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10일,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가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소액이지만 헛되이 쓰일 바에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하며 “작지만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홀몸노인 야쿠르트 배달’ 등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정성 어린 기부에 깊이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심리 발달을 돕는 ‘고양 아해(兒孩) D.R.E.A.M. (Developing children’s Resilience Emotion And Mind)’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유아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지원단의 ‘2025년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운영 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정서·행동 위기 유아의 증가에 따른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유아뿐만 아니라 유아를 둘러싼 부모와 교사도 함께 지원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양육 유능감과 교사의 효능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고양 관내 37개 유치원의 5세 유아 1,500명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11일에는 선정 유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2기분(9월) 환경개선부담금 12,382건 9억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자발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비용을 조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9월에 부과되는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및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된다.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범정부‘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르며 지속적인 재난대응 역량성과를 입증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36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훈련으로 기획·설계부터 실시·환류까지 총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훈련 기획 및 설계, 토론과 실행 기반, 훈련의 적정성 등 사전·현장·사후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지난 4월 29일 실시한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지진 및 붕괴·화재’를 주제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재난상황실‘토론훈련’과 고양 스타필드‘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토론훈련은 이동환 시장의 주재 하에 상황판단, 대책회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현장훈련은 이정화 제2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현장 수습·복구 활동 등을 지휘하며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함으로써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올해는 재난 발생 초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시를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G-노믹스 5개년 계획’에서 ‘AI노믹스’를 선언한 이후, 행정 전반에 단계적으로 AI 시스템을 도입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혁신은 내부 행정과 민원 서비스, 인재 양성,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시는 올해 3월 민간 전문가가 이끄는 AI혁신TF팀을 신설해 행정 전환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5월에는 ‘고양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조직과 제도 양면에서 AI 행정·산업 기반을 갖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AI는 순수 기술단계를 넘어 행정, 물류, 건설 등 모든 산업의 기본 조건”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을 구현하고, 산업 전반에 적극 도입해 ‘AI 특례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AI 기반 행정 혁신 속도…AI기반 인허가 자동검증 등 창의성 발상이 혁신으로 고양시가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도입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지난 6월 직원 대상 ‘AI 행정 아이디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기관 명칭 (재)고양국제꽃박람회를 오는 10월부터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으로 변경하고 업무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및 「고양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등 관계 조례 개·제정과 정관 개정, 시·도 승인 등 사전 준비를 거쳐 업무 확대 개편을 추진했다. 재단은 그간 진행해 온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화훼 문화 확산, 국제 네트워크 사업 등 화훼 산업 활성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고양시의 마이스산업 활성화, 마이스산업 네트워크 관리·행사 유치 지원과 도시 브랜드 마케팅 등으로 기관의 업무를 확장 운영할 방침이다. 정흥교 대표이사는 “기관 업무 확대는 고양시 화훼산업과 마이스산업 진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고양시를 국제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10월 1일부터 새롭게 기관 업무를 확장하는 고양국제박람회재단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한 ‘2025년 고양특례시 웹소설 작가 양성 아카데미’가 10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웹소설 작가 양성 아카데미는 웹콘텐츠 창작 및 교육 전문기업 솔나미디어와 협력해 4개월간 총 14회차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강사진으로는 ㈜스토리아크 이도경 대표, 웹소설 작가 이융희, 유준하 등 현직 웹콘텐츠 업계 전문가가 다수 참여해, 웹소설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 진흥원은 웹소설 작가 양성 아카데미를 포함한 웹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신규 창작자를 발굴하는 등 지역 내 웹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웹소설 작가 양성 아카데미에서는 조별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웹소설 3편이 제작됐으며, 작품들은 9월 19일부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웹툰페어’ 고양특례시 공동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고양시와 진흥원은 웹툰·웹소설 등 타 장르와의 융복합 확장성과 부가가치가 큰 웹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우수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9일 회의실에서 통장 회의와 연계해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좌동 통장협의회, 경기도의회 김완규 도의원, 가좌동장, 담당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청렴간담회는 상호 소통을 통해 지역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부패행위 신고 창구 안내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유 ▲현장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되며,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가좌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통장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가좌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해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가좌동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김 세트 20개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준비한 김 세트는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 명절을 앞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나눔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복지 지원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정부의 민생 안정 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를 저소득층 전 가구에 100%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안내문 발송, 유선 상담,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저소득층 전 가구 지급을 완료했으며, 일반 가구는 99% 이상 지급률을 달성했다. 또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을 맞이해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총 5개 하천을 대상으로 예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초작업은 장월평천, 가좌천 등 지방하천을 우선 정비하고, 대화천, 한산천, 한류천 등 소하천까지 병행해 추진한다. 구는 이번 작업을 통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 제방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통행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일산서구는 매년 봄·여름·가을에 걸쳐 연 3회 정기적으로 하천변 예초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석맞이 작업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정비에서는 하천 제방 주변의 잡초와 무성하게 자란 수풀을 집중 제거할 예정으로 미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추진하는 하천변 예초작업은 단순한 정비가 아니라, 안전한 하천 관리와 주민 생활 편익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사랑받는 하천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빵을 지원하는 ‘풍산동 배가 빵빵!’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길상공덕회가 식빵과 다양한 빵을 마련하고,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 1~2회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찰 길상사 신도들의 봉사단체인 대길상공덕회(회장 김영배)는 매주 화요일 아침부터 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빵을 만들고 있으며, 매주 풍산동 어려운 이웃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빵을 전달하고 있다. 대길상공덕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매주 빠짐없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대길상공덕회에 감사하다. 취약계층과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된장, 간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전통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달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회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할 된장과 간장을 직접 준비했다. 진달산 새마을부녀회장은“소외된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건강히 잘지내기를 바라며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8일에 열리는 제5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오는 9월 12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옆 장미정원에서 참여 가능하다. 올해 주민총회 의제는 주민자치회 각 분과 별 논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됐으며, ▲주민총회 ▲마을축제 ▲골목길사진전 ▲산책길에서 만나는 치유의 문구 ▲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방송문화제 ▲마을 소식지 ▲춤추는 빗자루 쓰담데이 ▲장수사진 ▲경로당 연극제, 총 9가지이다. 정발산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전투표 게시판에서 원하는 마을 의제에 스티커로 투표할 수 있으며, 최종 결과는 주민총회에서 발표되어 2026년 주민자치 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에 활용된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사전투표는 주민 스스로 마을 사업을 선택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주민의 선택이 정발산동의 미래를 만든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빵 나눔’특화사업을 9월에도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길상사 대길상공덕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빵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매주(월 4회)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빵 나눔’은 중산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4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파랑새단 위원들이 직접 가구에 방문해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생활 실태를 살피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는 등 돌봄 기능도 함께 수행한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마트 풍산지점 인근에서 ‘아나바다 희망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희망마켓’은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소형가전 등을 기부받아 판매·나눔하는 행사로, 판매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정리·판매 하고, 위기이웃 발굴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희망마켓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희망마켓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복지현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산2동은 지난 4월에도 ‘아나바다 희망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2025년도 하반기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일산동부경찰서 교통과와 함께 실시했으며, 관내 주요 도로를 운행하는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 발생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점검 내용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운행 소음 허용기준 준수 여부 ▲소음기·소음덮개 제거 여부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 위반 여부 ▲불법 튜닝 ▲번호판 미부착 등 법규 위반 행위이다. 특히 불법 구조변경이나 소음기 임의 탈거,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이륜자동차 불법 운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운전자들의 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현장에서 이륜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소음·안전 관련 법규와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행차 안전운전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30일까지 (개발)행위허가 토지분할에 대한 허가조건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4년 이전 (개발)행위허가를 받아 토지분할이 이루어진 대상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및 건축법상 최소 분할면적 미만 토지에 대한 합병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40조 제1항에 따르면 (개발)행위 허가사항을 위반하거나 변경허가 없이 개발행위를 한 경우, 허가 취소는 물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강력한 처벌이 가능하다. 이에 일산동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조건 미이행 토지에 대해 서면 안내 및 유선 독촉 등의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불이행 시 개발행위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관행적으로 반복돼 온 불법적인 토지분할 행위를 근절하고, 허가 조건의 철저한 이행을 유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신뢰를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토지행정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 60개, 된장 30개, 간장 30개를 마련했으며 행신4동 통장협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장을 담그는 과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 배부 과정에는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의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하고 고르게 전달될 수 있었다. 윤경희 행신4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행신4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이웃 간 연대와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성사2동장 등 18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국립수목원과 봉선사 등을 탐방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원들은 자연 속에서 주민자치 발전 방향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 주민자치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단합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위원님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자치가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