금 문제에 관해 좀 더 편안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 세무사 상담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남동구청 세무1과로 상담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공단은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 재난관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대상은 서창어울마당 등 다중이용시설이며 대상 시설의 기계실, 전기실, 주차장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 위해요인 △시설환경(근무환경 등) △안전보건 상태 △기타 시설물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선제적인 재난 안전 예방 활동을 통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등 앞으로 구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겠다”라며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하여 내실 있는 안전 경영으로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강화군 교동면민회관에서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는 구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조직의 상향식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된 회의체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1980년 부터 2000년대 초 출생) 공직자 6개 팀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워크숍에서는 팀별 ‘중간 결과 공유회’를 통해 그간 활동 진행사항을 발표하고, 의견공유 및 피드백을 진행했으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발굴과제 고도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워크숍을 통해 남동구의 미래를 책임질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한층 더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MZ세대 직원들의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인 시선으로 남동구의 조직과 정책이 한층 변화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직장생활과 자녀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다. 11일 구에 따르면 최근 임신‧육아 공무원에 대한 육아휴직 제도개선 등을 포함한 ‘남동구 육아 공무원 인사 운영 개선계획’을 마련했다. 개선계획은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사회적 환경 변화를 반영한 인사제도 시행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 목표로 수립됐다. 주요 내용은 육아휴직 사용 시 손해 받지 않도록 육아휴직자에 대한 우대방안과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추세에 맞춰 육아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도 마련 등이 포함됐다. 우선 육아휴직자에 대한 개선책으로 ▲육아휴직자에 대해 근무성적 평정 시 최소 ‘우’ 등급(상위 60%) 부여 ▲육아휴직자 성과상여금 비례 지급 폐지 등을 추진한다. 임신 및 육아 공무원에 대해선 ▲하루 8시간의 근무시간에서 1일 최대 2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을 선반영해 1일 실근무 6시간만 근무할 수 있는 자녀돌봄근무제 ▲임신·육아 공무원 희망부서 신청제 등을 함께 실시한다. 박종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복지담당 공무원의 주요 업무 숙련도 및 복지 현장 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한‘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7급 이하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10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1부는‘사례 중심의 기초생활보장 실무’를 주제로, 선배 공무원이 직접 교육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2부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별 민원 응대 요령 및 감정소진 예방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 공무원은“업무에 대한 이해를 넘어 현직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경험을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방향성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가족해체, 실업 등으로 사회관계망이 무너지면서 고립 가구에 대한 고독사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교육을 통해 고립 가구의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함께 따뜻한 말 한마디, 위로 한마디를 건네 피부로 와 닿는 복지시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8월 2일까지‘제21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새우‧게 등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팀은 9월 27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현장 경연대회를 치르게 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팀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상, 인천광역시장상, 남동구청장상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지난해 대회에는 ‘꽃게와 새우를 이용한 브런치, 새우크림치즈 쌀도넛’을 출품한 장용준·김윤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대회 기간 구민 화합 비빔밥 만들기, 전통 떡 만들기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구비,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방문‧제출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제21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남동구의 특색있는 먹거리 인프라 구축과 건강한 음식문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한아름근린공원에서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논현고잔동 주민총회 & 한아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을 논의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총회 마을 의제 사업 주민 투표 결과 ▲해오름 마을축제(20%) ▲금개구리 서식지 보호 및 홍보활동(19%) ▲공원 경관조명 설치(18%) ▲다목적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설치(16%) ▲우리동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14%) ▲자전거보관대 설치(13%) 순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추후 예산을 확보한 후 진행할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사전 행사로 수강생이 핸드폰으로 직접 찍은 우리 동네 사진 아카데미 전시회를 비롯해 색연필일러스트, 감성캘리그래피, 서예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솜씨를 선보였다. 또한, 풍물단, 한국무용, 기타반,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최동철 회장은 “올해 주민총회는 마을축제와 함께 진행된 가운데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가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서창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캠페인은 박종효 구청장과 남동구 공무원, 교직원, 서창초 녹색어머니회(회장 이재승)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어린이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 보행에 대한 홍보를, 운전자들에게는 제한속도 30km, 정지선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조성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개선과 함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와 계도, 보행질서에 대한 지도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박종효 구청장과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라떼 vs MZ 청렴 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라떼’(선배 공직자) 대 ‘MZ’(신규 공직자) 구도로 서로의 견해차를 알아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선 청렴 전문 강사가 조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슈화 된 질문을 패널과 청중에게 던지면 참석자들은 전자 투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결과를 도출해 서로의 생각을 알아보고 그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선배 공직자와 신규 공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소통방식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시간이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신규공무원의 임용이 거의 없다가 최근 몇 년간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한 신규공무원의 증가로 세대 간 간극 및 세대 차이를 경험하고 있다.”라며 “청렴한 남동구를 위한 첫걸음은 조직 내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이번 콘서트가 그 첫걸음을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하반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보전 가치가 낮은 공유수면 활용을 통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하고 주민건강 증진 등 친수공간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남동구는 최근 해양수산부와 환경부에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각각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부지는 남동구 논현동 763-1번지 인근 약 18,704㎡ 면적의 공유수면으로, 2009년 건설된 제3경인고속화도로 고잔 영업소로 인해 해안과 단절돼왔다. 현재는 해수유입이 거의 되지 않고 수년간 방치돼 육지화가 진행된 상황이다. 간석지를 방치할 경우 부유 쓰레기 퇴적 및 퇴적 토사의 부패로 인한 악취 발생 등 생활환경 악화와 보건 위생상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구는 이 부지를 습지주변관리지역으로 보전하기보다 인근 공원과 함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서는 해양수산부 및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대상지를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에 반영해 매립해야 한다. 이에 남동구는 최근 매립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공유수면법에 따라 공유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남동 어린이 사회적 가치 실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공모전은 인권, 환경, 안전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주제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남동구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는 접수된 9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남동구 문화예술회 2인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0점(대상 2, 최우수상 2, 우수상 6)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저학년부 대상은 도림초 3학년 정윤서(임산부를 배려하자), 고학년부 대상은 인동초 5학년 이은서(순간의 결단력으로 모두를 지킵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남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각종 사회적경제 육성 홍보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구민들의 사회적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물 무단 적치 등으로 몸살을 앓아 온 원도심 빌라 주변이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남동구는 최근 구월4동 경로당 뒤편 자투리 공간(구월동 349-1021)을 정비해 쉼터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지역은 그동안 쓰레기 등으로 인한 인근 주민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구월4동 경로당 주변 주거지역은 대표적 원도심으로 녹색 휴게공간이 부족해 쉼터 조성이 구월4동 주민총회에서 마을 의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자투리 공간에 산딸나무와 조형 벤치 등을 설치하고, 야간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구는 쉼터가 부족한 원도심에 녹색 휴게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이 잠시 쉬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마을 의제 사업으로 주민들이 제안해 만들어진 ‘구월4동 경로당 뒤 쉼터’는 주민들에게 ‘녹색 쉼터’로서 식물과 상호 교감하며 정신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계속해서 녹지가 부족한 원도심에 휴게공간을 계속 조성해 살고 싶은 녹색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 자매결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자매결연지에서 소비활동을 통한 경제를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진행됐다. 회원들은 가리왕산, 화암동굴, 정선아리랑시장 등을 방문하여 지역특산물을 구매하고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방명철 회장은 “정선군에 방문해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라며 “남동구 자매결연지를 주변에 적극 홍보해 서로 상생하는 데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정선군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남동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다국어 관광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다국어 관광 안내 지도는 그동안 사용됐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해 가독성을 높이고 우리말을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어로 번역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떠오르는 일출 명소인 소래습지 생태공원과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장도포대지 등 관광지 및 문화재 정보를 비롯해 지하철 노선 및 숙박시설 등 위치와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자연이 숨 쉬는 생태관광 도시로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지역으로 관광지로써 매력이 충분한 곳이며, 우리 구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관광 안내 지도를 참고해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광 안내 지도는 인천 내 관광안내소 및 남동구에 있는 관광호텔 등에 배포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