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강원명진학교 해송홀에서 ‘홍천·양구 통합학교 교(원)감 공동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홍천·양구 교(원)감 28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합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관리자 역량 함양과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기타리스트 김지희의 ‘스토리텔링 장애공감 콘서트’ △법무법인 클래식 전수민 변호사의 ‘학교관리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관련 법률의 이해와 실천’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통합교육의 의미와 현장 적용 방안을 함꼐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통합교육 인식 제고와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통합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주민 제안 의견 논의 △2026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 보고 △참여예산 운영성과 공유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도민 제안 의견이 예산에 반영되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의 미래는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예산 과정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교육재정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회의 결과와 의결 내용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반영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정기적으로 도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6일간 춘천미술관(춘천시 서부대성로 71)에서 ‘제49회 사제동행 교원미술교육연구발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교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총 166점(교원 작품은 36점, 학생 작품은 1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이는 교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예술교육 발전을 이끌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공예, 서예, 융합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만져보는 미술관’ 체험전도 함께 운영된다. 민화 체험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속 호랑이 이미지 등으로 민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진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까치호랑이와 모란, 책가도 등을 직접 그려볼 수 있다. 수채화 체험은 색 번짐과 스폰지 기법 등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도자기 체험은 핸드빌딩 기법으로 화병, 그릇 등 생활 속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원주 인터불고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강원아이로(AI-ro)’ 론칭데이를 개최했다. 강원아이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독자적으로 설계한 강원 특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수업 준비부터 학습 진단·평가, 맞춤형 학습 지원까지 교실 수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와 기능을 담아, 교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강원 특화 서비스에는 강원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도구가 우선 제공되며, 앞으로 공동개발 플랫폼과 연동되면 시도 간 협력 기반의 인공지능(AI) 학습 지원 체계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론칭을 계기로 교육청은 강원아이로를 도내 학교에 우선 적용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11개 시도교육청(강원, 서울, 인천, 세종, 대전, 경북, 울산, 전북, 전남, 광주, 제주)과 공동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며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 분석을 통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모색해 왔다.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방안 ▲글로벌 협력 연구 확대 ▲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기업유치 및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발전방안과 학교 비전 ▲국제 협력 거버넌스 구축 전략 등을 제시했다. 발표는 서울대학교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원석, 이진홍 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위원단, 자문위원회, 교육부, 도교육청 특별 전담팀, 기업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폭발물 또는 방화 신고 사건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데 이어 오늘도 용인의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학교 대상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1부교육감 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긴급 간부회의에서는 학교 내 CCTV 등을 활용한 안전 강화·대응 요령, 학교 밖 경찰·지자체 연계 안전망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지난 16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을 넘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에게 극심한 불안을 가져온다”며 이러한 사건에 대해 “학교를 겨냥한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한 바 있다. 임 교육감은 다음주 중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만나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안전 강화 대책을 구체화하고, 대응 지침을 현장에 시달해 즉시 대응 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6일 남양주다산중학교에서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교육가족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박복연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가족이 참석해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농구장 캐노피 설치 및 인조잔디 조성 △체육교구 지원 △공용주차장 확보 △급식실 시니어 인력 증원 등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항이 포함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다산 정약용을 품은 남양주다산중학교를 찾아 매우 뜻깊다”며 “오늘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가족 정담회를 통해 교육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 지원하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마련해 학생 중심의 교육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정보자원통합’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디지털 서비스의 가용성, 보안성과 안정성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보자원 통합 사업은 도교육청 소속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정보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비스 중단 없는 안정적 운영 ▲체계적인 보안 강화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주요 관계자, 정보자원 통합시스템 담당자, 기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사업의 출범을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주관 사업자인 아이티센엔텍과 2026년 6월까지 공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서비스를 단계별로 전환 및 통합한다. 일부 서비스는 통합을 위한 표준화 형태로 재개발하고, 큰 프로그램은 작은 서비스 단위로 독립 운영해 관리할 수 있도록 ‘엠에스에이(MSA: Microservice Architecture)’ 방식 전환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 서비스에서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사립학교 계약 업무 전 과정을 ‘학교장터(S2B) 시스템’과 연계한 권역별 교육으로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학교 교직원의 계약 업무 전문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사립학교 행정실장, 계약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및 관계 법령 이해 ▲수의계약 절차 ▲감사 사례 등 이론을 다루는 강의와 함께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소개하는 학교장터(S2B) 활용 사례 ▲전자견적과 전자계약을 통한 계약 체결 과정 소개 등으로 실효성 있게 구성했다. 특히 권역별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사립학교 교직원 간 업무적 협업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실무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소재 경복대학교, 수원시 소재 동원동우고등학교, 오산시 소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3개 권역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교 견적을 통한 예산 절감 ▲계약 집행의 투명성 확보 ▲전자계약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등 사립학교 계약 업무에 구체적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ITE West College 학생 30명과 인천 고등학생 19명이 참여한 ‘AI교육으로 잇는 학생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앱 개발 △마이크로비트 피지컬컴퓨팅 △JavaScript p5.js 활용 등 체험 중심 SW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인천반도체고,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미송중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셋째 날에는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고 마지막 날에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생성형 AI, 딥페이크 예방, 크로마키 미디어 제작 등 AI 리터러시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윤리 의식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인천 학생은 “SW 프로젝트 과정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고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싱가포르 관계자는 “인천의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교구, 노트북 지급과 ‘읽걷쓰’ 정책 등이 인상적이었다”며 “인천의 맞춤형 교육과 싱가포르의 역량 중심 교육이 시너지를 내어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동부 그린리더스 학생들과 함께 인천환경공단을 방문해 ‘함께함박 읽걷쓰 생활실험실(리빙랩)’ 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부 그린리더스는 동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학생자치조직으로, 학생참여위원회와 다문화학생자치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생활폐기물 처리·자원화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탄소중립·자원순환 교육을 받았으며, 까리따스이주민문화센터에서 함박마을 환경 개선 캠페인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참여형 학습을 이어갔다. ‘함께함박 읽걷쓰 생활실험실’은 오는 10월 말까지 프로젝트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함박마을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탐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환경 감수성과 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 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9월 24일, ‘제1회 수정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수정유스센터 초등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일상 속 안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실습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두 차례 수상한 경험도 있으며, 이번 대회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수정유스센터에서 자체 기획된 첫 공식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성남소방서 직원이 참여해 평가와 기술 지도를 맡았으며,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동작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압박 위치, 속도, 심장마사지 강도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를 받았다. 이날 경연에서는 대상 2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이 총 5명이 수상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 “이젠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도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정유스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인천 대표로 출품한 학생 작품 18편 모두가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949년 시작돼 올해 71회를 맞이한 전국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과학 탐구심을 고취하고 창의적 연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가장 권위있는 과학탐구대회이다. 올해 인천 예선에는 325편이 출품돼 180편이 본선에 올랐으며, 이 중 18편이 전국대회에 진출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구산중학교 홍태민·채효림 학생의 '인공지능 컴패니언 개발 연구 – 프로젝트 앨리스(A.L.I.C.E)'가 인천 최초로 대통령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 학생들은 대통령상 1편을 비롯해 특상 7편, 우수상 6편, 장려상 4편을 수상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 역량을 키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융합교육 지원을 강화해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관내 중학교 과학·환경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시민교육 프로그램 ‘걷기와 쓰기, 생태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읽걷쓰’ 교육으로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실천적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산책정원, 꽃사슴정원, 초지원 등을 걸으며 나무와 곤충, 열매를 탐구하고 매립지의 생태복원 과정을 배우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성찰했다. 활동 후에는 체험 내용을 생태 일기로 정리하며 배움을 되새겼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곤충과 꽃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환경을 지키는 일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활동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실천적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오는 10월 4일, 문화 예술 진흥을 도모하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고성 지역 어린이 대상으로 ‘어린이를 위한 문화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및 엘이디(LED) 퍼포먼스, 샌드아트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했으며, 14시부터 15시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장지연 관장은 “어린이들이 마술이라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도서관과 책에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과 청렴 가치 내재화를 위해 청렴 작은 문화제 ‘맑음:온(ON)’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쉽게, 재미있게, 함께하는 청렴’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청렴 메시지를 담은 홍보 배너 전시회 △부패 발생 상황을 가정한 부패·공익 신고 모의 훈련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홍보 캠페인 △부패의 상징을 없애는 부패 풍선 터뜨리기 이벤트 △짧지만 알찬 청렴 틈새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삼척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명표 교육장은 “청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 진정한 가치가 된다.”며, “이번 문화제가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4일 인천시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전문 강사 지원을, 평생학습관은 학습자 모집·홍보와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평생학습관은 그동안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여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탄소중립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5일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23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위한 3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3~4학년에 해당하는 2단계 과정으로 학습자는 국어, 수학, 영어, 음악·미술,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과목을 배우고 있다. 참가자들은 갑곶돈대, 강화 역사박물관, 소창체험관 등을 방문해 지역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였다. 한 학습자는 “80세가 되어서야 진짜 초등학생이 된 기분”이라며 즐거움을 전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정규 교육과정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이 배움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25년 10월 1일부터 기존 ‘교육2팀’을 ‘학부모교육팀’으로 명칭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변경은 학부모 교육을 단순 프로그램이 아닌 정책사업으로 추진하며, 이를 전담할 조직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학부모교육팀은 인력 증원 없이 기존 업무를 재조정해 학부모 교육 기능을 확대하고,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관은 10월 21일 학부모 교육 전문가 TF팀을 발족해 첫 협의회를 열고,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학부모교육팀 신설과 전문가 TF 운영으로 학부모 교육의 정책적 위상과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안정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중·고 10개교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위기 예방, 상담 지원 활성화를 위해‘나의 강점 바람개비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긍정적 자아상을 키우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학교 관계자는 “서로의 장점을 찾아주고 바람개비를 들고 뛰노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내면의 긍정 정서를 높이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