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의료봉사는 재활의학과 문현임 진료과장을 비롯하여 간호사, 임상병리사, 약사 등 7명이 참석했고,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 대한 혈액, 혈압 검사와 진료, 건강 상담, 약 처방 등이 이뤄졌다.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에 참석한 문현임 진료과장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고 맞춤형 진료를 할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사회사업팀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영양제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베트남 해외 의료봉사활동, 지역사회 무료진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주간 운영하는 이번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가족들이 환자에 대한 돌봄 부담을 덜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실습, 연극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교실 운영 시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를 위한 동반 보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이 치매 돌봄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자유롭게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매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치매가족교실은 2019년부터 운영되어 지금까지 총 273명의 수료생(총 21기)을 배출했다. 이들은 이후 지역사회에서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자원봉사자(치매파트너)로 활발히 활동며 신규 치매 환자 가족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3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관내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생활 밀접 업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용 홍보물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수택1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민관이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임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첫걸음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정서 및 언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낭독의 힘’을 오는 4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낭독의 힘’은 평생학습관 제5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중증장애인 10명과 활동지원사 5명이 함께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말하기를 넘어, 정서적 표현력 강화, 자존감 회복,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낭독 전문가인 김수영 작가(한국아동문학협회 소속)가 맡아, 참가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글을 낭독하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 후반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낭독 콘서트’도 개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감동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의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낭독의 힘’ 외에도 인터넷 작가 양성과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사회적응 활동 등도 함께 추진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말은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삶을 표현하는 힘”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중증장애인의 자기 표현력과 사회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22일 ‘2025년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재활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약 2주간 공개모집 후 현장 확인과 서류심사를 통해 2곳의 재활 돌봄 기관을 추가 선정했으며,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재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누구나 돌봄’은 돌봄 공백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에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 활동 지원) ▲동행 돌봄(필수적 외출 활동 지원) ▲주거 안전(간단 집수리ㆍ청소방역ㆍ세탁지원) ▲식사 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단기간 시설 입소) ▲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로 ▲재활돌봄(맞춤형 운동재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재활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 협약을 통해 한층 더 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와 서울온케어의원이 ‘장애인건강주치의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건강주치의사업’의 실질적 운영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건강관리 사업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제도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일반 건강관리 또는 주장애관리 분야의 건강주치의를 스스로 선택해, 만성질환과 장애 관련 건강상태를 지속적· 포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장애인복지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증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찬용 서울온케어의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중증장애인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장멘토링 사업은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장기 사업으로,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대학생 멘토와 장애가정 아동 멘티 총 7쌍이 1:1로 매칭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는다. 멘토와 멘티는 △학교생활 지원 △일상생활 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이를 통해 멘티들이 밝고 주체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멘토와 멘티,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자 서약 및 다짐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 멘티는 “대학생 멘토 선생님과 함께 할 활동들이 너무 기대되고 다음에 만날 날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멘토링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아동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이라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팀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좋은누리터 등 시설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여 년 넘게 이어져 온 장애인 및 취약계층 순환 구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시설 이용자, 활동보조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구강건강 예방 서비스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사업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구강보건교육 ▲주치의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구강건강 체험교실 ▲구강 위생용품 배부 등이다. 또한, 구강검진 후 필요한 대상자들에 한해 1차적인 치과 치료와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 처치를 실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민관 실천연대인 ‘복·고·풍’이 지난 4월22일 산본역 부근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고·풍’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고립가구의 관계를 풍성하게 연결하고 고독사 없는 군포시를 위한 실천 모임’으로 군포시무한돌봄센터와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주축으로 2023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산본1동·금정동 행정복지센터, 매화1차아파트 관리사무소 주거복지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주몽사회복지관, 군포시 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복지관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함께 발굴하고 찾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11개 기관3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의식을 전환하고 고독사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와 위기가구 발견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기관 직원은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령화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와 만성질환 등으로 가사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방환경 개선 서비스 ‘주방클린업,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12월까지 용인시 3개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총 50가구의 어르신 가정에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방 환경을 제공한다. 각 노인복지관은 주방환경 개선 전문 인력인 ‘주방매니저’를 복지관별 2명씩 채용해 어르신 가정에 직접 파견한다. 매니저들은 주방과 냉장고 정리, 살균 소독, 주방 청소법 등을 교육하고 어르신 스스로 주방을 깨끗이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거동이 불편한 장애노인, 위생관리가 어려운 기타 노인 가구 순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 가정방문을 통해 무한돌봄, 홀몸노인 잔고장 수리 등 필요 서비스도 연결해 줄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 가정의 위생환경을 개선해 질병 예방과 정서 안정,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은 작은 가사활동도 쉽지 않은 만큼, 주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우리들의 첫 번째 세계문화탐방 페스타 In Tokyo’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발달장애 청년 8명과 함께 일본 도쿄 및 요코하마 일대를 탐방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해외여행의 기회가 없었던 관내 발달장애인 청년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본 도쿄 및 요코하마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도쿄타워 △센소지 △우에노 동물원 △디즈니랜드 등 일본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고, 현지 음식을 체험하는 등 일본 문화를 경험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이 새로운 세상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소영 장애인복지관장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직접 해외 문화를 체험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상과 더 많이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허두재)는 2025년 4월 22일(화) 이용인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봄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순복음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이번 봄 나들이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뮤지엄헤이를 방문하여 미디어아트 관람과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이용자에게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보호자 간 친목도모를 통해 공감대 형성과 정보교류,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이번 봄 나들이에 참여한 성** 이용인은 “외부활동으로 즐거운 관람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좋았어요” 라고 말하였다. 김** 보호자는 “아들과 함께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바람도 쐬고 좋은 관람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성남행복누리센터 이보영 사회복지사는 “봄 나들이를 통해 평소에 외부활동이 자유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할아버지가 걸었던 그 길을 따라 걷는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애국지사분들의 유족들을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4월 16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북촌 한옥마을에서 이들과 함께 역사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이번 행사가 뷰티인플루언서 '샵봉'으로 알려진 봉선아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는 것. 봉선아씨는 평소 국가유공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국가유공자 후원 사업을 협업하면서 이번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 MZ세대 인플루언서와 역사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조합이 이번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돌아보며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했던 삶의 흔적을 마주했다. 이어진 북촌 한옥마을 인력거 투어는 현대식 교통수단이 아닌 과거의 이동 방식인 인력거에 탑승, 종로 일대의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인력거를 타고 한옥 마을을 둘러보는데 한복을 입은 외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21일 '25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 중‘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교육(교육생 12명,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 남양주)과 ‘전기기능사'교육(교육생 20명,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서울 도봉)에 대한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강한 중장비 운전기능사 과정의 교육기간은 4주 동안, 전기기능사 과정은 6주 동안 진행되며, 교육 수료시점에 국가자격시험 일정과 연계 하여 바로 자격시험을 치르게 된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제대군인지원센터에 회원으로 가입한 제대군인은 1인당 3과정까지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하반기에는‘자동차 카케어’교육(프로틴팅학원, 고양)과‘드론운영 실무특화’교육(9월 22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이 열릴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많은 신청을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제11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가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90여 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은 포용과 연대의 장이 마련됐다. 축제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가상의 마을, ‘양평군 행복면’을 배경으로 ▲모두리(공연·체험), ▲여기리(먹거리), ▲바로리(마켓) 등 세 리(里)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모두리’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수어 경연 페스티벌, 장애인 및 지역주민 공연, 체험부스,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여기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를 ‘바로리’에서는 농산물과 생활용품, 지역 기업의 기부 물품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가 열려 실속 있는 소비와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회용기와 부직포 가방이 제공되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한 ‘손으로 만드는 하모니’ 수어 경연 페스티벌은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하는 행복한 안심경로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단순한 쉼터를 넘어 건강, 교류, 복지를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경로당 안전시설 개선 ▲건강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교류 활성화 ▲맞춤형 복지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에 총 8억 5천만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이 중 3억 5천만 원은 낙상 예방을 위한 경로당 내 안전바 설치, 5억 원은 노후 경로당의 유지 보수 공사에 사용된다. 안전바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사고 예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시설로, 각 경로당 상황에 맞춰 맞춤형으로 설치된다. 유지 보수 예산은 누수, 바닥 손상, 전기 설비 노후화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에 활용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체조, 치매 예방 교육, 영양관리 강좌 등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소년 봉사활동 연계,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2025년 4월 21일(화),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2025년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시설 경기권역 장애인복지시설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기권역 장애인복지관과 직업재활시설 등 총 10개 기관에서 약 130여 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변화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조직문화 이해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날 교육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이사장의 인사로 시작하여 교육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자세(홍현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장애인복지의 이해(기영남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국장), ▲AI와 함께하는 사회복지 혁신(열린비즈랩 안병민 대표)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장애인복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실천 전략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이사장은 장애인 복지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8일(금)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 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식후 행사로는 가수 김성민, 이용부, 정주일, 이선희, 배정화 등의 공연으로 참석한 많은 장애인에게 뜻깊은 의미를 선사했다. 박순직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의 초석을 다져,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자.”라며, 협력과 단합을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표어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모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어르신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로봇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돌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3단계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1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산성누리에서 ‘로봇활용 주민생활시설 돌봄 및 교육 서비스 확산 사업 3단계 착수보고회’를 열고, 그 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활성화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복지관과 경로당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시설에 스마트기기를 보급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복지관 및 경로당 96개소에 인지훈련 로봇, 화상회의 시스템 등 589대의 스마트기기를 추가 설치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900회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ICT를 활용한 어르신 여가·복지서비스 △로봇을 활용한 인지훈련 △스마트 경로당 및 복지관 운영 △자율주행 방역관리 서비스 △로봇을 활용한 아동 교육 및 돌봄서비스 등이 있다. 특히 인지훈련 로봇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비대면으로 측정하고, 두뇌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는 지난 4월 18일 시청 늠내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장애인 음악가들이 참여한 성악, 판소리, 가야금, 타악기 연주, 수어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되새기며 깊은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영상 해설사(행사 장면과 상황을 말로 설명해 비장애인이 느끼는 감동을 똑같이 느낄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해설)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를 동시 지원하고, 점자 식순지를 배부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공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애인 음악가들의 공연은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감동적인 무대였다”라며 공연에 찬사를 보냈으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