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가까운 노인 여가 시설인 경로당에서 주 1회, 1시간 이상 진행되는 여가 활동 프로그램으로, 총 146곳의 경로당이 참여한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남녀 어르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에는 ▲노래와 율동 ▲건강 체조 ▲양말목 공예 ▲클레이아트 ▲종이접기 ▲웃음 치료 ▲소도구 운동 ▲오락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26명의 전문 강사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알차고 풍성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 내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활력으로 채우고,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모든 경로당은 매월 2회 이상 경로당 주변 지역사회를 위한 청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로당 구성원들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맞춤형 공동체 프로그램도 공모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3일 정왕동 시화MTV 완충녹지(정왕동 2591 일원)에서 ‘행복의숲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시민과 함께 푸른 도시를 조성할 수목을 기부하고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업의 기부를 통해 더욱 풍성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 및 기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흥시청 녹지과 산림보호팀(031-310-2343) 또는 평화의숲(02-960-60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철 시흥시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기업이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의 평온한 주거환경을 보호하고 올바른 이륜차(오토바이)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오토바이 판매·수리점과 라이더카페 등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소음저감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홍보활동은 ‘소음ㆍ경적기 불법 개조’ 및 ‘폭주ㆍ과속’ 등으로 발생하는 소음과 안전 문제에 대한 주요 처벌 사항에 관한 정보를 알리고, 이륜차 운전자들의 올바른 운전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월 경찰서와 합동으로 소음 민원이 잦은 상가와 주택가 밀집 지역에서 불시에 오토바이 배기 소음 합동단속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소음 방지 장치 불법 개조와 탈거 ▲경음기 불법 부착 오토바이 등이다. 특히 소음 방지 장치와 경음기를 불법 개조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 소음 허용 기준을 초과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운행정지 2일 처분을 받게 된다. 시는 본격적인 합동단속에 앞서, 야간 폭주족과 배달 오토바이의 굉음으로 인해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관련 법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불법 개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3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는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와 시흥 가족센터의 1층 복도에 설치되며, 운영 상황에 따라 대학교, 역사, 마트 등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과 협의 후 장소를 이동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중 4명을 외국인으로 선발해 2인 1조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함현공원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에코백 500개를 지원받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외국인들에게 생활 쓰레기 배출 홍보를 단순히 한국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외국어로 번역해 배포해 왔다면, 이제는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춰 좀 더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대학교 등에서 운영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 한국어학당 등 외국인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와 외국어 동영상 홍보물 제작 등 여러 방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행복건강센터는 주민의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동네방네 센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네방네 센트’는 주민들이 행복건강센터에 모여 홈트레이닝 운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유산소운동부터 근력운동까지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동기부여를 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ㆍ혈당ㆍ체성분 측정을 추진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기관은 신천ㆍ미산ㆍ능곡ㆍ월곶2행복건강센터, 은계ㆍ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이며, 3월부터 연중 운영된다. 운영 일정은 센터별로 다르므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집에서 혼자 운동하는 것보다 이웃들과 함께하는 운동이 더욱 즐겁고 효과적일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동네방네 센트’에 참여해 더욱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에서 사회복지법인의 운영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외부 추천 이사로 활동할 후보자를 3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에 따라 매년 이사 후보군을 구성해 시흥시 관내 10개 사회복지법인에 추천하고 있다. 이번 후보자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이익을 대표하는 사람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대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후보자는 ‘시흥시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이사 후보자 인력 자원’에 등재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최종 외부 이사로 선임되면 법인의 타 등기이사와 동일하게 3년간 활동한다. 후보자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또는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 속에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2025년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를 추진한다.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소상공인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시행해 온 시흥시 특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123개의 소상공인 업체가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아 155명의 구직자를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원 규모와 대상이 확대돼, 지난해 100명이었던 지원 규모가 200명으로 늘어났으며 아르바이트생과 외국인 근로자까지 추가 지원 대상으로 포함돼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받을 수 있게 돼 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3회에 걸쳐 17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운 절차도 개선됐다. 올해는 2회에 걸쳐 11개의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서류 제출 이전에 채용된 인력도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해, 더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운영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근로자의 육아ㆍ출산 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에도 동일한 지원이 이뤄져,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8일 시흥시가족센터에서 ‘시흥 다문화 엄마학교’ 제11기 졸업식과 제12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생 8명의 성취를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새롭게 입학하는 12기 10명의 엄마에게는 교사와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졸업생과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시흥 다문화 엄마학교는 초등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결혼이민 여성들이 한국 초등 교육 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꾸준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김형수 시흥다문화 엄마학교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의 뜻있는 후원자들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공학대학교 최진구 교수 등 전문교수진이 학습 지도를 맡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다문화 엄마학교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총 11기에 걸쳐 112명의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참여했으며, 그중 다수의 수료생이 검정고시를 통해 초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산놀자숲(대야동 산 171-1)이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래산놀자숲은 자연과 멀어진 아이들에게 산림의 기능과 가치를 알리고, 숲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소래산놀자숲은 유아기관과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전에는 봄ㆍ여름ㆍ 가을ㆍ겨울의 아름다움과 숲의 다양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1년 정기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숲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심신의 건강을 챙길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숲 정기반 ▲유아숲 수시반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모두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유아숲 정기반과 수시반은 5세에서 7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유아기관 단체(5~15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유아숲 정기반에서는 자연 관찰 및 숲 놀이 체험을 통해 숲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시반에서는 숲길 걷기, 자연 미술 놀이, 숲 오감 체험 등을 진행한다. 수업 장소는 정기반은 ‘소래산놀자숲’에서 수시반은 ‘하늘숲 놀이터’에서 운영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친화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3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관계기관인 정왕3동 오이도 문화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운영한다. 이번 조기 검진은 복지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매 검진에 대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ㆍ관리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 검진과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조기 검진에는 인지선별검사(CIST)가 활용되며, 이는 1대1 문답식 검사 방식으로 진행되어 전반적인 인지 기능을 간략히 평가하고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한다. 검진 결과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실종 예방 지문인식 및 인식표 보급, 치매 환자 가족교실 및 쉼터 이용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줄이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정왕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예방 진료를 제공하는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스케일링을 제공하며, 만 3세 이상부터 만 18세 미만 아동ㆍ청소년에게는 6개월에 1회 불소도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구치를 대상으로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치아홈메우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어금니 표면에 있는 깊은 홈과 틈을 메워 음식물이 끼는 것을 막아 충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구치는 1,100원, 소구치는 4,500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다자녀 가정의 경우 무료로 제공된다. 예방 진료는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예방 진료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후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한 불소 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불소 양치 용액은 충치 예방 및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구강 건강 관리 방법으로, 불소양치 용액은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구강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소래빛ㆍ능곡ㆍ대야ㆍ목감ㆍ장곡ㆍ은계ㆍ신천ㆍ매화)이 3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정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273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26개 프로그램(아동 대상 22개ㆍ성인 대상 4개)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독서동아리와 연계하는 ‘그림책 지도사’ 및 ‘도서관별 특화 주제 연계 프로그램’이 개설돼 독서의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어린이 그림책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향상하고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인문학_‘생각이 커지는 명작 그림책’ ▲문학_‘가볍게 시작해 보는 나만의 일상 에세이’ ▲예술_‘다시, 봄, 캘리해 봄’, ‘예술과 만나는 창의놀이터’ ▲건강_‘지구 건강 지킴이’ ▲그림책_‘상상력 스튜디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생명과학_‘궁금해? 과학으로 알아보자’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뿐 아니라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활ㆍ건강ㆍ학업ㆍ상담ㆍ자립ㆍ활동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9세~24세 관내 청소년으로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비행ㆍ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이다. 또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사회ㆍ경제적 요인으로 3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정상적 생활이 곤란한 은둔형 청소년이 해당하며, 다른 제도와 법에 따라 같은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만 지원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정된 내용에 따라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의 서비스가 항목별로 월 20만 원에서 45만 원씩 4~6개월간 지원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6일 관내 오이도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사나해피자원봉사단과 오이도 환경정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사나해피자원봉사단은 ‘오이도사랑나눔해피자원봉사단’의 약자로 오이도 문화복지센터를 이용하던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만든 자생적인 봉사단체다. 오사나해피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 등을 통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2월 정식 자원봉사단체로 등록을 마친 오사나해피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순희 오사나해피 자원봉사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돌보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복지센터와 적극 협력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행정서비스 수요가 많은 오이도 지역에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오이도 내 단체들과 뜻을 모아 오이도 지역 생활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3월 6일 환경보전교육센터와 생태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강의 공간 및 인적ㆍ물적 자원 공유 ▲지역사회 홍보 협력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교육 전문가 양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래너나들이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주은 소래너나들이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에이치알그룹㈜은 지난 3월 7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에이치알그룹㈜의 관계자들은 후원금 전달 외에도 신현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만들고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했다. 신호룡 에이치알그룹㈜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후원금은 신현동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은 “지난 연탄 봉사에 이어 에이치알그룹㈜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겨울철에 휴관했던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했다. 시흥시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정왕역(1번 출구 부근) ▲월곶역 등 총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정왕역은 평일(월~금)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곶역은 관광지 특성을 고려해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수~금) 및 주말(금~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대여소에는 어린이용 자전거와 2인용 자전거(월곶역점)를 비롯한 다양한 자전거와 안전헬멧 등이 비치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으며, 앞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사회적경제 전용 모바일 앱(App) ‘시원’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시원스토어’ 제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3일에 출시된 ‘시원’ 앱에서는 시흥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위치 확인을 도와주는 시원 맵, 사회적경제 소식을 제공하는 뉴스레터 기능 등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원 앱은 애플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 ‘시원’을 검색해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람과 공동체를 우선으로 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 이번 감면 조치는 코로나19 이후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이 종료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감면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감면 혜택의 대상은 안내표지판 설치나 차량 진출입을 위해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혜택을 받으려는 소상공인은 감면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준비해 3월 24일까지 시흥시청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광수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지원 대상 소상공인들은 기한 내에 신청해 감면 혜택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건설행정과에 문의하거나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2025년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신청 안내’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류 관심과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짐에 따라, 시흥시보건소와 협력하여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책 마련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의는 마약류 예방 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교원들이 예방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연수 내용과 방식에 대해 논의를 했다. 연수는 ▲마약류의 종류와 위험성 ▲청소년들의 마약류 사용 실태 및 원인 ▲예방교육의 필요성 등을 다룰 예정이며, 보건소의 인력 지원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대면 교육을 통하여 교원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마약류 문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며 특히, 학교에서의 예방교육이 중요한 만큼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시흥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