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에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관하는 반도체 패키징 전문 전시회로 최신 동향과 응용 장비, 재료, 기술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150개 기업이 참가해 50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관람객 수는 약 1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와 산업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용인특례시 반도체 산업 정책 ▲반도체 산업 교통 인프라 현황 ▲산업단지 조성 현황 ▲기업(스타트업 포함) 지원 사업 등 용인특례시의 투자환경과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기업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용인시는 산업 인프라 조성과 인허가 절차 단축 등 ‘반도체 기업 맞춤형 ONE-STOP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우리 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성장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인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28일 오후 7시 30분 용인청년LAB 기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무더위에 지친 청년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강남대학교 밴드부와의 협업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용인청년LAB을 통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소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기획을 진행하며 지역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 단순 관람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참여형 문화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여름 밤의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24일까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선정한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무대를 통해 지역 청년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확대해 청년의 가능성과 감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한 ‘2025년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시는 21일 시청에 마련한 ‘을지연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를 열고 훈련 기간 동안 이뤄진 상황들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훈련 기간 동안 을지연습에 참여한 기관들은 전시현안 과제에 대해 토의를 활성화 한점을 수범사례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훈련기간 동안 미흡했던 사안들에 대해서도 토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2026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5년 을지연습’에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군과 경찰, 소방 등 지역내 9개 기관 총 400여명이 참여한 을지연습은 비상상황을 가정해 실전같은 훈련으로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훈련에 참여한 각 기관은 전시상황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립했다. 용인특례시는 비상상황을 전파하는 메시지 80건을 모두 처리했다. 이상일 시장은 “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에서 다양한 비상상황을 상정하는 많은 메시지가 도달했는 데, 훈련에 참여한 시와 군경ㆍ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철처한 협력체게 가동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50-6번지와 영문리 2-93번지를 잇는 연결도로 ‘중1-45호’ 공사의 일부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곡IC와 지방도 321호선 마성1교차로를 잇는 총 2.24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도로 확장과 함께 영문천을 가로지는 냉천교와 영마교 2곳의 교량도 신설된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포곡대교와 함께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34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포곡IC 교차로에서 영마교(영문리 251-4번지)까지 1.35km 구간이 먼저 개통된다.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영마교에서 마성1교차로까지의 구간은 상·하수관로 매설 공정이 완료되는 올해 11월 말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왕복 2차로로 인한 상습 정체 등 시민의 교통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공사가 완료된 구간부터 우선 개통하기로 했다”며 “남은 공사도 신속히 마무리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임시 개통한 처인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7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용인특례시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서 최고 수준의 국비를 확보할 전망이다. 정부 예산이 확정되지 않아 세부적인 국비지원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평가등급에 따라 국비 지원 규모가 결정되는 만큼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이 국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양지면 일원 주택과 일반건물 등 203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872㎾) ▲지열발전 설비(420㎾) ▲태양열 집열판(498㎡)를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대표와 참여기업 컨소시엄 간의 업무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시설별 일정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사업부터 국비가 일괄 감액됐고, 에너지비용 증가로 수요 대비 공모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구갈다목적복지회관에서 충정노인대학 초청으로 수강생 100여 명과 특강 형식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시의 일에 대해 궁금해 하는 수강생의 질문에 1시간 20분 가량답변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정노인대학 수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만남에서 한 어르신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단지가 용인에 생긴다고 하는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우리가 언제쯤 그 열매를 딸 수 있느냐”고 묻자, 이상일 시장은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 가운데 하나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답변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플랫폼시티를 착공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좌측 약 272만 9000㎡(약 83만평)가 판교 이상 가는 시설로 바뀌게 된다”며 “1만 가구 이상이 지어져 2만 8000여 명이 살게 된다. 구성역 중심으로 복합환승시설이 조성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IC)에서 양재IC까지 26.1㎞ 구간에 지하고속도로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 AI(인공지능) R·D 시설이 입주하는 공간을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2005년 1개팀 4명의 작은 조직으로 출발한 진흥원은 현재 2개 본부 8팀 50명 규모로 성장하며 용인시민과 기업을 위한 핵심 산업진흥기관으로 발전했다. 진흥원은 지난 20년간 용인시 전략산업 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미래산업 발굴을 비롯해 창업·보육 지원, 마케팅, 기술개발과 사업화, 해외 판로개척, 인재 양성까지 중소·벤처기업의 전 성장단계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을 제공해왔다. 특히 2022년 1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용인시산업진흥원’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며 지원 분야를 전 산업으로 확장하고, 전문 산업진흥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조직 확대 이후 3년간 진흥원의 성과는 눈에 띄게 향상됐다. 기술사업화를 비롯해 지식재산권 및 인증, 국내외 마케팅, 전문 컨설팅 등 122개 사업을 통해 1,272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원기업들은 1조 2,590억원의 매출 실적과 1,596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용인시 최초로 2023년에 ‘용인벤처창업투자펀드’를 결성해 172억원 규모로 운영 중이며, 첨단산업분야의 스타트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1일 기흥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하희의집’아동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하희의집 아동 8명과 교사 3명, 공사 직원 3명 총 14명이 함께했다. 아이들은 놀이기구 탑승, 사파리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름 프로그램인 워터쇼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공연을 체험하며 무더위를 잊는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신경철 사장은“작은 체험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웃음과 기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아동 문화체험,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5 경기도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예술즐겨찾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연극'부인의 시대'을 개최한다. 이 작품은 ‘2023년 경기아트센터 제3회 창작희곡공모 대상수상작으로, 경기도극단과 김광보 연출이 함께 무대에 올린다. '부인의 시대'는 현 시대의 사회적 문제를 간결하면서 유쾌한 상상으로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이미경 작가의 작품으로, 네 명의 여성이 서로의 비밀을 드러내며 현대사회에서 ’부인‘되는 문제를 간결하고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김광보 연출과 팔색조의 다양한 질감으로 작품의 밀도감을 높이는 경기도극단 배우들의 앙상블과 완벽한 호흡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예술즐겨찾기-부인의 시대'는 경기도예술단이 창·제작한 공연을 경기도 주요 공연작으로 확대 실연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사업으로 지역간 문화예술 불균형 해소, 도내 공연예술 활성화 도모 등 사업 취지에 맞게 시민들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2025년 하반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일반 프로그램과 유소년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11월 29일까지 진행하는 일반 프로그램은 기공체조와 생활체조 2개 종목, 9개 강좌로 구성됐다. ▲만골근린공원 ▲마북근린공원 ▲큰솔근린공원 ▲새물근린공원 ▲남산근린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보라마을 근린공원 ▲통삼근린공원 등 8곳에서 진행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유소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강남근린공원 ▲영덕레스피아 ▲상하동 다목적구장 ▲뜨락문화공원 농구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인라인 스케이트 ▲풋살 ▲농구 등 3개 분야에서 11개 강좌가 연령별로 나눠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8월 28일까지 기흥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활기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갈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들여 노후화한 어린이 조합놀이대와 바닥 포장을 교체하고, 어르신을 위한 운동기구를 새로 설치했다.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맨발길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맨발길은 황토족장, 황토지압블록, 황톳길, 세족장으로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재정비로 어린이, 어르신을 비롯한 시민들이 공원을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맨발길을 잘 조성했고, 바닥포장을 바꿨으며, 어르신을 위한 운동기구와 어린이 놀이시설도 교체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8월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 전통시장, 종합여객시설,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49곳이다. 시 안전점검팀과 시설관리부서가 합동으로 건축물 구조 안전, 전기설비 점검, 승강기를 점검한다. 정기 검사 여부와 시설별 취약한 부분에 대한 안전성,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각 가정과 주변 시설의 안전에 관심을 갖고, 이상 징후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지난 15일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련한 ‘용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리’는 기획 단계부터 활발한 시민참여가 이뤄지면서 성공적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던 배경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지역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들 기관은 행사장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시민을 위해 봉사했다. 15일 열린 광복 80주년 시민 문화축제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용인신갈청명봉사회와 단국대학교 총학생회가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이 함께 만든 시민 축제로 평가를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용인신갈청명봉사회에서는 문제영 단장을 비롯해 10여명의 봉사단이 ‘제80주년 경축식’ 행사 후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 회원들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단국대학교 총학생회 30여 명의 학생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정책 홍보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용인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의 2차 심사인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5월 ‘청년 정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영상 공모전에는 총 6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영화감독과 영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6편을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6편을 대상으로 9월 5일 오후 6시까지 유튜브 채널 ‘용인시 청년정책과 용튜버’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작품에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또, 감상평을 유튜브 댓글로 남기면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심사 점수(90%)와 온라인 투표 점수(10%)를 합산해 결정된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편(상금 200만 원) ▲우수상 1편(상금 100만 원) ▲장려상 2편(상금 각 50만 원) 등 총 4편이다. 최종 결과는 9월 22일 오후 7시 수지구 포은대로에 위치한 용인문화재단 이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성산포크’ 육성과 지역 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지원한 농업회사법인 가은MPC㈜의 식육포장처리 가공장을 19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공장 신축 사업은 용인시가 경기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시는 ‘성산포크’를 생산하는 가은MPC㈜와 함께 총 9억여 원(도비 2억 7050만원, 시비 2억 7050만원, 자부담 3억 60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부분육(포장육) 가공시설을 갖춘 전문 식육포장처리 가공장을 조성했다. 신축된 가공장은 연면적 1222㎡ 규모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적합한 부분육 가공시설, 급냉동실, 지육실 등 첨단 설비를 갖췄다. 이번 가공장 신축으로 분산 운영되던 가은MPC㈜의 ‘성산포크’ 가공 라인을 평택에서 용인으로 일원화해 일일 평균 약 200두의 돼지고기를 처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됐으며, 축산물 가공업체와 양돈농가 간 상생 협력을 이끈 용인시의 모범 사례로 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후위기와 사회적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y)’ 조성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힘을 모은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회복력 도시 정책의 도입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자연재해, 감염병, 에너지 위기 등 복합적 위기에 대비해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적응 능력을 강화하려는 전국적인 흐름에 맞춰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회복력 도시 정책 전환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정책 전환 및 확산 운동 참여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 과제 수행 등이다. 양 기관은 실무자 회의를 통한 정기적인 협의체계를 운영하고,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위기와 사회적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도시 회복력을 키우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이 자연재해나 감염병 등의 위기에 직면할 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력을 강화하는 대응능력을 키우는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3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앞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들이 공동주택 경로당,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입주 초기부터 곧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집기류 등 시설들을 미리 설치해야 한다는 기준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공동주택 사업계획을 승인할 때 입주민들이 주민공동시설을 이용하는 데 필수적인 집기류 등을 갖추도록 시공ㆍ시행사에 조건을 부여하고, 시의 사용검사 때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공사 중인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집기류 구비와 가구 설치 등을 권고하기로 했다. 시는 아파트 건설 후 입주 초기에 주민공동시설 공간만 확보되고, 필요한 집기류 등은 갖춰지지 않아 입주민 등이 집기류 등이 설치될 때까지 주민공동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같은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기준을 마련했다. 시는 경로당의 경우 취사를 위한 조리 도구와 오락‧취미용 가구 등을 설치토록 했다. 작은도서관에 대해서는 서가와 신간 2000권 이상의 도서, 책상과 의자 등을 설치하도록 했다. 피트니스센터 등 주민 운동시설에선 운동 기구와 사물함 등을 갖추도록 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관내 소공인들의 협업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생산력과 판로 경쟁력에서 구조적 한계를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설립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9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총 5주에 걸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1층 라운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협동조합 이해 ▲협동조합 현황과 전망 ▲설립절차 및 준비 전략 ▲소공인 협동조합 사례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정책 이해 ▲관내 협동조합 이사장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설립절차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협동조합은 소공인들이 개별 한계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소공인들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팝아트 체험형 전시 '짐 아비뇽-판타스틱 월드'를 36일간 총 3,3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난 8월 17일 성황리에 마쳤다. 7월 3일부터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여름 방학을 맞은 4-11세의 어린이 가족들이 주로 방문했으며,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설치 작품, 벽화 그리기,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짐 아비뇽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나도 짐 아비뇽처럼!'은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어린이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작가가 되어 'Country Burger' 작품을 오마주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예술 창작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작품들이었다.”, “더운 날씨에 쾌적한 환경에서 작품을 가까이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도슨트 설명을 통해 작가와 작품을 깊이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최고의 여름방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역내 9곳의 초등학교와 1곳의 노인보호구역에 교통약자 보호구역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위해 ▲도로 재포장 ▲미끄럼방지 포장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을 진행했다. 구는 앞서 교통초와 동막초, 백현초, 중일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정지선위반 알리미를 추가로 설치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을 확충했다. 이어 지역내 11개 학교 주변 도로에 적색잔여시간표시기와 바닥형보행신호등을 비롯한 첨단 교통안전시설물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약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호구역 내 안전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어린이와 어르신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