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경기도 여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남한강 출렁다리가 5월 1일 정식 개통 이후 단 6일 만에 누적 방문객 수 35만 2천 명을 기록하며 국내 출렁다리 중 유례없는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11만 6천 명이 방문하며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출렁다리 중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로, 여주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표 출렁다리 중 하나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2018년 개통 이후 연간 약 186만 명이 방문한 명소로, 웅장한 자연경관과 산악 지형을 살린 코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약 5,000명 수준으로 집계된다. 또한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2024년 9월 개통 이후 7주간 약 30만 명이 방문해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Y자 형태의 독특한 구조와 주상절리 절경을 배경으로 하루 평균 약 6,000명 수준의 관람객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각 지역의 주요 출렁다리들이 시간에 걸쳐 안정적인 관람 흐름을 이어가는 반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개통 단 6일 만에 35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5 군포의왕 도박예방 및 근절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4월28일부터 5월9일까지 학교교육과정안에서 자율적으로 학생(회)주도로‘도박예방 및 근절’캠페인 및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군포의왕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5년도 3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신설되어 운영이며,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및 학생 도박예방 및 근절을 위한‘찾아가는 도박예방 및 근절 연수’‘지역과 함께하는 도박예방 및 근절 캠페인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도박예방 및 근절 집중주간 지역연계 캠페인 활동으로는 5월2일 부곡중앙중, 5월7일 궁내중, 5월8일 산본중 아침 등교시간에 학생(회), 학부모, 교원, 경찰과 함께 운영하며 학생 도박 현황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5월7일 궁내중 캠페인 활동에는 도박예방 및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평일 군포경찰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도박예방 기념품을 나누어주며 학생 도박 근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궁내중 캠페인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AI 기반 사고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00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의 AI 활용 전략과 미래교육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AI가 주도하는 디자인 패러다임과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날 강의는 한양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최종우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최 교수는 강의를 통해 생성형 AI를 비롯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일상과 업무 방식의 본질적 변화를 조망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사례들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가 만들어갈 미래상을 함께 상상하며, 우리가 당연시해온 고정관념과 관행에 의문을 던지고 새로운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수용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지를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소양과 AI 활용 역량이 한층 제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는 지난 5월 2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국토교통물류 미래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드론 기반의 UAM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국제드론표준산업협회 및 ㈜에스디아이 박종민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김기남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매희·권민찬·황성석·오강현·유영숙 의원과 김포시 미래정책 담당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미래 교통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박종민 대표는 AAM(Advanced Air Mobility), UAM(Urban Air Mobility), RAM(Regional Air Mobility)의 개념 정의부터 버티포트, 버티허브 등 관련 인프라 설명까지 UAM을 중심으로 한 미래 교통의 핵심 개념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UAM산업이 2040년에는 국내 시장 규모 약 14조 원, 세계 시장 규모 약 1,30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 대표는 김포시의 선도적 위상에 대해 언급하면서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 및 산업 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송포동 7통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이산포마을회관 인근 과속 차량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지난 7일, 일산서구 법곳동 1658-3번지 앞 농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지역은 마을회관과 인근 농로를 따라 과속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안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으로,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 약자의 안전 우려가 컸다. 현장에서는 고양시 안전건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도로 구조물과 교통 흐름을 면밀히 확인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 등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김완규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일상 속 불편과 위험 요소를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작은 민원이더라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해결책을 찾는 것이 저의 의정활동 철학”이라며, “이번 과속 문제처럼 주민들이 불안을 느끼는 상황에서는 단 한 순간도 지체하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포동을 비롯해 고양 제12선거구 곳곳에는 농로와 마을 도로 등 취약한 구간이 적지 않고, 주민들의 생명과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상반기 고양시 제12선거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총 3억 749만 원(307,490천원) 규모의 학교환경개선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교육공동체의 오랜 숙원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백송초등학교에는 학생용 사물함 교체 사업이, 고양송산중학교에는 학교 거점공간 재구조화 조성이 진행된다. 이미 확정된 두 사업에는 1억 749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고, 고양한내초, 대화초, 덕이중, 한내유치원, 대송중 등 5개 학교와 유치원에도 케노피 방수, 배수로 개선, 음악실 환경개선, 바닥 교체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들 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이 계획되어 있으며, 일부 사업은 최종 확정을 앞두고 있다. 김완규 의원은 “학교 시설은 단순히 건물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자라는 공간입니다. 작은 시설 하나라도 개선될 때, 학생들의 하루가 더 안전하고 즐거워집니다”라며, “이번 사업은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7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산업재해예방팀과의 간담회를 통해 산업 현장의 화재 사고를 줄이기 위한 핵심은 사전 예방이며, 이를 위해 현행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처벌 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용욱 의원은 “산업 현장에는 재난 대비를 위한 매뉴얼이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이행이 미흡해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라며, “현장점검을 거부하거나 개선 지도를 따르지 않은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가중 처벌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가 수반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꽃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반얀트리 리조트와 2021년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사례를 통해 드러난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기존 50인 미만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안전 점검을 50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하여, 도민이 일하는 모든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도 산업재해예방팀장은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관리 실태 점검, 노동자와 사업주의 안전 인식개선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7일, 도의회 위원장실에서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정담회를 열고, 중증ㆍ중복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정책 요구안을 논의했다. 장애인부모회는 이날 정담회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보조공학기기 품목 다양화 및 대여 기간 연장 ▲중증 장애학생 중심의 특수교사와 실무사 인력 확충 ▲학교 내 간호인력 배치 및 통원 치료 등 의료지원 체계 강화 ▲복합 특수학급 확대와 지역 내 학교 선택권 보장 등의 요구안을 안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장애인부모회는 “중증ㆍ장애학생이 겪는 어려움은 단지 교육 문제를 넘어 인권과 복지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라면서 “도의회 차원에서 구체적인 예산 반영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안 위원장은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은 선택이 아닌 중앙정부와 교육 당국의 당연한 책무이며, 반드시 실현돼야 할 과제”라고 밝히며,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 현실성 있는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안 위원장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사안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이 ‘장벽 없는 도시, 고양형 무장애 도시 조성 방안’ 보고서(장미홍 박사 연구, 2025)를 발표했다. 고양연구원은 인구구조 변화와 다양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양형 무장애 도시’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방안으로 ▲고양시 무장애 도시환경 진단 체계 구축 ▲제도적 기반 강화 ▲면적 정비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고양형 유니버셜 디자인 가이드라인 체계화를 제시했다.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2030년에는 65세 이상 비율이 23.5%(국가통계포털 장래추계인구(중위추계기준) 통계자료 기준)로 초고령화 사회 기준 비율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며, 타 특례시와 비교했을 때 고령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장애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잠시 주춤했던 외국인 등록인구와 외국인 관광객 수도 2023년부터 증가 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인구구조 변화와 다양성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환경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고양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웹소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고양시 웹소설 작가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웹콘텐츠 창작·교육 전문기업 솔나미디어와 진흥원이 협업하고이도경, 이융희, 유준하, 지양미 등 현역 작가들이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창작의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웹소설 작가를 희망하는 고양시민, 고양시 소재 대학 재학생·졸업생 등이며,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5월 16일 오후 18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6월 4일부터 시작하며, 총 13회차에 걸쳐 매주 수요일 19시에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웹툰, 웹소설 등 부가가치가 큰 웹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우수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물론,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웹콘텐츠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명에게‘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카네이션과 케이크로 구성됐다. 카네이션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덕동 예치금을 활용해 마련했고, 케이크는 김학운 민간위원장이 사비로 마련했다.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어버이날을 앞두고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학운 위원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해드렸다. 심리적인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2025 상반기 찾복(福)-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과 '긴급복지지원법' 등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특히 저소득 독거노인이 밀집해 있는 화전동·덕은동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화전동은 오는 12일과 14일, 각각 화전동과 향동동 일대에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며,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위기가구 발굴단’이 꾸려져 어려운 이웃을 찾고, 고독사 위험자나 경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긴급복지지원이나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다음 달 10일 향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열려 복지제도, 일자리, 채무 문제 등 다양한 통합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7일 육군 1750부대와 화전1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방문은 육군 제1750부대(단장 김기인)에서 원활한 항공작전태세 유지하는 데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활동의 일환으로, 이외에도 격월로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관내 소음 피해 지역인 화전1경로당에서 필요로 했던 밥솥을 마련해 위문품과 함께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육군 1750부대 김기인 단장은“군과 함께해 주시는 지역주민들께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육군 1750부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임윤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시간이었다. 매년 화전동 주민들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육군 1750부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 안녕하세요?’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떡, 과일, 음료를 구입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노인 가구를 찾아가 후원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의 가족을 대신하는 마음으로 찾아뵙고 문안 인사를 드렸다.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할 이웃이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안부 확인과 음식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나아가 우리 마을의 인적 안전망이 더욱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강강술래 늘봄농원점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찬찬찬’을 진행했다.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은 수년째 매주 금요일마다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전한 강강술래 노상환 대표이사,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문병원 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직접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총 30여 가구에 반찬이 전달됐으며, 25인분의 반찬은 고양시 시민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해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됐다. 노상환 대표이사는 “반찬 나눔에 참여하며 직원들이 나눔의 중요성과 가치, 즐거움을 몸소 느꼈길 바란다. 또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반찬 배달 봉사를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회장은 “관내 기업체인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에서 수년간 따뜻한 반찬 나눔을 지속하고 있어 독거생활로 식사 준비가 힘든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치와이 삼송지점 간 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에 해소를 위한‘안부 확인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부 확인 서비스’는 야쿠르트 배달원을 활용해 대상 가구에 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돌봄이 절실한 장애인, 우울증 및 알코올 중독자,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위기 상황이 감지될 경우, 배달원이 즉시 삼송1동 맞춤형복지팀에 연락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가정에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온 위원장은 “안부 확인 서비스는 사회적 단절로 더욱 고립되기 쉬운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먼저 손을 내민 사업”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이웃들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따뜻한 돌봄 속에서 하루하루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7일, 동서교회로부터 부활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고독사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해소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지 담임목사는 “동서교회는 원신동과 함께 성장하는 곳으로, 우리의 후원금이 원신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교회의 작은 도움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동서교회의 기부에 감사하다. 이번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긴 바란다. 앞으로도 동서교회와 함께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2025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상 가구에 개입 중이거나 개입 예정인 기관이 모여 합동 회의를 진행했다. 주교동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고양시청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 고양시장애인복지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및 고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개입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진행 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이번 회의는 한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 대해 많은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사례관리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향후 분기별 통합사례회의를 정례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이용되고 있어 평소 관심 있는 시민들이 있지만, 공시지가가 어떻게 결정됐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덕양구는 이의신청 기간 중 토지소유자가 희망할 경우, 담당 감정평가사와의 전화 상담 또는 현장(해당 필지) 방문을 통한 민원 상담을 제공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정업무에 대한 공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관내 청소년문화시설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오산시남부종합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등 오산시 내 주요 청소년문화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 의원은 각 시설을 둘러보며 프로그램 운영 실태와 이용 현황을 살피고, 현장 실무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전예슬 의원은 “청소년은 도시의 미래이며, 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에 따르면 각 행정동에 청소년수련시설을 설치하도록 명시돼 있음에도, 오산시는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세교1·2지구 등 신도시권을 중심으로 청소년 시설이 부족해 지역 간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의원은 “청소년 수련관 및 수련원 설치와 관련된 논의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현재 운영 중인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