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2월 1일 13시부터 17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공직자 심리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공직자 심리상담은 올 한 해 소속 직원들이 겪었을 다양한 민원 처리 속에서 발생했던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소속 직원들의 마음을 보살피고자 실시한다. ‘22년 평창군 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정신건강팀 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처음 운영됐고 현재까지 격월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담 운영 개선을 위해‘24년 4월부터 ‘25년 10월까지 총 9회 127명의 심리상담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우울 검사 21점 이상 고위험군은 전체 참여자 127명 중 34명으로 나와 우리 군 공무원 전체 현원 대비 대략 5% 정도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또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대부분이 상담 운영의 지속 여부를 희망하고 본 상담을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것으로 나왔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1일 9시~11시 보건의료원 내 1층 로비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HIV는 감염인의 체액, 그중에서도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모유에 많은 양이 존재하며 면역세포를 파괴하는 바이러스이며, AIDS는 HIV 감염으로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에이즈는 주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므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또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평창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해 검사 비용,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누구나 익명 검사를 통해 감염인의 건강 유지, 타인에 대한 전파 예방을 할 수 있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에이즈는 정확한 정보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편견이 줄어들고,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민간위원장 박성길)는 12월 1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군·읍·면 협의체 위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활동전시회와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연간 활동을 담은 동영상 ‘우리 함께 걸어온 길’ 시청, 유공자 포상, 지역 특화사업과 공동사업, 협약사업 등 다양한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협의체가 민·관 협력은 물론 군협의체와 읍·면 협의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관련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모니터링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의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고 지원해온 위원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성길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협의체의 대표·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 읍·면협의체 등 모든 단위 조직이 각자의 역할을 고민하고 학습하고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관내 모든 농가와 임가, 어가(내수면)를 대상으로 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오는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 주관으로, 농림 어가의 규모와 구조, 경영형태 등을 5년 주기로 파악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총 8,245가구이며, 경영형태ㆍ스마트농업ㆍ종사 분야ㆍ판매 금액 등 10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인터넷 조사(12월 10일까지)와 방문 면접조사(12월 1~22일) 병행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두기 군 기획예산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통계조사로, 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기자동차 이용 증가와 함께 충전시설의 안전성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평창군은 군민과 직원들이 더욱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예방시스템을 본격 도입·운영한다. 이번에 구축된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은 충전 중 예상치 못한 발열, 연기, 배터리 이상 신호 등 위험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관리자에게 알림을 보내며 전원 자동 차단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대응 황금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양문 군 환경과장은 “전기차는 친환경적이지만 충전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군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화재 예방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평창군의 안전 기반 시설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은 미용 분야 5명, 식품·조리 분야 5명 등 총 10명의 학생이 9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10주 동안 싱가포르 현지에서 언어교육, 직무교육, 현장실습 이후 현지 취업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 가운데 8명은 현지 취업을 확정하며, 전공 분야 역량을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취업이 확정된 현황은 △이니시아 그룹 식품·조리분야 3명(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 강릉정보공고등학교) △파리바게뜨 식품·조리분야 2명(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김화공업고등학교) △주노헤어 미용분야 2명(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이가자헤어 미용분야 1명(미래고등학교) 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현지 취업이 확정된 8명의 학생이 속한 3개의 기업(△주노헤어 △파리바게뜨 △이가자헤어)과 지난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강원 직업계고 학생들의 싱가포르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운영 성과 공유회’를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평창 휘닉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도내 전체 일반고의 고교학점제 담당 교원, 종합지원단,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우수 사례 공유 △2026 고교학점제 개정 사항 안내 등이 이뤄졌다. 연수 과정으로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진로·학업 설계의 중요성과 학교별 지도 체제 구축 방안에 대한 안내 △학생 선택과목에 따른 반 배정 및 시간표 작성을 위한 실습이 이루어졌다. 고교학점제 운영 우수 사례 공유 시간에는 고교학점제 종합지원단의 3개 분과인 △교육과정 △진로·학업 설계 △최소 성취쉬준 보장지도 분과의 연구 성과와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간 상호 학습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담당 장학사별로 △2026 고교학점제 개정 사항 △2022 개정 교육과정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공동교육과정 및 온라인학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수험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근력UP 튼튼캠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험생과 대학생의 체력 회복과 건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근력 강화 교육으로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주 2회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5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1일부터 말일까지다. 모든 참여자는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과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변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강의 내용은 밸런스 트레이닝과 코어 운동 케틀벨 운동, 폼롤러 마사지 등으로 구성돼 소도구를 활용한 그룹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료자에게는 케틀벨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운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춘천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시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 준비로 운동이 부족해지기 쉬운 청년층에게 건강한 출발을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 규모를 올해보다 6.2%(458명) 늘린 7,865명으로 확대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민선8기 출범 전(5,837명)보다 2,028명 증가한 수치다. 접수 기간은 1일부터 5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노인공익활동 5,367명 △노인역량활용 1,547명 △공동체사업단 751명 △취업알선형 200명이다. 수행기관은 대한노인회춘천시지회, 노인복지관 4곳(동부‧남부‧북부‧소양강댐), 노인복지센터(동산‧봄내) 2곳, 춘천시니어클럽, 춘천미래동행재단 9곳이다. 특히 내년에는 디지털·돌봄 분야 신규 직무가 크게 확대된다. 대표적으로 경로당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돕는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지역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HACCP 인증 기반 돌봄식 제조·판매 사업단 등이 새롭게 운영된다. 또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아동 돌봄 지원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돌봄 분야에서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디지털 공공성 강화, 지역사회 안전, 돌봄 공백 해소 등 도시가 꼭 필요로 하는 영역을 어르신의 역량으로 채운다는 기대를 걸고 있다.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 문화도시 정책의 제2막을 여는 비전 무대가 열린다. 춘천문화재단이 3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도시 제2막 우리의 무대, 춘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법정문화도시 지정 이후 지난 5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 5년 문화도시 정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형 행사’로 마련했다. 이 행사는 공연과 영상, 전시가 어우러진 축제형 구성으로 하나의 공연축제를 즐기듯 춘천 문화예술의 오늘과 내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춘천마임축제, 춘천인형극제, 춘천국제고음악제를 비롯해 춘천을 대표하는 예술축제와 함께 온세대합창페스티벌 합창단, 아라댄스 아카데미 ‘아라키키’ 등이 참여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춘천 문화도시가 지향하는 ‘시민과 예술이 함께 만드는 도시’를 무대에서 구현한다. 이러한 흐름은 이번 행사의 제목인 ‘문화도시 제2막 우리의 무대, 춘천’에도 담겨 있다. 춘천은 지난 5년 동안 축제형 문화 프로그램과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생활문화 활동, 지역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올해 7월 일 최고기온 37.7℃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되며 일소 피해, 잎끝마름 등 농작물 고온 피해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고온기 화훼류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시범사업” 등 고온 피해 저감을 위한 새로운 기술들을 현장 적용에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최근 33℃ 이상의 폭염일수는 2022년 10일에서 2025년 26일로 16일 증가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고온 피해를 예방하고 재배작물의 안정 생산을 위해 화훼류·과채류 등을 중심으로 기능성 차열막, 천창 환기시설, 에어포그 등 고온 경감 기술 지원사업을 시설하우스 2.4ha(8개소)에 추진했다. 그 결과 시설 내부 온도가 평균 6℃, 기술 복합 적용 시 최대 8℃까지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화훼는 팁번 피해, 수박은 일소 피해, 부추는 잎끝마름 피해를 20%까지 줄여 품질이 향상됐고 이에 따라 생산량도 133%까지 증대되는 등 농가의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작물 생산량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시설 내부가 시원해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주최로 올해도 홍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겨울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2025년 홍천군청소년수련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겨울 캠프는 청소년 가족 240명이 참가했으며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일간 청소년 겨울 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 가족의 행복한 공감대 형성과 건강한 성장 프로그램 구성으로 청소년 가족의 활동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인구 감소로 인해 교육·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관내 지역에 주소를 둔 8세~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으로 모집인원은 120가족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청소년 겨울 캠프 프로그램 구성은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UFO 조립 드론 체험 ‣미리메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미리메리!!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진행 됐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관내 청소년의 행복 추구를 지속적으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청소년 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1월 30일 오후 5시, 홍천터미널 앞 회전교차로에서 홍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남성) 주관으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회의장, 최이경 군의원, 황경화 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목사와 장로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찬양과 찬송기도로 시작됐으며, 김남성 목사(송정교회)의 설교와 박운용목사(아름다운 교회)의 축도가 이어진 후, 트리를 점등하여 성탄의 불빛을 더했다. 신영재 군수는 "연말연시 희망과 나눔의 불빛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우리 지역 사회가 하나되어 연대와 따뜻함의 불빛을 밝히는 자리인 만큼, 이곳에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고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다가오는 2025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사랑카드 추가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소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홍천사랑카드 이벤트는 2025년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5% 할인율을 적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홍천사랑카드 추가 발행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10월 기준 홍천군 발행액은 카드형 약 278억 원, 지류형 약 120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연말을 맞아 시행된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이용 시 5%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리아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모든 가맹점에서 5% 캐시백 지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홍천사랑카드 추가 발행과 연계된 다양한 혜택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떠난 5박 6일간의 순방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9일 귀국했다. 홍천군은 지난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연이어 방문하며,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수급 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순방의 첫 단추는 캄보디아에서 꿰어졌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한 홍천군 대표단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및 크라티에주(州)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홍천군은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은 다변화된 인력 공급망을 확보, 향후 국제정세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표단은 캄보디아 일정을 마친 직후인 26일, 곧바로 베트남으로 이동해 이번 순방의 핵심성과를 거뒀다. 26일부터 27일까지는 베트남 흥옌성을 방문한 대표단은 베트남 흥옌성 내무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협의는 최근 베트남 내에서 진행된 대규모 ‘행정구역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녩년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한 컷! 영수증 사진관’과 도서 3권 이상 대출 시 크리스마스 키링을 증정하는 ‘도서관에 온 산타’등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떡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펜타곤 코스터 만들기(목공예) ▲크리스마스 석고 방향제·포켓 향수 만들기 ▲생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그림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이 시민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녩년 지방공기업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원주시는 경영혁신과 재무관리, 조직·인적자원 관리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재난안전, 지역상생발전, 고객만족도 항목에서도 90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원주-충주 물 나눔 사업’과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 시스템 운영’이 큰 주목을 받았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원주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먹는 물 검사기관을 운영하며, 연간 3천 건 이상의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상수관 정비와 유수율 제고를 통해 수도 요금 부담을 줄이고, 경영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매년 강원연구원 주관으로 횡성·화천·양구를 제외한 15개 시군의 지방공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상수도(홀수년도)와 하수도(짝수년도)를 격년으로 나눠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달 27일 시청에서 녩년 원주시 건강도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건강도시자문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원주 조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문기 부시장을 포함한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주시 건강도시 정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5개년 기본계획(안)의 비전, 목표, 전략, 추진 과제 등이며,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박명배 연세대학교 교수의 발표를 바탕으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5월부터 건강도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12월 11일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계획에는 이날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제안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문기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실시하는 녩농림어업총조사’ 방문 면접조사가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전수조사다. 지속 가능한 농림어업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농산어촌의 기후, 영농 기술, 인구구조, 행정리 내 생활편의 시설 등 최근 농림어업과 농림어가의 환경 변화를 반영한 4종의 조사표(농림가·해수면어가·내수면어가·지역)가 사용된다. 조사 대상은 원주시 내 모든 농림어가와 행정리다. 이번 방문 조사는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와 제34조(통계종사자 등의 의무)에 따라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방문 조사를 원하지 않는 가구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더 나은 농산어촌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좌 정보, 신용카드 정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등은 절대 묻지 않으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빌라드아모르에서 원강수 시장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오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1부 행사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와 선서를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위원으로서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5년 3차 정기회의가 열렸으며,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제22기 원주시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금주 협의회장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출범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민과 소통하며 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과 나라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