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위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을 통한 기업생태 전주기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의 융자 기간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운전자금은 기존 4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시설자금은 5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기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반영한 「남양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은 4월 24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6월 공포·시행된다. 시는 융자 기간 확대를 통해 남양주시에 투자하거나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 장기적인 자금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자금 지원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태양광 마켓인사이트(PVMI) 2025’에서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RE200)를 실현하는 건축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PVMI는 국내외 태양광 산업의 동향, 정책, 기술, 시장 전망 등을 다루는 태양광 전문 비즈니스 컨퍼런스다. GH가 추진하는 RE200 건축물은 광명시 가학동 일원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이다. 총 연면적 약 660㎡ 규모의 관리동은 신재생에너지 홍보 등 전시공간과 함께 주민카페, 하늘전망대 등 주민편의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인 ‘제로에너지플러스(자립률 120% 이상)’를 훌쩍 넘어서는 자립률 200%의 RE200 달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RE200을 달성한 건축물은 국내에 없다. GH는 RE2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뿐만 아니라 신안산선 복선전철에서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 혁신적 패시브/액티브(Passive/Active) 에너지 절감기술 등을 도입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건물 운영 후 남는 에너지는 전기차 충전소, 공원 조명, 주민편의시설 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4일 화성시의회 제241회 임시회에서 3조 6,889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본예산 대비 1,861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시는 국내외 정세 변화와 경기 둔화 속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이번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는 지난 1월 신년 인사회에서 건의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포함돼, 시민 편의 증진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벼 병해충 방제 및 소형농기계 지원 16억 원 ▲정남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공사 20억 원 ▲비봉 도시계획도로 개설 15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 지원 123억 원 ▲기업 수출상담회 개최 1억 4천만 원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9천만 원이 반영됐으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93억 원 ▲역사문화공원 조성 13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 이동권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확충사업으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20억 원 ▲버스공영제 운영 30억 원 ▲동탄인덕원선 역사 분담금 50억 원이 반영됐으며,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열리는 ‘2025 세계경제포럼 신흥 글로벌 챔피언 연차총회(Annual Meeting of the New Champions, AMNC 2025)’에 참가할 스타트업 대표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리는 스위스 다보스 포럼 개최기관인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전 세계 혁신기술 선도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2007년부터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챔피언 연차총회'(일명 하계 다보스포럼)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 각국 정부 고위 관계자, 전 세계 20여개 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C4IR) 관계자, 글로벌 기업 CEO, 사회적 기업가, 국제기구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추천해 이들과의 교류 및 협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연차총회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기업가정신(Entrepre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시민 중심 기후적응사회’로 도약을 위한 잰걸음을 걷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시민 중심 기후적응사회 광명’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광명형 탄소중립 정책의 주요 성과와 방향을 발표했다. ‘기후적응사회’는 기후 위기를 단지 환경 문제로 국한하지 않고, 정책, 경제, 교육, 복지, 도시계획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기후 변화의 영향을 고려하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의미한다. 이날 문광호 기획조정실장은 광명시는 단기적인 감축 실적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도시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시민 중심 기후적응사회로 전환을 위해 탄소중립 정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 중심 탄소중립 정책 실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광명시가 시민 중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장 먼저 나선 것은 조직 정비, 제도 도입 등이었다. 광명시는 2018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 부서인 기후에너지과(현 탄소중립과)를 신설하고, 2020년 수도권 최초로 기후에너지센터(현 탄소중립센터)를 개소하며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환경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예비)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로,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팀에는 재료비 및 설계 관련 비용 등 시제품 개발비 최대 2천만 원과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위한 임차보증금 및 월세가 최대 3년까지 지원된다. 또한, 향후 3년간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육성 프로그램(HSTIP, Hwaseong Social Technology Incubating Program)’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참여기업에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기술 고도화, 투자역량 제고, 판로 개척 등), 투자 지원, R·D 지원 등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팀은 5월 14일 오후 4시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발성 공모전이 아닌 3라운드의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기업 역량 강화와 창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인사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성과인사 강화방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다지기 위해 ▲우수직원 파격보상 ▲명예퇴직 우수 사무소장 재도약 지원 ▲데이터 기반 성과평가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 우선 우수직원에 대한 보상으로 수익증권·방카슈랑스·디지털금융부문 등 비이자사업 부문 및 외환부문에서 상반기 최우수 성과를 창출한 직원 약 120명에게 특별승급을 실시한다. 아울러, 연말 정기인사시 기존 베스트뱅커, 여신부문에서 실시하던 특별승진을 WM, 디지털금융, 채권관리, 외환 부문까지 세분화하여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 명예퇴직 우수 사무소장 재도약 지원 관련해서 실적이 우수 사무소장에게 계속근무 기회를 부여하고, 명예퇴직년도 사업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사기진작 방안이 시행된다. □ 데이터 기반 성과평가 강화를 위해 승진심사 항목에 계량 지표를 도입한다. 중앙본부 부서장 및 영업점 사무소장 임용 시 업적평가와 역량평가 등 데이터 기반의 평가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성과를 창출하면 합당한 대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대기업-중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에 이어, 올해에는 호반그룹과 삼익THK가 참여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호반그룹은 스마트건설?에너지?미래주거 등 기술 분야에, 삼익THK는 스마트팩토리?산업용 로봇?헬스케어?반도체 부품 등 첨단 제조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들 대기업과의 공동 연구 및 실증(PoC) 중심의 과제를 통해 총 3개 기업을 선정하고, 과제당 최대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기술 검증 및 고도화 과정에서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갖게 되며, 향후 수요처의 협력사 지정,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술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 기반 마련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혁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BIK-E715E'에 대한 비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BIK-E715E는 교모세포종 암세포에 과발현돼 있는 인테그린 표적 펩타이드와 세포독성 항암제로 구성돼 있는 약물복합체에 ELiTE-DDS 약물전달기술을 접목한 교모세포종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ELiTE-DDS는 약물의 표적 결합력과 세포 내 전달을 강화하는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의 고유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이다.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BIK-E715E의 우수한 암세포 표적능, 강화된 세포 내 약물전달 효율, 동물모델에서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 대비 높은 항암 효과 등을 제시한다. 특히 ELiTE-DDS 약물전달기술을 통한 BIK-E715E의 높은 뇌혈관장벽 투과율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상은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 대표는 “BIK-E715E는 본사의 고유 기술인 ELiTE-DDS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이다”며 “높은 뇌혈관장벽 투과율과 세포 내 전달효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이사장 유홍림)과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산기부 설계, ▲신탁상품 제안 및 상담, ▲공익사업 증진 및 수행 등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발전재단에 유산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기업은행의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생전에 설계한 대로 기부의 뜻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탁을 통한 기부로 고객의 기부 의사가 사후에도 존중받고 체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문화 확산 등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발전재단 관계자도 “이번 협약은 유산기부를 통해 평생의 가치를 사회에 남기고자 하는 분들의 뜻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부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절차와 시스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지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와 작은자리복지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23일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동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은 주거 생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여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의 안전·재난·시설 분야 전문인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전문인력이 함께 합동으로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의 발굴 및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 가정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고효율 LED교체 ▲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자동 차단밸브 설치 ▲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 주거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 콘센트 교체 ▲ 기타 안전한 주거 환경제공을 위한 세대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이번 봉사활동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과 안전환경 조성에 공사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24일 NS홈쇼핑, KT알파, 현대홈쇼핑, SK스토아, LG헬로비전 등 총 6개 홈쇼핑사(社)와 경기도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5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3개 홈쇼핑과 협약을 맺고 방송을 통해 31개 중소기업 제품 약 29억원을 판매했다. 올해는 6개 홈쇼핑과 협력해 58개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를 도울 예정이다. 또 라이브커머스 지원도 신설해 보다 효과적인 판매도 지원가능하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홈쇼핑과 꾸준히 협업해오면서 괄목할 성과를 매년 거뒀다”며 “올해는 그간 쌓인 노하우와 더불어 라이브커머스로 판로를 더욱 넓히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차병원과 전 세계 줄기세포 선두그룹인 미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임원진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차병원과 존스홉킨스 측은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내 차세대 세포유전자 클러스터 조성 등 글로벌 협력 병원 설립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며, 이를 계기로 송도를 동북아시아 의료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성광의료재단은 2023년 9월 12월 국제업무지구 I-11 부지에 글로벌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천 방문에는 찰스 위너(Charles Wiener) 존스홉킨스 병원 및 대학교 국제의료총장을 비롯해 챙다 장(Chengda Zhang) 글로벌서비스 디렉터, 김한중 차의과학대학교 이사장, 차원태 총장, 최석윤 차병원 바이오그룹 부회장, 윤도흠 의료원장,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 줄기세포 기술을 성공시킨 차병원은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첫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인천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400여 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일자리를 찾기를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GTX-A 구성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역 4번 출구 앞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며, 역내 공기질의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3일 이상일 시장이 시의회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강한 의지를 밝힘에 따라 구성역 4번 출구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하고 국가철도공단과 협의가 이뤄지는대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국가철도공단에 구성역 주변 횡단보도 설치와 역내 미세먼지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GTX-A 구성역의 교통시설물은 현재 준공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는 소유권을 지닌 국가철도공단이 해야 하는 만큼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상일 시장은 23일 시의회에서 “시는 구성역이 개통된 직후인 지난해 7월 국가철도공단에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을 이야기했고, 이후 세 차례에 걸쳐 국가철도공단에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으나 공단 측은 교통영향평가 변경 등을 이유로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시가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판단해 직접 횡단보도, 신호등,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RE100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 7월까지 15억6893만원(도비 4억원 포함)을 들여 ‘스마트 에너지 통합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에너지 통합 플랫폼은 공공 청사, 단독·공동주택, 점포 등 건물의 전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방법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플랫폼을 통해 관리하는 건물을 현재 복지시설(3곳), 소상공인 점포(5곳), 공동주택단지(10곳), 단독주택(30곳) 등 48곳에서 218곳을 추가해 모두 266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확대 대상 건물(218곳)은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건물 54곳 △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된 건물 158곳 △공동주택 6곳 단지다. 성남시청사 건물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층별, 공간별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전력 사용량을 5%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태양광 등이 설치된 건물엔 해당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발전량 수집 장치를 달아 가동률, 발전 효율, 고장률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전기 사용을 줄이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성남수요자원거래 사업 참여 단지는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시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 유치부터 투자 환경 조성, 행정 인·허가, 정주여건 조성, 기업의 사회공헌까지 기업 운영 전 분야에 걸쳐 지원책을 펼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은 시와 기업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 시 관계부서 공직자들은 기업 관계자를 직접 만나 현장 의견을 접수하고, 소통과 조율을 위한 창구 단일화로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은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진행하고, 기업과 인허가 관련 부서의 이견을 조율하는 소통 창구를 단일화해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인허가 처리 속도를 단축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까지 유도해 지역주민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반도체 기업투자 ONE-STOP 행정지원’은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시의 지원으로 ㈜고영테크놀로지는 건축물의 용도변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2025년 공무원 건강주간’을 맞아 진행한 「365 걷기·기부 챌린지」의 목표달성 기부금 365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의 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목표달성 기부금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참가자가 ‘하루 1만 보 걷기’ 인증을 하고, 누적 걸음 수가 목표달성 걸음 수인 365만 보에 도달하면 기부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전국에서 1,402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였으며, 시작 이틀 만에 목표 걸음 수를 초과 달성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단 이성희 재해예방보상본부장은 “공무원의 건강증진과 기부를 동시에 실현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전달된 기부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3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카페리 선사 8개사와 공동으로 인천항 카페리 물동량 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분기 내수경기 침체 및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등의 영향으로 현실화한 인천항의 물동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개최된 인천항만공사-컨테이너터미널 대표자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현장 간담회이자 공사가 올해 초 구성한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 활동의 일환이다.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카페리 선사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1분기 선사별 물동량 처리 현황과 물류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카페리 화물 기반 물동량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공사는 ▴임원 주도 인천항 비상대응체계 구축 ▴선사・화주・화물 운송 주선인 대상 일대일(1:1) 마케팅 ▴중고차, 전자상거래, 씨앤에어(Sea&Air) 및 씨앤레일(Sea&Rail) 등 특화화물 집중 유치 ▴인천~단둥(丹东, Dandong) 재개항로 조기 활성화 등 카페리 물동량 증대를 위한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와 23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이륜차(오토바이) 라이더 교통안전 향상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륜차 라이더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이란 이륜차에 운행기록계를 부착, 주행 중 발생하는 위반 항목을 감지하고 평가시스템으로 운전 점수를 자동 산출하고 이를 통해 모범 운전자에게는 인센티브와 보험료 할인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륜차 운행기록계 주행데이터 및 분석자료를 상호 공유하고,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라이더에 대한 제휴 혜택 제공, 이륜차 교통안전 홍보 등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라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이륜차 라이더 안전에 대해 회사 차원의 경각심이 높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여러 추진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TS)는 유관 기관과 협업해 배달 라이더들이 안전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